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2006년)에 신기루 만화경의 성연언니가 나온대서 보러갔었다.
이번엔 완전 재정비 되서 그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

나쁜자석들로 알게된 김영민, 정원조란 두 배우가 나와서 더 땡겼던 공연.
첫공연 하는날 저녁공연을 지인이 가입한 동호회 단관으로 가서 봤다.

빼놓을 수 없는 화장실 셀카.. 예뻐서.. 여러방 찍었는데.. 당체 다 맘에 안들어서 하나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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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씨와 줄리 더블 역할였는데 일정때문에 취소됨.. 일요일에 보러 왔길래 잡고 한 방.. ㅋㅋ 막공날 단관으로 보러 간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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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인 원조씨랑~ ^^
상혁씨랑 완전 다르다.
원래 적게 나오는 배역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좀 아쉽더라..  나쁜자석 역할보다 눈에 띄지 않는 역할이라 좀 아쉽다..  똘갱이 되게 좋았는데.. 뭐.. 나쁜자석 자체가 좋았지만서두..
키차이가 있어서 셀카 찍은게 참.. 다른 배우들같이 들이대주는 것도 없고.. 많이 쑥스러워 한다. 히히히
그래도 전보다 많이 웃어준 것 같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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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건 지영이가 옆에 찍어준거~
되게 어색해 보인다. ㅋㅋ 내 얼굴살.. 얼굴들면 안되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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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조한철씨가 석동였는데 始파티가 있어서 영민씨도 왔다. 객석에서 앉아 보더라.
입주위에 바이러스때문인지 종기가 나서 약을 바른 상태였는데 사진찍자니까 허연약이 안보이게 닦은 담에 찍어줬다.. 어흑.. 저 배려심.. 또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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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 사진 찍을때 지영이가 옆에서 찍은거~ ㅋㅋ
아.. 완전 다정해 다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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