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동 언니, 졍이랑 여기저기 다니다 저녁으로 먹으러 간 곳.
스크랩만 해놓고 안가다가 갔다.

세금포함 25000원에 무한리필. 고기종류가 세 가진데 처음에 세가지는 누구에게나 순서대로 나오고 네번째부터는 먹고 싶은 걸 말하면 좀 작게 구워다 준다.

같이 먹는 채소



또 채소

감자

으흐흐흐..  모양 제대로~ 굽는 사람들은 모두 외국인던데~

뭔살들인지 하나 격이 안나~ @@

여자들은 5조각 먹으면 정말 배부를듯.. 근데 정말 맛났다. 대학로에도 상파울로라고 생겼던데 거긴 세금 별도 25000원였는데.. 올해도 가격이 다 같으려나..

너무 살찌는 거 같고 배만 불러서 정말 생각날 때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내겐 좀 무리한 가격대.. -.-;;

09년 초부터 올 6월까지 만들었던 것들

초코칩 들어간 땅콩버터 과자.. 이름 안외워진다. 들어간 재료로 적겠음. @@
이거 완전 맛나다! 짱 맛나! 원두커피랑 먹으면 진짜 최고! 단 2개 이상 먹을 시 질린다는.. ㅋ 한 잔에 두 개 정도가 적당함. 만들면 항상 회사 갖고가서 여직원들하고 나눠 먹었다. 방부제가 없으니 만들면 늦어도 일주일 안엔 다 먹어야 하고 재료 유통기한 때문에 재료 없애려고 대부분 간당간당하게 만든 거라.. ㅎㅎㅎㅎ 뭐.. 나도 다 먹었는데도 탈 없었으니 다행?

오븐에서 바로 꺼내서 찍은 사진.


구겔호프라는 틀에다 구워 만든 말차케잌
보통 케잌하고 좀 다른 것 같은데(아몬드 가루가 들어갔던가.. 코코넛 가루가 들어갔떤가.. @@) 가운데가 뚫려 있어 골고루 익고 무엇보다 모양이 예쁘다. 저 틀값 좀 하는데 한창 재료랑 도구 지를 때 질렀던..

마들렌~ 만들기도 쉬운 편이고 보통 한 개당 천원 꼴로 팔던데.. 레몬 오일 들어가서 정말 맛나다~ @@
버터를 불에 녹여서 만들기 때문에 재료 섞기도 편하고(팔이 안아픔) 집어먹기도 편하고 모양도 예쁘고~ ㅎㅎ

강력분 남은 거 쓴다고 만든 빵인데..
건블루베리 들어간.. 근데 이스트가 밀폐되어 보관되지 않은 탓인지 밀가루가 부풀지를 않아놔서 곤란했음.. 전자레인지에서 마구 데펴 그나마 부풀렸는데 원래 조리법 사진과는 다르게 많이 날씬해졌다.. 블루베리 가루도 들어가서 맛은 났었는데.. 힝...

내가 베이킹에 입문하게 된 계기.. 스콘..
홍차 좋아하면서 홍차랑 같이 먹는 디저트 음식에 관심 가면서.. 베이킹도 시작..
다른 과자들 보다 설탕과 버터가 많이 들어가지 않은 편이라, 담백하고 끼니 때우기에도 좋다.

초코 청크 쿠키였나.. 발효하지 않고 바로 구워서 맛이 좀 다르긴 하더라..
난 별로여서 이때 한번 만들고 안만들었다. 발효시키려면 최소 30~1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딴 거 오븐에 구울때 후다닥 만든건데 그냥 그렇다.

황치즈 파운드 케잌~ 아~ 파운드 케잌 정말 좋다~ 진짜 맛나~ ㅎㅎ
완전 고소해 ~ @@

바나나를 으깨 넣어 만든 브라우니..
우째 내가 만드는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윗부분이 잘타서 꼭 은박지를 올려야 하는데 이땐 모르고 늦게 올렸던가.. 좀 탔다.
위만 좀 이렇지 다른덴 제대로~ 맛났음. 바나나 향도 나고~ ㅎㅎ

맨 위 과자 맛나서 여러번 만들었는데 이건 오븐에서 꺼내기 직전에 찍음.
아.. 잘 구워졌다 ^^

땅콩버터파운드 케잌을 나눠먹기 편하게 머핀틀에 넣어 만듦
땅콩버터 자체가 재료로 쓰이면 맛난 것 같다. 안에 이런저런 건과류도 넣어서 더 맛났던...

