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나쁜녀석들 본 날~
우형군은 주차장으로 바로 가서 못보고 계속 기다리다 도현군만 보고 인사하고 사진찍었다.
완전 재밌음~  우형군은 공연이 몇개 안남고 요즘은 강필석이 한다.

미안하지만 우군보다 DK 연기가 출중하고 역할도 눈에 많이 띄는지라 이번 공연에서는 김도현 승리~ ㅋㅋ
이날 만나서 단관날짜 알려주고 우군이랑 같이 단체사진 찍어달라 해서 확답도 다 받았었는데... ㅜㅜ
좀 더 기다리지 못해서 못찍었다는거.. 아흑.. 아까워.. 아까워.. 우군하고 이번 공연에선 둘이서만 찍은 게 하나 없어서 더 아까워..

내 몰골은 초췌하지만 이번공연에 단둘이 찍은 건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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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들이대는거 응원하러 갔다가 나도 사진 같이 찍어부렀다아~
완전 잘 나왔당. 원조씨 저렇게 웃고 찍는 건 첨이넹~ 히히히
역시.. 여러번 찍으니 이젠 많이 자연스러워 졌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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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완전 재밌었다. ㅋㅋㅋ 영민씨 센스쟁이~ 푸하하
연극열전2 중에서 코믹요소가 전혀 없는 첫번째 연극

추상미의 무대 연기는 처음 봤는데 괜찮았다. 무대 의상이 예쁘더라.. 열라 날씬하더라.. ㅜㅜ
최정우 아저씬 뭔가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멜로는 첨이라 어색해 보였다.. ㅋㅋㅋ

집중도가 장난아닌 연극이어서 정말 관객들이 이리 조용하게 본 건 오랫만인 것 같다.. 분위기 괜찮은 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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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가 사준 해산물 부페~
일산대게부페의 아픔을 뒤로 하고 비교도 안되게 넘 맛나고 종류도 많았던 그곳~
세군덴가 있는데 모두 부천, 발산 등등 멀다. --;  세금 다 붙어도 주말에 3만원 안넘는다. @.@
대게 찐거 계속 리필되고 퓨전롤스시도 완전 맛나고 스시도 좋고~ 샐러드, 면요리, 차, 디저트~~ @.@

흑.. 또 가고 시푸당.. ㅜㅜ

일단 처음에 갖고 와서 세팅하고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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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먹느라 대게도 못찍었네.. ㅋㅋ 그냥  앉은 곳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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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서툰사람들 막공 전에 들른 찻집.
홍대엔 대부분 맛난 커피라 좋은데 대학로엔 찾기 힘들다. 성대앞쪽헤 핸드드립하는데가 있어서 지나가다 2층인데도 불구하고 작은 간판보고 들어갔는데 의외의 수확~  근데 금연이 아니어서.. ㅜㅜ  홍대도 대부분 흡연이다. ㅜㅜ  성대앞 교차 횡단보도 있는데서 성대쪽으로 가다보면 왼편 2층에 있다.

마구마구 찍어댄 실내~
뜬금없는 가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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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장난감(?) 가게 생각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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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가나 고양이 목각인형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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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  내가 마신 커핀데 무슨 커핀지 기억 안난다는거~  그리고 여기도 리필 한번 된다는거~ 캬캬
500원인가 천원 냈던가.. 안냈던가..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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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무진장 작은데 뭔가가 넘 많았단 말이지~ @.@
담배 냄새만 안나면 좋아요~ ^^; 차종류도 많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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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첫공연 보러 갔다가 로비에서 보광씨 보고 냅다 아는척하고 같이 사진찍기~ ㅋㅋ
자기꺼 보러오지 다른 캐스팅 보러 왔다고 아쉬워하드만 내가 일부러 단관 보광씨꺼로 잡았다하고 보러 간다 했다. 2주전에 봤다. ㅎㅎ
언니라고 하면서 완전 반가워해줬음~ 히히히

셀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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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인 유선언니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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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일)하고 3월 15일(토)에 가서 봤었는데 같이 찍은 사진이 다 맘에 안들어서 안올리다가.. 그래도 아까버서.. ㅜㅜ 올린다..

