사진이벤트가 있어서 본 환상동화..  동반 못구하다가 그간 여러번 봐서 안보려던 지인이 이번에 같이 봐줌..ㅋ

커튼콜때 제일 찍기 힘든 사진..  연기가 넘 많아서 이 때가 제일 힘듬.. 어젠 35밀리 단렌즈여서 이렇게 멀리 찍히고.. 내 18-135밀리는 조리개가 넘 어두워서 잘 안찍히고.. ㅜㅜ
여튼 간만에 잡은 구도.. ㅎ

01


전쟁광대만~ ㅋㅋ 입장순서가 늦어서 귀퉁이에 앉기도 했고 단렌즈라 오른쪽에서 커튼콜 인사했던 갑선씨 잡기가 젤 쉽기도..
근데.. 난 왜이리 못찍는게냐.. 흑..  조명도 세고 분장도 허얘서 의외로 찍기가 힘들다.. 카메라 세팅할 시간도 없고 난 그런거 좀 느림.. --; (머.. 다 핑계다.. 못찍는거지.. @.@)
0123


귀퉁이라 구도가 좀 찌그러진.. 정가운데서 예쁘게 찍을 날이 올라나.. 앞자리에 앉으면 안될거 같음..


꺄아~ 드뎌 송삼동씨랑 사진 찍다~ 크하하!
나올때마다 말도 못걸고.. @.@ 마지막이라 용기내서 사진찍자고.. ㅎ
관객하고 이런 적이 거의 없어선지 무척 어색해하고 이 사진 전에 2장 찍었는데 표정이 완전 굳었다. ㅎ
친구들하고 담 공연도 챙겨볼테니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만났음 좋겠어요~ ^^
분장한 모습과 정말 다르다. 낮술 사진도 봤는데 이번 공연하면서 살이 많이 빠진듯..

갑선씨랑~ ^^ ㅎ  근데 난 어딜 보고 있는겐가.. @.@
0


이날 마들렌하고 땅콩버터파운드케잌 만들어 갑선씨 앞으로 배우들과 나눠드시라 넣었었다. 생수 500밀리 일부러 사서 사과녹차 시원히 우려서 간식이랑 같이 먹으라 넣고...  송삼동씨한텐 졍이 사진찍으면서 대신 말해줬는데 녹차가 더 좋았던듯.. --;  
여튼.. 배우수가 적어서 다 챙기기가 편하다. ㅋ

지방공연일정이 갑선씨랑 송삼동씨랑 맞으면 좋겠는데... 아으... 어찌되려나.. @.@

간만에 올림.. 검색되고 홍보되라고.. 으하하 @.@

올해 두번째로 본 환상동화..  영상이벤트 응모(?)해서 받은 초대권으로 지인과 함께 갔다.
난 늘 동반을 바꾸는 걸 모토로 하고, 공연에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 데려가고 싶어서 일단 초대권이라 부담없이.. ㅎ

이젠 안보려 했던 공연을 챙겨보게 한 배우.. 
전쟁광대 이갑선

환상동화에 처음 더블로 나와서 맘고생했을 예술광대 송재룡...
그는  이제 완전한 예술광대다.. 손짓하나하나가 소름돋게 함..

마리와 한스.. 미안하지만 주인공은 세 광대들이라서 .. ㅎㅎ



























어흑.. 넘 좋은 사랑광대 송삼동~~
낮술에 나와서 은근 유명한데 아직 그 영화는 못봤고, 공연보기 전에 스틸사진과 홍보물로 찍은 사진들 보니 표정이 범상치 않고 계속 끌리더만.. 역시 공연에서도~~
그런데 은근 쎄~하고 건조한 느낌이 있다. 분장 지우고 밖에서 봤을때 무서워서 말을 못걸었... -.-;; 
근데 드뎌 어제 사진 찍었음. 캬캬  그 사진은 다음에.. ^^:
012


마지막 커튼콜~ ^^  간만에 데세랄 들었더니 영 구도가 엉망이라 귀퉁이 잘라내고 ㅜㅜ


갑선씨랑 또 찍고~  히히히 잘 나왔당.. -.-;;

슬기씨도 같이~  ㅎㅎ 전쟁광대에 다들 잘 끌리는 듯.. 그 담주 23일(화)에 봤을때도 지인 동반들 두 분들 모두 찍고 싶어 해서 기다렸다가 찍는 거 봄.. ㅋ

대학로에 가끔(?) 오는 슬기씨라 취화선으로 안내~ ㅎㅎ 유명한 날치알쌈을 먹고 헤어지다..  좋은 하루였어용

이러고 새동언니, 졍 있는데 갔다가.. 신기루 만화경 설공찬전 쫑파티 갔다가.. 오전엔 선배 예식장 갔었고.. 비는 왕창 내리는 날이었는데.. @.@ 그래도 보람찬 하루.. ㅋ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주말 이틀만 하는데 유선언니랑 가서 봤다.
표를 마련해준 분은 바빠서 못오시고 가서 은영이도 만남.. ㅎㅎ

나라에서 만든 공연장인데 넓고 잘 만들어 놓은 것 같긴한데 잘 못둘러봐서 몰라 그런지 번화가가 아니어서 식사해결하거나 차마시기엔 애매한 위치인 고잔역에 있다.. 또 갈일이 생길지는 미지수.. ㅎ

10번 타자 이후로 첨이라 간만에 같이 갑선씨랑 사진 찍음..
이날 또 무슨 춤을 췄더라.. ㅋㅋ
현식은 갈수록 껄렁해지고 장난스러워지는데 갑선씨는 변함없이 연기하고 있는 거란다.. 왜 다르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했는데.. 그건 연기하는 사람이 2년내내 같을 수 없어서가 아닐까 싶다..

