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5(토)


이제 여행의 마지막날. 아쉽지만 알차게 구경해야지. 오전까지만 구시가 구경하고 밥때 맞춰 공항으로 가기로...


체코 동전들. 앞뒤로 찍었다.


호텔의 예쁜 나선형 계단도 찍어 보고.


카프카가 일했던 방으로 가서 인증샷도 찍어 보고.


천문시계탑 정면으로 보이게 인증샷. 전망대에 오르기 전에 기다리며.


전망대 가는 길이 뭔가 복잡하다. 옆 건물로 들어가서 어떻게 갔었는데...


엘리베이터를 몇층 올라간 다음에 다시 다른 것으로 갈아타고 올라갔다.


마지막엔 계단으로.


역시나 전망이 좋다.


해가 나지 않아도 멋지다.


또 사방으로 찍는다. 까를교탑과 다르게 여긴 내부.


주황색 지붕은 당분간 내게 프라하로 기억될 듯.


화약탑과 안테나탑


천문시계탑이 울릴 때 나팔소리가 들리는데 이 소년(?) 전망대에서 부르더군.


떠나는 날 구시가 광장에서 무슨 행사를 준비하려고 저렇게 인조 잔디도 깔고 큰 천막부스 같은 걸 설치 중.


지인들에게 선물 줄 관광용품 사려고 돌아다니는 중.


마지막이니 뭐든지 눈에 띄는 건 찍자.


이 호텔 1층에서 차 마시고팠는데...


숙소가는 길에 있던 광고벽


또 다시 숙소 계단


이제 공항으로 출발. 올때 버스타고 전철타고 오는 게 나름 힘들어서 갈 땐 편하게 CEDAZ 미니버스를 이용했다. 봉고 정도의 크기로 120코르나 정도였나.. 지나다니다 정류장 발견해서 편히 갈 수 있었다.


공항 도착해서 점심. 남은 현지돈 여기서 다 썼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공항 물가는 참 비싸군. --


여행이 끝나는 게 아까워 가는 내내 거의 자지 않았다. 프라하로 갈 땐 계속 잤는데... 돌아오면서 영화를 세 편 정도 본 듯.


KLM 기내식. 동반꺼랑 또 다음 식사도..

아래는 아마도 파스타.


와인도 마시고.

 

두번째 식사는 오믈렛이었던 듯.


지금은 지인들에게 대부분 돌린 선물로 사온 것들.

자석을 왜 사나 했는데 이게 젤 낫다. 너무 싸구려틱하지 않고 예쁜 거 위주로.. 연필은 카프카가 그린 그림이 들어간 것.


까를로비 바리에서 사온 온천수 마시는 컵. 손잡이 부분이 뚫려서 빨대처럼 마시면 된다. 생각보다 실용도가 떨어져서 아주 가~끔 쓴다.


다녀온 게 벌써 재작년이 돼버렸다. ㅜㅜ
2010. 9. 24(금)

끼니 때울 겸 길거리 음식 섭렵하기 위해 다시 찾은 바츨라프 광장.

아래는 란고셰. 피자 같이 넙적한 빵에 케찹을 발라 먹었던 듯. 요것도 맛났다.


한 개씩 먹으니 뭔가 부족하여 또 먹은 핫도그. 빵이 바게트 같았다.


빠질 수 없는 뜨르들로


스타보브스케 극장. 오페라 돈 지오반니가 모차르트 지휘로 초연된 곳이라 한다. 계속 공연이 있는 것 같은데 왠지 비쌀 것 같다. (밖에 걸린 정보 봤는데 기억이 안 나는 거지 --;)



지나다 찍은 마뉴팩츄라 앞 장식물.


잠시 쉬기 위해 숙소에 들어왔다. 내부 사진 안 찍었던 것 같아서 찍은 듯.



여긴 시민회관. 공연 하나는 보고 가야겠기에 그나마 비싸지 않은 것 예매. 아침에 문 열리자마자 표 사서 돌아다녔다.

클래식 연주 하면서 발레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관광객에게 어울리는 공연이었다. 그래서 공연 도중에도 마구마구 플래쉬 세례가 --;


자리는 지정석은 아니고 등급에 맞추어서 아무곳이나 앉으면 된다. 의자가 무진장 딱딱한 옛날 것인 듯.


극장 인테리어만 봐도 좋네 ㅎㅎ


로비서 셀카질 -.-;

2010. 9. 24(금)


존레논 벽


존레논이 암살당할 무렵에 생긴 건데 공산주의였던 체코의 반공산주의자들이 자유와 평화를 열망하는 비틀즈 노래를 적으며 낙서했단다.

낙서가 많아서 계속 바뀌는 듯. 알록달록 해서 배경으로 찍었다.


나라마다 자물쇠를 저리 쓰는 곳은 많지만 서울타워같이 징그럽게 해놓은 곳은 없는 듯.


캄파섬과 통하는 다리


까를교에서 공연하는 유명한 재즈 밴드.  가운데 빨래판 같은 거 목에 걸고 있는 할아버지 유명하다. 한국 티비에 많이 나왔다. ㅎㅎ


티비서 봤다고 많이 찍었다. 까를교 갈 때마다 이 할어버지 나왔나 살펴봤는데 못 보나 했더니 결국은 한 번 봤다. ㅎㅎ


까를교탑 전망대로 가자~ 중간중간 이런 전시실도.


전망대 말고도 한두층에서 이렇게 사진을..




전망 좋다~



까를교탑 꼭대기


사방으로 다니며 다 찍었다.


요긴 구시가 방향.





계단에서 보이는 까를교.



