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여자 보기 전에 들른 1-94
여기 분위기가 홍대 카페와 비슷해서 벌써 한달안에 오늘까지 세번이나 갔다.
찜통더위에 제대로 빙수 못 먹다가 뒤늦게 발견해서 갈때마다 먹게 되는 빙수..
우유얼린 걸 갈아줘서 정말 맛나다. 녹차빙수랑 아이스 에스프레소.. 커피도 물론 맛나다. ^^
음악도 못들어본 게 대부분인데 좋다. 적립카드도 있음.
위치는 민들레영토 별관에서 오른쪽골목으로 가다가 오징어보쌈 바로 맞은편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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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끝나고 함께 사진찍은 주령.. 홍윤식때 찍고 두번째인 것 같다.. 우째 공연 보러 갈때마다 잊어버려가지고.. ㅡ.ㅡ;
여전히 말랐다.. 으아아.. 비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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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언니랑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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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하는 연극은 처음이라는데 자연스럽고 보기 좋았다. 너무 한 소속에서만 하면 배우 색깔이 자칫 묻힐 수 있을 것 같은데 외부 사람(?)들과도 작업하면 자극되고 인맥 넓어지고 좋을 것 같다.
무대가 찻집이라서 아기자기하고 은근 재밌는 작품.. 
이다에서 쿠폰다운받으면 20%이상 싸게 볼수 있다.

금요일 후배와 세골목집에 가기로 했었는데 몸이 안좋대서 취소했는데 어제 르 삐에 갔다가 마구 돌아다니다가 저녁약속이 취소되서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갑자기 셋이 가게 됐다.

다들 긴가민가 하며 내가 노래 불러서 간게 없잖아 있는데 만족해해서 완전 뿌듯했다! 크하하!

작년 8월엔가 가고 두번째로 갔는데 이렇게 맛나고 싼 곳을 자주 못오는게 안타까웠는데 전보다 오는 회수가 늘 것 같다! 꺄아~

셋이 같이 시작한 호가든 생맥주.. 아... 감동이다.. 그래.. 이 맛을 원했던거야!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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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시킨 식사류 '피쉬 앤 칩스' 생선튀김과 프라이 포테이토다. 역시. 유명한건 달라.. 맛나. ㅋㅋ 가격이 17000원 정도였던가. 이 곳 식사류는 스테이크가 대부분인데 2만원 안이다. 고기도 큰 편이고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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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언니가 먹었던가.. 크롬바커. 호가든 이후로 각각 모두 다른 것들 시켜서 마셨는데 한모금씩 맛봤다. 다 맛난다.. ㅜㅜ 왜 한국술집들은 이런 맛이 안나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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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이 시킨 기네스 흑맥주. 작년에 유선언니가 시켰을 땐 거품위에 클로버 안만들어줬었는데 어젠 기대도 안했는데 만들어줬다. 기네스 거품이 무척 부드러워서 기네스에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으흐흐흐... 진짜 완전 부드럽다. 거의 다 마셔가는 와중에도 거품이 사라지지 않더라.. 근데 공기와 접촉시간이 오래되니 무척 써졌다. 처음에 바로 마시면 쓴 맛이 하나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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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캣.. 세골목집 검색하니 이 생맥주도 많이 나오던데.. 제일 맛나게 마실 수 있단다. 호가든 같이 맥주같은 맛이 아닌 과일향이 나는 맥주다. 내가 시켰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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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언니가 마신 산미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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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 세동언니가 시키고 조금 덜어서 나머지 둘이 나눠마심.. 양이 무척 많아 보인다. 컵도 제일 길다. 이거 맥주가 무척 달다. 넘 달아서 난 마시다 말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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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생선까스 다 먹고나서 시킨 안주. 그냥 감자튀김.. 햄버거집 감자튀김처럼 짜지않고 고소하다. 보통 술집에서 나오는 두껍고 커다란 냉동튀김이 아니라 바로 튀겨주는 것 같다.. 흐흐흐.. 오천원인데 이것만 많이들 먹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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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킬크니? 흑맥주다. 생맥주 9개 중에서 흑맥주가 3개 있었다.
역시 깔끔하니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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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니아 알트. 맛이 생각안난다.. ㅋ 세동언니가 시켰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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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메뉴들.. 기본이 400이나 500ml였고 작은 글씨로 써있는건 300ml이다. 다른 곳과 비교할때 무척 싸다.
호가든 생맥주는 보통 7000원 이상하는데 여긴 5천원이다. 작년엔 4500원이었다. 세금 모두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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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주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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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따로 있는데 병맥주가 20종류 넘게 있고 칵테일, 양주도 꽤 많다. 식사류도 있는데 스테이크가 15000원~20000원 사이다. 물론 가격대비 우수한 편이다. 다음엔 와서 스테이크 먹어보고 싶다.

낮 12시부터 영업시작해서 새벽 1시엔가 끝나던가.. 화요일은 닭날개 튀김이 하나에 250원이란다.

주인이 독일인 2명인데 이태원이 좀 그런건지 외국인이라 그런건지 외국인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계산은 카드를 맡겨놓고 마셨다가 나갈때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하는 것과,
음식과 술이 나갈때마다 계산하는 방식 두가지가 있다. 먹고나서 도망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나보다.

일하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인데 영어를 해야해서 영어가 안되는 한국사람인지 다른나라 아시아계사람인지도 있다.

아.. 호가든 생각난다.. ㅜㅜ

위치: 해밀턴 호텔 뒷골목 르생떽스 바로 맞은편.
한달전엔가 압구정 CGV에서 영화보고 갔었는데 예약을 안해서 되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이번엔 2주전에 일찌감치 예약해놓고 갔다.