이날 급하게 머리 새로한건데.. 영... --; 세달도 안됐는데 다 풀리고.. 파마가 잘 안먹혀서 더 오래했어야했는데 평소보다 짧게 한데다 했던 사람이 안해서 좀.. 유지가 안되는 것 같다. ㅜㅜ

내 표정은 뚱한데 갑선씨는 싱그럽소이다~ @.@
너무 배경이 커서 인물 위주로 잘라내서 다시한번.... ㅎㅎ

01




무료로 야외공연에서 본 건데 화성에서 꿈꾸다와 같은 수준을 기대했다가 대략 실망한 공연..
돈주고는 다시 못볼 것 같다.
오마뮤에서도 단관으로 여러자리 잡아서 봤고 난 개인적으로 예약해서 갔는데 표도 제대로 주고 좌석 표시도 있었고 나름 준비는 했으나 많이 아쉬웠다... 
그냥 민영기만 돋보이고 그 외의 것은 보이지 않았던...

시작하기 전에 한 방.. ㅎㅎ 단렌즈라 줌은... ㅡㅡ;

쉬는 시간에.... 함께한 선영과... 저놈의 브이는.. --;;

커튼콜때 한방.. 가운데가 민영기씨...
작은 체구가 절대 작게 보이지 않는 배우...


12일 일요일엔 작정하고 먹으러 강화도로 갔다.
대하..
배터지고 맛나고 원없이 먹어본 건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싶다.
거의 패밀리 레스토랑 한끼분? 부페수준의 가격으로 먹어줬다.

팔딱거리는 것들을 덮어서 주황색으로 익혀 까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맛나당.. 그리고 맥주도 한잔...

012


먹고 나서 강화도 구경 좀 하고 나올랬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바로 나와 느끼함을 종로5가 가배두림 커피로 달랬다..
평소 앉던 곳에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 곳에 앉음..
01


배부르고 맛난거 먹어서 만족한 얼굴?? ㅎ
사진기 설정을 채도 높게 했더니 장난아니고낭..  난 쌍커플이 없었으면 지금 어떨지 심히 궁금하다.. 저렇게 눈이 좀 감긴 사진들 보면 너무 적나라하게 수술한 모냥이 난다  --;;


사람이 적어서 안만들던 모냥도 만들어줬다. ㅎㅎ
고양이는 첨보넹 ^^  배부른 와중에 케익도 먹는다... 근데 원두커피엔 케익이 있어야 쓰지않고 더 맛나고 고소해지는 것 같다.
이래서 자꾸 더 먹게 된다는...
012

거평 보고 파이란 보기 전에 먹은 저녁...
시간이 없어서 옥상 카페 같은 곳엔 못가봤다.. 깔끔하게 생긴 일식집이었는데 이름이 생각안남.. @.@ 맛은 그냥 특이하지 않고 보통...

012

이날 아마 연극 로즈마리 보기 전에 간 거 같다.
대학로에 있는 카페 수다..


기지개 펴거나 지쳤다 싶으면 저렇게 뒤로 벌러덩 나자빠진다.. 오렌지카운티였나? 민토 별관 뒤편, 챠야 앞쪽에 있는 술집인데 대략 분위기 그냥 그렇고 메뉴 맛도 그냥 그런데 죽치고 앉아있기 편하다..

근데 그냥.. 가고 싶은 곳은 아님.. -.-;


홍대에 있는 홍차 카페 테라스...

드림플레이 프린지 공연이 있어서 갔다가 공연 보고 나서 간 곳..
실은 몹시에 가려다가 내가 길치라 찾질 못해서...
'똥과 글'이란 연극도, 뮤지컬도 아닌 애매한 위치의 공연을 보고 나왔는데.. 많이 아쉬웠다...  통영까지 갔다온 공연인데 배우들 기량도 그냥 그랬고 기자재도 그냥 그랬고...

01


과학하는 마음 2편 단관 단체사진..

갑선씨 때문에 1편은 2주사이에 다섯번인가 봤었는데.. 의외로 공연도 괜찮고 성기웅 연출 작품도 가장 좋았어서 3편까지 모두 챙겨봤다..
드플 배우인 우돈기, 김하리씨가 나중에 인사하러 나와서 또 같이 찍은 사진..
선돌 극장은.. 최진아씨 작품으로 처음 보러 간데다.. 박근형 연출 작품으로 2번째 보러 갔더니.. 별로 기억에 좋게 남지지 않았다 --;

01



수요연극모임으로 본 잘자요 엄마(나문희, 서주희)..
우여곡절 끝에 가운데가 아닌 가장자리쪽에서 본 공연.. 그래도 좋았음..

연극보고 이렇게 눈물이 나오긴 첨이었다..
질문 시간 있을땐 어김없이 던져서 답얻어내는 나..ㅎㅎ


거평은 2년전 초대권으로 봤었는데 또 보긴 뭐해서 단관 신청 안했다가 운영진 회의후 무료양도표가 생겨서 보게 되었다.

뭐.. 내용은 거의 없고 신선하다는데 점수를 얻은 공연..
USA도 가고 부산도 가고 CJ에서 판권 사들여서 장사하는 걸 보면 대박 터지긴 한 셈이다..
배우들과 연출이..., 극단이 참으로 뿌듯해할 것 같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보면 괜찮은데 특히 어린아이들도 보기에 괜찮은 공연이다..

012



어쩌다 덤태기 써서 진행한 뮤지컬 파이란...

