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일자리를 새로 얻으면서 십일조 명목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외국아동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육이오 전쟁 당시, 채 피난오지 못한 할아버지의 부재로 삼남매가 할머니와 대방동 모자원 고개에서 살았을 때.. 그때 월드비전으로부터 후원을 받으셨단다.
어릴때 외국인 흑백사진이 있어서 뭔가 물어봤었는데 바로 엄마를 후원해준 미국 가족이었다..

한비야 책을 읽고 나도 우리 가족이 도움 받은 월드비전을 통해, 내지 않고 있던 십일조로 후원하기 시작했는데 작년 잠시 회사를 바꾸며 재정 상태가 걱정이 되어 후원하던 외국 아동 두 명과 한국 아동 한 명을 끊어 버렸다. 
나 살자고.. 일단 나부터 살려고..  끊어 버리고 하룬가 이틀이 지나 후원하던 아동으로부터 편지가 와서 더 맘아팠다..

그런데.. 계속 오는 월드비전 우편물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았다.
아이가 클때까지 후원하고 30년이 지나서 그 아이가 어른이 되서도 연락을 주고받은 회원이 다 큰 아이를 만나러 갔다는 얘기며..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었다..

계속 그 아이가 생각나서.. 꾸준히 사진과 편지를 보내오던 아이가 생각나서 얼마전 2명을 다시 후원 신청..
이번엔 가나와 방글라데시..

그래도 그 아이가 계속 마음에 밟혀서 재후원이 되는지 알아봤다. 1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 후원자가 없단다.. 그 아이보다 늦게 후원시작했던 몽골 아이도 아직 없단다.. 그래서 다시 후원하기로 했다..

아마 얼마전에 끝난 황미나 만화를 보고 더 생각났는지도 모른다.
마음 한 켠이 무겁고 계속 미안했는데, 그동안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려나 걱정되기도 한다.

후원되는 아이들이 대부분 남자아이들이다. 그 나라들도 여자아이보단 남자아이들이 후원이 되어야 가정이 나아지나 보다. ㅜㅜ
내 사정이 더 나아져서 더 후원하게 되면 그땐 여자아이였음 좋겠다..

그 아이들을 만나러 가진 못하겠지만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www.world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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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20. 월.

둘째날도 사진기 들고 식당으로.. 전날엔 기본렌즈여서 이번엔 단렌즈를 달고 간 것 같은데 몇 장 안 찍음.

미국식 아침 부페라서 일부러라도 섬유질 있는 것들 먹고.. 아닌 것도 많이 먹고.. ㅋ
오이, 구운 토마토, 치즈, 오믈렛(일요일엔 없었음), 크로아상.


주말엔 쉬는지 없었는데 평일은 오믈렛 만드는 요리사(?)가 있었다. 양 많다. 재료 다~ 넣어달래서 매일 먹음 ㅋㅋㅋ


준비하고 출발~ 화약탑이 뒤에 보인다.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


전날보단 좀 여유 있게.


여기 왜 다시 왔는가 하면..
전날은 정각에 종이 울려 인형이 나오는 장면을 못 봐서 제대로 보려고 천문시계탑으로 다시 왔다.


나온다. ㅋㅋ


바뀌었다. 알겠는지??


12 사도세자라 하는데 바뀔 때마다 계속 찍음.


확대.


틴 성당 배경으로. 화사화사. ^^


햇빛받은 얀 후스 동상. 깔끔하구나~


머하다 저렇게 찍혔는공? @@


째려본다. ㅎㅎㅎ


셀카. 뒤는 성 미쿨라셰 성당. 무슨 행사가 있는지 아침부터 광장에 물건들이 즐비..



얀 후스 동상이 제대로 들어왔는데.. 아웃포커싱... --;


건물 아래 통로., ㅎㅎ


열심히 간다.


포~즈


건물이 또 붙어 있다. 왜 그런 건지 모르겠음.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 마구 찍고 있는 길.


틴성당 뒤쪽.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못들어 가는 것 같았음. 예배드릴 거 아니면...