녹차 사브레~ 말차 하나 샀더니 양이 너무 많아서 녹차 관련 빵이나 과자 꽤 많이 만들었다.
부엌칼로 냉동되어 좀 딱딱해진 걸 잘랐더니 .. ㅎㅎ
이것도 맛남. 단 버터맛이 좀 강함.


사우어 크림이 들어간 치즈케잌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도 왕창 사고 유통기간 일주일밖에 안되는 사우어 크림도 사서 만든 야심작.
위에 곰팡이 같이 보이는 것들은 브라우니 만들다 섞인 흔적.. ㅋㅋㅋ 남는 재료 아까워서 박박 긁어 모았다.

모양만 보면 좀 미심쩍다.

그러나 면을 자르니!!!  아래는 브라우니를 먼저 만들어 깔아 주고 위에 치즈케잌 재료를 얻어 다시 구운 것. 사우어 크림이 들어가니 요거트 맛도 나고 완전 대박! 냉동실에 굳혀서 잘라야하는데 둘 자리가 마땅치 않아 일단 구운 걸 조각으로 잘라서 랩으로 싼 뒤 그릇에 담고 밀폐 시킨 채로 냉동보관했다.
내가 만든 것 중에 최고였음. ㅋㅋㅋ 근데 한 번 만들고 구찮아서 안만들고 있다. --;


이 이후로 만든 게 없네.. 으허허허 @@  아.. 남아 있는 재료들은 우째..

동기 중에 대학때부터 축제때 주점요리사도 하고 엠티가서도 하고 음식 맛나게 하는 몇안되는 친구.
이탈리아 유학가서도 그나라 책 사다가 만들어먹공.. 포도주 한두 병 들고, 이 친구네 가서 요리해 주는 거 먹고 가져간 술 마시며 뒹구는 거 좋아라한다. 벌써 세네번은 그런듯.. ㅎㅎ

이날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파스타.. 보통 면말고 다른 종류로 많이 해 줌. 이 파스타 이름은 뭐지 @@

크림 파스타 좋아라 해서 이걸로 해 줬던가..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샐러드. ㅎㅎ

내가 갖고 간 건지 이크가 있던 걸 내온 건지 격이.. -.-; 전처럼 와인라벨 모아야겠다.

두 버전으로 찍는 거 좋아한다. 가까운 거, 먼 거... 초점 맞추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꽤 있더라.

이크한테 처음 얻어 먹으러 가서 맛 본 음식. 와인이랑 같이 먹으면 좋은 까나페 같은?
집에서도 혼자 마시거나 누가 왔을 때 참크래커 위에 파는 오이절임, 보통 치즈 6등분 한 거 하나랑 방울토마토 반 잘라서 올려 먹으면 정말 환상!!  따로 끼니때우지 않아도 이 자체로도 배부르다! 우어어어 @@ 포도주랑 환상임!
아이비는 짜므로 꼭 참크래커로~  이 과자 맹맛이라 원래 안좋아했는데 포도주 마신 이후로 완전 좋아한다는.. ㅋㅋ  제발 단종되지 말아다오~ ㅋ

중간에 다른 동기한테 연락이 와서 위에 꺼 먹고 예술의 전당 가서 무슨 전시회를 봤는데.. 아으.. 기억이..

여튼 전시회 보고 명동으로 와서 명동교자에 가 칼국수를 먹고 홈스테드로 옮김.. 압구정 홈스테드를 첨 가봤는데 무척 넓고 실내 사진 찍으려 했더니 막 찍지 말래서 좀 빈정 상했던.. --;
명동에 맛난 커피집이 없었는데 여기 있는 거 보고 완전 반가웠다. 근데 매장 검색해 보니 이곳은 없어지고 을지로입구 역쪽으로 이전한 건지 그쪽으로 새로 생긴 건지... --;

소품이나 인테리어도 따뜻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쪽.. 물론 커피도 맛나다. (빵류도 유명한데 안먹어봤음)

이 사진을 보니 알겠다. 우리은행이랑 미스터 피자 있는 골목(예전 명동의류 반대편 골목)에 있었군..