서범석씨 공연은 위대한 캣츠비가 처음이고 이게 두번째..
무대하나 없이 휑그런 곳에서 열연하는 배우라니..  그래서 또 낚인게 라디오스타(이건 김도현 탓이 더 크지만 --;)
여튼.. 마지막엔 눈물 날뻔 했다..
이래저래 공연하면서 말이 많았던 한국 뮤지컬인데 많이 아쉽더라.. 오히려 기대안하니 그나마 나았다는..
인원봐라.. @.@  6명인데 한명이 찍어준거..ㅋ



정미소에서 수요연극모인 서안화차 보고 난뒤 로비에서 한방..
도대체 그 유명한 박지일과, 연출(갑자기 이름 생각안난다. 한태숙이었던가..) 공연을 보고 싶어서 내 취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 공연..
정말 잘 만들어지긴 했더라.. 여자배우 한명하고 박지일씨 친구로 나오는 그 둘을 빼놓고는 모두 자연스러웠던....


11.12(수) 수요연극모임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극장전(드림플레이) 보고 단촐하게 단체사진.. ㅎㅎ
그리고 뒤풀이로 간 캔모아..
공연보는 내내 머리가 너무 아팠다. 계속 답답하고 갑갑하고 어떻게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전개만 하고 해결책은 연극 만든 당사자들도 찾지 못한채 그냥 끝나버려서.. 오늘의 책도 어떻게 보면 그런 연극인데..
현/과거/미래 상황이 어떨지를 나타내면서 그냥 펼쳐놓기만 하면 관객은 불편하다..

01


수요연극모임 '추파를 던지다' 보러 가서 찍은 사진이다.
달랑 배우 두명 나오는데 드플 배우인 우돈기씨가 나와서 보러 간 공연...
조촐하다..
기대안하고 봐선지 더 재밌었다.. 제목과는 좀 안맞는 설정이지만서도...
01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 보고 나서 단체사진..

단관으로 안보고 단관날 연애인 생일할인쿠폰으로 봤다..
원래 박근형 연출일 뻔하다가 바뀌었는데 작가가 안나푸르나 쓴 사람이라 꺼림직했는데 역시나...
난 그사람이 뭘 말하려다 마는 건지 모르겠다.
배우의 힘이 아니면 절대 장사안될 연극..
이지하씨는 억울한 여자때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다. 특이한 말투는 기억에 남지만 두번 본 연기는 기억에 남지 않는다..
여하튼..  내 상태도 별로 안좋았지만 속으로 빈정대며 본 공연...
조재현씨는 무대에서 아직 풀어지지 않은 상태라 보기에도 불편했다.. 마지막 노인연기가 일품이었음..
할머니 역할의 여배우는 정말 잘한다.. 자꾸 성연언니가 생각나서 안타까웠다...
0123

에그타르트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인데 벼르다가 간 곳..
커피프린스 마지막 편에서 나온 마카오의 에그타르트 가게가 이 체인점이라 한다.
부산에 갔을때도 파는 곳 봤었는데 제일 무난한 에그타르트 시켜 먹었는데.. 완전 녹았다...@.@

다만 가게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또 이용할지는 미지수..
어느 백화점에서도 판다하니 사서 집에서 데펴먹는게 나을듯??

스냅카메라라 잘 안찍혀서 완전 속상함.. 화이트 발란스도 영 엉망이고.. 으.. 저거 하나에 얼마였는지 기억이.. --; 거의 두 달전이구나..

함께 간 졍.. 나중에 세동언니도 합류.
보기 드물게 웃는 사진이당..


셀카.. 눈밑의 주름과 다크 서클 좀 어떻게... ㅜㅜ

가게 분위기는 대략 맘에 드는데.. 여튼.. 짜증나서 다신 안갈겨..

그 동안 선물받아 놓거나 사놓고 찍어두지 못한 내 차(tea)들~ @.@

바로 아래 사진은 USA에 사는 친구가 작년 생일에 선물로 보내준 거다. ㅋㅋㅋ 이제사 개봉한다.
귀한 거다! 모두 USA 제품이라 완전 구하기 힘드러!
레볼루션 티는 처음 본다~ @.@ 아.. 마셔봤는데 완전 맛나다.. 으하하하!
셀레셜 시즈닝스도 이번에 처음 봄! 아직 개봉 전인데 과일차라 막 달달할 것 같다.. 으흐흐흐.
접하기 힘들고 마셔보지 않은, 좋아하는 것을 선물로 받으니 완전 기분 최고였음!
홍차 종류가 너무 많아서 브랜드들이라도 접해보는게 소원이라면 소원.. -.-;
리퍼블릭 티도 꼭! 마셔보고 싶습니다아~ @.@
한국에서도 팔긴 하는데 비싸서 절대 사서 안마실 것임. 차라리.. 흑! 외국나갈때 사오던가.. ㅜㅜ

샘플러라서 다섯 종류나 있어요~
아까버서 누구 줄라나 모르겠어요~ @.@
홍차 전도사라면 전도사라서 사람들한테 이것저것 맛보게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아 갖고 있는 것들은 관심 있는 친한 주위 사람들에게 한 종류씩 건네긴 하는데 이건.. 종류대비 개수가 적어서.. 줘도 한 사람한테나 줘야겠다. ㅋㅋ
요즘 회사 동료가 홍차를 잘 마시길래 이것저것 맛보라고 건네고 있는데 그 동료에게 하나씩 갈 듯? ㅎ



레볼루션 티 겉상자와 내용물. 티백이 희한하게 생겼다. 줄이 없다. 티팟에 넣고 오래 우려마시는 게 좋은 것 같다.
큰 머그컵 분량은 좀 적다. 20~25개 들어있을 줄 알았더니 달랑 16개! 아나.. 괜히 회사사람들한테 막 퍼준거.. ㅜㅜ

이건 단 생강과 복숭아 맛이 어우러진 가향홍차~ 꺄아~ >.<
딜마 생강홍차에 완전 디어서 생강이 들어간 홍차라 걱정을 좀 했는데 생강맛이 거의 안난다. ㅋㅋ

이건 얼그레이 홍차에 라벤더가 들어간 가향홍차~ 얼그레이 향이 강한데 그 와중에 라벤더 향도!
허브티인 라벤더 티도 마셔본 적 있는데 향이 강해선지 두 가지 향이 서로 강한데도 불구하고 모두 느낄 수 있다는 게 신기~