지나가다 눈에 띄어 찍음.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생각나.


전철.


위쪽 등 있는 데가 역 표시. 전역, 다음역, 가운데는 지금 역.


어디로 가는 중일까? ㅎㅎ 체코 전철은 한 번 타면 다른 칸으로 이동 못하게 되어 있다. 대신 유리로 다 볼 수 있음. 사람들이 칸이동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니 서로 부딪히지 않아서 좋다.


세로 본능. ㅋ


이제 비셰흐라드로~ ^^

2010. 9. 19. 일.

저녁 먹고 나와서 구시가에 있는 숙소로 걸어가며 찍은 야경들.. 

트램이 있어 전선이 많이 보이는 프라하.  엽서나 사진으로만 보던 작은 시계탑.


다른 구도로.


까를교에서 바라본 국립극장. 낮과는 다른 느낌.


까를교 중앙의 어느 석상.


열기구는 저녁이 되어 멈춘 듯.


위의 맞은편.


프라하 성. 야경이 멋있다고 유명해서 두세번인가 본듯.


구름 뒤로 보이는 달.  단렌즈여도 어둡고 삼각대 없어서 ISO 높였더니 노이즈 작렬. @@


다시 프라하 성. 얼마나 많이 찍었던지.. 이 야경때문에 삼각대도 갖고 가려 엄청 고민.. 결국 사진기만으로도 무거워서 포기.. 남친이 있으면 갖고 갔을 텐데.. ㅜㅜ


화이트 밸런스 바꿔서 다시 찍음. 이게 더 예쁘다. 멋모를땐 빨간 빛이 많이 나는 야경 사진이 멋져 보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화밸 못 맞춰서 그런 거니까. -.-;


이래저래 또 바꿔서 찍어보고~ 어느 색감이 제일 좋으려나.. 눈으로 본 건 기억 안나고.. ㅜㅜ


구시가 방향으로 까를교 건너서 바로 보이는 건물. 다 고풍스러운데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고..


프라하도 9시 정도면 대부분 가게가 문닫는다고 해서 자연스레 숙소로 향함.


가다 뒤돌아서 찍은 까를교탑.


유럽이라고 길거리에는 이렇게 식당 의자가 즐비하다.


구시가 광장 건너편의 틴 성당이 보이고 앞은 천문시계탑.


광장에 사람 봐라. 주말이라 엄청 많은 듯.


8시 전이라 정각에 나오는 인형 보려 모였던 건가..


천문 시계. 복잡하다~


틴 성당. 예쁘다.. ㅎㅎㅎ


얀 후스 동상.


구시가 광장 상가 건물들.


숙소가는 길에 보이는 화약탑. 렌즈에 빛이 반사됐군..  필터 끼면 이런 거 없어지나??  한강진 역에 있는 패션5 조명 사진도 진짜 찍기 힘들더만.. 다 반사돼 --;


가로 본능. ㅎㅎ


가깝게 한 번 더.


화약탑 지나서 돌아보며 다른 면도 찍음.


숙소로 들어가서 푹~ 쉬었음. ㅎㅎ

2010. 9. 19. 일.

프라하의 첫 외식! 맛집!
여긴 관광책에도 안나오고 네이버 유랑에서 사람들이 꽤 많이 올린 곳인데 가격 대비 맛나다고 해서 헤매다 갔다.
근처 가게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나래가 열심히 묻고, 헤매고. @@
포기하고 그냥 가려다가 우연히 마주쳤음. ㅜㅜ 얼마나 반갑던지..
http://malyglen.cz/en

실내가 무척 어두웠는데 단렌즈로 바꿔서 찍어 그나마 좀 찍혔다.


바 분위기.