이때 만든 적립카드는 아직도 그대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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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갔다가 5월에 또 갔네~ ㅎ

새로 개발한 메뉴. 사과를 얇게 썰어 월남쌈같이 말아놨다. 이것만 먹고도 배가 불러서.. @@

위에 올렸던 건 참치가 올라갔고 여긴 까망베르 치즈였던가?

브루스케타였나? @@ 위에 올려진 것들을 만든 것. 바게트는 산지 얼마 안된거라 완전 바삭!

내가 갖고 간 와인. 와인나라에서 창고세일할때 산건데 무가당 와인이라 써있드만 달달했다. ㅎ

내가 2병을 갖고 갔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

하아.. 여기 진짜 힘들다..
이태원 맛집들 중에서도 원체 유명한 곳인데 너무 좁고 사람은 많고.. 거의 1시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는 와중에 고기 굽는 연기가 좁은 안에서 맴돌다 밖으로도 나와서 몸에 다 배고 기름냄새에 쪄들어 들어가서는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와구와구 급하게 먹고 나왔음. ㅜㅜ 그래서 기대치보다 별로였달까..

근데 새로 여기저기 생긴 지점들은 이곳 본점보다 더 넓은편이고(그래봤자 아주 크지 않다. --) 이리 심하게 줄을 설 정도는 아니어서(이 땐 아마 압구정인가에만 지점이 생겼을 시점?) 명동 눈스퀘어에 생긴 곳에 두번이나 더 갔었나.. 거기선 훨씬 기분 좋게 넉넉하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ㅎㅎ

여하튼.. 특이한(?) 인테리어 맛난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 스크랩한게 진짜 몇년 됐는데 이태원에 끼니만 때우러 가긴 애매해서 못가다 점심때 갔다.


둘다 버건데 절대 한입에 먹긴 힘든... 다 조각조각 내서 먹어야 하는데 내용물이 쏟아짐. 


썬~ 담엔 명동에서 편히 먹자공~ ㅎㅎ 

2일 동대문 에베레스트

같은날 이태원과 한강진 역 사이에 있던 컵케잌 집

졍은 이런 사진 잘 찍는다. 굳이 자세 취하지 않고 움직이는 모습들. 렌즈 안보고 있어도 뭔가 하는 모습들..

30일 신세계 본점 패이야드 갔을때 옥상.

같은 날 선유도공원

같은날 홍대앞 어느 주먹밥집에서 순서 기다리며 거울 보고 찍음 ㅎ

31일 강남역. 25000원에 스테이크 무한리필 식당인데.. 브라질리아 였던가.. @@

이리 찍혀본 지도 오래됐네.. 다들 여유도 없고 바쁘네...

슭과 함께 간 아벡누..
디저트를 같이 즐길 상대가 은근 없다는 점에서 작년에 좀 많이 여기저기 다녔던 듯.. 내가 그 세계에 시야를 좀 넓혀주었다.. ㅎㅎ
젊은 남자 사장이 케잌만드는데 맛나다. 커피보단 홍차가 많은듯.. 식사류는 아마 카레정도였나?  담배를 피울 수 있어서 좀 안좋다.  전에 작은 가게였을 때 갔다가 맛나서 큰 곳으로 옮긴 후에도 몇번 갔던듯.. 이제 합정으로 퇴근하지 않으면 일부러 가지 않겠지..
카페는 정말 홍대/상수가 짱인데.. 대학로는 좋아하던 1-94도 없어지고 정말... ㅜㅜ
저 티팟은 유명한데 상표가 잘 안보인다.  다기는 내가 좋아하는 어린왕자~  하코네 어린왕자 박물관에서 판 것과 같은 걸까..

이 샷은 내가 주문한 샷.. ㅋㅋ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다공~


타르트로 유명한 가게라 모두 타르트로다.. 블루베리랑 딸기맛이었던가?  여튼 완전 맛나! 내가 먹어본 타르트 중에 최고!


타르트 보고 좋아라 하는 슭.. ㅎㅎㅎ 저 옷은 내거랑 같은 줄 알았더니 무늬가 다르네? ㅋ

슭 카메라로 찍힌 나..

