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계시는 곳으로 아예 거처를 옮긴다고 해서 홍대에 와보지 않았다는 말에 이곳에서 만남.

디자이너라  카페 aA가 맘에 들 것 같아서 추천.
역시나 가게 안, 찻잔들 디자인 구경하기 쏠쏠
이때보고 다음해 봄에 놀러갔었지 아마.. ㅎ


밝을땐 가본적 없는 홍대.. 여기도 빛 들어올때 함 가보고 싶네..
2009. 10. 11. 일.

오마뮤 단관으로 본 공연.
한 번은 봐야할 공연이라 봄. 5년만에 재공연되는 건데 영화는 무진장 졸렸다. 대사도 노래식이니 뭐..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샹들리에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팍 떨어지진 않았고, 맨 앞자리 정도였나.. 2층 맨 앞자리가 보기 더 좋을 것 같음. 바로 위 팬텀이 나타났을때 안보여가지고.. -.-;
무척 화려한 공연인데 그냥그냥.. 
마구 땡기는 공연은 아니었음. 썬도 나와 비슷한 느낌..

샤롯데 세번째로 간 겐가..
역시나 화려하게 장식을..
이날 주인공이었던 양준모

최현주는 외국에서 있다가 한국에서 첫주연이었던가..
캐스트는 공개되지 않아서 솔직히 홍광호보다 정상윤이 보고팠는데.. 아쉬움..



출연한 배우들 사인이 들어간 광고판.

오마뮤 단체사진. 썬도 함께.. ㅎㅎㅎ


배경 달리해서 또 한방.

2009. 10. 10. 토.
신기루 만화경 사람들이 참여한 2인극 오해 보고 최재섭 배우랑. 

그제 본 조선명탐정에 나와서 깜짝 놀랐네. ㅎㅎ 목소리만 듣고도 알겠음. 


출출한 배 채우러 간 대학로 플래터스.
블로그로 좀 올라온 맛집인데 한 번은 가야겠다 싶어 뽀와 감.
맛은 그냥그냥..

함께한 뽀

단렌즈라 역시나 밝다. ㅎ

플래터스에서 유명한 메뉴.

핫도근지가 좀 특이하게 나오는듯 싶다.


번갈아 찍어주기. ㅋㅋㅋ


어디갈까 고민하다 간 남산. 지금도 이거 있으려나.. 작년 무한도전 방송때 보니 있는 거 같던데..

원래 위같이 밝진 않다. 아래 사진과 비교하면 대충 짐작 가능
노출이 길어져 밝아보임.

날아다니는 것 같다..

플래시 터뜨려 한방. 이러지 않음 저 뒤 모형이 찍히지가 않아서.. ㅎ

서울타워 조명이 계속 바뀌어서 색대로 한 방~
뭔가 막 하는데 그닥 세련되 보이진 않고.. @@

노란버스 타다가 이태원 가는게 있길래 타고 세골목집으로 갑닥 선회
뽀랑은 안와봐서 한 번 와보려고..  맥주 맛있는 집은 단연 여기.. ㅎ

내사랑 호가든.. 꺄오~ @@
포켓볼대 있는 제일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조명땜에 계속 자주빛이..


화요일엔 3천원.. ㅎㅎ 제값내고 먹어도 맛나요~ 허니갈릭만. -.-

킬케니도 흑맥준데 기네스와 비교되선지 그리 안보이네.. 풍부한 거품. 꺄오~ @@

캔 기네스도 맛나다오.. ㅎㅎㅎ 이젠 갈수록 너무 붐벼서 평일엔 안가는 세골목집.. 윙말고 다른 메뉴를 섭렵해야하는데.. 날 풀리면.. ㅎㅎ
2009.10.2.

명절마다 그래도 한번은 모이는 친구들. 물론 솔로만..

창동인가 노원에 피셔스 마켓이 괜찮대서 일부러 갔는데 보통 해산물부페와는 달리 뭔가 메뉴가 다른긴 한데 먹고나니 그게 그거라는 생각이.. -.-

봉태규가 처음 연극에 나온 건데 이날이 첫공연. 의외로 발음도 분명하고 떨지않고 잘 하더라. 오히려 상대역 안석환이 연기하다 빵터져서 웃느라 난리도 아녔음.
황정민 나왔을때 다들 재밌대서 친구들과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많이 안웃기더라. 작가의 영화 작품들은 진짜 웃겼는데.. 이건 좀 많이 아쉬웠음.



