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요일엔 작정하고 먹으러 강화도로 갔다.
대하..
배터지고 맛나고 원없이 먹어본 건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싶다.
거의 패밀리 레스토랑 한끼분? 부페수준의 가격으로 먹어줬다.

팔딱거리는 것들을 덮어서 주황색으로 익혀 까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맛나당.. 그리고 맥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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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강화도 구경 좀 하고 나올랬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바로 나와 느끼함을 종로5가 가배두림 커피로 달랬다..
평소 앉던 곳에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 곳에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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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맛난거 먹어서 만족한 얼굴?? ㅎ
사진기 설정을 채도 높게 했더니 장난아니고낭..  난 쌍커플이 없었으면 지금 어떨지 심히 궁금하다.. 저렇게 눈이 좀 감긴 사진들 보면 너무 적나라하게 수술한 모냥이 난다  --;;


사람이 적어서 안만들던 모냥도 만들어줬다. ㅎㅎ
고양이는 첨보넹 ^^  배부른 와중에 케익도 먹는다... 근데 원두커피엔 케익이 있어야 쓰지않고 더 맛나고 고소해지는 것 같다.
이래서 자꾸 더 먹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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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평 보고 파이란 보기 전에 먹은 저녁...
시간이 없어서 옥상 카페 같은 곳엔 못가봤다.. 깔끔하게 생긴 일식집이었는데 이름이 생각안남.. @.@ 맛은 그냥 특이하지 않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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