맨 왼쪽은 일본 애프터눈티의 카라멜 홍차다. 이번 여름 일본에 갔다가 사온 홍차. 이 브랜드만 본 적이 없어서 샀음.
사실.. 더 사고도 싶었지만 가격도 좀 있는 편이었고 집에 쌓여있는 홍차를 생각하니 도저히 더 살 수가 없었다. 오죽하면 회사에 갖다 놓고 같이 마시겠나. @.@ 내년까지 먹을 양이 충분하다~  내년부턴 나갈때마다 조금씩 사와야겠다. ㅋㅋ
홍차쇼핑 하느라 일부러 일본가서 여행가방에 꽉차게 사오는 사람들도 많다. 한국에선 4~5배나 비싼데다 왠만한 수퍼나 백화점 가면 깔린 게 홍차매장들이어서 놀러 가는겸~ 홍차사러 가는겸~ 가는 사람들이 꽤 된다.

가운데는 영국의 해로즈에서 나온 넘버 14. 지인이 선물로 받은 거라는데 챙겨마시지 않는 편이라 홍차 좋아하는 날 생각해서 갖다 줬다. 히히히 ^^  이거.. 엄청 비싸다.. 한국에선.. ㅜㅜ 아마 영국에서도 꽤 가격이 나가는 걸로 아는데... 물가 비싼 영국에 여행 가는 사람이 있으려나? 이거.. 일본에서 사도 만원이 넘는 것 같더라.. 비싼 홍차다.. 크하!
오른쪽은 회사사람이 오스트레일리아에 신혼여행 갔다가 그 지역에서 나는 잎으로 만든, 그 나라 브랜드 홍차를 선물로 준거다. 아마 향이 안들어간 클래식 홍차인듯. 가운데 해로즈도 그런 것 같은데.. 일단 기본 홍차들이 없어진 다음에 도전해 보겠으~!


위와 겹쳐지는 것들 말고 맨 뒤에 있는 은박비닐은 일본에서 유명한 녹차인 우지차다. 교토에서 유명하던가? 매장 들어가서 사왔다. 종류는 센차인데 한국녹차와 좀 다르다. 정보는.. 찾아봐야겠다.. --;
그리고 맨 아래는 완전 좋아하는 일본 상표 루피시아 녹차~ @.@ 홍차 브랜드와 녹차 브랜드가 합쳐져서 루피시아라고 바뀐지 몇년 안되었다. 가격대비 완전 좋다! 일본에 있을 땐 몰라서 지인통해 받은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봤다.
백화점 지하매장이라 너무 작아서 쨈들을 못사서 완전 안타까웠음.. 쿠키도 없었고.. ㅜㅜ 다음에 가면 쨈들 다 사줄테다!
얼그레이쨈을 서울에서 대체  어디서 팔겠냐공~ @.@
스콘 만들어서 얼그레이쨈에 찍어 얼그레이차를 마시면.. 완전.. 냐하하~
한국에도 루피시아가 들어왔는데(애경에서 수입) 쨈은 뭐때문인지 너무 비싸져서 절대 살 수 없다. 500엔 정도 하는게 2만원이 넘어버리니 원.. ㅡㅡ; 내가 녹차를 사온 것도 한국에선 녹차가 보호 상품이라 외국 녹차를 수입할때 가격이 장난아니게 오른다. 아래 가향녹차들도 500엔 정도 하는데 한국에선 2만원 넘는다.. 크하하!

여름에 시원하게 우려 마시면 완전 좋다아~ @.@  츠가루 지역에서 나는 사과로 만든 녹차랑(이건 지인들 부탁해서 구입해서 친구들에게 선물로 꽤 많이 줬다. 맛나당~) 자몽녹차~ ㅋㅋ
내년 여름에 마셔봐야지.. -.-;


이건 예전에 만든 무화과 구겔호프 케잌이다. 난 무화과가 좋다~ @.@
집근처 그나마 큰 수퍼에서 이란산 마른 무화과를 팔길래 냅다 사서 좀 있다가 만들어본 것..
ㅎㅎㅎ 씹히는 질감도 좋고~  케잌도 맛났음..
구겔호프 틀은 처음 써봤는데 모양이 예뻐서 선물로도 좋을 것 같다.
근데 케잌이 너무 잘 부스러져서.. 몇 번 더 만들어보고 선물해야할 듯.. ㅡㅡ; 맛나서 마른 무화과 2개나 더 사왔는데.. 어여 또 만들어야지~ ^^
01


간만에 만난 soulfood와 초대권 받은 공연을 보려고 만나서 점심먹으러 들어간 광화문 봄날의 보리밥(스파게띠아 계열)..
소반 가려다 가격대비 별로일 것 같아서 여기 갔었는데 소반 갈걸.. -.-;
일본가기전에 TV에서 봐서 가고 싶었는데 2년전엔가 저녁먹으러 가려다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었다.

여하튼.. 시장분위기나 완전 밥집분위기를 원하지 않고 깨끗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기 좋은 곳.

근데 여기 비빕밥이 주된 식사류인데 가격이.. @.@ 여기도 비싸더라.. 흑!
맛은.. 생각보다 또 별로.. ㅜㅜ 
작년 세종문화회관에 호두까기 인형 보러가기 전엔가 후엔가 저녁먹으러 갔던 김치찌개집이 막 생각났다. 아.. 침나온다. @.@

깔끔하게 준비되는 밥상이니 일단 한 번 찍어봤다.  외국인들 데리고 가기 좋을 것 같다.
원래 이 근처는 직장인들이 많이 올텐데 경희궁의 아침 근처여선지 나이든 사람들도 꽤 보였음..
아.. 좋겠다...


