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관은 없지만 배우와 함께 한 정모~
뮤지컬 배우 김도현 싸이클럽인데 여긴 다른 배우 동호회 모임과는 다르다.
배우가 스스럼이 없이 회원들을 대하고 무척 친한 분위기.. 어려운 느낌이 안듦..
김도현이 나온 공연은 지킬 앤 하이드에서 처음 봤는데 그땐 제대로 안봤다가 천사의 발톱에서 각인됐다. 재밌어서 한번 더 봤음. 단관도 뿌리쳤던 공연인데 평이 좋아서 나중에 두번이나...ㅎㅎ
그다음엔 싱글즈.. 무비컬치곤 롱런하고 있지만 역시 무비컬은 아닌것 같다. 여기서 이미지 변신? ㅎㅎ
그리고 뷰티풀게임.. 역할이 많이 축소되어서 안타까웠던..
그리고 지금 김우형과 준비중인 나쁜녀석들.. 항상 배역 이미지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변화무쌍해서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다. 역할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배우같음.. ㅎㅎ

사진찍고 싶다고 사진기 꺼냈더니 다들 놀라더라는.. 렌즈디카 갖고 다녔던 사람이 별로 없었나보다. ^^;
그걸 들고 셀카를 찍으니 오~~ 환호성을.. ㅋㅋ 편한 사이면 막 웃었을텐데.. 푸흐흐

도현군은 사진기보고 관심있어 하던데 다음에 맡을 배역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진짜 관심있어 보이기도 했음.
첫 사진은 흔들렸고~  사실 세로 각도를 더 잘 잡고 표정도 좋게나오는뎅...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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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가로로 한 컷.. 다행히 이건 안흔들렸는데 내 표정이 심하게 정직하네. ㅋ
내 이름이며 나이며(ㅡㅡ;), 언제 봤었는지도 다 기억해줘서 감동~~ @.@
완전 착하고 벽이 느껴지지 않는 배우~~  ^^
너무 편해서 이것저것 사람들이 말 많이 하는 것 같던데 휩쓸리지 않으면 좋겠네...
관객은 그저 즐기면 되는거지.. 제작이나 연출자는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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