프랑스 음식 전문인데 성신여대 앞 마미 인더 키친의 주방장이 옮겨와서 만든다고 한다.

들어가기 전 입구.. 2, 3층이 르 삐에다. 우리는 2층에서 점심 먹음. 낮에 샐러드 부페가 있고 런치메뉴도 있어서 일부러 주말 낮에 옴.

위치는 씨네시티 근천데 검색하면 나올 것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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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에 종류는 많지 않은데 딱 한접시 먹고 메인 먹는게 나을 듯 싶다. 식사류가 양이 적어보이는 것 같은데 은근 배부르다.
저 음료는 레모네이드.. 아.. 당장 마시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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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언니가 시킨 노르망디식 족요리.., 흔히 말하는 돼지족발이다. ㅋㅋ 소스찍어 먹는데 맛이 좀 특이하다.. 개인적으로 세 가지중 제일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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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소스의 돼지고기 안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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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뱅- 적포도주가 들어간 닭요리. 양념이 무척 센데 양이 제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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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샐러드바.. 낮에 일부러 탁자를 모아서 바로 만드는 것 같다. 왼쪽 벽에 보이는 그림이 눈에 띈다. 저 문이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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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면 나오는 차.. 케잌은 샐러드바에 포함되어 있음.
내내 돌아다녀도 배가 꺼지지 않아서 대략 난감했음. 소원성취했다. ㅋㅋ 이제 다른 맛집 찾아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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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점심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들어간 홈스테드. 두 군데 있었는데 넓은 곳으로 갔다. 메뉴가 은근 많다. @.@  인테리어도 잘해놨는데 사진찍으니 내부는 찍지 말라하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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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CGV에서 조조로 원티드를 봤었나.. ㅋ 넘 오래되서 기억이... ㅡ.ㅡ;;

주말에 점심 맛난거 먹자고 지인 둘과 함께 맘먹고 간 압구정.. '르 삐에'라는  프랑스 가정식 요리하는 곳에 갔는데 근래 점심부페로 유명해져서 예약을 안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다른 대체 맛집은 자세히 찾아보질 않아서 헤매다가 어느 스테이크 집에 들어갔다.

분위기가 보통 가정집 같이 아늑하고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스테이크 종류 2개와 크림스파게티 하나 시켜서 먹었다. 점심이라서 샐러드, 스프, 차가 같이 나왔다.

사실.. 압구정이라서 대략 거의 비싼 편이라 아무데나 못들어간 것도 있고 괜히 그냥 들어갔다가 맛없고 돈만 날릴까봐 걱정했는데 이 곳은 오~~ 생각보다 괜찮았다.  더 스테이크 하우스..(급 지인 홈피에 가서 뒤짐.. 가게 이름 같은 건 잘 못외운단 말이다.. 푸하! @.@)

셋이 먹고 배불렀다아~  로비쪽이 아늑하고 찍을 거리가 많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우린 방으로 들어왔다. 옆자리를 보니 근처에 사는 가족인지 중년이 조금 지난 아주머니 몇분과 손자(?)들이 와서 먹고 있더라.. 아나.. 근처에 이런 식당 있는 그네들이 부러웠다. 으으..... 져도 부러운 걸 어쩌란 말이냐~ @.@  식구들끼리 와서 먹기에 좋은 것 같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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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나왔지만.. 기껏 먼 곳까지 와서 못 갔었던 르 삐에는 다음에 꼭! 가기로!!!

그 다음에 자연스레 찻집으로~  내가 너무나 가고 싶었떤 일리! 
이탈리아 커피 상표인 일리전문 찻집인데 일리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이다. 라바짜보다 조금 더 비싼 상표.
아.. 역시.. 에스프레소인데도 다른 상표 커피들보다 훨씬 맛나다.. @.@ 감동..
근데 흡연석이 금연석보다 더 많아서 실망.. 으윽! 가게가 무척 예쁜데 금연석이 다 차버려서 밖에 앉느라 특이한 실내를 못찍었다. 흡연석이 밖도 있고 안도 있고.. 뭐 이래!
그래도.. 이번에 강북에 하나 생겼던데.. 그래도 대학로에 생기려면.. 기약이 없으려나..
강북 1호점은 종로 SC제일은행 로비에... 그럼 흡연석은 없으려나..(지금 급 찾아봤다.. 완전 그나마 반가워! @.@) 100개 지점까지 늘린다니.. 기대해보자~! 으하하하하!

근데 커피는 맛났는데 케잌은 그냥.. ㅡㅡ;  너무 말랐거나.. 얼어서 너무 딱딱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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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어댄 뒤, 지인네 집에 가서 주구장창 놀았음. ㅋㅋ