졍과 세동 언니랑 셋이 생일턱 번갈아 가며 하는데 우째 작년에 날짜 맞추기가 힘들어서 이리 늦어졌다. 
겨우겨우 맛집 안가본데 생각해내서 간데가 차이나팩토리 체인점 --;  이날 비도 오고.. ㅋ  난 환상동화 홍보영상 찍는데 도움달라는 연락와서 찍으러 가고.. 진짜 늦게 먹기 시작..

세 명이 샐러드 바 같은 금액을 내면 요리가 1인당 3개씩 작은양으로 나온다. 그래서 나온게 9개.. 메뉴 다 못외우겠고.. @@
딤섬이나 음료들은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데 딤섬이란게 한두개만 먹으면 배가 불러서.. 그닥 실용적이진 않은 느낌.. 차라리 맛난 요리를 하는 전문 중국음식점으로 가는 게 나을듯..
그런 의미에서 가족끼리 벌써 두번인가 세번인가 갔던 북서울 꿈의 숲의 미린이 좋은 것 같다. 갈때마다 자리도 꽉 차고 언젠가는 기다려서 먹고.. 평일인데도!!  근처 아파트가 많아선지 주민들도 많이 오고.. 아.. 또 가고 푸다. @@
 


대학로 차이나팩토리 정경. 회식으로 많이들 가겠더군..

이때 처음 먹어본 꿔바로우.. 찹살탕수육인데 미린꺼가 훨맛나~~

아마도 늦게 받은 생일 케잌인가? ㅎ 이로서 생일턱 끝.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나와 유명한 패이야드..
신세계 본점에 처음 생겼는데 강남점에도 생겼다. 벼르다 드디어 갔음
커피가 8,9천원 하는데 무한대로 종류별로 모두 리필 가능.. 한 세네전 마셨나??  처음 갔을땐 커피맛이 그냥 그랬는데 두번째로 가을에 갔을 땐 맛났다.

이건 아마도 더워서 시킨 아이스 카페라떼


애프터눈 티 세트였나.. 로 주문..
특이하게 나왔다. 티세트 처음 먹는다!

각 접시 따로 내놓고 접사..
연어/오이로 만 샌드위치.. 이거 먹으니 배 금밤 부름. 맛나다.

조각케잌과 마카롱이 함께.

아주 작은 한입 머핀. 모냥은 저래도 맛나다.

신세계 명품점 꼭대기에 위치해서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바로 옆 카페는 거의 텅 비었는데 여긴 점심때 되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 12시 전에 와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ㅎㅎㅎ
창밖 풍경.

간만에 남이 찍어준 사진 청초하게 나왔음. 캬컄

록뽄기 힐즈에 있는 그 거미상 축소판 같다. 같은 작가가 만든 것. 완전 짝어!

이건 뭘까나.. ^^:

있는 조형 다 찍어대기

아가 데리고도 오네용~

이날 죽 함께 한 동반 졍. 본지 넘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 머리하고 있으려나.. 언제 봤는지 격도 안나고.. 집들이 때 가고 안봤나.. @@

여긴 선유도 공원. 12시까지 개방이라 야경찍으러도 함 가고 싶은데 마땅한 동반이.. --;
이때가 아마 세번째 간 날인가... 덥다.. 여름이라...




여기 드라마 배경으로 은근 많이 나온다. ㅎ

예전 하수처리시설을 생태계관련 공원으로 조성. 동네 아파트 주민들이 부러울 뿐이고...

잠깐 햇빛 피하러 들어간 선유도 공원 안 찻집.. 이라기 보단 그냥 휴게소 같은...

이건 뭔가? 예전 시설에 쓰였던 물건인듯.

건물 안.. 여름에 들어가면 시원한데 이날은 그닥 안시원했던 것 같기도.. 여기저기 서울시 광고나 해댔던 듯..

저녁겸해서 먹으러 간 홍대앞 무슨 주먹밥 집.. 성신여대에도 지점이 생길 정도로 인터넷 상에 많이 올라온 집인데 내 입맛엔 그냥...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나 찍자고나..


