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노을보고 나서 옵션 중 하나였던 시내투어였는데 툭툭타고 그냥 드라이브 하는 거였음. ㅡㅡ; 호텔왔다가 저녁먹으러 나갔는데 나래랑 나랑 하도 레드 피아노 불러대서 가이드가 그쪽으로 바꾼 것 같았다.

가족단위로 온 패키지여행이라 어른들은 넘쳐나는 손님들로 제대로 손님 못챙기는 그 곳을 좋아하지 않더라.
서비스는 그냥 그랬다. 가이드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간 것 같다.
그래도 스테이크 맛났음. 단체로 가지말고 둘셋이 가서 분위기 좀 즐기다 오는 게 좋을 것 같던데 실상 관광객들도 이 곳이 너무 붐비고 평이 별로여서 옆집으로들 많이 가는 것 같았다.

매일 밤 9시 전에 호텔에 도착했는데도 다시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니지 않은 게 좀 아쉽긴 하다.. 개인적인 돈은 하나 안썼다. ㅋ 나와서 차라도 마셨으면 재밌었을텐데..

툭툭 타고 가는길에.. 플래쉬 터뜨려서 허연데다 바람많아서 똥그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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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유명한 레드 피아노.. 뻐얼겋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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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처음 마신 앙코르 비어.. 맛났다.. ㅋㅋ  여긴 이상한 노래방(?)인지 노래부르는 술집이었던 곳.. 완전 중년 분위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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