간만에 만든 과자들.. 초코칩 쿠키랑 스콘... 이날 만들고 여태 한번도 안만들었다.. 밀가루 썩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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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랑은 처음 갔던 골동면.. 아.. 여러번 찍은 김치말이 국수지만... 정말 맛나 보이는 것이다.. @.@ 오마뮤 단관 연극 클로저 보고 난 뒤, 현순씨랑 셋이 가서 먹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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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간 카페 153. 성대가는 길 왼쪽으로 가다보면 2층에 있다. 머뭄 갈 때보다 많이 안들어감..
대학로에서 아기자기한 카페 찾는 건 힘들어서 갔던데 다시 갔다. 선영이랑은 처음이니까.. ㅎㅎ
커피 안마시는 사람들도 골라마실 음료가 많아서 괜찮다. 규모에 비해 음료수 종류가 엄청 많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쿠키, 케잌도 직접 만들어서 팔고 베이킹 교실도 운영한단다. 은근 유명한 데다. 다만 금연이 아니라는 것만 좀..   ㅡㅡ;  토토의 장난감 분위기가 난다.. 실상 그곳에 들어가 본 적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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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되서 뭘 마셨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ㅡㅡ; 밤 늦게 친구랑 둘이 간 거라 커피는 안마셨고, 친구도 커피는 원체 안마셔서 시원한 음료를 시켰었다. 아마 난 레몬에이드였던 것 같고 친구는 키위주스?
간만에 35mm 단렌즈 들고 나가서 아웃포커싱 심하게 날려서 찍어주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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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 된 뒤 예전보다 훨씬 자주 보게 된 선영이.. 한번 콩깍지가 씌었었으니 이젠 전같은 실수는 안하겠지.. 그래도 맘아플텐데 내색은 많이 안하는 것 같다...
그 놈의 브이질하는 건 자제해달래서 안찍기도 했고 있어도 아마 지겨워서 내가 안올렸을 듯..ㅋㅋ 제발 자연스럽게 찍어보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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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서 난 또 부자연스러우시다.. 넘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거 한 장이라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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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면 또 갈텐데 금연이 아닌데다 성대쪽이라 언제 또 가게 될런지 기약할 수 없음.. ㅎㅎ 이 날은 저녁에 갔었는데 낮에 가는게 2층이라 햇살도 따스하게 내리쬐고 빛도 좋아서 개인적으론 낮에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또 마구 가게 찍어주셨다. ㅎㅎ 저 모카포트에 한 번 에스프레소 만들어 마셔보고 시푸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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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뮤지컬 단관 뒤 단체사진..

단렌즈 갖고 가서 거의 뒷자석에 가서 찍었다. 자리잡는 모습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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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것들도 있는데 직원이 찍어줘서 기냥 이걸로 올림.. 조명 때문에 노출 잡기가 힘들어서 난 시커멓게.. ㅜㅜ  지난번처럼 두 줄로 앉아서 찍는게 나은데 서 있어서 더 노출 차이가 심허다!

성욱씨 넘 웃겨가지고 일부러 성욱씨 앞에 가서 찍었다. ㅋㅋ
이해제 연출님이 아트 말고는 번안극 첨인데 연출의 힘인지 배우의 힘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다만 남자 주인공이 첫 장면에 넘 찌질하게 안나와서 변화되는 게 그닥 눈에 안띄었음..
유선은 생각보다 잘하던데.. 연극에 계속 나오면 좋겠더라. 김지호보다 훨 낫다. 원래 연극했던 배우라하니..
송유현은 부드러운 매장에서 볼 때도 그닥였는데 어쩌다 연극열전 같은 데 이런 신인이 나와서 망치는지 모르겠다. 으윽!  전병욱도 좀더 열심히 해야할듯 싶던데.. 썸걸즈 역할이라 말투, 발성이 그닥 차이가 안나드만..
이것 역시 연출가 탓인건가.. 에라.. 모르겠다.. 전혜진으로 한 번 더 볼테니 그 때가서 다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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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가고 싶었던 테마여행.. 작년에 결국 동반 구하다가 외도로 가게 되고.. ㅡ.ㅡ;
올해는 다행히 맘에 드는 날짜로 갔다왔다.

처음으로 도착한 청매실농원~
입구에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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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던 매화꽃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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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장아찌를 넣은건지 뭔지.. 항아리가 주욱 늘어서 있던 곳.. 간간이 보이는 조경도 재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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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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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바람에 넘실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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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 퍼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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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농원에서 찍은 풍경들.. 사진에 보이는 초가집 같은 곳은 취화선에서 최민식이 머물던 곳이다. 영화나 기타 작품 배경으로 많이 나온 곳이라 한다. 매화가 거의 지는 무렵이라 아쉽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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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농원에서 선영과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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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가 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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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농원에서 찍은 셀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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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로 옮겨서 찍음.. 그냥 마을인데 꽤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고 중간에 개천(?)이 있어서 그림이 된다.
관광지로 보기엔 좀 그렇고 산수유나무가 거의 가로수 같이 사방팔방에 있어서 꽃들도 만개한 때라 보긴 좋았는데 왠지 심심했던 곳.. 그냥 산책밖엔 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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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에서 찍은 내 셀카와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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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농원/산수유마을 테마여행이후로 간 적이 없다.. 슬슬 뭔가 찾아봐야겠다..

우기가 아니어서 수위가 낮아 버스타고 엄청 들어갔다. 우기가 아니어서 물도 많이 흐려보였고..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 살 땅이 없어서 호수 위에 집짓고 산단다. 저 깨끗하지 않은 물을 마시고 요리할 때 쓰고 그 위에 볼 일도 보고.. 동남아 다른나라들과 별 다를바 없나보다..