맛기행 이리 다니는 거 요즘엔 없네.. 이래저래 참.. 재미없게 사는듯... --;

슭과 함께 감.. 아마 나 혼자 밥 먹었나..
동료로 만나서 나이차 있어도 잘 놀고 계심..  한명은 식올리고 한명은 독립해서 여유가 없는 편.. 나도 뭐 알다시피 형편이.. ㅜㅜ
우리  연말에나 모이려낭??


에고. 이건 슭이 찍은 사진. ㅋ  포동동 하구나.. ㅜㅜ
동네 친구모임 7명중 셋만 싱글.. 싱글끼리 이때부터 서로 생일 챙겨주기로.. ㅎㅎ

이날은 내가 한턱쏘는날.  돈암동 성신여대앞에 있는 마미 인더 키친으로 갔다. 거의 5,6년전부턴가 스크랩해놓고 가고 싶었는데 못갔던 곳..

원없이 내부 사진 마구 찍어댐. 지점은 아니고 컨셉이 같은 개념인지 홍대와 이태원에 디저트 가게도 생기고 압구정에 있던 르삐에(?)도 지점 개념이었는데 이 곳은 없어짐..
아나.. 지금 검색해보니 이곳도 주인이 바뀌었다. 원래 본점인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디저트 가게로 입점해서 시간이 없는 바람에 작년 6월부터 문 못열고 있다가 이곳 매니아였던 한 분이 인수받았다 함. 단 메뉴는 다 다름..
이때 안갔으면 또 못먹었구나.. 구보다스시도 못갔는데 없어져서 완전 아쉬웠는데.. ㅜㅜ
여하튼...

무슨 생각해 뽀?


소품도 참 다 예쁘네. ㅎ

메뉴 3개 시켰나.. 내 생일모임이고 3명이 와서 배려를 좀 많이(?) 해줬음.

샹그리아 완전 맛났다. 단 여기 음식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므로.. 또 시켜 먹기엔 ㅜㅜ

메뉴를 찾아보려 홈페이지에 들어갔건만 주인과 메뉴가 다 바뀌는 통에 알수가.. @@

꼬꼬뱅.. 닭고기를 와인에 넣어 끓인건가 졸인거나.. 여튼 프랑스 음식.

쪼아? ㅋㅋㅋ

셋이 하는 생일잔치에 큰 케잌 필요 없고, 저녁도 먹으니 그냥 조각 케잌 하나로 기분.. ㅎ

동네 친구들과.. 아나.. 이때 완전 살로 물올랐을때로고.. ㅋ @@

머.. 파주서 퇴근하고 급하게 온 시간대라 8시도 넘고.. 좀.. 안 돼 보일만도 허지 --;

그녀의 브이질은 멈추었다 다시 시작되었다.. 이건 멈추기 전

셀카 잘나왔구만~ ㅎ

평일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 ㅋㅋㅋ

거울 셀카는 자주 찍음

요런거 좋아한다. 차셋트..


외관.. 바뀐 가게 위치는 그대로이나 가게 이름은 바뀜.



이건 어데서 난건지 기억이.. @@ 머.. 여튼 아마도 내 생일케잌.. ㅎ
soulfood 사진기로 찍힌 나.

여긴 서울시립미술관 퐁피두센터 특별전~


여긴 이태원 닐스야드.

이슬람 사원. 멀뚱히 먼가 보고 있네?

배고파서 다시 들어간 탐앤 탐스.. 참.. 표정.. 다채롭지 못하다. ㅜㅜ

21일에 만나고 올해 만난 줄 알았더니 아니네.. ^^:
아마 점심으로 서린낙지 먹고 2차로 종로 illy에 갔을 거다. 둘 다 처음 가봤다 하네. 다 만족해 해서 나도 좋았네 ㅎ

여긴 쌈지길~  인사동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김점선 화가 작품 발견하고 완전 좋아했던 거 생각난다. ㅎㅎ  나도 이 건물에서 누구 생일선물로 도자기 그릇 샀었지.. 흑.. 비싼 거였는데 내 생일 선물은 못챙겨받았어. ㅜㅜ  그 다음부터 나도 안챙기고 있음 --

중고카페에서 퐁피두센터 특별전 표를 싸게 구입하고 시작한 소울푸드와의 간만의 만남.

토요일이라 만나기 전에 만든 머핀과 케잌. 구겔호프에 만든 케잌은 정말 맛나다.