24일 낮공연 보고 찍은 사진.. 선영이가 찍어줬는데 아래에서 찍어서 턱살 보이시고.. ㅜㅜ 흑
갑선씨만 잘나온다는 거지.. --
모두 소극장 축제에서 찍었다. 배경 다르게 해서 찍고 싶어서 일부러 나와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별루였어..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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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3월 15일에 저녁공연 보고 찍은 것.
1층 티켓판매소 앞에서 찍었는데.. 민석오라비가 구도를 영.. ㅡㅡ;
팔짱도 꼈는데 하나 안보이고.. 우이띠! ㅜㅜ 사진 안찍던 사람도 아니고 왜 이렇게 잡았냐공.. 인물 사진 찍는 건 담부턴 자제하셔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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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보고 맘에 안들어서 셀카로~ 근데 나 이날.. 완전 퀭~해 보이는 거지.. ㅜㅜ
집에서 잘~ 쉬다 밤에 나와 연극만 보고 들어갔는데 왜이러냐고.. 푸하하하 @.@ 
이제 나이는 못속인다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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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힌 내가 맘에 안들어서 사장될 뻔한 사진들..  아까워서 올린다. --;
잘 나온 사진들은 담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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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덴 눈이 안가고 큰마트 같은데 들어가서 눈에 띄는 건 종류별로 보이는 캄보디아산 맥주들.. 푸하하
타이거는 싱가포르건데 캄보디아에서 잘 팔리는 맥주란다. 아직 싱가폴을 못가봐서 타이거도 사오고 앙코르 맥주 금색캔 말고 은색캔이 보이길래 이것도 사오고 바이욘맥주도~
환타는 톤레삽호수갔을 때 보트에서 아이가 팔던거 1달러에 사온 것..
다~ 마시고 없다.. 앙코르비어는 제부가 마셨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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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씨 좋아하는 사람들 모임인 싸이클럽의 초심연 장영남의 서툰사람들 막공 단관 단체사진..
맨 뒷줄에 류승룡씨도 보인다. 히히히
아.. 이날 완전 재밌었다. @.@  웃음 작렬~~
근데.. 공연 시작전부터 걸리는 게 있어서 웃으면서도 보는내내 맘이 편치 않았다는.. 에혀...
단관엔 30명 넘게 참여하고 내 동반만 회원 아닌 사람들 6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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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2006년)에 신기루 만화경의 성연언니가 나온대서 보러갔었다.
이번엔 완전 재정비 되서 그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

나쁜자석들로 알게된 김영민, 정원조란 두 배우가 나와서 더 땡겼던 공연.
첫공연 하는날 저녁공연을 지인이 가입한 동호회 단관으로 가서 봤다.

빼놓을 수 없는 화장실 셀카.. 예뻐서.. 여러방 찍었는데.. 당체 다 맘에 안들어서 하나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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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씨와 줄리 더블 역할였는데 일정때문에 취소됨.. 일요일에 보러 왔길래 잡고 한 방.. ㅋㅋ 막공날 단관으로 보러 간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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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인 원조씨랑~ ^^
상혁씨랑 완전 다르다.
원래 적게 나오는 배역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좀 아쉽더라..  나쁜자석 역할보다 눈에 띄지 않는 역할이라 좀 아쉽다..  똘갱이 되게 좋았는데.. 뭐.. 나쁜자석 자체가 좋았지만서두..
키차이가 있어서 셀카 찍은게 참.. 다른 배우들같이 들이대주는 것도 없고.. 많이 쑥스러워 한다. 히히히
그래도 전보다 많이 웃어준 것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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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건 지영이가 옆에 찍어준거~
되게 어색해 보인다. ㅋㅋ 내 얼굴살.. 얼굴들면 안되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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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조한철씨가 석동였는데 始파티가 있어서 영민씨도 왔다. 객석에서 앉아 보더라.
입주위에 바이러스때문인지 종기가 나서 약을 바른 상태였는데 사진찍자니까 허연약이 안보이게 닦은 담에 찍어줬다.. 어흑.. 저 배려심.. 또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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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 사진 찍을때 지영이가 옆에서 찍은거~ ㅋㅋ
아.. 완전 다정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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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일 모두 연극 '줄리에게 박수를'을 봤는데 동반은 지영, 혜진언니. ㅋ
석동 역할만 더블이라 두 개 모두 싸게 챙겨봤다.
동반 둘은 원조씨에 빠진 사람들이라 더 달리겠지만 난 일단 오마뮤 단관 보고는 안 볼 듯..