생야채 명란 비빔밥상..  명란알 맛이.. 안느껴진다.. 그냥 짜다.. ㅜㅜ

모듬버섯 비빔밥상. 이건 간장 같은 양념장으로 비벼 먹는데 내가 시킨 위에것보다 맛났다. 나도 버섯이 좋아서 땡기긴 했는데 같이 음식 시키는 걸 안좋아라 해서.. ㅎㅎ 결국엔 실패.. ㅜㅜ  둘 다 9천원. 완전 비싸!!!



간만에 만난 soulfood~ 봄에 집에 놀러가서 열라 얻어먹고 왔었음. ㅋㅋ 나 니가 만들어줬던 그 스파게띠 또 먹고 싶다아~ @.@
메신저로 계속 접속해 있어서 오랫만에 만난 것 같지 않음.. 담엔.. 공짜공연말고 영화 같은거 제대로 골라 보자꾸나.. ㅋㅋ
오전에 영화 보고,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보러 가기 전에 들른 종로5가 넛츠독(핫도그)..
급하게 먹고 나갔는데 맛은 그냥그냥... 커피도 팔고...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급하게 먹고 나가야해서 핫도그 사진은..-.-;;
0123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보고 찍은 오마이뮤지컬 단체사진. 낮공연이고 사람도 적고 뒤풀이는 넷이서 저녁먹으러 종로1가 서린낙지로~ ㅎㅎ
01


왜 또 간만에 간 서린낙지 사진은 안찍었던가.. @.@ 몇년만에 갔는데..
갠적으로 유정낙지보다 좋아한다. 내게 매운낙지볶음은 서린낙지가 처음이었음. 영향력 강함! ㅋㅋ 아.. 좋아~ @.@
그런데 그새 가격이 많이 오른듯..ㅜㅜ

해서 또 후식으로 차마시러 간 종로 일리~ @.@ 내가 또 가자고 하고~ 캬캬캬
제일은행 본점 건물에서 무슨 전기검진인지 정전훈련같은걸 해서 잠깐 불이 꺼졌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이다.. 분위기 난다.
다~ 내 밝은 렌즈 덕분에 찍은 것임! 뭐.. 그래도 흔들리거나 초점이 안맞아서.. ㅋ
연인하고 이러고 있음 좋겠다는.. --
0123

가을옷 사러 동대문에 가기 전에 점심먹으러 들린 에베레스트.
네팔 음식이래봤자 비슷한 지역의 커리, 난이므로 특별할 것 없겠으나 몇년전부터 인터넷에 포스팅되어온 유명한 집이다. 위치가 동대문역과 가까워서 자리값이 없다는.. 가격대비 와즈완과 같다고 말할 정도다.
종류도 무진장 많고 가격도 좋아서 부담없이 와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날은 양고기가 들어간 커리를 시켜먹었는데 와즈완에선 심하게 느끼지 못했던 양고기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어서 먹느라 힘들었다는.. ㅜㅜ 나중엔 못먹고 졍이 다 먹었다. 아흑..  왠지 아숩.. 
난 왠지.. 와즈완만 계속 생각나누나.. @.@  

사진들은 에베레스트 풍경~
좀 싸구려틱한 느낌이 나긴 하지만 12시 좀 넘으니 사람들로 꽉 찼다. 주인이 네팔부부라 했던 것 같다. 종업원들도 모두 외국인들이다.  

012


함께 한 졍~  35밀리 밝은 렌즈로 찍었더니 어두운데도 장난아니게 훤하게 잘 나왔다~ 크하하!


이날 습하고, 나 이때부터 살 찐거 티나고, 뭐 여튼간에.. 상태 별론거 인정한다. ㅜㅜ

우리가 먹은 점심메뉴들~ 양고기커리(별로 안매운거였던가?), 탄두리치킨(색깔만 저렇지 하나도 안맵다. ㅎㅎ), 망고라씨~
012


동대문 갔다가 쉴 겸 간 종로 일리.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인데 라바짜보다 상위.. 좀 비싼편이라 한다. 그래도 250g이 만원을 넘진 않는다 함.. 한국에선 2만원이 넘는다고!! @.@ 홍차처럼 완전 비싼거! 유럽에서 오느라 네다섯배 비싸지누나~ ㅜㅜ 라바짜도 맛났는데..
스타벅스, 커피빈 같은거 다 제끼고 정말 맛나다!  핸드드립도 아니고 에스프레소가 이리 맛난덴 없다오~
꼭들 가서 드셔보시오~
서울엔 압구정, 삼성동, 종로(제일은행 본점 로비-스타벅스 없어지고 생김)에 있다. 종로점은 건물 로비여서 흡연석이 없어 완전 좋고, 아직 유명해지지 않아선지 사람이 많지 않다.. 나야 좋지만 장사가 잘 되고 지점이 늘어나려면 그럼 안되것지.. ㅜㅜ
샌드위치도 맛나고~(빵과 케잌은... 쫌... ㅡㅡ;) 와인과 어울리는 샐러드도 적당한 가격에 판다. 밤 12시까지 장사하니 보통 커피점보다 늦게까지 있을수 있어서 좋다~
아포가토는 꼭! 맛보도록! 이날 가서 또 먹었다는.. ㅎㅎㅎ
01


아포가토와 다른 하나는... 모르것다.. 호기심에 갈때마다 다른 걸 시켜먹어놔서.. --;;;   구도와 초점대상 위치를 바꿔 찍어봄.
01


곁가지로 저녁겸 먹은 샌드위치와 머핀.. 샌드위치는 커피와 세트메뉴로 먹을 수 있다. 가격대비 완전 좋다 샌드위치 들어간 세트!
머핀은.. ㅡㅡ;; 내가 만든게 더 맛나겠다.. 푸하하하! @.@ (쓸데없는 망언.. ㅋ)
01