여기는 서울시립미술관. 뭐.. 생각보단 그닥... --;;

이태원 닐스야드. 내가 골라서 간 곳인데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는 것 치곤 별로였음. 이태원인데!!! 가격대비 양도 너무 적고 배고파서 나중에 다시 찻집 갔다는... ㅜㅜ 이게 머냐고~ 
한국인이 운영하고 만들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겐지.. 이태원에 외국인 없는 가게는 첨봤네.

그래도 한번 가고 안갈테니 여기저기 예쁜 인테리어는 마구 찍어댐 -.-


소울푸드. 이름이 흔해서 사진올릴땐 닉넴으로 주로 올림.. ㅎ 이때 보고 아마 올봄에 봤던가...

가게를 잘 꾸며놓긴 했다. 요리에 쓰는 겐가?

두 같은 이지영이 같은 사진기 쓴다. ㅎㅎ

진짜 창문은 아니고 장식용.

빈속이라 커피 안시키고 주스 시킴

브런치 메뉴인 와플세트였던가 뭐던가. -.-;;

참 긴 접시에 담아와서 정말 찍기 힘들었음.

키쉬. 프랑스 음식인데.. 이거.. 정말 배 안차서 완전 황당. @@


아점 먹고 간 이슬람 사원. 예배당엔 여자는 못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들어가도 된단다. 예배드리는 장소는 남녀 따론데 아마 신도가 아니어서 가능한듯?

왠지 한국에 있는 곳인데도 무서운 기운이... 머.. 선입견이겠지..

이 글씨 읽을 수 있는 사람? ㅋ

사원 좀 돌아보고 간 탐앤탐스.. 진짜 배고팠다고. ㅜㅜ 여기서 만든 케잌이랑 머핀을 먹었던가..

우리 또 봐야할텐데~ 음악 쓸러 간다공~ ㅋ


여기 영화 조선남녀상열지사 스캔들에서 배용준 하인으로 나왔던 배우가 운영하던 홍차전문점인데 작년에 초콜렛 전문점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없어지기 전에 가서 다행..

한국은 커피가 엄청 유행타는 중인데 나 땜에 홍차에 빠진 지인들은 왜 홍차가 인기없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한다는.. 여기도 괜찮은 것 같던데 없어져서 왠지 아쉽다.. 애프터눈티 셋트 하나 시켜 먹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음. ㅎㅎ



다기도 예쁘고.. 근데 계산할 때 보니 장식용 홍차 깡통 같은 것들에 너무 먼지가 많았음.

이게 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맛은 보통. 그리고 원래 애프터눈 티셋트와 좀 다른 조합..

이건 어디서 먹은 음식인지 기억이 안나서.. ㅜㅜ 고오베 겐뻬인지 대학로 가츠라인지. @@

맛집 돌아다니는 세 명이 인터넷 뒤지다 간 요르단 음식점 페트라.
세동 언니 생일 앞두고 갔다. 아랍 음식이라 커리가 기본이긴 한데 조금 독특하다.
가서 미수다에 나오는 어떤 사람도 봄.

페트라 풍경. 보통 식당같다. 티비엔 아랍방송이.. 음악도 아랍음악이.. 한국인 위주가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 먹으라고 만든 곳 같음. 화려하거나 막 깔끔해 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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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화려하다. 다만 플라스틱이라 금칠이 벗겨졌을 뿐.. 단렌즈라 역시나 밝게 잘 찍혔다. 같이 간 유니 언니는 사진을 보더니 다 사기라며.. ㅋㅋㅋ


시켜 먹은 것들.
동글동글한 건 콩요리 팔라페. 이게 제일 유명하고 먹은 것 중에서도 제일 좋았음.
샐러드도 하나 시켰고, 울퉁불퉁한 소시지 같은 건 모듬 케밥, 날아가는 노란 밥이 있는 건 치킨 쿠스쿠스. 이걸 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허연건 요거트.
여기도 외국인이 하는 이태원 음식점이라 카드결제하면 10% 더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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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간 2차. 세골목집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옴.. 금요일 저녁 정말 대단하더라. @@