저녁 식사하기엔 좀 일렀나? 사람이 반도 안찼음. 아니면 관광객 눈에 띄는 곳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초점 맞춰서 찍는다고 계속 찍어댔는데 잘 안되가지고.. ㅜㅜ 아직도 내 사진기 기계치..
우리보다 먼저 들어와서 먹던 한국 관광객. 아마 이 사람들도 유랑에서 보고 왔을 듯.. ㅎㅎ


거울 셀카 사진 찍으려 했으나 초점은 거울 테두리에.. @@


다행히 나래는 대충 맞았는데 정확히 보면 그 뒤 벽으로 초점이.. @@


동반인 나래. 정식 사진 포즈. ㅋ 역광이라 배경은 노출 과다. 초점도 안맞았구나. ㅜㅜ



벨벳 맥주. @@ 무척 부드럽고 달콤하다 들었는데 부드럽기만..
카라멜 맥주랑 헷갈렸나보다. 카라멜 맥주 파는 데 가서 마시고팠는데 여유가 없어서 아쉽게도 못마시고 왔다. ㅜㅜ 


시작된 가로 본능.


혼자 앉아 있던 남자가 나가서 사람 없는 바 다시 찍음.


슈니첼. 일명 돈까스 ㅋㅋㅋ 왼쪽은 감자 으깬 것.


굴라쉬. 좀 희한한 음식이었음. 슈니첼과 마찬가지로 독일, 오스트리아에도 있음. 세골목집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ㅎ
실내광에 노출을 맞췄는데 창가에 앉아 자연광도 비쳐서 파란빛으로 찍힘.


가게에서 나와서 찍음.


단렌즈로 찍어서 가게 간판이 다 안찍힌다. @@


분위기를 보세~


엄청 어두워서 노이즈가. @@ 이런 저런 정보였던듯.  여기는 세금 붙여서 계산서를 주지 않는다 해서 알아서 10% 더 내고 왔다.
괜히 한국인 욕먹는 거 싫어서 기본 10%만.. 



이제 그 유명한 프라하 야경 구경하러!! ^^

2010. 9. 19. 일

드디어 프라하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까를교!
아침에 성에 갈땐 전철을 이용해서 까를교를 제대로 밟은 건 좀 늦은 오후였다.

성 얀 네포무츠키 동상이 있는 곳. 체코에서 가장 존경받는 카톨릭 성인이라 함. 프라하 성내에서 은칠갑 장식 묘가 이 사람 꺼다.
왕비가 바람나 임신한 걸 이사람한테 고해성사했다는데 왕이 캐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나? 그래서 죽임당하고 별이 떠올랐다나? ㅎ 검색하면 자세히 나올 테니 더 이상은... -.-; 또 다른 이야기도 있고.. 사실은 아닌 것 같은데 여하튼 성인.

동판 만지며 소원 비는 자세 취하는 나래.


동판 만지는 인증 사진. ㅋㅋ


양쪽 동판 다 만지고 계십니다.


자세히 찍으려고 한 방. 왜 개를 문지를까? @@


이 사람이 성 얀 네포무츠키. 뒤에 별 5개. ㅋㅋ


저~ 뒤 왼쪽이 국립 극장, 오른쪽이 캄파섬. 내 머리 뒤로 그 큰 의자가 숨어 있는 듯.


나래가 찍은 셀카. ㅎㅎ



까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 놀이터가 보이길래..


이번엔 가로 본능 -.-


체코에 도착하는 날까지 비가 내렸던 듯. 다행히 우리가 다닌날은 마지막 날 빼고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첫날은 좀 서늘했다.


셀카.


유명하시니 제대로 찍어야죵~


카프카 박물관 옆에서 뜨는 열기구.  왠지 재밌을 것 같다. ㅎ


저~쪽이 카프카 박물관인게지.


셀카에 들어온 나래 ㅎ


메트로놈이 있는 레트나 공원. 원래 저 자리에 스탈린 석조상이 있었는데 1991년에 바뀌었단다.
계속 움직인다, 메트로놈. 


이번엔 세로 본능. ㅎ 흐렸다 개었다...


여기가 성 얀 네포무츠키가 떨어진 곳. 관광책에는 이곳에서 먼저 기도하고 동상으로 가라던데...