호수 위에 학교도 있고 교회도 있고.. 여기저기 어느 나라에서 지원했는지 국기를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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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장났다는 거짓말로 중간 즈음에 멈췄는데 관광객들을 보고 쫓아온 아이들이 바나나와 음료를 1달러나 2달러에 팔고 있다. 동정심에 나도 2번인가 샀는데..  일부러 아이들 내보내서 팔게 하는 거라고도 하고..  학교 못가고 이렇게 관광객들 상대하나보다.. 흥정할 땐 절대 불쌍해보이지 않는다. ㅋㅋ 완전 웃겼으..  약았다.. 이 아이들.. ㅡㅡ  끈질기게 일 달러를 외친다.. 완전 징징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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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하는 수상매장에서..  매일매일 나와서 물위에서 장사하려면.. 난 못견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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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맣고 기다린 배를 타고와서 수상매장 옆에 세워놓고 바나나를 팔던 아이..
그 배위엔 큰 뱀도 있고 이 아이 엄마가 갓난아이 젖물리고 있고 또 얘보다 어린 아이 둘이 더 있었던가.. @.@
완전 불쌍하게 보이려고 작정한 듯.. 일부러 젖먹이고 있었던 듯.. 
이 아인 정말 귀엽고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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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음료 하나에 0.5달런데 중간에 배 섰을때 2달러를 외치길래 1달러로 흥정해서 산 것.. 한국와서 마셨다.. ㅋㅋ
위 여자아이가 팔던 바나나.. 맛이 좀 다른데 희한하게 생겼다.. 오동통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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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가게에 왠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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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이나 여기저기 사진으로 많이 봤던 대야타고 구걸하는 아이.. 일부러 탄거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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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가는 길..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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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 배.. 나랑 나래는 뒤 쪽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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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색안경에 내 커다란 카메라가 비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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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사는 아이들.. 잘만 놀더라..  찡그린 얼굴 찾기 힘들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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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 호수에 갔다가 가짜 사치품 파는 곳에 잠시 들렀다가 북한여인들이 공연하며 음식파는 곳에 들러서 저녁 먹고 발맛사지 하는 곳에서 옵션관광하고 귀국길... 마지막날도 여기저기 돌았는데 별로 실속이..
북한 음식점은 동남아 여기저기 있다는데 맛있긴했어도 넘 정신없고 지역 물가대비 너무 비싼게지!
한국 군대처럼 의무적으로 기쁨조던가? 예술대학 다니는 북한 여자들이던가는 외국에서 2년동안 살면서 음식점에 있어야된다더라.. 바빠보이기만 하고 별로 표정이 좋아보이진 않았다..

여긴 씨엡림 공항.. 워낙에 작아서 비행기가 6줄 짜리만 다닌다. ㅋㅋ
그래도 꽤 깨끗하고 아담하고 예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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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와 나 각각 공항 인증샷.. 이제 집에 돌아갑니다.. ^^

어떤 친구는 후진 데 가서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는다고 왜 갔냐고 하지만 그건 그네들 기준이고...
난 화양연화의 앙코르 사원을 잊을 수 없었고 유적들 보는 걸 좋아해서..
못하는 나라라고 사람들까지 불행한 건 아니니까.. 좋았다... 패키지 여행이라 아쉬움이 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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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이 호수=> 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16.html
여긴 일부러 만든 인공호수라 했던 것 같은데.. 옛날 왕이 만들었다던가...
바다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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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에 댐같이 생겼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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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람들 모이는 데라고 먹을 거 팔고 관광객 상대로 이것저것 많았다. 온갖 벌레와 고기구이꼬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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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판매대 뒤편에 그늘을 만들어 놔서 먹는 장소가 있었는데 망고 먹었음.. 우리가 갔을땐 망고가 맛없는 시기라 함.. ㅡㅡ
그물침대에 나도 한번 누워보고 싶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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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커먼 게 아마도 벌레 구이? 튀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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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먹는데 주위에 현지 애들이 있어서 또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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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왓트마이인데 킬링필드때 죽임을 당한 사람들 해골이 좀 모여 있는 곳이다. 원래 더 큰 곳도 있는데 거긴 씨엠립과 멀어서 안가고 이곳에 들러서 잠깐 되짚어 보고 설명 듣고...
무차별로 지식인들을 죽였다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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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건축물 안에 보이는 흰색이 모두 사람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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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점심 먹으러 들어간 스키야키집이었던가..
바로 옆에 일본인이 운영하는 과자가게가 있었는데 완전 비싼 가격이었지만 종류며 서비스며 완전 좋아서 거기서 좀 지르고 나왔다. ㅋㅋ 역시 일본인들은 대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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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노을보고 나서 옵션 중 하나였던 시내투어였는데 툭툭타고 그냥 드라이브 하는 거였음. ㅡㅡ; 호텔왔다가 저녁먹으러 나갔는데 나래랑 나랑 하도 레드 피아노 불러대서 가이드가 그쪽으로 바꾼 것 같았다.

가족단위로 온 패키지여행이라 어른들은 넘쳐나는 손님들로 제대로 손님 못챙기는 그 곳을 좋아하지 않더라.
서비스는 그냥 그랬다. 가이드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간 것 같다.
그래도 스테이크 맛났음. 단체로 가지말고 둘셋이 가서 분위기 좀 즐기다 오는 게 좋을 것 같던데 실상 관광객들도 이 곳이 너무 붐비고 평이 별로여서 옆집으로들 많이 가는 것 같았다.

매일 밤 9시 전에 호텔에 도착했는데도 다시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은 게 좀 아쉽긴 하다.. 개인적인 돈은 하나 안썼다. ㅋ 나와서 차라도 마셨으면 재밌었을텐데..

툭툭 타고 가는길에.. 플래쉬 터뜨려서 허연데다 바람많아서 똥그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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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유명한 레드 피아노.. 뻐얼겋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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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처음 마신 앙코르 비어.. 맛났다.. ㅋㅋ  여긴 이상한 노래방(?)인지 노래부르는 술집이었던 곳.. 완전 중년 분위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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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 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10.html

노을 보러 간 곳.. 가이드 말로는 시간이 남아서 간 거라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쇼핑코스가 거의 관광지 둘러보는 거 비슷했으니.. 개인적으로 바이욘 사원과 앙코르 사원의 노을을 보지 못한 것은 너무나 아쉬웠다..