심심삼아 다시 간 가비노피우. 사주카펜데 싹 다 리뉴얼 했나모다. 이때가고 안가본듯.. 아무래도 담배냄새땜에.. --

2009. 9. 20. 일.

아는 언니로부터 여러 차 브랜드에서 이벤트식으로 행사하고 있는 커피 교실을 알게 되어서 그나마 신청이 쉬운 투썸 플레이스에 참여했다.

지점별로 요일, 시간대가 다르다. 베이킹인가 케잌 교실도 있는데, 케잌 1개 값만 지불하면 주어진 재료로 스폰지 케잌 썰고 생크림 바르는 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여긴 남산 서울 N 타워 안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 로비에 있어서 놀람 --;
커피 내리는 방식이 여러갠데 그 중에 하나 골라서 하는듯.

내가 제일 처음으로 도착. 사람들도 안오고, 더워서 아이스커피 한 잔 줘서 마심.

그 다음에 동반이 두번째로 도착. 프린트 나눠 주고 간략하게 커피에 대해 설명해 준다.

커피맛만 보면 허전하니 조각케잌 아주 더 조금씩 잘라서도 주고..

서울타워 1층 로비. 예전엔 귀신의 집도 있었는데.. 아주아주 오래 전에.. ㅋㅋ

끝나고 남산 내려가면서 찍음.

함께 한 동반. 2년전 사진 올리다보니 그해 둘이 많이도 만났구나.. ㅎ



슭이 찌은 사진. 여름에 날 좋으면 무조건 쓰는 색안경. 색안경 알도 유통기간 같은게 있다하니 뽕뽑으려면 열심히 써줘야 한다. ㅎㅎ

색안경도 면세점에서 산 셀린느(와인색), 샌달도 면세점에서 산 캠퍼, 가방도 면세점에서 산 셀린느..
옷은 두산타워에서 삼.. 나 여름에 저러고 회사 다닌다.. 푸하!  근데 올해부턴 그러면 안될 것 같다. T^T

그 유명한 남산돈까스 가게는 사람이 많아서 딴 집으로 들어감. 뭔가 90년대 분위기..


맛은 그냥 그랬지만 가격대비 식당 분위기도 괜찮고, 2층 전경도 괜찮고..

밤에 더 분위기 나려나.. -.-

돈까스가 아니라 함박 스테이크를 시켰군. 90년 정도에 먹던 그런 함박 스테이크.. 갑자기 종로 태양의 길목이 생각난다.. 정식 맛났는데.. 

2층 분위기~ 와인은 제대로 팔고 있으려나..
2009. 9. 8. 화

홍대 평생학습관(일명 구립인지 시립인지 도서관 ^^;) 근처에 있다. 스크랩해놨던 맛집. 전동료들과 갔는데 퇴근후 간 거라 밥을 먹어야 하는 카페로 골랐다.
인테리어와 식기가 특이한 곳. 꼭 기내식 같이 나온다.

단렌즈를 갖고 가서 그닥 넓진 않은데 나눠서 찍어 사진이 많은 편.

식사가 기내식 설정이라 인테리어도 여행과 관련되어 꾸며짐. 주인장이 직접 갔다온 건지는 잘 모르겠음.

입구 옆은 카페인만큼 큰유리로.

하나하나 소소하게 아기자기 꾸며진듯

만국기 같은 설정에 비행기도 달려 있고~

외국 지도도 있고~

세 명이 가서 각자 다른 메뉴 시킴. 좀.. 부실해 보이긴 하다. ToT

요건 토스트쪽인가..

요건 밥.

소품이 무척이나 아기자기.. 쿠~ 음료 간만에 보는군.

벽면을 센스 있게 이용. 저렇게 쓰면 공간이 더 넓어지지.



부엌 쪽으로도 한방.

식사 메뉴는 가격대비 그닥이어서.. 술값이 더 나간걸까나..
특이한 인테리어라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2009. 9. 6. 일.

공연 가끔 보는 친구들과 함께 봤다. 아마 난 빨래 세번째 봤던가..
박정표 배우가 잘한다고 해서 챙겨보는 배우 최보광(극단 신기루 만화경)이 나오는 날과 맞춰 봤다.

