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영화 조선남녀상열지사 스캔들에서 배용준 하인으로 나왔던 배우가 운영하던 홍차전문점인데 작년에 초콜렛 전문점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없어지기 전에 가서 다행..

한국은 커피가 엄청 유행타는 중인데 나 땜에 홍차에 빠진 지인들은 왜 홍차가 인기없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한다는.. 여기도 괜찮은 것 같던데 없어져서 왠지 아쉽다.. 애프터눈티 셋트 하나 시켜 먹었는데 가격대비 괜찮았음. ㅎㅎ



다기도 예쁘고.. 근데 계산할 때 보니 장식용 홍차 깡통 같은 것들에 너무 먼지가 많았음.

이게 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맛은 보통. 그리고 원래 애프터눈 티셋트와 좀 다른 조합..

이건 어디서 먹은 음식인지 기억이 안나서.. ㅜㅜ 고오베 겐뻬인지 대학로 가츠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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