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5.

제부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가기 전에 다 함께 식사하자고 간 태릉 한정식 경회루
상견례했던 곳인데 엄만 딴일 있다고 함께하지 않고 효문이 불러서 점심 식사.
한정식 맛있던덴 별로 없고 전주 궁전밖에 생각나지 않음.
그래도 비싸다고 일단 찍음..
한사람당 세팅된 것들





샐러드 비스무리?

샐러드

무슨 생선. 조기인가??

탕슉 같은거?

김치랑 편육 같은 거??

무슨 초무침인가..

떡갈비 같음

뽀 생일이라 약속없대서 홍대구경 하자고 갔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곳인데 완전 연인 분위기 @@
그래도 홍대라고 커피는 기본적으로 맛나긴 했다.

무슨 프로방스의 마을이나 허브마을 온 것 같은 인테리어 ㅋ




도촬이긴 한데 아마 알았을 걸. ㅎ

더워서 마신 냉커피

뽀가 찍어줌. 이때머리 안자르고 계속 기른듯. 얼렁 날잡고 잘라야겠다.

바 삭. 튀김 완전 만난곳! 병맥주도 모두 오천원이라 항상 호가든 마심.
평일에도 기다려야할만큼 맛나고 인기 많음. 조폭떡볶이랑 여기랑 질리지 않고 계속 가는 곳
아래는 기본 안주. 유부를 튀겨서 달걀을 풀고 걸죽하게 끓인 것 같음. 리필은 안되고 메뉴에 싸게 있다.

튀김옷에 뭔가를 넣었는지 특별한 맛이 나고 느끼하지 않음. 완전 맛나! 여기서 김말이는 필수! 항시 두 개 이상 시켜먹는듯.

라면스프맛이 진한 매운 떡볶이. 튀김과 같이 시켜서 찍어 먹는다. ㅎㅎㅎ

이날 우여곡절이 많아서 괜히 친구 고생시킨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녔음.
2010. 3. 14. 일.

1박 2일 전주여행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들러 먹은 군산간장게장. 맛집 찾아다니는 일행 중 한 명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갔다.
사실 게장 먹진 않는데 아마도 거의 처음인듯. 안먹던 거라 비린맛이 나긴 했는데 맛나긴 하더라.
아마도 계곡 가든이었던 것 같다. 테이크아웃도 되고 양념게장도 있는데 아무래도 사가면 식당에서 먹는 맛과는 좀 다른 것 같다고.. 
www.crabland.com


꽃게찜. 반이상은 여기에 더 올인한듯. 근데 찜도 먹기 힘들어가지고. ㅋㅋㅋ 긁어먹다가 지침 @@

 

가까이~
 

간장 게장도 가까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장난 아니로고~ 캬캬캬캬.

물론 이외에도 전라도라 반찬 여러개가 나왔다. 근데 뭐.. 따로 필요없을 정도였음.
2010. 3. 13. 토.

지인들과 속닥으로 간 1박 2일 여행 첫날.
밥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추운몸도 녹이고 좀 쉴겸 들어간 곳.
들어갔을때 아마 손님이 한 일행만 있었던 것 같은데 날이 어두워져선지 우리가 보여선지 나중에 손님이 좀 더 들어왔던 듯 싶다.

너무 손님이 없어 걱정했는데 찻집이 새로 단장한 듯해서 괜찮았고, 차들도 대부분 맛났음.
서울 인사동 찻집하고 비교하면 가격도 그보다 싼 편이고, 양/질 모두 만족했다.

아마 대추차? 아님 쌍화차였나. @@

오미자차

매실차였던가...

이게 대추차인가보다. ㅋ

아마도 녹차 종류?

요건 허브차?

위 차에 물 넣고 들어서 찍음. 꽃잎이라 예뻐서 ㅎㅎ

아래 받침이 특이했는데 첫물을 따라 버리랬던가.. 아나.. 기억안난다.

뚜껑 열고 또 한 방

또 들고 한 방

저 큰 주전자에 뜨거운 물이 있었던가...

요게 꽃잎차와 녹차(황차였나 @@) 우린 거. 잔받침이 나무로 만든 건데 예뻤다.