두산아트센타 연강홀에서 공연중인데 근처 가배두림을 못가보다 드뎌 가봤다!
나쁜자석 할땐 공연이 좀 더 길어서 가기가 힘들었음. 10시에 문닫는 곳이라.. ㅡ.ㅡ;
아.. 근데 세트도 잘되있고 생각보다 맛났다.. 커피도 케잌도..
카페아트라떼 2잔과 세트인 쇼콜라? 11,000원.. ㅎㅎ 싸다.. 은근 커서 먹으면 배부르다. 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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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셀카찍는다. ㅡ.ㅡ. 첫번째 공연날 저녁공연보고 배우들 볼까했는데 여기저기 단관이 너무 많아서 엄두도 못내고 그냥 셋이 나왔다. 원래 토요일은 사인회가 있는 날인데 프로그램이 안나와서 일요일 이벤트인 프리허그로~ 푸히히 관객들 대부분 쑥스러웠던지 거의 안한 거 같은데 난 냅다 가서 와락~! 껴안았다는!! 푸하하!
다들 내가 부러웠을겨~ ㅋ 뭐.. 여하튼.. ㅡ.ㅡ;
사진엔 상태 안좋아보이지만 색감이 좋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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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가 찍어 준거.. 내가 찍으면 둘 다 피하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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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했던 세트. 푸짐하당~ 대학로엔 이렇게 아트라떼 하는 곳이 없다. ㅡㅡ 우이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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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배두림 풍경~ 이틀 내내 같은 쪽에 앉았다. 담엔 반대편에 앉아봐야징~  바닥에 꽃잎들이... 이런건 첨봤당.
배경색이 다른 이유는 자동모드, 조리개모드로 찍어서 다름..
근데 이쪽이 배우며, 관객들 지나가는 쪽이 보이는 곳이라 토요일 저녁에 앉아있다가 몇명 봤다는.. ㅋㅋ 아예 들어와서 공연관계자랑 얘기하다 나갔다. 덕분에 인사도 하고~ 푸히히히  완전 좋았던거~. 포기하고 그냥 나왔다가 봐서 더 좋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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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부페가서 뭘 먹었는지 넘 목말라서 데미소다 애플 사마시고.. 지금 생각해보니.. 얻어마신거네.. ㅡ.ㅡ;; 으하하하 담에 커피 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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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같이 나오지 않아 정말 자연스러운데.. 초점이 안맞았다. ㅡㅡ; 아래 카메라를 든 팔이 잘 안보여서 누가 찍어준것 같다. 푸하하. 날로 발전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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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도 어김없이 먹었던 쇼콜라.. 핸드드립 커피가 많아서 센거 하나 시켜먹었는데 쓰다못해 신 맛이.. ㅎㅎ
그래도 종류별로 다 도전해 볼 것임 ㅡ.ㅡ 
아.. 여기 아메리카노 리필 한잔 된다. 푸하하하! 이틀내내 한잔씩 더 마셨다! 넘 좋아 @.@ 아메리카노도 완전 맛나! 그리고 적립카드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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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공연 끝나고 수다 떨러간 민토.. 달랑 하나밖에 없다. ㅡㅡ;
가서 차도 마시고 컵라면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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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과 연애얘기 아님 보기전에 점심겸 차마시러 들른 더테이블..
여기.. 커피는 맛나긴한데.. 커피말고도 다른 것들도 좀 비싼 편이고..
자꾸 홍대카페 가니까 비교되서 이젠 못가겠다. ㅡㅡ
아메리카노가 넘 양도 적고 리필도 안된다..  그래도 첨에 갔을 때 좋아서 두번이나 갔으니 뭐.. ㅎㅎ