서울연극센터에서 당일 티켓 할인 반값에 한 장당 2만원씩 구입. 꺄아~  대학로에서 하는 당일 공연 몇몇을 할인해서 판다.
학전 그린에서 낮공연 보고 나서 인사하려고 바깥에서 기다림. ㅋㅋ

내가 사온 한뿌리.. 배우들한테 선물로 여러번 줬는데 정작 난 마신 적이 한 번도 없다는 -.-

보광씨 보면 자꾸 소현이가 생각나..

같이 찍고~ 나랑 두 살 차이... 또래 같나? ^^:

친구들과 한 방~ 둘 다 공연 만족해 해서 좋았다. 두 주인공 연기가 정말 좋았음.

박정표 배우. 처음 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지하철 1호선에서 안경으로 봤던 배우. 그때도 눈에 띄긴 했는데 연기며 노래 실력이 정말 좋다. 황정민 나온 웨딩싱어 단체관람 진행한 이유도 이 배우 때문에.. ㅋ
근데 지금은 뭐하나.. --;;

저녁 먹을겸 친구들과 조촐한 뒤풀이. 대학로 비어오크. 맛대맛에서 나온 지점이 아니어서 처음 먹었을때보다 조금 아쉬웠던...

문주~  아기자기 꾸미는 걸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 배려하느라 정작 본인한테 투자할 여유가 너무 없는...

이 해에 환상동화도 같이 봤던듯.. ㅋㅋ
2009.9.5.

화가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학생때 배운 르누아르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게다.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회가 있어 토요일 아침 일찍 갔다. 전시회란 평일에 가지 못하면 주말 오전에 가야 진리. 주말엔 애기들이 넘 많아서 보기 힘듦..

시립미술관 가는 길이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
일방 통행 차선 하나로 바뀐 후 길이 더 예뻐졌다. 예전엔 어땠는지 기억도 안 나네..

좀 흐리긴 하다.

9월 초라 반팔에 색안경. ㅎ

시립미술관 1층 로비. 대표적인 작품 하나가 크게 걸쳐져 있음. 여기서 인증사진 많이 찍음.

이건 2층인가 3층인가.. ^^;

이 구도 좋아한다..

여긴 광화문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일민미술관 안의 카페 이마.
몇년전부터 와플이 유명해서 한번 와보고 싶었다. 썰렁하게 1층 로비에 있는데 입소문 타서 사람 무진장 많음. 주말엔 대개 기다림.

와플과 더블어 맛나다고 유명한 함박 스테이크. 가격은 만원 좀 넘었나?

오전에 르누아르전을 보고 나온터라 일단 배를 채워야 해서 점심으로 시킨 샌드위치.

꼭 먹어야할 와플. 후식으로 섭취.. 배불렀다. 생긴건 보통인데 맛나긴 하더라.

점심 먹고 2차로 간 보테르 전시회. 덕수궁 안에 있는 전시회장이었는데 덕수궁 안에 이렇게 조각상들이.. 넉넉~하구나. ㅎㅎ

전시회 티켓에 덕수궁 입장료가 포함됨

요것도 보테르 전과 관련된 조각

이곳은 지금은 부서지고 없어진 국립중앙박물관 내부를 생각나게 한다. 일제강점기때 지어져서 분위기가 비슷한듯.

여긴 한쪽 벽면에 그림하나 크게 확대해서 붙임. 오후라서 시립미술관과 달리 사람이 엄청 많았다. 덥고 정신없고.. @@

가서 찍진 못하겠고 그냥 셀카로. 지금과 달리 5킬로 차이났던 그때.. 턱선이 얼핏 보여. T^T

1층 왼쪽이 바로 입구. 전시회는 1, 2층 모두 했음.

보테르전 보고 나와서 덕수궁 문앞에 있던 배스킨 라빈스에서 빙수 하나 시켜 먹음. 엄청 더웠음 @@

둘 다 볼만했는데 역시나 더 유명한 르누아르 전시회가 좋았음.
그린필드는 러시아 상표다.
가향차를 좋아해서 클래식차 빼고 골라왔음.
부산의 한 기업에서 런칭하여 팔고 있는데 현지에서 티백 25개 들어 있는 아래 상자 하나가 2500~3000원 사이였는데 한국에선 역시나 만원.. 검역비, 배송료, 유효기간 있는 상품이니 안팔리면 손해날 거 생각한 가격일 것임.
지금도 마시고 있는데 완전 맛남!
10명 가까이에게 열 종류 차 티백 하나씩 선물로 준듯..