그래서 간 '더 방갈로'. 보통은 그냥 방갈로라고 한다. 흰모래가 있어서 유명하던데 여긴 진짜.. 연인 위주에 한국인 위주로 드글드글..
칵테일 하나씩 시켜서 시간 때우다 나왔는데 비싸기도 하고.. 세골목집 생각만 무진장.. ㅋ
그래도 그냥 머.. 분위기만 봐줄만 하려나.. 자리도 그냥 그런데 앉아가지고 --;
천장. 분위기가 다 뻘겋게 뻘겋게.. 단렌즈인데도 이리 어둡게 뻘겋게 나온다.. 아무리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도 힘들 정도로~~

시켜 먹은 칵테일과 마른 안주.. 안주는 그냥 나온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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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 만만한 졍만 찍었... -.-;;;

두 군데도 이때 가보고 또 안가봤네. ㅋㅋㅋ


맛집투어 작정하고 가서 점심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님. ㅋㅋㅋ
징허다~  세군데중 두군데는 인터넷서 뒤져서 가고 마지막은 나중에 합류한 사람과 또 먹으러 들어감.
세군데 모두 맛났음! 이때 가고 다시 가진 않았네.. -.-;;

심스 타파스. 두 자매가 하는 음식점인데 점심먹는 식사시간인데도 담배피워대서 짜증..
맛은 있으나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다.

가게 완전 작다. 그래도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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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인데도 사람이 여럿이라 자리 겨우 구해 앉음. 맞은편에 있던 졍인가 혜원언닌가가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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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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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와서 찍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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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배꺼지게 돌아다니다 들어간 소봄. '웃을 소' 자를 써서 웃는 봄이란 뜻.. 노출 맞추느라 간판 글씨는 날아가부렀넹
외부와 메뉴판. 맛집 스크랩하다 봤는데 컵케잌인지 머핀을 종이컵 모양의 머그잔에 넣어 만들어서 그냥 준다. 반환하면 오백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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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가 작은데다 사람들로 꽉차서 내부 찍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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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먹은 것들. 역시나 홍대쪽이라 커피는 맛나지.. 기본이지.. 빵, 과자들도 대부분 직접 만들어서 판다.  기본이 맛있어야 한다. 중간만 되도 카페가 하도 많아 욕먹는 동네. ㅋㅋ  원두커피 리필되는것도 이동네에서 첨 알았다.
아메리카노는 쿠키와 세트고 원두를 연하게 내리는 대신 샷을 하나 더 줘서 취향대로 농도를 맞춰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폰당 쇼콜라와 크림치즈 컵케잌. 몹시는 바로 만들어주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데 여긴 만들어 놓고 진열해 놓은 걸 데펴준다. 머그잔이라 따땃하다. (너무 오래돼서 같이 갔던 동반 홈피 가서 정보 얻어오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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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들.. ㅋㅋ 그리고  더불어 셀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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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하다. 배부른데 3차 갔다. 여기도 무진장 작은 이자카야. 주인 혼자 다 한다. 너무 좁아서 담배냄새가 안빠지고 바로 연기가 다 와서 힘들었음. 의자도 무진장 작음. 근데 맛남. ㅋㅋ 좁은 식탁에 여럿이 둘러앉아 잘 먹고 나왔다. 동반이 2명 더 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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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단렌즈로 찍었더니 어두워도 완전 사진 잘 나왔다. @@ 역시 고정 조리개!!
어묵탕은 홍대가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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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거의 막차 타고 집에 들어오심. ㅎ

썬, 뽀와 함께.. 도착해서 무슨 전시장 둘러보다.

의자들을 보아하니 카페 aA에 있는 것들과 비슷한 것 같다.




달콤한 안녕 보고 벌써 2년 지났다.. 그때 단관으로 단체사진 찍은 뒤 무대에서 개인사진 여러명이 찍었었는데.. 그게 벌써 마지막 생머리였을 때니.. 아.. 오래됐다..  아마 그 즈음부터 배우들 기다리거나 사진 잘 안찍었는데..