첫번째땐 너무 사람이 많았는데 이날은 하나도 없었다. ㅎ  커다란 탁자위에 놓인 장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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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서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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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의자 찍는 거 좋아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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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어떻게 찍어야 실물보다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을까? ^^; 내 실력이 많이 모자르고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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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셀카.. 근데 머리모양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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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모~  여름휴가때 수리한 담에 쓰기 시작했는데 흑백 필름을 사서 이제사 다섯통 정도 찍었나.. 흑백 필름 스캔 가능한데 알면 좀 알려주세요~ ㅋㅋ 한꺼번에 스캔하려고 찍고 한 번도 못봤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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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가 마신 핫초코와 내가 마신 아메리카노.. 양이 적어서 많이 달랬더니 맛이 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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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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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건너편이 주방.. 남자 둘이 운영하는데 좀.. 느리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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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보니 여기 주인도 렌즈디카가 있더라.. 직접 찍어 꾸민 사진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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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많이 올라왔던 토스트..  열라 비싸심야.. ㅎ  둘이 먹고 배도 안불러~~ 푸히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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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보단 홍대카페를 다 섭렵하고픈거다아~~ 히히



단관은 없지만 배우와 함께 한 정모~
뮤지컬 배우 김도현 싸이클럽인데 여긴 다른 배우 동호회 모임과는 다르다.
배우가 스스럼이 없이 회원들을 대하고 무척 친한 분위기.. 어려운 느낌이 안듦..
김도현이 나온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에서 처음 봤는데 그땐 제대로 안봤다가 천사의 발톱에서 각인됐다. 재밌어서 한번 더 봤음. 단관도 뿌리쳤던 공연인데 평이 좋아서 나중에 두번이나...ㅎㅎ
그다음엔 싱글즈.. 무비컬치곤 롱런하고 있지만 역시 무비컬은 아닌것 같다. 여기서 이미지 변신? ㅎㅎ
그리고 뷰티풀게임.. 역할이 많이 축소되어서 안타까웠던..
그리고 지금 김우형과 준비중인 나쁜녀석들.. 항상 배역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무쌍해서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다.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배우같음.. ㅎㅎ

사진찍고 싶다고 사진기 꺼냈더니 다들 놀라더라는.. 렌즈디카 갖고 다녔던 사람이 별로 없었나보다. ^^;
그걸 들고 셀카를 찍으니 오~~ 환호성을.. ㅋㅋ 편한 사이면 막 웃었을텐데.. 푸흐흐

도현군은 사진기보고 관심있어 하던데 다음에 맡을 배역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진짜 관심있어 보이기도 했음.
첫 사진은 흔들렸고~  사실 세로 각도를 더 잘 잡고 표정도 좋게나오는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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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가로로 한 컷.. 다행히 이건 안흔들렸는데 내 표정이 심하게 정직하네. ㅋ
내 이름이며 나이며(ㅡㅡ;), 언제 봤었는지도 다 기억해줘서 감동~~ @.@
완전 착하고 벽이 느껴지지 않는 배우~~  ^^
너무 편해서 이것저것 사람들이 말 많이 하는 것 같던데 휩쓸리지 않으면 좋겠네...
관객은 그저 즐기면 되는거지.. 제작이나 연출자는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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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언니랑 지영이가 찜해놨던 카페..
들어가서 저녁겸 차마시며 토스트 먹었는데 수다떨기 완전 좋다.

널찍하고 오래 앉아도 별 눈치 안보고... 월요일인데다 눈이 내려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여하튼 딱 좋았다.
포도주도 팔고 차도 팔고 토스트 같은것도 있고..
카페가 많은 동네여선지 세트로 파는 것도 무척 쌌다.

셋이 시킨 메뉴들. 플레인 베이클 샌드위치에, 바나나가 놓이고 시나몬이 뿌려진 토스트.. 여기에 각각 아메리카노 추가해서 세트로 하면 6,7천원 정도? 하얀 거품있는건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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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뺀 둘은 살 열심히 빼는 중이라 많이들 안먹고 난 치즈, 버터 듬뿍듬뿍 발라서 이래저래 다~ 먹었다.
결국엔 저 토스트 좀 남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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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쪽에 있던 디제이 부스.. 이날은 평일이어선지 아무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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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주방인가보다. 저 디제이 부스 옆에도 바 같고 그 오른편에 계속 길게 붙어있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인데 무척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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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옆자리~ 의자랑 탁자가 왠지 학림을 떠오르게 하는데 학림보단 예쁜 곳.. 학림은 칙칙하고 나이든 사람들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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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편이 입구고 창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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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그대로 드러낸것과 꽃액자가 아이러니..  조명은 무슨 탄광에서 쓴는 것 같이 투박한데 왠지 멋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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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맘에 드는 카페 발견해서 기뻤당~ ㅎㅎ 커피도 완전 맛낭~ ^^
평소 렌즈디카는 예정된 약속이 있지 않으면 안들고 다니고 로모도 이날은 안들고 나가서 지영이카메라 빌려서 찍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겠고 막 찍고 싶어져성.. ㅎㅎ
작아서 편하던데 사진기 주인은 은근 크고 무겁다고.. ㅡ,.ㅡ
쿨픽스 4500이 쫌만 작았어도 매일 들고 다니는건데... 허허.. 뭐.. 로모도 무거워서 안갖고 다니니.. 갖고 다녀야겠다 일단은..