여전히 군데군데 보이는 액자같은 통로.. 문틀만 남고 모두 부서진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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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봐라.. 네발까지는 아니더라도 두손 모두 이용해야했던 높이..
위에서 노을 기다릴때 일본노인 관관객들이 올라오는 걸 봤었는데 할아버지 한 명이 넘어져서 입술이 피가 났었다.. 나도 그렇게 나이들어서 돌아다닐 수 있을까.. 이때도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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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현지인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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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리잡고 앉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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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책같은 걸 파는 현지인.. 결국 못팔았다.. ㅎ 넘 비쌌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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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무서울 것 같은데.. 다리 걸쳐 앉은 커플.. 사람들이 많은데도 외국인이라 그런가.. 거리낌없이 뽀뽀하더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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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으로 시끄러운 남자애들 찍었다. 프랑스애들같이 생겼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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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옆에 앉았던 외국인 커플하고 나래가 몇마디 나눴는데 캐나다 사람이고 2~3달 여행하려고 여기저기 다닌다더라.. 그네들이 참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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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여러장 찍었는데 맘에 드는게 거의 없는고로.. 2장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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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스레이(붉은 사원)를 나와 지뢰박물관으로 이동하는 중에..

아이들... 재활용이 되는 병이나 깡통을 줍는 것 같았다.. 맨발이 많이 보였다.. 지금 한국인이 보기엔 안되보이겠지만 그건 보는 사람 기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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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관광객들에게 팔던 물건들.. 대부분 그림이 많았는데 색이 화려했다. 설사 산다해도 저걸 어떻게 들고 가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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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보이길래 또 냅다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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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가려진 햇빛이 아름다워서 또 마구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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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이동중... 여긴 소들이 뼈가 드러나게 앙상해 보인다. 한국소와 달라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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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보이는 빨래들..  아직 캄보디아는 시내를 제외하고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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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박물관에 도착해서 대출 훑어 보고 나와 보이는 아이들을 찍었다. 지뢰가 많이 묻혀진 곳이라서 위험하다는데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니...
둘이 형제인가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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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박물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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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바로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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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 작아서 대충 구경하고 나오니 시간이 많이 남았다. 왜 빨리 출발을 안하는겐지..  노을보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쓰잘데없이 시간 버리는 거 싫은데..

여튼..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 구경하고 사진찍고.. 동행이었던 관광객들은 못사는 나라 애들이라고 안됐는지 이것저것 과자사서 쥐어주고...  근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모르겠다.. 그 아이들이 우리보다 불행한 건지..  더 행복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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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는 => 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11.html

점심 먹고 간 곳.. 그늘이 없어 무척 더운데가 모래로 지어져서 이젠 손도 못대게 하는... 온통 붉은 유적 ..
씨엡림을 다니면 부드러운 붉은 모래가 무진장 날려서 먼지를 많이 먹기도 하지만 서울의 공해와는 다른 무공해겠지.. 그닥 먼지 때문에 힘들진 않았던 것 같다..


들어가기 전에 보이던 가게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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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를 바꿔서 찍음.. 너무 맑아서 노출이 안맞아 어둡게 나오거나 역광이라서 유적지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조리개를 바꿔서 밝게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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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두꺼운 기둥들.. 무조건 기둥이 아니라 무슨 용도나 뜻이 내포되어 있을텐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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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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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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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많았지만 햇볕에 내내 내리쬐는 기분은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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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를 열어 날려버린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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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유적들... 별로 넓지 않은 곳이었는데 부조가 정말 아름다웠다. 무척 정교하고 잘 보관된 상태..
모래로 만들어진 이 곳이 공해때문에 언제까지 남아있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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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셀카는 점점 각이 뒤틀리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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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여행 중반이었는데 계속 이리저리 다니면 힘들까봐 오전엔 휴식 시간이었다.
근데 괜히 아깝다는 생각이..
단순히 호텔 주위만 둘러보려 했었는데 그냥 툭툭타고 번화가에나 갈 걸 그랬다. 배낭여행 갔으면 새벽같이 일어나서 정말 하루종일 여기저기 다녔을텐데... 소중한 시간 이용못해서 무척 아쉬웠다는...

여긴 큰 공원 같은데 아마 바로 앞 호텔 부지인 것 같다. 서양인들이 많이 가는 호텔 같던데..  아침 9시부터 물주는 사람도 있고 무척 깨끗했다.

나래랑 같이 셀카 작렬로 찍어대고 서로 찍어주고..ㅋㅋ

여긴 호텔 바로 근처.. 오전이라 차량이 많아보이진 않는데 신호등이 거의 없어서 횡단보도도 봤던 기억이 안나고.. 길 건너기가 의외로 무서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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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데서 세로로, 가로로 찍어댔다. 햇빛이 좋아서 색이 예쁜 것 같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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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툭툭이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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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건물인가... 궁금해서 또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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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공원같았던 호텔부지.. 조경이 장난이 아닌거다.. 아침부터 저 똥글똥글한 나무좀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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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엔 안가봤지만 사진으로 봤던 유럽식 화단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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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편이 호텔.. 뭔가 특이한 분위기를 풍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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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나래는 계속 바지입고 다니고, 난 어찌될지 몰라서 갖고온 원피스를 이날 오전에 입고 돌아다녔다. 암래두 유적지 다닐땐 올라가고 내려오고 계단이 많아서 못 입는데 저녁먹으러 나갈때랑 오전에 이리 입고 다녔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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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인데도 무지막지하게 큰 나무들이 많다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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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대빵 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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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텔이 예뻐 보여서 한 방.. 서양인들 많이 나오던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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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던 호텔 로비.. 바지로 갈아입고 일정 기다리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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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도 한방.. 저 뒤편에 컴이 두댄가 있는데 1시간에 2달러였나? 모뎀이라 무진장 느리다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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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심 먹고 돌아다니러 간다.. 점심은 무조건 한국밥, 반찬으로..