잔 안에 보이는 꽃문양 센스! ㅎㅎ

빈바닥이 아닌 꽃을 보며 마시면 기분도 한결 좋을듯.

나오면서 찍은 찻집 간판. 어둑해졌다.

주인 아주머니

대문에도 간판.

2010. 3. 13. 토.
동호회 지인들과 속닥으로 간 여행 첫코스
전주하면 한정식은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이왕 가는거 내가 졸라 간 곳. 04년에 친구네 놀러갔을때 대접받았던 곳인데 넘 맛난 기억에 추천.
www.gungjeonfood.com

홍어회무침, 전복(?)


대하, 삼합(김치, 수육, 홍어회)

구절판

약식, 도토리묵, 호두 들어간 곶감

단호박죽, 버섯탕수

불고기, 새송이(?)

홍어탕

잡채

따로 시킨 연포탕

명태전인가?

갈비

부침개

장어구이

쭈꾸미 숙회인가??

삼 들어간 건데 뭐더라.. @@

아마도 찌개류

조기구이

한상 모두


홍어탕은 다들 거의 맛만 보고 손도 못대고(이건 전라도 사람도 자주 못먹나보다. -.-;;)
나머진 대략 다 먹었는데.. 한정식 제대로 먹은게 여기꺼였고, 서울보다 가격대비 좋았는데 아무래도 동반들은 그냥 그랬던듯. ㅜㅜ
그래도 또 가서 먹어 좋았음. ㅎㅎ 풍남문 근처 반야를 못가서 아쉬웠던..
2010. 3. 27. 토.
아직 혼자니 본인 생일엔 친구들과 만나려고 하는데 09년엔 당일에 만났는데 작년엔 못그랬나보다.

동네 친구들과 만나는 거라 집 근처 번화가인 대학로에서 보기로 했다.
두 친구 모두 토요일에 일해서 먼저 끝난 친구와 시간 때우러 간 가배두림.
학림과 서울대병원 사이 길(소극장 축제 있는)에 새로 생긴 가배두림이다.
사실 종로5가 가배두림(지금은 체인점 가배두림이 아닌 다른 커피점으로 이름이 바뀜. 주인은 아마 그대로인듯) 커피맛이 무척 좋아서 체인점도 믿고 갔는데 너무 진했음 --;
여튼 비슷한 인테리어.. 커피 내리는 모습이 다 보이게 가배두림은 주방쪽 탁자가 낮다.

안에서 창가쪽.

안쪽 창가.

바닥도 같은 인테리어. 새 지점이라 윤이 난다. ㅎㅎ

종로5가엔 없는 와플.
아쉽게도 하겐다즈가 아닌 나뚜루여서 맛이 그냥...  커피와 함께 먹는 모든 디저트엔 하겐다즈가 최고! 물론 아포가토도 하겐다즈!

좀 일찍 끝난 뽀.

리필로 마신 아메리카노 잔. ㅎㅎ

썬이 오자마자 바로 저녁 먹으러 이동.
여긴 이스탄불. 몇년전부터 스크랩해놓고 못가서 한번 가보자고 했다.

장식은 물론 특이하다.



하지만 음식은... 흠.. 그냥 그랬음 --; 좀 짜고..

다들 그냥 독특한 외국 음식 한 번 먹어본 셈 침.. 난 뭔가 숙제를 마친 느낌.. @@

매운탕에 빵찍어 먹는듯한.. 캬캬캬캬 @@

아쉬워서 3차로 간 더프라이팬. ㅋㅋㅋ
이때 처음 가본 거 같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닭체인점.
담배도 안피고 호가든도 싸게 팔고! 꺄아~ @@  샐러드도 있고. ㅎㅎ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되서 좋다. 테이크아웃은 되나 배달은 안됨.
왼쪽의 저 노란건 파인애플이 아니고 절인무라네~ ㅎㅎ


병 호가든이 5천원인가 6천원인가.. 깔끔하니 좋다.

인증샷. 내 머리결은 언제부터 털실이 되었나. ㅜㅜ

맞은편의 뽀.