까를교탑 출구 나가기 전.


입구 지키는 사람과 한 방~


전망 좋다는 스메타나 박물관 앞에서 본 까를교와 프라하 성. 초반에 야경도 여기서 찍었던 거 같은데 ㅋㅋ


여기가 스메타나 박물관. 동상이 있어서 한 컷.



전망 좋아요~


낮에 테라스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싶었으나...


그림이로고..


2010. 9. 24(금)


페트르진 전망대에서 스트라호프 수도원으로 가는 길. 주위에 녹지조성이 잘되어 있다.


관광책엔 단순하게 표시된 것 같은데 가는 길이 심상치 않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표시판이 안 보였다. @@


지나치다 예뻐서 한 방.



이래저리 지나치는 사람한테 물어보고 헤매고 해서 계속 내려왔다.


드디어 스트라호프 수도원. 철학의 방 사진이 인상에 남아 찾아왔다.



들어가서는 돈 내고 사진 찍을 수 있어서 말고 구경만 했는데 공사중이어서 입장료도 아까웠다. --

밖에서 좀 쉬다가 나왔던 듯.



프라하 성이 보인다.


로레타 성당이 보인다.


안에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기다렸다. 27개의 종이 울리는 걸 듣고 싶어서..


성당 맞은 편. 수도꼭지 같은데 특이하다.


종소리 기다리는 동안 로레타 성당 줌 인/아웃 이곳저곳.


종소리 듣고 내려가는 길.



성 미쿨라셰 성당 근처 주차장에 있는 부조물. 종교 전쟁 시 죽은 귀족들의 모습을 담은 거라 한다. 가서는 무척 궁금했던 체코 역사를 아직도 뒤져 보지 않았다. 관광책 없으면 어쩔 뻔 했냐..    -.-;;


2010. 9. 24(금)

커피 헤븐(체인점)
바츨라프 광장 근처에 있던 곳. 전에 간 곳과는 다른 지점
화장실도 급하고 시원한 음료 마시러 들어갔다가 또 한 방..
저 커다란 컵은 집에.. -.-;;





 큐비즘을 나타내는 전등. 일부러 찾아갔는데 그냥 지나치면 모를 듯.




트램은 한 번만 탔다. 관광책에 정보가 거의 없어서 한두정거장 정도였나? 페트르진 전망대 가기 위한..



타자마자 마구마구 찍었다.



삼성 광고가 많더군.


우에즈드 정거장.



옆에 과일가게가 보이길래 그냥 찍었다.


전망대 가는 길이 공원식으로 꾸며져 있는데 여기는 조형물이 세워진 곳이다.


공산주의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려고 만들었다는데 지금 관광책 찾아보니 안 나와 있네..



특이하다. 모두 똑같은 표정의 조형물인데 갈수록 몸에 떨어져 나가 결국 거의 남지 않은 발만 맨 위에.. 밤에 봐도 좋을 것 같다. 아래 조명이 있다.


미안하지만 흉내 내어 한 방 -.-;



페트르진 전망대 가기 위해 열차타러 가는 길


아가 좋아하는 동반이 찍어달래서 한 방. ㅎㅎ 어디서 왔냐 물으니 슬로바키아에서 왔단다. 한나라였던 나라가 어떻게 갈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왕래에 문제는 없나 보다.


케이블카식으로 된 등산 열차.


까를로비 바리의 것과 같은 듯.


예쁘게 생긴 표지판. 영어로도 써 있으면 좋겠고만 ㅜㅜ


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 근방 모두 아릅답다.


올라가려다 입장료를 내야해서 망설이다 안 감. 이곳말고도 올라갈 곳은 많아서..   너무 길어 광각으로도 잡히지 않는다.



2010년 9월 24일

여행 가기 전 누군가 올린 새벽 동틀 때 사진 보고 나도 찍고 싶어서 동반에게 양해구하고 6시에 일어나서 바로 옷 입고 나와 찍은 사진들..
들어와서 밥 먹고 방 가서 씼었던가.. ㅎㅎ


밤과는 다르다. 일단 필요없는 조명은 다 꺼지고 등과 달빛만..


까를교 난간 접사.. 심하게 접사해서 가운데만 초점. 저 멀리 방울방울 좋다. ㅎㅎ


노이즈 장난 아니다.. 파란빛이 이제 슬슬...


사진기 본체가 말을 안 들어서 까를교에서 건진 사진은 별로... ㅜㅜ

아래는 구시가광장. 가로등만 켜져 있다.



아래 사진이 체크 카드 그림 중 하나.. ㅎㅎ


노출이 이리저리 맞춰지다 보니 하늘색이 이랬던가.. 아님 해뜨는 반대 방향이라 이런 듯. 위 건물 반대쪽.


엉. 여기는 달빛. 반대는 여명이..


해가 뜨는 쪽.


하늘빛은 참 오묘하지..

2010. 9. 23(목)

유랑(네이버 카페)에서 뒤져 간 맛집 믈레니체
관광객보단 지역 사람이 많이 간대고 가도 그닥 친절하지 않고(체코가 공산국가라 원래 그렇다 함) 인기 있어서 첫날은 그냥 오고 예약하려니 담날 안되서 그담날 겨우 예약해서 갔다.
아..  은근 가기 어려운 식당.

이미 여기저기서 체코 음식은 먹었기에 또 시켜 먹은 돼지무릎살 요리가 비교가 됐는데...


식당이 넓지 않다. 그냥 좀 길게..


메뉴 보는 동반


어김없이 시킨 생맥주
코젤 흑맥주!! 필스너 우르켈!!!


