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한국에 잠깐 올 때 부탁한 루피시아 차들

오르조(딸기맛), 녹차라떼 종류 4개(콩가루, 밤, 캐러멜, 딸기 ). 고구마 홍차, 사탕맛 우롱차


위 녹차라떼 4개에서 하나씩 꺼냈다. 저 안에 3개씩 들어 있다. 먹는 방법이 써 있는 뒷면도 찍었다.

요건 체코 여행 갔다가 사온 차들.

커피: 일리(이탈리아), 셰가프레도

테칸느(독일)-여러 과일차와 홍차가 섞인 것 두 개

위 상자 두 개를 뜯으면 아래와 같다.

그 아래 픽윅은 호텔에 구비된 것들. 좋아좋아. ㅎㅎ


확대해서 종류가 뭐 있는지 보러..

테칸느 홍차 셀렉션

테칸느 과일차 셀렉션


쏘에게 받은 영국 홍차 타워 오브 런던

부군과 여행 갔다가 샀던 건지 선물받은 거 안 마셔서 줬던 건지 벌써 2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홍차를 즐기는 나라인 만큼 다 맛나다. 클래식 티임에도.. 아직도 몇 개 남아 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티(아침에 마시는 티니 카페인이 센 편), 얼그레이티, 애프터눈티(오후에 마시는 만큼 카페인이 적은 편)


사촌동생에게 받은 러시아 차 그린필드

홍차와 백차, 녹차가 섞여 있다. 망고 백차는 정말 대박. 따뜻하게 마셔도 과실차라 좋지만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정말 좋다. 얼그레이는 향이 너무 강한 편이고 나머지 차들 모두 만족. ㅎㅎ  오른쪽 차만 긴 이유는 그것만 티백이고 나머지는 잎차. 한국 수입되는 거 보니 블라디보스톡에서 바로 들어와도 검역비, 관세 붙이니 거의 3배가 넘더군 --;;

-델리케이트 기문, 파인 다즐링, 골드 실론, 얼그레이 판타지, 매직 운남, 자스민 드림, 망고 디라이트


동생이 지인에게 받았다며 보내준 홍차. 일본 루피시아인데 미국에서도 수입해서 팔고 있다. 6개의 티백이 들어 있는 스페셜 포장?

내용은 아래의 차들

-조이 노엘, 까슈까슈, 캐롤 / 성탄절 특집 시즌 티로 묶여 나왔다. 모두 홍차 가향차로 알고 있는데 저기서 까슈까슈는 한국에 수입도 못햐. 내용물 중 은단 같은 재료가 수입이 안 되는 거임


지인에게 받은 마테차 여러 맛 하나씩 받았다. 마시려고 샀다는데 입맛에 안 맞는다고 나눠주는데 냉큼 받음. ㅎㅎ


작년에 동생이 들어왔을 때 부탁해서 받은 미국 레볼루션 티 두개(왼쪽 상자) 유기농 녹차와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

나머지 세 개의 커피는 부모님이 선물 받은 커피들. 미국에 계신 지인한테 받았는데 검색해보니 던킨과 에잇 어클락(8시? ㅋㅋ) 상표 두 개 꽤 팔리는 상표인가보다. 던킨이 미국에서 10위 안으로 팔리는 커피던데 의외로 맛나다. 한국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는 맛 완전 없는데.. --

에잇 어클락 두 개 모두 프렌치 바닐라 맛인 가향 커피. 오오 특이해! 하나 벌써 다 마시고 하나는 아끼고 있다. ㅎㅎㅎ


아래는 작년 12월 안동 여행에 함께했던 일본 지인분에게 받은 선물. 오시면서 꼭 뭔가를 주신다. 감동 ㅜㅜ

홍차 좋아해서 몇년전에 오셨을 때 홍차 배달을 부탁드렸더니 기억하시고 일부러 매장 가셔서 사오셨다. ^^;;

캐롤과 화이트크리스마스. 역시 성탄절 기획으로 나와서 틴 그림과 포장이 특이하다.  일본은 차문화가 발달해서 홍차뿐 아니라 커피도 완전 맛나다. 홍차나 커피나 지역 브랜드가 무척 많다. 내가 그동안 홍차만 생각한 게 참... 여행 가서 일본 원두 사온 지인들을 보고나서야 깨닫다니.. 으허허허. @@


요건 친구가 준 미국 레볼루션 티. 

레볼루션 티는 한국에서 개별포장을 만들어 선물용으로 많이 돌아다닌다. 친구도 어딘가에서 선물로 받은 건데 차를 잘 챙겨마시지 않아서 차 좋아하는 날 생각해서 일부러 줬다. 완전 감사!!  맨 위 영국 홍차 줬던 그 친구다. ㅎㅎㅎ

저 하나씩 포장된 샘플티는 한국돈으로 천원이 조금 넘는다. 엄청 비싼 거지 --


종류가 제대로 잘 보이게 잘 진열하여 확대해서 한 방. ㅎㅎ  글씨가 다 보이니 따로 쓰지 않겠다.


오설록 녹차는 11월에 제주도 여행 가서 오설록 뮤지엄 갔다가 사왔다. 만오천원이나 하는데 유기농이라 그런가? 여튼 일본보다 항상 비싸. --

오른쪽은 우롱차. 베트남 계신 친척분이 주신 건데 한 번 우려마셨는데 보통 우롱차와는 달리 녹차맛과 비슷하다. 맛나다! 나무 상자 안에 비닐 포장이 있어서 꺼내서 같이 찍었다. 무려 100그램. ㅎㅎ


요건 이번에 동생에게 받은 커피와 허브차. 송금할 테니 사달라고 했더니 그냥 생일 선물로 퉁쳤다. ㅎ

피츠 커피- 하우스 블렌드, 카페 도밍고

요기(허브 상표) - Throat Comfort 

피츠 커피는 스타벅스가 생기기 전부터 있던 상표다. 스타벅스 사장이 피츠 커피 갔다가 스타벅스 만들려고 생각했단다.

미국 상표고 서부에만 있다고 한다. 체코 여행 때 사온 커피가 아직 남아 있어서 그거 없애고 바로 갈아 마실 예정!!!

요기는 내가 기관지가 별로 안 좋아서 동생이 생각해서 사서 보내준 건데 검색해 보니 정말 목에 좋단다. 요기 상표는 몸을 생각하는 차를 만드는 데라 다른 차들도 궁금해졌다.



요즘 무슨 일인지 물이 잘 안 먹혀서 전보다 마시는 양은 반이나 줄었다.

그래도 차에 대한 내 마음은 같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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