이탈리아 상표 라바짜. 한국에선 깡통에 든 250g이 25000원 정도 한다. 블라디에선 만오천원 좀 아래였던가.. ㅎㅎ 바로 사오는 센스.. 무리하지 않고 두 개만..

2009.8.27

드디어 처음 간 패션 파이브!  이날이 처음인지 두번째인지 헷갈리..
SPC 그룹에서 만들었는데 여기서 푸딩 만들기 시작해서 반응 좋으니 계열사도 나오고 마카롱도 돌리고.. 잼 종류도 엄청 많다. 종류별로 다 먹고 싶은데 잼을 먹지 않으니 원..

역시나.. 조각 케잌 이름은 기억나지 않음. ㅎ

커피와 함께~

예쁘고 특이한 조명, 인테리어.  얼마전에 갔었는데 완전 다 바뀌었다. 2층도 생기고 의자도 더 많아짐.

요상하게 생긴 반원 소파 앞에서 한방. ㅎ

패션 파이브 정면. 유명하다 야경~

아윽.. 조명이 렌즈에 반사되어서 저렇게 초록색이.. @@ 이거 안보이게 찍는 방법 없나.. 어떻게 하는 건가.. 진짜 찍기 힘들었음

이왕 온김에 세골목집을 안들르면 아쉽지~ ㅋ
이날 생호가든이 다 떨어져서 다른 생맥주만 마셨던듯.

역시 단렌즈라 잘 찍히는고~ ㅎㅎ

제일 유명한 닭날개. 이젠 화요일에 못가겠다. 지금 회사에서 6시에 출발해도 7시 전에 도착하는데 이미 만석.. @@

기네스 생맥주가 맛나게 된 것은 세골목집 덕분!  기네스 캔맥주가 맛있게 된 것은 정우성 덕분! ㅋㅋ

세골목집만의 서비스.. 흑맥주 거품위에 가끔 저렇게 세잎 클로버를 그려줌. 이런 서비스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다는~ 킬케니 마실때도 받아봤다! 캬캬
2009.7.28

그렇게 가고팠던 호호미욜. 태학사 전동료들과 함께 감

끼니로 밥을 꼭 먹어야 하는 동반이 시킨 하이라이스던가??  사진 보니 갑자기 .. 배고프다.. ㅜㅜ

슭. 뭔가 배경과 자연스럽다. ㅎ

활짝 잘 웃는다. 난 이 드러내고 웃질 못해놔서.. ㅜㅜ

조명때문에 본의아니게 어두워진 배경

광고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 나온다. 조그만 차가 가게 안에 있어서 더 유명한..

두 동반.

차 내부. 안에서 음료 파넹?

얼마전 매리는 외박중에 장근석이 몰고다니던 차일걸.

밖에서도 찍어줘야.. ㅋㅋ

뭔가 시켰는데 마들렌이 같이 나온듯. 마들렌 만들지 넘 오래됐고나.. 만들어 먹고푸다.. 아악!!

무진장 달렸던 연극 환상동화...
작년엔 딱 한 번 봤다. 좋은 공연은 그 기억으로만 갖고 있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함.

2009.7.18
환상동화는 커튼콜 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다.
2009년에 건진 배우 사랑 광대 이현철.. 빠른 76이라 이갑선 배우는 형이라 하더군.. ㅋㅋ 둘이 반년 차이도 안날 텐데 -.-
여튼 연기도 좋고 완전 귀여워 @@ 판타스틱에서 나왔던 거 하나도 기억 안나고. ㅜㅜ
정극으로 한번 보고 싶은 배우

환상동화 원년 배우 오용. 차이무 소속. 영화나 드라마에 간간이 나온다. 실력에 비해 눈에 잘 안띄는데 한번 보면 빠져듬.
차이무가 너무 재탕 공연만 해서 작년엔 아마 본 게 없던 듯..

꺄오. 귀여우어~

커튼콜 라스트

2009.7.25
그래.. 나 많이 달린 해다. --; 아까와 구도가 다르니 다른 쪽에 앉은 걸 알겠지. ㅎ

공연중에 마리와 함께 춤도 못추고.. 그 한을 커튼콜에서 푼다. ㅎㅎ 오른쪽은 양잉꼬 배우

간혹 연극 끝나고 이벤트가 있을 때가 있다. 이날이 바로 그날. ㅎ 뭐.. 당연하게 프로포즈 -- 진행은 이갑선 배우

끝나고 기다려서 배우들과 찍음.