아름답다..기 보다 군침돈다..  @@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체코 음식 돼지 무릎살 콜레노. 우플레쿠와는 다르게 달랑 고기만.. @@
아.. 저 느끼한 걸 언제 다 먹나 싶었다.. 양도 좀 많긴 한데 양이 적고 우플레쿠처럼 샐러드가 있음 좋았을 텐데..
조금 돼지고기 비린맛이 난듯.


유랑에서 사람들이 맛나다고 올려서 시킨 음식. 이름은 메뉴판을 안찍어서 기억 안나고(아마 검색하면 나올듯. ㅎㅎ) 
감자간 것을 둥글게 만들어 크림소스랑 같이 익힌 음식. 
아.. 완전 새롭고 맛났다. 느끼해도 다 먹었음!  



다른때와는 달리 일찍 가서인지 빈자리가 좀 보이는군 --; 먹고나와서 계산할 때 찍었는데 저~어기 맨 끝에 앉은 사람들이 우리 먹는 거 뭐냐고 물었다. ㅋㅋ 저 5명도 딴 유럽나라에서 온 관광객이었던듯.  그 앞 두 명은 한국사람.. 유랑이 유명하긴 한가배..


키친이라고 쓰여 있는듯.


가게 문.. 담배 안 펴서 완전 좋은 거!!  한국에도 술집 전체가 금연인 곳 있으면 좋겠다고!! ㅜㅜ


오는길에 시간이 남아 또 올드타운 구경.. ㅎㅎ

마리오네트 가게 앞



까를교에서 본 프라하성. 조리개가 안 조여져서 더 불타는 성. --;


좀 안 흔들고 구도도 바꿔서..


까를교에서 찍는 사진들은 다 예쁘다..


물에 비친 빝과 야경, 까를교 조명도 있고..


저런 배경이 있으니 어떤 구도에선들 안 예쁘겠소~


관광객이 있어도 올린다 -.-


연출샷. ㅎㅎ 뒤쪽 오른편은 국립극장.. 그곳도 불타는구나 ㅋ


나도 사진 찍힐 때 좀 더 표정 자연스러우면 좋겠는데 내 셀카에만 그리 반응을 --


하하핳하하 @@


지금보다 5킬로 차이나서 그나마 ㅜㅜ


여기저기 배경으로


까를교탑 배경... 인증샷 필요하지.. ㅎㅎ


숙소 가는길. 까를교탑 지나기 전..


물가엔 저렇게 식당이 많다.



까를교탑 조명에 비쳐서 예쁘네~  관광객이 많아서 밤늦게까지 켜져 있나보다.


도시 특징이 보여서 한 방~


이제 자러 갑니다.
2010. 9. 23(목)

근교 관광지는 체스키 크룸로프에 처음 가서 엄청 사진 찍은 거에 비해 까를로비 바리는 좀 적게 찍은듯.
구경할 시간을 체스키보다 적게 잡아서 케이블카까지 타진 않고 그냥 휘~ 한 바퀴만 둘러봤다.

이제 반환점 즈음..


마구마구 찍어주리라~






다이애나 탑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 있는 곳.



가서 까를로비 바리 전경밖에 더 보겠냐며.. 그냥 역만 구경하고 옴.




매표소. ㅋ


케이블카. 블라디보스톡에서 본 것과 비슷. 일본 케이블카랑도 비슷.. 밑에서 굵은 철사줄이 끌어 댕긴다~




역에서 나올때 케이블카에서 갓내린 연인이 찐한 자세를 잡길래 기냥 찍어부렀..


케이블카 대신 걸어 올라가는 곳도 있었는데 그냥 폼만 잡고.. ㅎ


다시 입구로 가는 길~




아래 두 장 중에 어떤 게 노출이 나으려나.. 고르기 힘들어.. ㅜㅜ




 




까를로비 바리 명물 와플.
제일 싼 곳 뒤져서 여러개 샀는데 검정 비닐 안에 넣어둔 걸 호텔 바닥에  뒀더니 그담날 청소하다 모두 치운듯. ㅜㅜ
맛별로 샀고 차랑 마시면서 먹기에 좋을 텐데 완전 아까웠다.
쇼핑 거의 안 한 와중에 산 거라 너무 아까웠음. ㅜㅜ


베헤로프카도 팔고~
와플은 한 장 씩도 판다. 바로 구워서. ㅎㅎ


요렇게. 노릇노릇. 맛났는데 ㅜㅜ




가는 길에 보이길래 그냥 한 방. ㅎ


배경이 예뻐서..


길가던 외국인 안타까웠는지 한 방. ㅋ



체스키 때보단 빠르게, 쿠트나호라 때보단 좀 늦게 나오는 길.. 찍힌 시간을 보니 4시 반이로고..


예매할때 앞자리가 있길래 제일 앞자리로.. ㅎㅎ 가면서 보여주던 영화.


운전사 인형. 귀엽다. ㅋ


이제 프라하로 다시~
2010. 9. 23(목)

계속 온천수 찾아 삼만리..
건물안, 건물밖 여기저기


까를4세 때문에 유명해진 곳이라서 옛날 건물같은 것도 많은 건가 @@


예쁜 배경엔 둘 다 인증샷 ㅎ

관광지여선지 아님 온천수 잘 마시라고여선진 몰라도 의자가 무척 많다.