말하는데 막 찍어부리고.. 매번 디카 보거나 사진 찍을때 도촬.. 독사진에 자세잡고 찍기는 무척 애매하고 쑥스러우므로 피차 이렇게 잘.. 찍는다.. ^^:


난 자세 잡는다고 표정 잡는다고 한게 저모냥.. 완전 사실적이지 않나? 크하하! @.@


그 이후에도 일리는 두세번 더 갔다는 소문이.. ㅋㅋ  아포가토랑 에스프레소가 젤 좋아~ >.<

17일(수)에 이태원 세골목집에 가서..  평일인데 무리하게 뽀지게 오버해서 드셨다.. @.@ 9월에 두 번이나 가서 이후로 간 적이 없다는.. 추워서 맥주 마시기도 글코.. 그래도.. 화요일 닭날개 할인할 때 꼭! 가고 싶습니다!! @.@
저 옷은....  올해에도 다섯번도 못입은 너무 아껴둔 옷.. ㅜㅜ 
생각난다, 이날.. 열라 책옮긴 날.. 저 옷입고.. 상자로 책날랐다.. 아나..

01

20일(토) 동대문에 있는 네팔 음식점 에베레스트 갔다가 동대문가서 옷가지 좀 사고 간 일리... 일리데이(12일)에 가봐야하는데.. 와인도 꼭 마셔보고 싶습니다! @.@

01


푸하.. 이리보니 9월에 엄청 먹느라 달렸구나.. 그 때먹은 것들이 이제 다~ 살로.. @.@
22일 월요일부터 소곱창 먹느라 비오는데도 달려주시다! 푸하하!
여기저기 포스팅되고 유명한 곳인데 여자들끼리 가니 별로 안챙겨준다 주인할머니가.. ㅡㅡ;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충무로역이라 절대 평일에 가지 말 것.  엄청나게 좁다.
이날은 소도 별로 없었고 대략 그냥.. 좀..  평범했음..
이러고 소곱창에 대한 갈망이 가시지 않아 직장 전현동료들과 합정역에 새로 생긴 곱마니(?)에도 갔었는데 거기도 그냥그냥.. ㅜㅜ
대체.. 언제쯤 심리적, 육체적으로 맘에 드는 소곱창집에 가서 이 갈망을 채울 것이냐아~~~ @.@ 

표정 대략.. ㅋㅋㅋ 이래도 막 올려.. -.-;  차라리 서비스로 준 차돌박이가 더 맛났다.. 아.. 차돌박이.. 너도 언젠간 먹어주리라~~ @.@

23일(화) 이날은 아트레온인가 메가박스에서 시사회가 있어 신촌에 갔다가 유명한 일공육이라는 라면집에 갔다.
근데.. 여기.. 대략... 맛이.. 머 이래! 유명해서 갔드만!
일본라멘집은 아니다. 밥이며 토스트가 무한리필이라 남자들은 좋겠드만.. 해물라면은 너구리 맛이고 장금이 라면은 미역국맛에 대략 너무 짜가지고.. 둘다 먹다 남기시고.. @.@
갑자기 제대로 된 라멘집이 가고 싶어졌다.. 신오오쿠보 동네에서 먹던 그 라면이 제일 맛났는데... 오사카 가서 먹은 것도 대략.. ㅜㅜ 
대학로에 새로 생긴 사가라멘(?) 집에 어여 가야겠다!!!! 


우째.. 모두 먹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 ㅋㅋ

제일 먼저 6일에 간 르삐에~ 또 말하다 찍힌 사진.
먹었던 요리들 생각난다.. @.@

가로수길 걸어다니다 지쳐서 잠시 쉬다 찍은 사진. 졍이 셀카로 찍은 것~
크하하! 나 좀 청순하게 나왔네? ㅋㅋㅋ

01



위와 같은 날 2차~
가로수길 거닐다 배꺼지면 와플같은 간식먹고 차마시려 했는데 영~ 안꺼져주고~  날도 더워서 얘기 나온 김에 이태원 세골목집에 갔다. 하도 내가 노래를 불러대서 졍하고 세동 언니는 내소원 한 번 들어준다고 간거였는데 이날 생맥주 종류별로 다 마시고 둘다 흡족해했음. ㅋ 이러고 또 2주후에 가고.. ㅡ.ㅡ;
첨엔 바 쪽에 앉았다가 편히 앉으려고 소파(?) 비슷한 곳으로 옮겼는데 바 쪽 분위기가 더 좋았던 듯 싶당~ 시끄럽긴했지만..

거울에 내가 비친다. ㅋ 마지막 사진은 멍잡고 있는데 그냥 저런 배경이 보이는 게 좋아서..ㅎ
0123


원랜 몹시 가려했다가 한참을 뒤져 들어간 '딩동'.. 생긴지 별로 안된 것 같은데 은근 뭔가로 유명한듯?
이날 팬케잌 종류 하나시키고 난 코코아 마셨음. 혜경이랑 통화중에 졍이 찍은 거~
졍 사진기로 내가 뭔가를 찍었는데 뭔지 몰라서 그냥 제대로 찍힌 사진만 올림.. ㅡ.ㅡ;;


기냥 심심해서 대학로에서 졍과 만나 저녁먹고 차마셨나? 맥주 마셨나? 또 기억이.. ㅜㅜ
안가본데 가보려고 뒤져 들어간곳 라베니스.. 이탈리아 음식점인데 가격은 보통인데 양이 적어서..
그나마 인테리어가 괜찮았다. 커플들이 가기에 좋을 듯.. 소개팅 같은거 할때.. ㅋㅋ  
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찍었는데 맞은편에 민토 본관이다.