자리 옮기면서 꼭 번갈아 둘씩 찍는다는. ㅎ

난 참 웃기 힘든 구강구조인가.. --;

먹기 전에 인증샷 찍느라 아직 하나도 안 없어진 닭살.. ㅋㅋㅋ

이러고 또 노래방에 갔었던가.. 여튼 셋이 모이면 노래방도 잘 가고.. 재밌다.. ㅎ 이날 애낳은 유부녀 둘에게 전화했더니 부러워하더라는.. 이젠 이렇게 못노니까... 내겐 일상이 그 친구들은 언제 할지 모르는 생활이라니..
2010. 3. 4.
대학 여동기 맛집 모임

6명이 돌아가면서 장소 정하고 연락해서 만남. 이 때는 내가 담당이라 스크랩해놓고 가고 싶었던 젠 하이드 어웨이로 갔다.
인테리어는 독특한데 식사는 그냥저냥..
술마시는 사람들이라 그냥 식사하는 데는 별로인지.. 반응도 그냥그냥.. ㅎ
그래도 난 꿋꿋하게 음식 사진을..
www.zenhideaway.com
식전빵

분위기

샐러드. 홈피봐도 모르겠다. @@

모듬 피자

젠 해산물 파스타

단호박 해산물 누들
단호박 음식은 은근 배불러서 다 못먹는듯.. 반저에서도 항상 남기는 편인데 이때도 남긴듯..

나가면서 다시 배경 한 방.

2010. 3. 6. 토.
온양 친가 근처로 이사간 친구네 집에 집들이겸 어찌사나 궁금해서 놀러감.
자취 생활이 길고 요리도 잘해서 가면 매번 얻어먹음. ㅎㅎ
갈때마다 파스타 해달라고 조른듯.
아웅.. 둘이 먹긴 많았지만 맛났음. @@

샐러드.

2010. 3. 20. 일.
생일턱으로 점심 먹으러 간 이태원 세골목집.
찹 스테이크가 맛나대서 먹었는데 환상. @@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훨씬 낫다. 가격도 더 싸고 사이드 메뉴 저리 푸짐한 거 봐라.
외국인들이 많이 가서 양이 많은 겐가.. ㅎㅎ

구도 바꿔서 한 방.

요건 돈까스인 슈니첼. 독일 음식점인데 체코도 그렇고 오스트리아도 발음이 같을 것 같네..
2010. 2. 27. 토.

동생과 헤어지고 다음 일정으로 이태원 맛집 투어. ㅎ
피자리움은 이날 처음 갔다. 우리집에 전동료 두 명이 놀러오기 전에 이리저리 돌아다님.
그새 홈피도 생기고 가로수점도 열었다. www.pizzarium.co.kr

아래가 제일 맛나다고 유명한 루꼴라 랜치 피자. 이것만 먹을 걸 했다는. ㅋ

이건 감자 베이컨 피자인가??

나머지 하나는 버섯 피자였던듯. 흔들려서 그냥 전체샷으로..
많이 유명해서 자리도 넓히고 사람들도 꾸준히 들어와서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조그만 늦게 들어왔으면 못앉을뻔.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 마시러 간 스탠딩 커피.
말 그대로 실내가 좁아서 거의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가는 듯. 그래도 우리는 꿋꿋이 앉아 한 자리를 차지.

송년회 이후로 만난 주야. ㅎㅎ

구도도 좋고 사진이 대부분 잘 나와서 많이 올림. 바로 맞은편이라 찍기도 편했고.. ㅎ

우리가 시켰던 커피.

본인 디카 만지고 있는 슭.

또 찍으셨음야 ㅎ
셀카.
이건 다른 사람이 찍어줌. 뒤에 있는 두 명이 공동 주인.
네 명이 공동 주인인 것 같다. 같이 찍은 사진이 앞에 있었음.


구도가 맘에 들어 올림.

컵 로고 보이게 한 방.

넓게 실내 한 방. 사진으로도 좁게 보이려나..

좁은데도 인테리어 신경쓰셨음야.