너무 맑아서 화면 출력물만 보고 노출 잡기가 쉽지 않아서 거의 두 장씩 찍은듯.. 하나는 너무 밝고 하나는 너무 어둡고 완전 미티.. ㅜㅜ 연 3장 비교 좀..  ㅜㅜ




ㅋㅋㅋ 온천수 마시는 인증샷. 컵이 특이하다. 근데 저 빨대 부분 어떻게 닦아야할지 대략 난감.
뜨거운 소다탄 물밖에 방법 없을 것 같은데 이날 온천수 몇번 마셨다고 벌써 컵에 누런 황색이... @@



여긴 왕이 다녀간 곳이랬나.. @@ 뭔가 유명해서 줄이 제일 길었다. 그 물맛이  그 맛이지만 -.-







트르지니 콜로나다.


 

 

 



물가에서 마구마구 수증기 피어오르고~





브르지델니 콜로나다 - 용솟음치는 온천
까를로비 바리 검색하다 보면 제일 많이 나오는 곳.




건물 안에 온천수가 주르르~



아가도 건강할라고 ㅋㅋ





인증샷


동반 기다리며 잠시 쉬는 중


체코 여행 때문에 새로 산 운동화 -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1 (일명 손예진 운동화)
손예진이 네덜란드에 화보 촬영하러 갔을 때 관광객 모드로 찍은 사진들에 모두 이 운동화 신고 나와서 단종된 걸 기어이 뒤져서 더 비싼값에 샀다. ㅜㅜ 그래도 후회하지 않고 열심히 신고 다님. 색깔 운동화 레전드 ㅋㅋ

으하하하 예쁘다 @@


이 운동화 이후로 새로 산 신발이 또 있긴 한데 그닥 막 정감가진 않고.. 최근에 산 등산화 신고 어여 인증샷 찍고 싶음..


나와서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노천 카페 한 방~


이제 반환점 돌고 다시 입구로~

2010. 9. 23(목)

체스키 크룸로프 갔을 때처럼 같은 버스회사차인 스튜던트 에이전시를 타고 갔다. 도착지가 달라서 역은 다름.
여기 역시 한국에서 미리 예매(결제 완료)하고 갔다. 관광지라 평일에도 빈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서 꼭 예매하는 것이 좋다.

플로렌츠 역에서 내리면 된다. 어디서 타야하는지 좀 헤맸는데 블로그 글들 죄다 뒤져서 대충 위치 파악하고 동반이 사람들한테 여러번 묻고 해서 어렵지 않게 찾았다. ㅎ


혹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타는 곳에서 찍은 정류장.






까를로비 바리 가는 길. 높은 건물 없이 계속 벌판이 펼쳐진다. 날도 좋고 가을이라 색도 예쁘고..


미류나무인 것 같은데 난 이 나무가 참 예뻐 보인다.


버스창 너머 찍힌 바깥 풍경.


예뻐서 계속 찍고..


드디어 까를로비 바리에 도착.. 버스에서 내려 걸어가는 중.


아침인 것 같나?


일찍 가서 사람도 별로 안 보이고 좋다. ㅎㅎ


이상하게 사람이 많이 없다.


예쁘면 무조건 찍는다. ㅎ


관광안내소 같은 거 있어서 갔던가..
여긴 어김없이 모두 화장실에 돈내고 들어감. 돈 받고 열쇠주는데 그 한 번에 두 명 들어갔다고 나오던 사람이 막 모라하는 것 같았음 --;


까를로비 바리 안내소.


길이 예뻐서..


가이드북에서만 봤던 풍경이 시작되려 한다.


첫 온천수가 있던 곳.


서로 인증샷




한국은 온천에 몸담그는 게 일반적인데 여긴 마시면서 병을 낫게 하는 게 일반적..
물론 스파 시설도 있다.



온천수 받아 먹을 컵을 사려고 구경 중.


완전 많다. 이런 노점상이 계속 즐비..




어여 사서 마셔야지! @@


난 체코에서 유명하다던 저 파란 무늬 자기(?)가 예뻐서 저걸로..


온천수마다 이렇게 이름이 있다. 온도도 표시되어 있음.


처음 보는 곳이라고 예쁘게 해놓은 건가..



물을 끼고 있는 도시 까를로비 바리. 여기서 유명한 세계영화제도 열린다.


또 온천수 있는 곳.


길거리


다른 온천수.


우린 화장실에 돈 내고 가야해서 겁이 나서 많이 못 마셨는데 사람들 대부분이 다 큰 컵으로 마시는 것이다! 몸에 좋다하니 마구 마시는듯!


가로수가 희한하군~


온천수로 만든 술 베헤로프카. 까를로비 바리 특산물이다. 프라하에서도 물론 파는데 이곳의 두 배 가격..
술 좀 마시는 사람들은 맛나다고.. ㅋㅋ 일명 약주인데 선물용으로 샘플 같은 크기만 여러개 사와서 뭔가 아쉬웠다.
큰 거 사 두고 가끔 마실 걸 그랬나. --;


간간이 찍어 두는 배경


아가만 보면 귀여워서 꼭 사진 찍는 동반. ㅎㅎ


물길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늘어 있는 건물들.



가이드북에서 본 사진 같다. 예쁘다.


온천수마다 다니면서 모두 찍은 듯.


역광 사진도 좋아해서.. ㅎ


저 봐라. 맞은편 사람 컵은 아예 텀블러. @@




계속 종류별 온천수 탐험~ ㅎ

2010. 9. 22(수) 마지막..

하벨 시장에서 숙소로~

아래 가게는 뭔가 유명해 보이는 듯한 술집..  아.. 여기 가이드북에 나왔던 술집 우 베이보두인 것 같다.


어김없이 데이비드 체르니 작품 일명 행맨


꽤 오랫동안 프로필 사진으로 여기저기 걸었던..