셀카찍었는데 너무 다 흔들려주셨다.. 많이 어두웠었나? @.@  수전증이었나.. ㅡ.ㅡ;;


사진 올리다 보니 라베니스 갔다가 오마뮤 사람들 두 명과 또 합류.. ㅋ
아래는 '사과'라는 술집이다. 처음 가봤는데 분위기도 괜찮았고 시킨 안주들도 대략 괜찮았다.. 가격이 좀 센 거 빼고..
옆엔 민희~   ㅎㅎ  이날도 다 첨 가본 데 가보고 만족해 했음. ^^

01


사놓고 1년이 지나버린 D80 기계 기능 좀 더 알아보려고 기초배우는 강좌에 한달인가? 나갔었다. 마지막 단계로 출사~
전체 출사기도 한데 신입들은 따로 한 조에 모여서 움직임..
이 날 첫 출사였는데 아직 두번째 출사는 안나갔네.. ㅡ.ㅡ;; 나가야 뭔가 더 늘긴 할텐데.. 공연일정하고 맞물려서 시간을 낼 수가 없다.. 
여기 사람들 실명을 모른다.. ㅋㅋ 기초배울때 받은 연락처들이 모두 카페에서 쓰는 별명이라.. ㅡ.ㅡ;

흐린날이어서 가뜩이나 어두운 렌즈 덕택에 버린 사진이 꽤 많았던... 
구도랑 노출 신경쓴다고 써서 찍은 건데.. 뭐.. 풍경 사진이 대부분이니 왠지 모를 휑함이 느껴져도 그냥 감상하시길.. (아.. 말이 길다.. ㅜㅜ)

여기서 노출 맞추느라 몇십장까지는 아니고 2~30장 정도 찍었던 것 같다.. 뭐.. 공부하긴 좋은 장소인 것 같음..

쫌 칭찬받았던 사진.. ㅋㅋ
사실 Dslr  많이들 사는데 셔터속도, 조리개모드 이런거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다들 자동모드로 많이 찍고(나만해도 거의 1년간은... --;)  매뉴얼모드로 하려면 더 복잡해지니 손을 못댄다.
나름 다음카페에서 필름사진기 기초도 배웠던 터라 대충 알긴 하는데 시간걸리고 귀찮아서 안찍었다가 이날 비오는 와중에 간만에 신경써서 찍어봤더니(그래도 귀찮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안찍었다..  ㅡㅡ;;;) 마구 사진찍을 열정이 샘솟더라는!!  이게 얼마만이더냐..!

기초반 모임 반장인 온시님.. 출사에 많이 나왔던 분이라 다른분들하고도 안면을 많이 트신 분이다.
저 허리봐라.. 렌즈통이 주르륵~  ㅎㅎ

기초반 2개조 중 니콘 사진기 조원들만 모여서 저렇게 발사진 인증샷을.. 내신발이 젤 드러븐가... ㅋ

배운 구도 생각해서 S자 모냥으로도 찍어보려 노력하공~ ㅡ.ㅡ;;

차오라비가 찍은 비슷한 사진보고 흉내내보고~ ㅋㅋ

팬션매냐님.. 사진기 안지 얼마 안된 분인데(나보다 훨씬 더 늦었음!) Dslr 지르시고 기계에 푹~ 빠지셔서 기간대비 내공이 장난이 아니시다. 여기저기서 찍은 사진 쓴다고 연락오고 기사에 맞는 사진찍으러 나가시고..  
이때 카페 운영자셨음.

그래도 셀카 없으면 서운해서 박아줬다.. 그나마 배경에 조각이 많이 나온 사진으로~

어여 또 나가보자아~


8.21 카페 1-94에서.. 처음 간 날인가..
근데 내가 시킨 유자에이드(?)에 대략 실망하고 졍이 시킨 우유빙수에 뿅 감! @.@  아마 네츄라 클래시카로 찍은 사진 뒤져보면 나올 것임~  갈때마다 계속 우유/녹차 빙수 시켜 먹었는데 어느순간 메뉴에서 없어졌다. 빙수에 모두 얼음을 우유를 얼려서 파는 거라 그런 것 같다. 그냥 얼음이면 언제고 만들수 있것지..

아래 상태 대략 별로지만 이렇게 찍히는 것도 힘든고로.. ^^;

분위기 좀 괜찮다.. ㅋㅋ
탸셴~  골동면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샌드위치가 맛나다함.. 가서 그냥 달달한 커피랑 졍은 와인빙수 먹었다. 가격대가 센데 그래도 맛나더라~ ^^; 와인바로도 좀 유명한데 담배냄새가 빠지질 않아서.. ㅜㅜ

위와 같은날..  연락이 와서 오마뮤 사람들과 또 합류했다. 여긴 호브노브~
이날 잘 안가던 곳들 세군데나 갔었는데 모두 대략 만족.. ㅋㅋ
배부르고 맛나고 사람없는데가 좋다.. ㅡ.ㅡ;;;

오마뮤 단관인 연극 39계단 보고 단체사진~
이날 찜닭먹고 또 1-94 가시고~ ㅎㅎ
저 옷.. 올 여름에도 몇번 못입고 세탁소에.. ㅜㅜ 아띠.. ㅜㅜ  완전 아까버.. 뽕 빨리 뽑아야하는데.. @.@
01


언니가 보고 또 머라 할라나.. @.@ 내 사진기로는 1-94 내부 찍은 건 하나 없는 것 같당..

졍 사진기에는 뭔가 말하는 모습이 마구 찍혀있다. ㅋ 그나마 팔뚝이 잘 안보여서 다행이고나.. ㅜㅜ
수연언니 청첩장 받으려고 만나서 떡볶이 먹고 2차로 간 카페..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는 괜찮은데 담배 냄새가... ㅡㅡ;  아마 다시 갈 일은... ㅡ.ㅡ;;

앉은 자리에서 대략 주위 찍어댔다. ㅎ  은근 홍대엔 복층카페가 많은 것 같다.