예술광대역의 오용배우.. 정말 오랜만에! 거의 3년만인가? 그때도 환상동화 보고 같이.. ㅋㅋ
아.. 한창 살빠질때라 청초하구나.. ㅜㅜ
이분 애아빠다. ㅋㅋ 그래도 뭐.. 나랑 세네살 차이나나.. -.-

전쟁광대 이갑선 배우
다른 배우들도 좋지만 이 배우 때문에 많이 달렸었음.
요즘에도 공연할땐 꼭 한 번은 본다. 공연 달리는 거 지쳐서 한 번씩 보는 것도 용타. --;

사랑광대 이현철 배우
이리 관객이 기다려서 같이 사진 찍는 게 익숙지 않아선지 떨던데.. 캬캬
분장한 게 구엽긴 하다. -.-

2009.7.30
그래.. 또 봤다. 캬캭
잘 나와서 올린다.. 찍은 게 아깝잖나. ㅋㅋㅋ

아코.. 구여버라~ @@
2009.7.19
효문이랑

1층만 가보다 2층엔 첨 가봤는데 여긴 북카페다. 생각보다 괜찮긴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놀람. --;
1층은 와인바고 담배 냄새가 넘 심한데 여기도 담배 피는 데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물론 와인도 판다.
사촌 없을때 파바박 찍거나 먹을 것만 찍은듯.. ㅎ

2009.6.28

오마뮤 운영진 회의로 간 곳
블로그에서 보고 괜찮아서 추천했는데 다들 만족해함.

지하라 금연이었던 것 같고 커피도 맛났음.
옷이나 액세서리도 팔았던 것 같다.

꺄오.. 고양이 귀엽당.. 히히히
다만 화장실이 안이 아니고 공용이라 넘 지저분.. 왠만하면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치는 게 좋음 --;

2009..6. 18

설공찬전 클럽데이 끝나고 간 뒤풀이.
혼자가기 뻘쭘해서 뽀와 함께..

동갑인 태욱씨랑 뽀랑

김준희님(지금 어데 계신지 가물가물 @@). 나머지 두 분은 신기루 단원

달수아저씨랑 신승용 배우. 내 표정은 참으로.. --; 나도 얼굴 큰데 달수 아저씨 옆에 있으면 작다. ㅋㅋ

가운데 이해제 연출님. 히히히

달수아저씨랑 뒤풀이 참여했던 어떤 분.. 김은희 배우가 술 만드는 동호회원이라 그 쪽분들이 몇분 와서 하우스 맥주 마셨는데 진짜 맛났음 @@

2009.6.20
또 다른 신기루 단원 두 명이 참여한 공연. 하얀 앵두.
공연 끝나고 대화시간이 있어서 나도 질문 좀 했음.

잘나가는 박수영 배우 ㅎㅎ 바로 오른쪽엔 민복기 배우, 그 다음엔 밀양에 나왔던.. 이름 격이 안남 -.-;

빨간옷이 최보광 배우. ㅎㅎ 볼때맏 소현이 생각나..

끝나고 인사하고 같이 찍음. 키키키 요즘 임순례 감독 영화 찍던데.. 잘되면 좋겠다~
요건 졍에게 받은 감잎차. 양 완전 적은데 달달하니 맛남. 비싼값을 한다. 졍이 마실일 없다고 줬는데 나 완전 잘 마셨음!

요건 태국 갔다가 사온 산물.. 종류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완전 참았다. 안 사본 것들로만 삼
딜마 차이와 트와이닝 다즐링은 벌써 다 마신지 오래.. 트와이닝 녹차 시리즈도 세 개 정도 남았나.. 녹차는 선물용으로 부담없이 괜찮을 듯.

아마 싱가포르였나.. 몇달러만 결재하면 샘플티 보내준 멜스나? 차들.

여긴 대학로에 생긴지 오래된 초코카페. 첨엔 티포트에 양많이 주더만.. --
내부도 많이 앉을 수 있게 바뀌고.. 가끔 진한 핫초코 땡길때 가는 곳..

좋아하는 차 상표인 루피시아. 일본 건데 한국에서 애경이 수입해서 팔다가 환율이 넘 올라 철수하고 없어졌다. ㅜㅜ
50g당 500~600엔이 보통 가격대라 다른 나라꺼보다 싼편. 단 환율이 높지 않다는 하에 --;
얼그레이맛의 체리 잼과 녹차 1, 홍차 2개 샀는데 샘플티로 3가지 옴. 고를 수 있음. ㅎㅎ 녹차 하나만 다 마시고 나머진 아직 남음.