바로 아래 길거리


여기가 아마 병사 슈베크를 주력으로 꾸몄던 술집인듯. 사간 책이 아니라 빌렸던 다른 가이드북에서 읽었는데 슈베크 병사라는 캐릭터가 유명하다.
인형도 있고 여러 형태의 상품으로 나온듯 했는데 그냥 겉에서만 찍고 갔다.


앞, 뒤, 멀리서 가까이서 마구 찍은 조형물 행맨.


가까이서 보니 마르크스 같기도..




노출도 다르게 찍어 보고..




신시가지에 있는 체코에서 유명한 대형 마트 테스코(Tesco).  동반이 외국여행 가면 이런 큰마트에서 그나라 과자를 좀 사서 선물로 돌린단다. 웨하스 종류가 유명하대서 나도 몇 개 샀던 듯..

사진은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차 코너에서.. @@


픽윅이 완전 대세. 테칸느였나.. 그 브랜드도 보여서 완전 참고 허브, 홍차 세트로 한 팩씩만 사왔다. 셰가프레도, 일리 에스프레소 커피 두 개랑 -.-;


꺄오~~~ @@ 아.. 진짜 눈돌아가 @@


끝장이다!! 아흑! 다 마셔 보고 싶다!!!


커피 코너.. 대박.. 수입품은 한국에서 절대 사지 않는 센스 --;
하지만 나를 위한 유일한 구매였던 커피와 홍차/허브차... 완전 자제했다.. 다해서 5만원도 안 넘었어.. 이 땐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이 직항이 아니어서 뺏길 수 있을지도 모른 탓에(100ml 넘는 크림 땜시 --) 쇼핑 거의 하지 않았던 여행이었다.


이제 진짜 숙소로..


가려다가 스타벅스 말고 그나라 커피 체인점이 궁금해서 가이드북에도 나온 헤븐 커피로 좀 쉬러 들어갔다.
이상하게 커피맛이 맛난지를 잘 모르겠고.. 카페 라떼만 시켜 마신듯?
스타벅스처럼 화장실 공짜.


커피점에 대한 사진 센스는 역시나 내부 장식 ㅎㅎ


천장이 독특하네


하벨 시장에서 산 베리류.. 예쁘장하게만 쌓아올렸지 안엔 빈곤하고.. 맛도 그냥.. ㅜㅜ




이날은 일찍 들어가서 쉬고 점심은 하벨 시장에서 대충 때운 듯하고  저녁은 안 먹었나보다.
1년도 훨씬 더 넘은 지금 뭔가 많이 아쉽고 허전하다. ㅜㅜ

2010. 9. 22(수)

쿠트나호라에서 기차 타고 프라하로 다시 와서 들른 곳.
역 이름은 지하철 노선도를 봐야 알 것 같고 순전히 데이비드 체르니 작품이 붙어 있는 TV 타워가 보고 파서  온 곳이다.

캄파섬에도 있고, 유대인 지구에서도 보였던 체르니 작품이 이곳에도~

보통 거리인 것 같은데 건물이 뭔가 독특해서 또 한 방


가까이 한 방.


지역 재래 시장인가보다.


이게 바로 TV 타워~
서울 타워가 서울 어디서나 보이듯이 프라하 성에서도 보이고 비셰흐라드에서도 보였던 TV 타워~


가까이 간다.. 뭔가 보이는가? ㅎㅎ


가까이 가까이.. 공원에 둘러 싸인 타워.


캬캬캬 저 조형물 난 왜이리 귀엽던지..


캄파섬 조형물과 똑같이 생겼다.


완전 많이 들러 붙어 있음. 저 위에 식당도 있고 전망대도 있는 듯.


확대~


전철 타고 온 무스테크 광장. 국립 박물관은 바츨라프 광장이라 하고 여기와는 연결됐는데 이름이 다른듯.
마침 여기저기 노점상이.. ㅎㅎ


이거 한 개 사 먹은듯? 빵에 넣어 준 것 같다.


대장장이 같은 종만드는 이런 노점상이 은근 많다. 크룸로프에서도 봤고..


바로 앞에서 쇠달구고 만든당께


트레들로(Trdlo) 빵


갑닥 먹고 싶네.. 마트에 만들어 먹게 재료도 팔던데.. ㅎ


여긴 하벨 시장~ 그 유명한 웃는 마녀 인형.
큰 소리가 나면 마구 움직이며 웃어제끼는데 주로 박수를 치면 반응이...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면서 박수치며 들을라치면 주인들이 뭐라고 할 때도 있다. 배터리가 가니까.. ㅎ


눈에 불을 켜고 웃어.. 약 타는 막대기도 막 돌려..


큰 마녀 작은 마녀 마구 있다. ㅎ


흔들려서 초점이 나간 게 아니고 마구 약 만드느라 휘저어주고 흔들어주셔서.. ㅋㅋ


예쁘장한 과일 진열대. 한국에서 잘 못보는 베리 과일류가 많아서 찍으려 하면 또 못 찍게 하는 상인도 있다.


왔으니 한번 먹어줘야하지 않겠냐며 하나 샀다.


색색이 예쁘다.


지금 보니 막 완전 예쁜데.. 가서는 쇼핑의욕 제로였다..


다 예쁘네 --;;


왜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왔을꼬.. @@


가판대가 아닌 건물 안에 있는 가게들. 노점상보다 손님이 적은듯.


하벨시장 길 양쪽으로 건물에도 이렇게 좌악 가게가 즐비.


마녀인형 말고도 마리오네트 인형은 또 있다옹


건물쪽에서 바라본 노점상들. 햇빛이 강하다.