드디어 그 유명한 앙코르왓 사원에 왔다! 그늘이 져서 일부러 오후로 일정을 잡았다고는 하지만 사원이란게 죽은 자를 위한 곳이어서 절대 산 자를 위한 온도로 지어진 게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
자세한 정보는 => 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17.html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해자~ 겨울은 건기라서 거의 마르거나 구정물인데 우기에 찍은 사진들 보면 멋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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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티비로만 보던 그곳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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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은 무료라공~ 외국인들만 입장료 내고 들어간다공~
현지인 찍는 거 좋아라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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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틀 같은 곳에 이런모양의 기둥이 많다. 사이로 보이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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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세개의 탑(?)이 보이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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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전에 갔던 앙코르톰과 바이욘 사원보단 사람이 많지 않았다. 꽤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긴 했지만 더위에 지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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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밝아서 어둡게 찍히는 기현상이.. 유적들도 어둠침침하고... 내가 자동모드로 찍어서 노출도 안맞아서.. 뭐.. 아쉽지만.. 그런대로 감상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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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 사원 안에 들어가기 전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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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봐.. 씨엡림 돌아다니면서 유적지마다 보이는 색깔들이지만 질리지 않고 좋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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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들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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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도중에 놓치지 않는 액자사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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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옆으로 다 찍어준다.. 아.. 막 기대돼.. 막막 찍어대는 거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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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도중에 보이는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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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랑을 돈다. 계속 돈다. 여기가 4층까지 있었던가.. 1,2층은 화랑이고 3,4층은 뭐더라.. ㅡㅡ;
2층은 별로 볼거 없대서 1층만 돌아봤는데 공사 시작해서 가이드북에 나온 거 못보기도 하고.. 더 아쉬운 것도 있었는데 그것은 나중에.. ㅜㅜ 

여기도 뭐 거의 전쟁얘기.. 근데 들어보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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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바로 뒤.. 실내가 아닌 바깥과 뻥 뚫려 있다.  나 이런 규칙적인 반복 또 좋아라해서 놓치지 않는다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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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설명 제대로 안듣고 셀카질해대고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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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웃는 병사가 있는데 자기나라(?) 군대가 아닌 포로로 잡혀서 나가는 전쟁이라 집중안하고 나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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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이렇게 계속 설명듣고 돌고... 가다가다 다른 문양이 나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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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에 보이는 꽃문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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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 하는 액자 구도... 바깥이 정말 한가로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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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와 어울리는 자연.. 원래 대부분 식물들로 덮여 있는 유적지가 발견됐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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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과는 달리 대부분 배낭여행이거나 홀로여행하는 서양사람들.. 그들의 여유가 부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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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가 찍어준 사진.. 크롭바디라 암래두 적응하지 않으면 구도 잡기가 힘든.. ㅡ.ㅡ;  우리 사진 찍을 때 일행은 버얼써 돌아 다른 곳으로 이동 막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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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5 렌즈로 잡은 같은 장소, 다른 구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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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웠지만 바람에 흔들리던 저 긴 나무들과 풀빛들이 정말 좋았어.. 나뭇잎이 흔들리며 스치는 소리들.. 아무 소음 없는 자연의 소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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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많이 보였던 나무... 야자나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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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층인 화랑을 지나 신전(?)인가로 올라가는 도중에 보인 바깥 풍경.. 티비에서만 보던 익숙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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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과 흑백의 조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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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아쉬웠던.. 아아아아앙~~~  여행 다녀온 사람들 보면 다 힘들게 여긴 꼭 올라가던데에~~ ㅜㅜ
아.. 못올라갔어.. 이제 보호하느라 못올라가게 해.. 어흑.. 올라가면 전망도 좋고 전반적으로 사원이 잘 보인다던데...  아아아앙... 못올라가서 너무 아쉬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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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하게 보이는 현지인이 우리와 함께한 현지가이드. 유적지에 들어갈 땐 현지가이드가 꼭 있어야한다.
그리고 현지가이드도 유적지 안에선 꼭 저 셔츠를 입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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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조신모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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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를 여기서 찍었어야 했어.. ㅡㅡ; 어딘지 몰라서 다른데서 했자나.. 괜히 가짜로 하면 내가 맘상할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찍을 걸 그랬어.. 아마 영화도 여기 어딘가 일거야..  영화 다시 봐야겠다. ㅜㅜ
가이드한테 물어봐도 전혀 모르고.. 화양연화 때문에 여기 가는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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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려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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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머니 유명하다던데.. 사진 많이 찍히는 할머니.. 이 구도도 가이드 북에 나와있다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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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 정말 좋아..  아.. 다시 가고 싶다.. ㅜㅜ  소음에, 도시 환경에 시달리는 내 영혼.. 구제 좀 해줘.. 어흐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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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사원에 머물던 바람아... 이 곳에도 와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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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서 한 컷.. 들어갈 때처럼 정면길로 가지 않고 옆길로 갔다. 그늘도 있고 붐비지 않은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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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운데 점 같은 건.. 먼진데.. 찍으면서는 잘 안보여서 몰랐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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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길로 가면서 보이던 건물인데 꼭 창고같다는.. 확실히는 뭔지 잘.. ㅡ.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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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현지 가이드.. ㅎㅎㅎ  문이 넘 작아서 신하들이 다니는 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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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바깥.. 차타기 전에 찍음.. 나무 진짜 커!! 역시 열대(아열대던가.. ㅡ.ㅡ;) 지방이다. ㅎㅎ
이 곳에서 쉬던 사람들.. 부럽당.. 서울에선 일부러 찾으러 다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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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진 앙코르왓도 보고 싶었는데.. 패키지 여행이란게... 유적지마다 노을 보고 싶었었는데.. 바이욘 사원도 그랬고.. 이래저래 아쉬웠던... 제일 좋았던 두 곳을 하루에 뎅그렁 구경하다니.. 덥다고 2시에 철수했다가 저녁에 쇼핑돌고... ㅜㅜ