내 생각에 잘 나와서 올림. ㅎㅎ

아메리카노는 맛난지 잘 모르겠고 아이스 카페라떼가 유명하다던가.. @@ 에잇 몰라. ㅎ
녹사평 맛집으로 와플 팩토리 개척해서 좋았는데 신문 기사와 블로그들 때문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 젊은 남주인이 힘들어해서 다 바뀜.. ㅜㅜ 가게 이름은 그대로지만 많이 안타깝다.. 흑!
2009. 12. 22.
www.e-cafe.co.kr

와인과 사람에서 검색해서 알게된 카펜데 커피와 와인이 주메뉴였다. 지금 보니 메뉴도 바뀌고 샹그리아도 계속 하는데 와인이 전보다 적어지고 가격대도 오른듯.. 그래도 그닥 높은 가격은 아닌 듯하다.

전동료들과 함께 송년회 한다고 뒤져서 간 가게.
남자 주인 한 명이 요리하고 서빙하고 다 하는데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하고 괜찮았다.
아래 성탄목은 조명이 계속 바뀌었음.


지금은 홍대입구 7번출구가 생겨서 전보다 가기 쉬워졌다는데 재작년엔 전화하고 물어물어 공사장 지나 가느라 좀 헤맸음.
주택가 근처다. 홍대근방이 워낙에 주택가를 다 개조한 거라 와인 마시는 중에도 커피 여러개 갖고 가는 사람도 있고 커피만 마시고 가는 사람도 있고 꾸준히 들락날락 했음.

포도주 병들..

샹그리아가 테이크아웃도 된다.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종류도 여러가지.
대학로엔 왜 제대로 된 와인바가 없는지.. 아니.. 이자카야도 없어.. 홍대 근처에 갈 곳 많은데 이젠 가기 힘들어졌다. ㅜㅜ

인테리어.. 마구마구 찍어주리라.. ㅎ

함께한 슭. 뒤 성탄목 조명 끝내준다. ㅎㅎ

솔직히 음식은 싸구려틱했다. 주인 혼자 하다보니 금방 만들어내기 쉬운 것들 위주였던 것 같기도.
이건 라면볶음에 밥얹고 달걀부침 얹은 것? 그냥 끼니 때우는데 좋을..

요건 피자.

요건 치즈. 그래도 모두 가격대비 괜찮았음.

옐로우 테일 배경으로 한 방.

단렌즈라고 마구 접사를.. ㅎ

로버트 몬다비..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주야랑 나. 저 뒤에 병봐라.. 다 샹그리아다 @@

이때는 몇시인고.. ㅋㅋㅋ

성탄목 조명은 화려하다.. ㅋ

몬테스 무시기.. 무거운 까베르네 소비뇽보단 메를로나 피노 누아가 좋다.

식빵 같은 거에 생크림.

얄리?

사진 찍자고 막 찍고 찍어달라고 막 찍혔는데 알아서 모두 걸렀음. ㅎ

이날 샹그리아 두 잔인가에 포도주 네 병, 안주 이것저것 먹고 10만원 쪼끔 넘게 나왔다. 정말 싸게 마셨음.
이렇게 달려서 그다음날은... @@ 꺄오~ ㅋ  둘은 죽고 한 명만 살았는데 이날 이후로 달리지 않으려고 애쓰심..

제대로 된 와인바와 비교되긴 하지만 이런 캐주얼 바도 많음 좋겠네~
2009. 12. 19. 토.

오마뮤 서포터즈 회의 한다고 모였는데 나만... -.-;
유선 언니가 나 혼자라고 점심 사줬던가. @@

이태원 역 근처에도 있는데 여기가 본점. 이태원점보다 녹사평점 맛이 더 있고, 양도 많다는데...

일단 인테리어.. 단렌즈라 참 크게도 찍히고 잘리기도 한다. ^^;

전등.

출입구쪽 위에 조그만 장식들

액자들.


탁자가 다해서 세갠가 네개밖에 없다. 무척 좁음. 이태원점은 무척 넓단다.

방콕에서 먹었던 똠양쿵과 비교하고 싶어서 시킴. 아니 매운 것이 땡겼던가..
국 한사발에 나왔는데 양이 너무 적다. 저러고 밥한공기 주고는 만원 가까이 받아 먹음. 완전 배 안불러서 깜짝 놀랐거든!
맛은 향이 좀 약하긴 해도 제대로 낸 것 같았다. 저 봐라.. 건더기도 적고. -- 이태원점은 더 적다던데.. 에휴...