어쩜 저렇게 건물이 주욱 붙어 있나..


이제 슬슬 숙소로..
가는 길이 또 구경길. ㅎ
2010. 9. 22(수)

성 바바라 성당 나와서 길 좀 걷다가 해골성당으로~

아무리 외곽이래도 세계문화유산 있는 곳이고 관광지다 보니 건물도 예쁘고 단정한 모습이다.
많이 더럽혀진 것 같지도 않고 깔끔하다.




대체 이 아담한 건물들은 다 언제 지어진 거지? 요즘에도 이런 건물들을 짓는 건가..


문득 고풍스런 건물이 보이면 그대로 사진 찍기.


저 건물 배경으로 3단 콤보를 찍었네. -.-;


어찌나 셀카를 많이 찍었던지.. 인화한 사진이 거의 셀칸데 아마 셀카만 100장 넘은 듯. ㅎㅎㅎ



체코의 유명한 큰가게 지점


해골 성당으로 가기 위해 버스 기다리는 중. 쿠트나호라가 걷기만 하려면 좀 힘들다.


여기서 내린 듯.


특이한 조각상 보여 찍어주시고~


서양 무덤은 왠지 영화 배경 같다.


그닥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고..




드디어 해골 성당 입구


옛날에 그저 묘지가 부족해서 이렇게 뼈가 모인 거라는데.. 전염병이 돌아 더 심해진 듯..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모두 뼈로 장식한 것 같다.


큰무덤이라 보면 될듯.


천장에도 샹제리에(?) 같은 곳도 모두 뼈..





성당이 거의 반지하였던가.. 밤엔 좀 으스스 하겠지..



저 표식은 방패 같은 데서 많이 본?





이거 샹제리에!! 위에 촛불 올리는 자리 있다. @@


밤에 촛불만 켜놓으면..





글씨도 뼈다..


위층에서 바라본.


바깥은 정말 평범.


들어가는 입구 바닥이었던가..


이제 슬슬 쿠트나호라 기차역으로..


아래는 성모 마리아 그리스도 승천교회라고 함. 묶인 입장료를 샀는데 아래는 포함되지 않아서 안들어갔던듯..


기차역




해골성당에서 본역까지 가깝다. 보통은 기차에 내려서 해골성당부터 들르는 거 같은데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 더 땡겼던 성 바바라 성당부터 봤다. 해골성당이 더 유명한지 사람이 더 많았고 성 바바라 성당은 한가했는데 난 그 고즈넉한 분위기도 좋고 주위가 아름다워서 성 바바라 성당이 더 기억에 남는다.


다시 프라하로~

2010. 9. 22(수)

가는 길도 독특하고 성당이 조금 보이는 길이 멋지다.


세로 가로 마구 찍는다.



크다! 프라하 성과 다를바 없다 생각되기도 하는데 그만큼 웅장하다.


내부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프라하 성 비트 대성당과는 달리 간단한 한글 설명 인쇄물이 있다. 달라고 하면 빌려주고 다시 걷어 감.












불과 1년전인데 차이 많이 난다..


이런 셀카는 아무나 하나~ ㅋ


한글 가이드 설명 인쇄물에 각 상에 대한 이름과 설명이 조금씩 있어서 보고 다 찍은듯..







성당 입구


날씨가 정말 좋았다. 오전이라 더 청명..



성당 둘래 돌아가며. ㅎ


으헤헤헤 색이 예뻐서 인화도 했음 --




무서워도 구도가 맘에 들어서..


광각 렌즈의 힘






다음은 해골 성당으로 가던가?
2010. 9. 22. 수

해골 성당으로 유명한 쿠트나호라 가는 길.
먼저 중앙역으로 가서 기차를 탄다.
표를 먼저 사놨는데 날짜랑 좌석 지정제가 아니었다. 만석이 아니어서 그런가.. 나래가 불안해서 여러번 묻고 해서 왕복표 샀는데 왕복표에다 2명인데 달랑 한 장만 주더라.
가니 유럽 여기저기서 오고가는 사람들로 북적였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역로비 사진은 안찍었네.. --;

전철에서 찍은 지하노선도.


프라하 중앙역. 오스트리아에서 오는 사람들은 체스키 크룸로프 지나서 기차타고도 오는듯.


먼가 오래된 듯한 느낌.


세로본능


연출모드. ㅎㅎ


기차안 통로다.


좌석. 마주 앉게 되어 있다. 여기 타서도 같은 칸에 탄 사람들에게 나래가 계속 확인. ㅎㅎ


미닫이 같은 문


쿠트나호라 본역


갑자기 비둘기호가 생각나는군.. 옛 국철..


왼쪽에 또 기차. 한 칸짜리


뻘겋네~


위의 한 칸짜리 기차 타고 이동. 돈을 더 내는 줄 알고 있었는데 외국인이 우리밖에 없어선지 그냥 태운듯. ㅋㅋㅋ


한 칸짜리라요~


여긴 쿠트나호라 메스토 역.


내린 담에 한 방.


햇빛 찍힌 게 예뻐서. ㅎㅎ


한 칸짜리 다니는 역인데도 은근 규모가 있네


일단 제일 먼 성 바바라 성당부터 구경하려고 열심히 걷는다.


체코 가서 본 제일 한적힌 시골길 느낌


예쁜 건물이라 한 방


돌담에 돌길~


장난감 마을 같아. @@


높지 않은 건물들이 귀엽게. ㅎㅎ


찾아가기 쉽게 만든 표지판.


영화에서나 본듯한 한적한 시골길(?)


공원 건너편에 바바라 성당이 보인다.