이번엔 오마뮤 단관과 일정이 안맞아서 못봐서 민닷컴(포이홈이라는데 이유를 모르겠다는.. @.@) 단관으로 지인 둘과 함께 봤는데 공연은 가격대비 그냥 그랬으나 민배우는 좋았네. ㅋㅋㅋ

침묵의 소리 같이 엉망인 공연보면서도 민배우 보면서 미소가 절로 지어졌으니.. 앞으로도 민영기 공연은 놓치지 말고 계속 봐야지.. 근 몇년간 배우카페/클럽 가입했던거 거의 다 탈퇴했었는데 민배우는 그 담에 따로 가입했다. 바로바로 공연정보 알려고.. ㅎ
분위기 보니 민닷컴 방식이 위화감이 없어보이고 단관신청이 어렵지 않고 비회원 동반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음. 항상 회원들과 단체 사진도 찍고~ 저렇게 개인 사진도 항시 찍게 하는 것 같다. 회원 아니라고 구분하거나 그러지 않는 것 같고 여튼 보기드문 좋은 분위기? ㅎ

공연 동호회 단관일정과 안맞으면 부담없이 포이홈에서 볼 수 있을듯..  간만의 포스팅.. 민배우의 힘! 히히히
(내 사진기는 조리개랑 화이트 밸런스를 딴 거 찍은 채로 둔 상태여서 영.. ㅜㅜ 아까비.. 흑)

썩히고 있는 D80 더 잘 이용하려고 가입한 카페에서 기초강의(래봤자 조리개, 셔텨 모드 아니까.. 일단 디지털 메뉴 익히는 데 초점을 뒀던..) 듣고 마지막 실기(?)로 정모에 참석했다.

자기소개 할때 사람들이 마구 찍어대는데 그 중 올라온 사진 추렸음. ㅎㅎ
머.. 이렇게 찍히니 기분은 좋네. ㅋㅋㅋ
얼렁 나가봐야하는데.. 다른 모임이 필요해..  이 이후로 간 적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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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클레오파트라를 보고 종로5가로 가던중 노을이 넘 예뻐 찍은 사진.. 마구잡이로 찍었는데 그냥 좋다..

앞줄서 기다리다가 두번째로 찍어서 대략 난감.. ㅋ
앉기 전에 바로 사랑광대 옆에 앉아달라 하고 지영이가 나 생각해서 갑선씨보고 옆에 앉으라 했는데 키때문에 바깥에 앉았음.. ㅋ

사진기 좋은거라 자동으로만 찍어도 잘 나오는데 노이즈도 심하고 색감도 왜 이런지.. ㅜㅜ
찍은 사람이 쓰던 사진기가 아니어선지 노출도 많이 오버되고 원본 구도도 엉망이라 잘라서 올림.. 으하하하 @.@
삼동씨 분장이 잘 안보여.. 어흑.. 단관 때 단체사진 찍게 되면 갑선씨 말고 모두 다른 배우들이라 1일에 친구들과 보고도 일부러 이날 보러 간거였는데.. 안타깝당..

그래도 머.. 송배우 막공 전날 본 거라 언제 볼지 모르는 배우니 위안 삼고... 나오는 거 기다렸다가 당황하는 거 알면서도 창피함을 무릅쓰고 얼굴에 철판 깔고 찍어서..  머..  나름 소득이라 생각.. ㅋ


이건 그래도 잘 나왔는데... 우리가 먼저 광대 둘 앞으로 앉아달래서 나머지 세 배우가 삐친 동작으로 뒤돌아 찍음.. 푸하!
우리 담엔 다들 요구사항도 많고 재밌게들 찍었던 듯 싶다.
혼자서는 도저히 못찍을 것 같아서 동반구하다가 졍이 함께 해줘서 넘 좋았음~ ^^
갑선씬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촬영이었겠고낭.. ㅎ
이젠 새로운 배우들 무대에 좀 적응된 단관날에나  볼 것 같다. ㅎ

송배우 보고 팔짱 껴도 되냐고 묻고 낀건데... 삼동씨가 땀으로 젖어서 나보고 샤워해야할 것 같다며 .... 내내 내 요구사항과 반응에 당황한 듯....  말투가 친하지 않은, 첨 보는 관객이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게 많이 어색한가보다.. 난.. 기회있으면 막 다가갈테다.. 으하하하 @.@
예전 최요한 씨였을때 단체사진은 정말 옷이 다 땀으로 흠뻑 젖었었는데.. 이건 아무것도 아녔고만~ 세 광대중에 젤 땀도 안나는구만~ ㅋ 여튼.. 아후웅.. 용 흉내내는거 자꾸 생각나고.. 귀여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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