밖에서 찍음. 무척 작아~~~

오죽하면 밖에다가 저렇게 메뉴판을 놓겠냐며~~~

녹사평에 있는 가게들은 다 좁아터져서 대부분 이렇게 밖에다 놓는다며~~~

가고 싶었던 맛집 방문 완료. ㅋ 다시 갈 것 같지는...
비싸다고! @@
2009. 11. 15. 일

졍 생일이라 맛집 고르다가 간 곳. 오즈의 키친
네츄라로 찍은 사진은 여기 => http://sara2you.tistory.com/304
주인이 사진도 찍고 음식도 하나보다. 빵도 만들었던가 @@ 
여튼 그래서 부인이랑 개 사진 찍어서 액자에 끼어 걸어놨는데 한눈에 봐도 누구딸인지 알 수 있음 ㅎㅎ

가격대가 좀 높다. 양도 적은 편으로 보이는데 맛있고 재료를 좋은 거로 쓴다고 하니 뭐..

오래되서 뭘 시켜 먹었는지는 잘.. ^^;

만두피 모양의 피자.  깔조네였던가. -.-;


가지가 올라긴 피자. 이거 맛났는데..

핸드드립 하는데 눈에 띄어 들어간 커피숍. 남자들만 있었는데 잘 내리긴 하더라. 구조가 특이해서 찍기가 좀 힘들어서 이쪽만 계속 찍은듯.  가게 이름은 역시 생각안나시고.. -.-;
11월 치고 너무 추웠는데 이때 추위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고~ @@
2009. 9. 8. 화

홍대 평생학습관(일명 구립인지 시립인지 도서관 ^^;) 근처에 있다. 스크랩해놨던 맛집. 전동료들과 갔는데 퇴근후 간 거라 밥을 먹어야 하는 카페로 골랐다.
인테리어와 식기가 특이한 곳. 꼭 기내식 같이 나온다.

단렌즈를 갖고 가서 그닥 넓진 않은데 나눠서 찍어 사진이 많은 편.

식사가 기내식 설정이라 인테리어도 여행과 관련되어 꾸며짐. 주인장이 직접 갔다온 건지는 잘 모르겠음.

입구 옆은 카페인만큼 큰유리로.

하나하나 소소하게 아기자기 꾸며진듯

만국기 같은 설정에 비행기도 달려 있고~

외국 지도도 있고~

세 명이 가서 각자 다른 메뉴 시킴. 좀.. 부실해 보이긴 하다. ToT

요건 토스트쪽인가..

요건 밥.

소품이 무척이나 아기자기.. 쿠~ 음료 간만에 보는군.

벽면을 센스 있게 이용. 저렇게 쓰면 공간이 더 넓어지지.



부엌 쪽으로도 한방.

식사 메뉴는 가격대비 그닥이어서.. 술값이 더 나간걸까나..
특이한 인테리어라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
2009.8.27

드디어 처음 간 패션 파이브!  이날이 처음인지 두번째인지 헷갈리..
SPC 그룹에서 만들었는데 여기서 푸딩 만들기 시작해서 반응 좋으니 계열사도 나오고 마카롱도 돌리고.. 잼 종류도 엄청 많다. 종류별로 다 먹고 싶은데 잼을 먹지 않으니 원..

역시나.. 조각 케잌 이름은 기억나지 않음. ㅎ

커피와 함께~

예쁘고 특이한 조명, 인테리어.  얼마전에 갔었는데 완전 다 바뀌었다. 2층도 생기고 의자도 더 많아짐.

요상하게 생긴 반원 소파 앞에서 한방. ㅎ

패션 파이브 정면. 유명하다 야경~

아윽.. 조명이 렌즈에 반사되어서 저렇게 초록색이.. @@ 이거 안보이게 찍는 방법 없나.. 어떻게 하는 건가.. 진짜 찍기 힘들었음

이왕 온김에 세골목집을 안들르면 아쉽지~ ㅋ
이날 생호가든이 다 떨어져서 다른 생맥주만 마셨던듯.