가로질러 가려고 열심히 걸었다.


저건 또 무슨 건물인가..


나무도 예쁘고 길도 예쁘고..


바바라 성당을 향해 ㅎㅎ


고양이가 보이면 바로 찍는 습성.


왼쪽엔 그네?


성당 입구 즈음의 길거리. 나름 관광지 앞이라 쪼끔 화려.


비슷비슷해도 예쁘구려.


모양이 예뻐서 한 방.


식당을 배경으로.


연출모드는 아닌듯? ㅎㅎ


또 보이는 표지판.


이제 성 바바라 성당으로~
2010. 9. 21. 화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돌아왔다. 이날 믈레니체 가서 예약.. 전엔 그냥 지나가다 찍었나보다. -.-;  들어갔더니 크룸로프 성탑에서 만난 가족을 봤음. 울 엄마아빠보다 좀더 나이든 부모님과 딸 셋이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것 같던데 진짜 계획 잘 짜서 돌아다닌 듯 보였다. 
우리보다 빨리 돌아오고 그 맛집을 부모님과 먼저 가서 먹고 있다니.. 놀람.. 

지하철 표사는 나래. 지폐로는 못 사고 꼭 동전으로 사야한다.


안델역.


역마다 뭐가 있는지 정보가 잘 나와 있다. ㅎㅎ 안테나탑도 있고 경기장 있고 댄싱빌딩 있고 비셰흐라드 성, 동물원 등등..


우리가 머물렀던 머큐어 호텔 로비. 사람이 하나 없길래 한 방. 지금은 어코어호텔 체인으로 바뀌었음.


카프카가 일했던 건물이라 1층 계단 입구에 조각상이 있다.


나선형 계단이 예뻐서 한 방.


아래서 위보기


프라하 야경 찍으러~ 삼각대를 갖고 가려다 말았다. 애인 있음 갖고 갔겠지만 사진기 들고 다니는 것만 해도 힘들어. @@


계속 지나다니니 야경만 몇번 찍은 듯. ㅎㅎ


다시 첼니체에서 먹은 저녁. 생맥주는 필수!


흑맥주. 거품이... 끝내준다 @@


필스너 우르켈은 병맥은 아냐.. 생맥여야 해.. 왜 한국에선 안 팔아.. ㅜㅜ


담날 갈 곳은 보는 건가?


닭이 들어간 샐러드


무슨 스프 같은 건데 짭짜름하니 빵 찍어먹기 좋겠더라. 그래도 낼름낼름 잘 먹은 듯


머문 곳


바로 옆 이비스 호텔 보인다. 저건 트램~




맞은 편에 있던 재즈바. 비싸 보였음. 가고 싶었지만...




다시 들어와 조각상 한 방.


계산대(?)에 아무도 없길래 한 방. 생각보다 작다.


이제 쉬러 방으로~
2010. 9. 21. 화

성탑과 성




저것도 성인가? 저거 건너서 가볼라고~







지금 저 고갯짓을 하면 턱살이.. ㅜㅜ




나 셀카 찍고 있는 거 어딨~게? ㅋ






클래시카로 셀카 찍느 ㄴ중 ㅋ









 


남아 도는 시간은 성밖으로~ 왜 벽을 저렇게 문같이 위로위로 뚫었을까?


누가 연주하고 있음


나와서 역광으로 한 방~


예쁜 길.. 시골길 같기도 하고~ ㅎㅎ


대장장이 같은 작업하며 만든 걸 파는 곳. 예쁜 것 같은데 안샀음.. 사도 둘 데가.. @@


저기 봐라 불 불!


프라하로 돌아가려고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풍경이 예뻐서.. 아. 예쁘다. @@


세로 본능


버스정류장~ 번호별로 기다리다 타면 된다.


프라하 가는 길. 프렌즈 틀어준 것 같음


해지는 길.


노을에 비친 나무색이 예뻐서..


달도 뜨고~


점점 어두워지고~


이제 저녁 먹으러~ ㅎㅎ

2010. 9. 21(화)

점심 먹고 열심히 다~ 돌아다녔다.
풍경 즐감 ^^

식당에 바로 나와 보이는 체스키 성탑


성탑 배경으로 인증샷


예쁜 곳이라면 어디든 찍어댐


셀카 역시 빠질 수 없음
딴말이지만 내 색안경 와인색~ㅎㅎ 갈색으로 하려다 얼굴이 밝은 편이라 이게 더 잘 어울린데서 이걸로다.. -.-


제일 넓은 스보느로스티 광장


구도 안에 들어간 동반 나래양 ㅎㅎ


어디서든 보이면 찍어대는 성탑


열심히 돌아다녀요~


여기도 다 돌바닥이네요~


예쁘다! 찰칵


반대편 문


위 문 있는 길


에곤 쉴레 아트 센터가 오른쪽에 보인다. 그냥 그런 거 같아서 통과~


물과 바로 붙은 건물들이 예뻐서 한 방


지붕색도 예쁘지 ㅎㅎ


여긴 성 비트 성당이었던 것 같은데 문닫아서 못들어감. 쉬는 날였던가..


길거리, 건물들은 모두 훑고 있소~


벽돌이 아니라 모두 그린 것


전망대 같은 곳이 있는데 크룸루프 성과 탑이 잘 보인다.


햇빛이 강렬해 노출오바긴 하지만 뽀샤시 해서 좋다 ㅋ


담배 냄새만 안나면 좋았을...


성밖에도 생각보다 많은 집이~


진짜 동화나라 같다. @@


예쁜 배경으로 찰칵.