요건 8월 휴가때 파리에 여행갔다 온 졍한테 부탁해서 받음.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현지가격의 한 3~4배?
안그래도 좀 비싼 상표인데 이렇게 구하게 되서 완전 뿌듯했음. ^^
상표는 마리아쥬. 홍차 카페에서 열심히 검색해서 유명하고 맛난 거 위주로 세 개만 골랐다.
에로스, 마르코 폴로, 웨딩 임페리얼... 지금 거의 다 마시고 한가지만 남았는데 나눠서 용기에 담아 마셨더니 뭐가 남았는지 모르겠엉. ㅜㅜ 셋 다 맛남!

이건 교회 사모님한테 받은 차. 페닌술라에서 나온 얼그레이.
내가 차 좋아하는 거 아시고 언젠가도 아쌈을 받았었다. 받을때마다 죄송하네.. --;
페닌술라는 처음 보는 상푠데 맛 괜찮았음. ㅎㅎ

홍차나 허브, 녹차 모두 상표별로 매번 다른 거 구해 마시는데 너무 많아서 목록 정리를 날잡고 한번 해야할듯...

http://club.cyworld.com/50188305157/115074108

이날은 클럽장이 직접 설명한 날.

30분 정도 늦어져 2번째 와인부터 서브받았는데 받는 중에 첫번째 것도 달라고.. -.-;
역시 난 산지오베제랑은 안 맞는듯.. @@
1865는 남자들한테나 인기 있지 여자들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마케팅의 산물..

jean leon, magnolia white 2009


marques de caceres, crianza 2006

San Pedro, 1865 Cabernet Sauvignon Reserva 2008

brunello di montalcino talenti 2003

http://club.cyworld.com/50188305157/115063243

15일(토)이 너무 추워서 몸이 얼어 들어가니 아무리 내부라 해도 계속 추워서 겉옷 그대로 입은채 들음.
첫주와는 달리 맛이 좋은지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  적포도주가 네 개 주르륵 나와서 더 헷갈린 듯..
매장가로 13, 16만원 짜리도 있는데 잘 모르겠다. ㅜㅜ (가게에서 사면 10만원 좀 아래일 듯 싶음)

프랑스나 이탈리아 포도주는 지역별로 표기되어서 품종 알아보기 쉬운 남미, USA 꺼로 잘 사서 마시는 경향이 있는데 보르도, 부르고뉴의 차이를 알고 나니 다음엔 고르는 데 더 편할 듯 싶음. (계속 기억할런지는.. 듣는 내내 또 헷갈리시고. @@)

Trebbiano d'Abruzzo 이탈리아


Erath, Dundee Hills Pinot Noir 미국


la forra chianti classico riserva 이탈리아


broquel malbec 아르헨티나


chateau saint Barbe 프랑스


http://club.cyworld.com/50188305157/115049889

벼르고 벼르던 와사 기초강좌.. 드디어 참석했다. 4주 2시간씩 20만원. 매주 5종류씩 시음하는 것 같다.
말로만 듣다, 보고 군침만 삼켜야 했던 모엣 샹동 드디어 맛보다.. 그런데 기대치가 커선지 생각보단 별로였음..
대략 1~3만원대 와인들만 마셔왔는데 모엣 샹동 하나를 보더라도 추천 와인들은 내가 마시는 것들보다 더 비싼 듯.
포도 품종따라 달리 시음했는데 모엣샹동과 이탈리아 품종 와인 2가지를 빼놓고는 모두 맛났다.
나중에 가격대도 조사해서 선물용으로 주면 좋을듯. 샤도네이가 마셔왔던 다른 것보다 드라이하지 않고 농밀하여 깜짝 놀랐다. 피노 누아와 까베르네 소비뇽 역시 완전 감동!!  ㅜㅜ
매주 뒤풀이가 있다는데 아이다 단관이 있어서 바로 나왔다. 인맥이 좀 늘려나.. -.-;
------------------------------------------------------
라벨 사진만 따로 올림

Moet e Chandon Brut Imperial 프랑스


Gran Tarapaca Chardonnay 칠레


Angelini Rosso Montalcino 이탈리아


Little Yering Pinot Noir 호주


delicato, 337 cabernet sauvignon 미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