술마시는 자리 완전 되도록 자제하려고 안가려다가 신청자들이 적어서 막판에 신청.. 연극보고 8시 넘어 참석했다. 그리고 12시전에 나옴~  회비는 일단 내고 기특하게도 술하나 안마시고 안주도 10번 이내로 젓가락 왔다갔다 했음! 쪼금 먹긴했다..ㅋㅋ

나가기 전에 찍은 건데 먼저 간 회원분들도 계시공~
난 작년에 참가안해서 올해가 생일잔치는 처음~

태우아저씨가 사회를 원체 행사때마다 잘 보시나보당. 오마뮤내에서는 필리핀 왕자라고들 하는데 난 얼굴부으면 달수아저씨라고.. 푸하하!
나.. 사진 찍는 폼이긴 한데.. 가게가 너무 어두워서 건진 사진이 없음 ㅡㅡ;
나도.. 50mm 1.4가 갖고 싶다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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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아저씨가 찍은 단체사진~ 차오라비가 단체사진에 나오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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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긴 한데 수동연사. 푸흐. 나는 연사모드를 좀 생각해놔야겠당 ㅡ.ㅡ;
2차로 다른데로 움직였는데 택시타기도 싫고 또 회비내기 싫어서 12시 좀 전에 버스타고 들어옴. 늦게까지 있었음 못참고 먹었을 것임 ㅡㅡ;
뭐.. 지금은 삼겹살에 과일 계속 먹어대서 배부르당. @.@

모두 여섯장~ 플래쉬로 하니 사진이 찌그러진다. ㅡㅡ; 화살표 계속 누르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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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기 전날 짐도 안쌌는데 놀고 싶어서 갔다. ㅡ.ㅡ;
지난번에 갔던 반포동 혜진언니 동네 떡볶이집.. 거긴 무엇보다 군만두가 맛남. ㅋㅋ 나 또 이날 한접시 드시고.. @.@

그 담에 들어간 찻집~ 
내 몰골 완전 장난아님.. 회사 다닐때 이러고 다님. ㅋㅋ 윤희언니랑 찍은 사진 거의 없고 배경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모두 올린다. 푸하

언니 왜이리 웃고 있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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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계속 남 손전화 갖고 노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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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드림플레이에서 단편 세 개를 일주일동안 프로젝트 형식으로 했는데 난 오마뮤 단관으로 가서 봄~

첫번째 단편 끝나고 밖에서 기덕씨랑 두방~ ㅋㅋ
콜렉션에서 게이로 나왔는데 오~ 무대에 나오자마자 이미지보고 한 번에 그런 역할이 아닐까 했는데 맞았음..
민소매입고 나왔었는데 완전 날씬해.. ㅜㅜ  나보다 다 얇은 거 같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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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벗고 또 찍음. ㅋㅋ 팔짱 완전 단단히 꼈고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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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편 모두 보고 나와서 단체사진 찍는 와중에 옆에서 도촬로 찍힌 거. ㅋㅋ 11명 봤던가.. 몇명은 빠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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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찍은 원본은 언제쯤 받을 수 있을라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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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발렌타인 날부터 시작한 연극.  작년 여름에 초연되고 올해 재공연..

소극장 축제에서 일단 4.3까지.. 오픈런이라 4월에 배우들이 바뀌는 것 같다. 축제는 거의 그렇게 공연하는듯..

갑선씨가 드림플레이가 아닌 공연을 가끔 하는 것 같은데 이번엔 완전 정극이다. 코믹요소가 거의 없는..
어떻게 풀어낼지 무척 궁금했는데 아직은 옷에 맞지 않는 느낌.. 어색해 보인다.
하지만 점점 석영 역할에 흡입되겠지..