역시 단렌즈라 잘 찍히는고~ ㅎㅎ

제일 유명한 닭날개. 이젠 화요일에 못가겠다. 지금 회사에서 6시에 출발해도 7시 전에 도착하는데 이미 만석.. @@

기네스 생맥주가 맛나게 된 것은 세골목집 덕분!  기네스 캔맥주가 맛있게 된 것은 정우성 덕분! ㅋㅋ

세골목집만의 서비스.. 흑맥주 거품위에 가끔 저렇게 세잎 클로버를 그려줌. 이런 서비스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다는~ 킬케니 마실때도 받아봤다! 캬캬
2009.7.28

그렇게 가고팠던 호호미욜. 태학사 전동료들과 함께 감

끼니로 밥을 꼭 먹어야 하는 동반이 시킨 하이라이스던가??  사진 보니 갑자기 .. 배고프다.. ㅜㅜ

슭. 뭔가 배경과 자연스럽다. ㅎ

활짝 잘 웃는다. 난 이 드러내고 웃질 못해놔서.. ㅜㅜ

조명때문에 본의아니게 어두워진 배경

광고나 드라마나 영화에서 잘 나온다. 조그만 차가 가게 안에 있어서 더 유명한..

두 동반.

차 내부. 안에서 음료 파넹?

얼마전 매리는 외박중에 장근석이 몰고다니던 차일걸.

밖에서도 찍어줘야.. ㅋㅋ

뭔가 시켰는데 마들렌이 같이 나온듯. 마들렌 만들지 넘 오래됐고나.. 만들어 먹고푸다.. 아악!!
2009.7.19
효문이랑

1층만 가보다 2층엔 첨 가봤는데 여긴 북카페다. 생각보다 괜찮긴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놀람. --;
1층은 와인바고 담배 냄새가 넘 심한데 여기도 담배 피는 데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난다..
물론 와인도 판다.
사촌 없을때 파바박 찍거나 먹을 것만 찍은듯.. ㅎ

2009.6.28

오마뮤 운영진 회의로 간 곳
블로그에서 보고 괜찮아서 추천했는데 다들 만족해함.

지하라 금연이었던 것 같고 커피도 맛났음.
옷이나 액세서리도 팔았던 것 같다.

꺄오.. 고양이 귀엽당.. 히히히
다만 화장실이 안이 아니고 공용이라 넘 지저분.. 왠만하면 화장실은 없는 것으로 치는 게 좋음 --;

세동 언니, 졍이랑 여기저기 다니다 저녁으로 먹으러 간 곳.
스크랩만 해놓고 안가다가 갔다.

세금포함 25000원에 무한리필. 고기종류가 세 가진데 처음에 세가지는 누구에게나 순서대로 나오고 네번째부터는 먹고 싶은 걸 말하면 좀 작게 구워다 준다.

같이 먹는 채소



또 채소

감자

으흐흐흐..  모양 제대로~ 굽는 사람들은 모두 외국인던데~

뭔살들인지 하나 격이 안나~ @@

여자들은 5조각 먹으면 정말 배부를듯.. 근데 정말 맛났다. 대학로에도 상파울로라고 생겼던데 거긴 세금 별도 25000원였는데.. 올해도 가격이 다 같으려나..

너무 살찌는 거 같고 배만 불러서 정말 생각날 때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내겐 좀 무리한 가격대.. -.-;;

동기 중에 대학때부터 축제때 주점요리사도 하고 엠티가서도 하고 음식 맛나게 하는 몇안되는 친구.
이탈리아 유학가서도 그나라 책 사다가 만들어먹공.. 포도주 한두 병 들고, 이 친구네 가서 요리해 주는 거 먹고 가져간 술 마시며 뒹구는 거 좋아라한다. 벌써 세네번은 그런듯.. ㅎㅎ

이날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파스타.. 보통 면말고 다른 종류로 많이 해 줌. 이 파스타 이름은 뭐지 @@

크림 파스타 좋아라 해서 이걸로 해 줬던가.. 


발사믹 식초가 들어간 샐러드. ㅎㅎ

내가 갖고 간 건지 이크가 있던 걸 내온 건지 격이.. -.-; 전처럼 와인라벨 모아야겠다.