메뉴판 보는 수연 언니~ ㅎ


딜마 틴들이 좌라락~  예쁘당~ T라고 쓰인 틴으로 다즐링 하나 구입했는데 잘 밀봉(?)되서 좋다. 바로 오른쪽 틴은 좀 더 싼 딜마 틴들..   홍대카페 특징은 은근 무진장 메뉴가 많다는거..  여기 포도주병들 보니 아마 포도주도 여러개에 안주도 많고 그랬던듯 싶다.. 그러니 담배를.. ㅡㅡ;;
아마 몹시 카페 가려다 갔던 것 같은데... 그놈의 몹시는 가려할때마다 문닫더니...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떡볶이 배부르게 먹고 또 시켜먹는다아~ @.@
팬케잌 위에 오렌지마멀레이드와 바나나로 덮어버렸다아~
달달하니 그냥그냥 먹을만한데 왠지 팬케잌은 싸게싸게 믹스가루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나 이런데서 사먹으나 맛이 비슷해서 시켜 먹기는 좀 많이 애매한.. ㅋㅋ

홍대 카페 탐방은 당분간 못갈 듯 싶은... 많이 아쉬운...  
가끔 이직한 뒤 알게된 맘맞는 전동료와 현직장동료들을 함께 만나는데 이날도 아마 거의 두달 만에 만난듯 싶다.
회사내에서 회식이나 따로 술자리도 없고 뒷말도 많은 데라 맘맞는 사람들끼리만 연락해서 몰래(?) 만난다. ㅡ.ㅡ;

이날은 저녁 먹고 차마시면서 얘기하고 헤어졌다.

상수역 근처 '카페 마로'란 곳인데 사람도 적고 조용히 얘기하기 좋았다.
다만 핸드드립 커피맛이 좀.. 차이가 안난다. ㅡㅡ; 만드는 사람이 아직 초보인가보다. 그래도 모든 커피가 리필되고 다른 커피로 바꿀 수 있어서 그건 좋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현 동료.. 상큼하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게 맞은편은 대략 난감이로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만 시키기 뭐해서 주문한 브라우니?
직접 만든건지 촉촉하고 맛났다. ㅎㅎㅎ  담엔 안가본 사람들하고 가서 뽕뽑고 와야지. ㅋㅋㅋ 리필커피 맘에 들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졍과 명동 중앙시네마 내 스폰지에서 하는 시사회 보기 전에 먹은 쌀국수. 호아센에서 먹었는데 체인점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곳이다. 그 동안 맛있어서 자구 갔었던 아오자이는 국물맛이 너무 연해져서 더이상 가지 않고 대학로 파리 하노이도 아무맛도 안나게 바뀐데다 포베이도 없어져버리고..  좌절하던 중 갔던 곳 중에 그나마 괜찮은 곳인데 마침 가게 되었다. 아.. 역시 맛나다.. @.@

쌀국수는 그냥 보통 소고기 들어간 쌀국수가 제일 맛나~ 캬아~ ㅎㅎ
해장할때도 정말 좋다. 숙주가 많이 들어가서일수도 있고 국물맛도 정말 좋앙~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왠지 날치알쌈이 땡겨서 간 취화선.. ㅋㅋ 주말에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갔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자리가 남아서 호가든 병맥주와 연어날치알쌈을 먹었다. ㅋㅋㅋ 둘이 먹는데 완전 배불렀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자들끼리 갔을 때 3만원 이상 먹으면 10%할인되고 텐바이텐 계열이라 적립도 같이 된다. ㅎㅎㅎ
무엇보다 호가든이 싼 편인데 6천원이면 비싸진건지 작년하고 가격이 같은건지.. 기억이 잘.. ㅡㅡ; 여튼.. 10%할인하면 5500원이니까.. 근데 이날 먹은거 3만원 좀 안되서 할인 못받음.
찻집같고 예쁘게 꾸며놔서 여자들이 잘 가고 자리가 거의 없다. 근데 너무 시끄러워졌다.. 으....
한층 더 넓히던가 하면 좋으련만.. 지점 만들면 맛이 변하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가든 한 병씩 마시고 나와서 간 곳. 타셴.
대학로에 자주 가니 계속 가던데만 가서 새로운 곳 개척해보자 안간곳 가봤다. 북카페 겸 와인바라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안빠져서 안좋더라.
낮엔 샌드위치 메뉴로 괜찮다함.
실내에 앉아서 찍은 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랑 졍이 시킨 커피얼음간거랑 와인빙수. 빙수보고 깜짝 놀랐음. 부가세별도 9000원인데.. 그냥 하우스 와인에 얼음하고 과일만 넣어서.. ㅡㅡ; 커피도 좀 비싼편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와인빙수만 단독으로.. 양과 내용물이 어땠던 간에 예쁘다. ㅋㅋ 단렌즈로 어두운데서 맘껏 잘 찍어봤다. 크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빙수는 배경, 커피를 메인으로.. 근데 구도가 맘에 안들어서.. 너무 생크림만 보이는데 다른 사진들은 빨대를 잘못 꽂아서 안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차로 간 호브노브~ ㅋㅋ 둘이서 만나다가 영화보고 오는 동호회 언니 둘을 또 만나느라 간 곳이다. 일본가기 전에 가고 안가서 적립카드 내밀었다가 몇년전에 없어졌단 말 듣고 그냥 버리고.. ㅋㅋ
근데 가격도 그닥 안비싸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인원 적을때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래.. 여기 괜찮다니깐~ 히히히.
대학로에서 새로운 곳 한군데 가고, 오랜만에 간 곳들도 모두 맘에 들어서 기분 좋았다. 이왕 돈내고 먹고 즐기는 거 좋은데에서 먹고 즐기는 게 좋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연언니 친구인 두 정언니들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정씨만 넷이로고~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