이 연극 작가, 연출가가 한 인물인데 올초 봤던 '사랑, 지고지순하다'와 같은 사람.. 완전 어렵고 복잡, 난해하고 당체 역할이입, 이해자체가 힘들었던 공연. 한마디로.. 나와 맞지 않음에서 오는 짜증이..... ㅡㅡ  다행히 이번 연극은 그것보단 덜한데 같이 본 사람들이 도대체 작가가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고..
시도는 좋으나 배역에 대한 이입이 힘들다. 좀더 자세히 풀어주면 안되나.. 전공 때문일까..

내용은..  32살 보험회사 기획팀인 여주인공이 사랑에 보호받는 자신을 풀려나게 하려는 거? 뭐.. 행복한 고민이지.. 나한텐 이해 안되는 설정이고..
곱게만 자라고 사랑안에서 상처받지 않는 테두리 않에 있는 여주인공이 몇년 사귄 애인과 헤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사랑하면서 헤어져야 했던 그녀가 나중엔 정말 튼튼해 졌을지 궁금...

시작전 무대.. 바로 아래 문자창에 조명이 세서 다른 것들은 안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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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커튼콜~
처음 보는 연극이라 언제 커튼콜일지 몰라서 사진찍을 수 있을까 좀 초조했는데 다행히 찍었당~ ^^
갑선씬 완전 착한 배역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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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하지 말기~ ㅋㅋ 아는 배우라곤 갑선씨밖에 없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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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세 명씩 나온다. 가운데 남자는.. 신입사원인데.. 머리모양이며 의상이..... ㅡㅡ 배역준비가 안된건가.. 생각이 없나.. 혼자 너무 튄다.. 다른 거 준비하면서 하는건가.. 아띠.. 맘에 안들어.. 으....  무슨 웨이터같이 서빙보는 사람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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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여주인공..  치고는 나이가 많아 보이지.. ㅋㅋ 내 또래 얘긴데 난 왜이리 안와닿냐.. 에혀... 내가 아직 사원이라 그런가.. ㅡㅡ;  업종을 또 바꾸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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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완전 빨리 나온 갑선씨~ 드림플레이 겨울잠 프로젝트 아직 못봤다고 급하게 나왔는데 그래도 붙잡고 찍었다.
소극장 축제는 재작년에 오마뮤 단관 처음 참석한 뮤지컬 프로포즈로 처음 갔다가 이번에 두번째로 갔음.
로비 의자에 앉아서 찍음. 로비가 길고 좁다. ㅋㅋ 

이 날 찍사는 지영이~ ㅋㅋ 뭐.. 항상 나 찍어주는 사람은 지영이가 대부분이지만서두.. ㅡ.ㅡ;
지영이꺼로 먼저 한방 찍고~  아.. 나 되게 왜소해 보여서 좋아.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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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담엔 내 사진기루다가~ 내 렌즈가 18mm여서 그나마 멀게 찍을 수 있는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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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가 위아래 모두 찍어줬는데 지영이 카메라로도 찍고 내꺼로도 찍고~ ㅎㅎ 나는 얼굴에 완전 그늘이 졌고나.. @.@  표정 넘 착하다. ㅋㅋ 브이 다 잘 나왔다 지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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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셀카는 빠질 수 없다지~ 형광등 빛이 많이 들어가고 나 좀 잘리긴 했지만 잘 나왔당~ ^^  세 장 모두 다정하게 찍혀서 완전 좋음.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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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음아트에서 공연한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이후로 1달 반만에 봤나..
많이 반가워해 줘서 기분 좋았음~ ^^ 오늘 저녁공연은 누가 이벤트 당첨되서 초대로 같이 보러간다아~ 푸하하

근데.. 예매할때 완전 첨에 한 거 같은데 자리가 네번째 줄이라 너무 안좋았음.. 가서 자리배분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봐야겠다. ㅡㅡ

이거 초대글 있음 나한테 얼른 알려주기~~  푸하하하! ㅡ.ㅡ
내 원래 전공인 정보통계..  지금은 다 잊어버리고 아무짝에 써먹을 데 없는 전공.. 95동기 몇몇이 간만에 모였다. 거의 경조사때 보는 얼굴들이어서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

나처럼 현경이도 전공 때려치고(? ㅋㅋ) 인테리어 공부하느라 이탈리아 갔다가 이번에 완전 귀국했다. 벌써 취업해서 회사다니는 중~  유학중일때 한번 가려고 했는데.. ㅜㅜ 결국 못갔다..