두 버전으로 찍는 거 좋아한다. 가까운 거, 먼 거... 초점 맞추는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꽤 있더라.

이크한테 처음 얻어 먹으러 가서 맛 본 음식. 와인이랑 같이 먹으면 좋은 까나페 같은?
집에서도 혼자 마시거나 누가 왔을 때 참크래커 위에 파는 오이절임, 보통 치즈 6등분 한 거 하나랑 방울토마토 반 잘라서 올려 먹으면 정말 환상!!  따로 끼니때우지 않아도 이 자체로도 배부르다! 우어어어 @@ 포도주랑 환상임!
아이비는 짜므로 꼭 참크래커로~  이 과자 맹맛이라 원래 안좋아했는데 포도주 마신 이후로 완전 좋아한다는.. ㅋㅋ  제발 단종되지 말아다오~ ㅋ

중간에 다른 동기한테 연락이 와서 위에 꺼 먹고 예술의 전당 가서 무슨 전시회를 봤는데.. 아으.. 기억이..

여튼 전시회 보고 명동으로 와서 명동교자에 가 칼국수를 먹고 홈스테드로 옮김.. 압구정 홈스테드를 첨 가봤는데 무척 넓고 실내 사진 찍으려 했더니 막 찍지 말래서 좀 빈정 상했던.. --;
명동에 맛난 커피집이 없었는데 여기 있는 거 보고 완전 반가웠다. 근데 매장 검색해 보니 이곳은 없어지고 을지로입구 역쪽으로 이전한 건지 그쪽으로 새로 생긴 건지... --;

소품이나 인테리어도 따뜻해 보이고 내가 좋아하는 쪽.. 물론 커피도 맛나다. (빵류도 유명한데 안먹어봤음)

이 사진을 보니 알겠다. 우리은행이랑 미스터 피자 있는 골목(예전 명동의류 반대편 골목)에 있었군..

이때 만든 적립카드는 아직도 그대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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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갔다가 5월에 또 갔네~ ㅎ

새로 개발한 메뉴. 사과를 얇게 썰어 월남쌈같이 말아놨다. 이것만 먹고도 배가 불러서.. @@

위에 올렸던 건 참치가 올라갔고 여긴 까망베르 치즈였던가?

브루스케타였나? @@ 위에 올려진 것들을 만든 것. 바게트는 산지 얼마 안된거라 완전 바삭!

내가 갖고 간 와인. 와인나라에서 창고세일할때 산건데 무가당 와인이라 써있드만 달달했다. ㅎ

내가 2병을 갖고 갔는지 어쨌는지 기억이.. @@

하아.. 여기 진짜 힘들다..
이태원 맛집들 중에서도 원체 유명한 곳인데 너무 좁고 사람은 많고.. 거의 1시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는 와중에 고기 굽는 연기가 좁은 안에서 맴돌다 밖으로도 나와서 몸에 다 배고 기름냄새에 쪄들어 들어가서는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와구와구 급하게 먹고 나왔음. ㅜㅜ 그래서 기대치보다 별로였달까..

근데 새로 여기저기 생긴 지점들은 이곳 본점보다 더 넓은편이고(그래봤자 아주 크지 않다. --) 이리 심하게 줄을 설 정도는 아니어서(이 땐 아마 압구정인가에만 지점이 생겼을 시점?) 명동 눈스퀘어에 생긴 곳에 두번이나 더 갔었나.. 거기선 훨씬 기분 좋게 넉넉하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ㅎㅎ

여하튼.. 특이한(?) 인테리어 맛난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 스크랩한게 진짜 몇년 됐는데 이태원에 끼니만 때우러 가긴 애매해서 못가다 점심때 갔다.


둘다 버건데 절대 한입에 먹긴 힘든... 다 조각조각 내서 먹어야 하는데 내용물이 쏟아짐. 