너무 아쉬웠던 날....
서울/경기권에 홈스테이하러 오셨다가 짬짬이 두번 만났다. 이 날은 두번째로 봤는데 저녁먹으러 명동 떡삼시대로 가서 간간이 찍었다.

왼쪽은 한국분이고 가운데가 요시모토상, 오른쪽이 하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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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 아줌마랑 한국인.. 이 아저씨 나이 아래로 보이는 한국사람들한테 반말로 말해서 완전 혼자 짱났음. 처음 만났는데 지보다 나이어리다고 반말하는 인간들 완전 싫어한다지.. 난 안땡기면 말 안거는 편이라 나한텐 못그러고.. 일본분들한테 완전 인기많던데.. 난 싫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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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키타자와 피아자에 나오는 분이라는데 나랑 민희가 갔을 때 이후로 나오신 것 같다. 아기가 너무 수줍어해서 사진도 안찍고 말도 잘 안하고.. ㅋㅋ  이 아줌마 넘 시원시원하니 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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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상하고 찍은 사진이 없어서 세종호텔방안에서 셀카로... ㅡ.ㅡ;;  아나.. 아줌마 머리 어케.. ㅋㅋ 60이 넘으신 분이다.. 일본에서 완전 잘 대해주셨던 분... 한국으로 연수 끝나고 돌아올 때 눈물도 비치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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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완전 잘하는 하치 아줌마~ 셀룰라스 운영진에 계시는 것 같다. 한국에 홈스테이 행사 있을때마다 오시는 분. 마산엔 가족단위로 방학때마다 가시는 것 같은데 그 말고도 재작년 봄에도 충북쪽으로 홈스테이 오시고 이번엔 수도권으로 오시고... 대단하시다.. 원래 이이다바시 피아자 운영진이신데 전체적으로도 하시는 분이라 이곳저곳 아는 분들도 많고 신주쿠 피아자에 나갔던 나랑 경은이랑도 잘 안다. 아줌마랑도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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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간간이 보내주신 선물로 갑자기 또 한국티백차들 사다가 대충 분류해서 드리고...
초콜렛하나라도 사서 보내는 센스.. 별로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기억해주고 날 생각해서 보내줬다는것에 늘 감동한다..  귀찮아도 나도 잘 그래야하는데.. 아나.. @.@
잘하자~~~
1월에 명지대입구에 신혼살림 차린 경아네 드뎌 집들이 갔다~ 원랜 3월말에 가려했는데 그 다음주가 한식이어서 시댁에서 풀뽑으러 간다는 통에 한달뒤로 옮김..  내가 또.. 공연일정하고 이것저것으로 여간해서 날짜내기가 힘들어서 말이지.. ㅋㅋ 3, 4월에 은근 공연보느라 좀 바빠서.. ㅡㅡ;

선영, 현숙, 소현, 나 넷이서 일단 광화문에서 모여서 5005번이었던가.. 명지대입구 가는 좌석버스 타고 1시간 가량 가서 도착한 뒤 좀 쉬다가 점심먹었다. 보영인 시험보고 오느라 1시간 좀 안되게 늦게 오고, 용남인 지인이 데리고 수원역에서 6000번인가 타고 왔다. 정류장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라 다행이다.

부군께서 도와주시다 일하러 나가시고.. ㅋㅋㅋ 자연스레 우리끼리 남아서  수다떨고 먹고먹고 수다떨고 또 먹고먹고.. ㅎㅎ
언체 요리 좀 할 줄 알던 친구였는데 이날 정말 맛나게 먹었음. 보기에도 좋고 깔끔해서,  데피고 요리하느라 시간보내거나 냄새나지 않는 요리였다.

새싹, 참치회가 들어간 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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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라이스 페이퍼안에 싸먹을 재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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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준비된 상. 7명이 먹을 자리다. 국수는 메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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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 전날에 부군 회사에서 집들이 왔다가 사온 파이란다. 완전 맛나서 계속 땡겼는데 이미 배는 부를대로 불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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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줌해서 찍는 습관...ㅎㅎㅎ 좋아좋아.. @.@  나도 언젠간 이런 파이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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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파이와 함께 준비된 과일들.. 차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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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 2세 지인..ㅋㅋ 똘망똘망하니 귀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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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때 이리저리 친구네 놀러다녔었는데 아깝당.. 임신소식도 듣고.. 또 한친구 듣고.. 아.. 이제 왠지 나이드는게 몸소 다가왔다는..