생각해 보니 체코에서 와인 마신 적이 없구나 ㅜㅜ


간판이 재밌다. 창문마다 보이는 화분들도 예쁘고.. 생각해 보니 요코하마 외국인 마을도 2층 창밖엔 거의 다 화분이 있었던 듯.


요건 무슨 가게인가?


어김없이 성탑 한 방.


가게 그림도 예뻐서 ㅎㅎ


신난 얼굴입니다. --


여기도 식당인가~ 뭔가~ @@


여기가 문닫아 못들어 간곳.


오르막길도 있고~


다시 광장.


지나가다 알았는데 이 식당이 티비서 봤던 곳. 굴 같이 생긴 곳인데 여기서 먹었으면 좋았을 걸.. ㅜㅜ 막 아쉬웠다. 유명해선지 사람 정말 많았음.


벽끼리 붙은 곳도 많다. 지지대인가?




펜션 겸 식당인 듯


요기도~ ㅎㅎㅎ 침대..


무슨 박물관이던가..


관광용품 파는 곳 간판인 듯. 광대(?)가 특이하네


도쿄 지브리 박물관에 가서 하수구멍 예뻐 찍었던 기억이 나 봤더니 지역특징이 있어서 여기서도 한 방.


여기도 펜션인가 보오.


프라하 성에서 내려오다가도 셰익스피어 책가게 봤는데 여기도 있네.


여인들 옷 파는 곳 같다.


저~멀리는 크룸루프 성!


하늘색 좋다~


성탑 예쁘고~


예쁜 배경으로 셀카 찍었는데 그늘이라 배경 날아가고~ --


어느길에서든 또 성탑 ^^:


다음은 성밖으로~
2010. 9. 21. 화

오사카 여행 갔을때 가이드북 맛집으로 갔다가 대부분 실패하고 카페나 블로그에서 정보 얻고 간 집은 다 맛나서 이번에도 식사는 따로 찾아낸 곳들로 갔다.


여기서도 유랑에서 본 식당을 찾아 좀 헤매다 감.
길이 좁고 사람이 많고 대부분이 음식점, 숙소여서 은근 찾아내기 힘들었는데 세네번 왔다갔다 하다가 잘 찾았음. ㅎ


좁은 길이 은근 많다.




여긴 간판이 눈에 들어와서 한방.


주욱 가면 광장이 나온다.


체스키 어디서나 보이는 성탑


드뎌 찾은 식당으로 들어옴.


소품, 인테리어 찍는 것도 잊지 않고. ㅎ


세팅 모양도 찍고~


무서워도 이해해 주세요. 많이 웃고 있는 거예요. ㅜㅜ


잊을 수 없는 체코 생맥주


저 문 통해 들어왔는데 안쪽은 사람도 많고 더 정신없다.


그릭 샐러드였나? 양 많이 좋아했는데 치즈가 완전 짜서 못먹겠더라. @@


요건 괜찮았던 것 같다. 닭가슴살였나? 요거트맛인가 치즈맛 나는 소스 위에 와인 마실때 같이 먹는 그.. 둥그런 치즈.. 까망베르였나.. 그게 고기 위에 각각 한덩이씩 올라가고 그 위엔 블루베리 쨈같은거로 덮임.


나와서 먹은 가게 간판 한 방. 간판이 아니고 글씨가 저렇게 써져서 바로 못 찾은 듯.


이제 체스키 크룸루프 본격적으로 돌아다니기~
2010. 9. 21. 화

벽무늬가 희한한 곳이 있다. 창문인 줄 착각하게 그려놓은 곳이 있음.


날씨가 쨍하니 사진은 다 잘 찍히고.. 버릴 수가 없... @@


아.. 환상적이라고 내가 내 사진에 칭찬... @@


또 가로 본능. 같은 곳이지만 다 달라..


이곳이 사람 헷갈리게 만든 그 벽


신났어요. 입꼬리가 올라갔어요. ㅎ


렌즈가 광각으로 되서 세로로 찍으면 더 날씬해 보인다. -.-;


남이 찍어 준 인증샷은 참 어색하기도 하지 ㅜㅜ


연출모드. ㅎㅎ 뒷벽은 벽돌이 아니고 모두 그려진 것


창문 몇개 빼고 다 그려진 거라오~


햇살이 어찌나 밝고 예쁘던지 또 찍었어요!


요런 거 좋아한다. ㅎㅎ


색감이 또 달라요! 바로 보이는 게 성탑


꺄오.. 가을로 접어들때라..


또 포기 못하고 세로본능


으헤헤헤. 또 같은 곳. @@


저 위는 모하는 덴지 모르겠음. 성탑 내려와서 좀 헤맸음.


성의 정원으로 가는 길~ 길도 예뻐 ^^


허허벌판이다. 건물도 하나 안보이고..


한국엔 잘 안보이는(내가 안돌아다니는 건지도.. --;) 나무 모양


이때보다 지금은 많이 쪘답니다 ㅜㅜ


더워서 계속 그늘로 찾아다녔던가..


큰나무도 있으니 찍고~




무서운 정원사 아저씨.. 잔디에 발들였다가 큰소리 들었어 ㅜㅜ



분수도 찍어주고..


영화 은행나무 생각난다.. 나무 진짜 크다. @@


큰나무 찾아 삼만리는 아니고..


화사해요 ㅋㅋㅋㅋ


연출했어요.



동반~ 내 사진기가 아니어서 왠지 노이즈가 보이는 느낌이..


저 길게 나 있는 잔디 밟았다가 욕먹었다. ㅜㅜ


성탑 돌아서 올라와야 하는 곳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제 밥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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