썬~ 담엔 명동에서 편히 먹자공~ ㅎㅎ 

졍과 세동 언니랑 셋이 생일턱 번갈아 가며 하는데 우째 작년에 날짜 맞추기가 힘들어서 이리 늦어졌다. 
겨우겨우 맛집 안가본데 생각해내서 간데가 차이나팩토리 체인점 --;  이날 비도 오고.. ㅋ  난 환상동화 홍보영상 찍는데 도움달라는 연락와서 찍으러 가고.. 진짜 늦게 먹기 시작..

세 명이 샐러드 바 같은 금액을 내면 요리가 1인당 3개씩 작은양으로 나온다. 그래서 나온게 9개.. 메뉴 다 못외우겠고.. @@
딤섬이나 음료들은 무한대로 먹을 수 있는데 딤섬이란게 한두개만 먹으면 배가 불러서.. 그닥 실용적이진 않은 느낌.. 차라리 맛난 요리를 하는 전문 중국음식점으로 가는 게 나을듯..
그런 의미에서 가족끼리 벌써 두번인가 세번인가 갔던 북서울 꿈의 숲의 미린이 좋은 것 같다. 갈때마다 자리도 꽉 차고 언젠가는 기다려서 먹고.. 평일인데도!!  근처 아파트가 많아선지 주민들도 많이 오고.. 아.. 또 가고 푸다. @@
 


대학로 차이나팩토리 정경. 회식으로 많이들 가겠더군..

이때 처음 먹어본 꿔바로우.. 찹살탕수육인데 미린꺼가 훨맛나~~

아마도 늦게 받은 생일 케잌인가? ㅎ 이로서 생일턱 끝.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나와 유명한 패이야드..
신세계 본점에 처음 생겼는데 강남점에도 생겼다. 벼르다 드디어 갔음
커피가 8,9천원 하는데 무한대로 종류별로 모두 리필 가능.. 한 세네전 마셨나??  처음 갔을땐 커피맛이 그냥 그랬는데 두번째로 가을에 갔을 땐 맛났다.

이건 아마도 더워서 시킨 아이스 카페라떼


애프터눈 티 세트였나.. 로 주문..
특이하게 나왔다. 티세트 처음 먹는다!

각 접시 따로 내놓고 접사..
연어/오이로 만 샌드위치.. 이거 먹으니 배 금밤 부름. 맛나다.

조각케잌과 마카롱이 함께.

아주 작은 한입 머핀. 모냥은 저래도 맛나다.

신세계 명품점 꼭대기에 위치해서 사람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바로 옆 카페는 거의 텅 비었는데 여긴 점심때 되니 사람들로 바글바글.. @@ 12시 전에 와서 다행이지 안그랬음.. ㅎㅎㅎ
창밖 풍경.

간만에 남이 찍어준 사진 청초하게 나왔음. 캬컄

록뽄기 힐즈에 있는 그 거미상 축소판 같다. 같은 작가가 만든 것. 완전 짝어!

이건 뭘까나.. ^^:

있는 조형 다 찍어대기

아가 데리고도 오네용~

이날 죽 함께 한 동반 졍. 본지 넘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 머리하고 있으려나.. 언제 봤는지 격도 안나고.. 집들이 때 가고 안봤나.. @@

여긴 선유도 공원. 12시까지 개방이라 야경찍으러도 함 가고 싶은데 마땅한 동반이.. --;
이때가 아마 세번째 간 날인가... 덥다.. 여름이라...




여기 드라마 배경으로 은근 많이 나온다. ㅎ

예전 하수처리시설을 생태계관련 공원으로 조성. 동네 아파트 주민들이 부러울 뿐이고...

잠깐 햇빛 피하러 들어간 선유도 공원 안 찻집.. 이라기 보단 그냥 휴게소 같은...

이건 뭔가? 예전 시설에 쓰였던 물건인듯.

건물 안.. 여름에 들어가면 시원한데 이날은 그닥 안시원했던 것 같기도.. 여기저기 서울시 광고나 해댔던 듯..

저녁겸해서 먹으러 간 홍대앞 무슨 주먹밥 집.. 성신여대에도 지점이 생길 정도로 인터넷 상에 많이 올라온 집인데 내 입맛엔 그냥... --;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나 찍자고나..


맛기행 이리 다니는 거 요즘엔 없네.. 이래저래 참.. 재미없게 사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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