난 아직 아줌마체질은 아닌가보다.. 엉덩이가 무겁다.. ㅡ.ㅡ;

새로운 곳 뒤지다가 찾은 온더보더. 멕시칸요리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지금 두군데있던가.. 1호점은 신촌역 바로 부근에 있다. 가보니 외국인들이 많더라. 홍대입구 도스타코스 갔을때도 외국인들이 많아서 놀랐었는데 멕시칸요리가 인기가 많나보다. 온더보더에는 가족단위로 온 외국인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www.ontheborder.co.kr
보통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빵을 계속 주는데 여긴 칠리소스에 나쵸를 계속 준다. 아.. 정말 맛나다. 맥주하나 식켜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겠다. 저 소스... 정말 맛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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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가리타였나. 딸기맛였는데 새콤하니 질리지않고 정말 맛났다. 무알콜로 주문.. 아. 정말 맛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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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해서 찍는 건 내 특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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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큰 편이다. 뭐.. 갔을 당시엔 좀 특이해 보였는데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기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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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먹었던 에피타이저 샘플러였던가..  아.. 완전 느끼해서 장난아녔다.. 먹으면서 보면서도 느끼하고.. 잘못 시켰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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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점심메뉴였는데 생각보다 완전부실해서 실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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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늦은 점심을 뒤로 하고 이대입구근처를 한바퀴 돌아다니고 배를 좀 꺼트린 뒤, 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위트롤'이라는 롤케익 전문점으로 갔다. 온더보더도 신문기사로 봤는데 스위트롤 역시 신문기사로 본 곳이다. 델로스가 인테리어에 참여해서 들어가면 온통 델로스 분위기가 물씬~
www.sweetroll.co.kr 
설탕을 쓰지 않아서 칼로리가 다른 곳보다 낮다고 함. 아무음료나 시켜도 아메리카노로 한번 리필된다. ㅎㅎ

델로스가 그린 벽, 델로스가 파는 것들을 몽땅 모아놓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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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밖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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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접한 바 위에 달린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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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위에 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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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바꾸고 겉옷도 벗고 다른 분위기로 찍는다 싶었지만 표정은 그대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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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동반과 함께 시킨 레모네이드, 아메리카노와 무화과롤, 초코롤였나? 레모네이드.. 진짜 레몬을 갈아서 만든.. 레몬가루가 하나 들어가지 않은.. 완전 맛났어.. 완전 셔서 마실때마다 내 얼굴에 주름이... ㅋㅋㅋ 근데 두번째 갔을 때 마신 레모네이드는 방향제 들어간 맛이 나서 좀 그랬었다. ㅡㅡ;  만든 사람이 다른건가..
여하튼.. 처음 가서 마신 레모네이드는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 정말 좋았다. 배불러서 리필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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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물들이 예뻐서 한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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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스가 만든 거라는건 분위기 보면 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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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스 그림의 특징. 머리크고 팔다리 길고 몸통 가늘고... 첫날 가서 델로스를 봤는데... 좀 마른 아저씨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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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얼굴 가린 이는 나와 이 날 함께한 동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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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세워놓고 벽그림과 한방~ ㅋㅋ 메뉴판도 델로스가 그린 그림. 낮에 상주해 있고 그려준댔는데 아마 돈받는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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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도, 유리컵도 델로스가 그린 그림들인데 완전 예뻐서 갖고 오고 싶었다는... 으..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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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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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가봤는데 무화과롤이 맘에 들어.. 내가 요즘 무화과가 좀 떙겨서 그런가.. 말린 무화과 사놓고 무슨 재료로 써서 베이킹할까 고민중... ㅋ
원래 다른날보다 좀 일찍 끝나는 은숙이랑 둘이 맛난 거 먹으려했다가 그냥 불러서 온 동생 친구 윤나랑 셋이 함께 했다.
난 뭐하다 갔는지 이날 무척 일찍 도착했었는데 둘 거의 1시간 기다리느라 혼자 입구 근처 의자에 앉아있었다는. ㅡㅡ;  평소엔 사람이 많아 줄서있다더만 이날은 8시경부터 꽉찬것 같다. 월요일이라 그랬나보다. 지난주 토요일에 갔더니 같은 시간댄데 1시간 이상 기다리라더군. ㅡㅡ;  

은숙이랑 윤나~ 음식 나오기 전에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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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세가 어설퍼도 봐조~ 아사히 생맥주 들고..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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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도 예쁘고 맛나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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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온 거라 일단 모든 재료가 들어간 젤 비싼 거 위주로 시킴. ㅋㅋ 일본에선 자기가 만들어 먹어야하는데 여긴 알아서 다 만들어줘서 편했다. 야끼소바는 만들어져서 나오고 오코노미야끼는 바로 앞에 있는 철판 위에서 만들어준다. 이거.. 여름에 대박 덥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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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어포 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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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만들어져 나오는 건데 보통 달걀말이가 아니라 베이컨이 들어간 달걀 말이다. 맞나? 돼지고기였나? @.@
여하튼 가격대비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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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메뉴를 한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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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완성된 오코노미야끼. 마요네즈를 바른 뒤 특유의 일본 양념을 바른다. 이건 야끼소바, 타코야끼 같은 곳에 모두 들어감~  역시.. 일본 체인점이라 맛이 다른거샤! 흑! 반가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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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내려가는데 건물 입구에 뜬금없이 있던 장식물.. 지하가 인도식 술집인가 카페였는데 건물이 새건거 같던데 생긴지 별로 안된건지.. 궁금하긴 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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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은숙이랑 반반씩 내려고 했는데 지 친구부르면서 부담 안주려고 내가 사준다고 말한거라 내가 계산했다. ㅡㅡ; 뭐.. 나중에 돈 부쳐준다고 했는데 담에 동생보고 사라 했음.. 그러고 또 지난주 토욜에 내가 곱창쐈다. ㅡㅡ; 동생이 더 버는데.. 으하하하 @.@

이건 주말에 집에 있으면서 시켜 먹은 도미노피자~ 냐하~ 완전 맛나~~~ @.@
얇은 건데 새로운 메뉴 나오면 못참고 시켜서 혼자 다 먹어버리는 센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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