무겁게 사진기 들고 갔건만 별로 못찍었네..
강남에서 모일때 자주 가는 백세주 마을~ 어김없이 포인트 적립해주시고~ ㅋㅋ
여자중에 싱글은 나, 은영, 현경밖에 없는데.. 밑에 세 놈들 중엔 신규만 혼자고나.. 그래도 나보다 열심히 노력중이니.. ㅡ.ㅡ; 기훈 컨셉잡느라 얼굴 가리시공~  혁주는 말이 별로 없던데.. 신규도 많이 말줄고..
셋은 항상 그대로고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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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 유체이탈중.. 미안타.. 넘 어두워 여기~..  현경 말하다 찍혔으.. 미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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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촬이라지~ ㅋㅋ 다들 양복에 정장인데 난 운동화에 청바지.. 안찍힌 미옥이가 내 복장보고 놀라더라. 이렇게 입고 다녀도 되냐공..  그나마 이날은 신경쓴 캐주얼 복장이었는데.. ㅋㅋㅋ  평소엔 더 심하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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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로 회집갔는데 기훈군이 쐈다..
이제 다들 하는 말들이..  참 많이 다르다.. 앞으로 살 날들에 대한 걱정.. 가족 걱정.. 
어떻게 즐겁게 사는지는 말하지 않는다..  대화가 무겁다.. 점점 슬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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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사진은 1/30일에 마신 맥주.. 이거 두개에다 집에 있던 맥스 큰거 한 캔도 마셨다.
너무 우울해서 집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사옴..
혼자 방에서 마시면 배부르고 금방 취해서 잘 못마시는데 이날은.. 진짜 많이 마신거다.. 1시간에 세 개를 뚝딱...
부모님, 할머니 다 계시는데 가끔 방에 얼굴 들이밀며 왠일로 이렇게 많이 마시냐고 그러고.. 뭐.. 집에서 이렇게 마신다고 이젠 뭐라 안하니...

너무 우울해서..  퇴근길에 너무 눈물이나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환경스페셜 보면서 눈물 흘려본 사람.......?  고래 막 나오는데... 허허... 

빨간 캔맥주는 호기심에 사봤는데 포루투갈 맥주였던가.. ㅋㅋ 
두번째로 마신 호가든.. 너무 간만이라 완전 좋았어..  호가든만 마실겨.. 뭐.. 안마셔본 것들 계속 호기심에 사마시긴 할테지만서두.. ㅎ 
이태원에 또 한번 떠야겠다.. 호가든 생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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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중에 4번째로 유부녀가 된 그녀 경아~
제일 먼저 유부녀가 될 줄 알았는데.. ㅎ.. 
예식 내내 웃는 얼굴이라 보기 좋았다. ^^
용인에서 살아도 자주 보자구..  ㅎㅎ

화장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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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대기실에서 경아 독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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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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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온 용남 모자와 함께~  지인이 표정이 아직 낯설어서 얼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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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대기실에서 경아랑 부군되신 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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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맞고 계시는 경아 부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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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부르러 온 장위동교회 유년부 친구들과 간만에 본 청년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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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예식이 시작된 뒤.. 유년부 친구들이 건네준 장미꽃이 웃음짓게 만들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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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 끝나고 단체사진 촬영 중~ 근데 두명만 뽑아내서 찍었다는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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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 끝나고 우리끼리 놀기~ ㅋㅋ  지인이 표정보니 완전 낯선 게 없어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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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을때 인사드리러온 경아부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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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밥먹으러 가기 전에 경아부부~
밥먹느라 폐백 사진 못찍어서 아쉽네... 애들한테 사진기 건네줄 걸 그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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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부케는 내가 받았다는거~ 지금 내방에서 잘 마르고 있는중~ 미신을 믿지 않는 고로 태우진 않고 곰팡이 나기 전까진 갖고 있을 것임. ㅎㅎ
이렇게  다 모여 찍은 사진 정말 오랜만이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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