ㅎㅎㅎ 인증 사진.
하.. 간만에 많이 미소 짓는 사진.. ㅜㅜ


이제 밖에서 제대로 된 끼니 때우로 이동~ 저녁이다. @@
까를교 지나서 다시 프라하 성 방향으로.. 예쁜 가게는 찍는 센스~




까를교 바로 지나서 길.


셀카.


셀카도 세로 가로 모두. ㅎㅎ


나래가 있어서. ㅋㅋ 구도도 맘에 든다.  건물이 옆으로 좌라락 펼쳐짐.  표정은 다 같으나 버릴 수 없음. 히히히히


네이버 유랑에서 뒤진 맛집 찾느라 마구 헤매는 중. @@



오데로 갈까나~ ㅎㅎㅎ

2010. 9. 19. 일.

카프카 박물관이 유명한 것 같아서 가기 전에 단편 하나 읽었다. @@
변신.. 더 읽을래도 여유도 없고 프라하 꿰뚫는 데 바빠서 못 읽음.. 다시 빌려 읽자고 다짐했으나 여태 생각도 못하고 있는.. @@

결론은.. 안 가는 것이 낫다. 겉에서 인증 사진만 찍고 와도 된다.
작품을 대부분 읽고 좋아한다면 괜찮을 텐데 영어로만 설명이 되니.. 너무 난해하고 어렵다. @@
일본어는 인쇄물로 설명되어 있어서 어떤 일본인 보니 다 읽고 들어가더라..

카프카와 관계된 모든 것이 있다. 작품, 살아온 시간, 여자, 가족 등등.. 모~두 영어로 써 있다.. ㅜㅜ
정보는 많은데 안타까웠다. 입장료도 싼 값이 아니어서 동반에게 미안했던...

그래도 인증 샷 퍼래이드 -.-;





머리카락 같은 게 왜 보이지.. @@ 렌즈에 묻은 겐가.. @@


오줌 싸는 조각상으로 유명한 곳.


저 조각상 막 움직임. 허리가 움직이던가? 아나.. 기억 안 나..


다들 낄낄거리며 구경. 저 사람봐라.. 엉덩이에 손대고 사진 찍었군.. 이제사 봤다. ㅎ


박물관 나와서 치헬나 거리..
아래는 아주 좁은 길인데 티비 영상으로도 많이 나온 곳이다. 내려가면 식당인데 한 명만 지나갈 수 있어서 저렇게 신호등을 달아놨다.  그런데 그닥 잘 지키진 않는 듯. 사람 없으면 빨강이래도 그냥 다님.


좁다~


인증 사진 필수. 계단 아래로 내려갔더니 바로 테라스 있는 식당이... ㅎㅎ


셰익스피어 서점. 유명하대서 찍음.


캄파 섬 가는 길. 저멀리 열기구가 보인다. 큰 건 아니고 엉덩이 걸쳐 앉아서 타는 거.


위는 까를교.


체코 길거리 음식인 뜨르들로(TRDLO)
밀가루 반죽을 그냥 쇠막대에 둘러서 익히고 계피가루와 설탕 같은 걸 묻혀서 파는 빵인데 맛나다.
저녁을 제대로 먹으러 가야 해서 하나만 사서 나눠 먹음.


캄파섬 돌아다니다 찍힌 것 같다.


캄파 섬 둘러보기. 가을 분위기 나는구나~


건너편에 국립극장이 보인다.
지금 흐르는 강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발음은 몰다우겠지만 이건 독일발음이라함. 붙어 있는 유럽대륙에 여러나라를 거쳐 흐르다 보니..
체코어로는 블타바.


까를교탑도 보이고~


책 놓고 인증 사진도 찍고~


주말이라 산책하는 사람들이 은근 보였는데 주말 아니더라도 관광객이 원체 많아서 이곳 사람들은 그게 구분이 가려나 모르겠다.


셀카. 노출 오버되서 허옇고~


나래 연출? 사진 ㅎㅎ


강에 조각물이.. 이건 관광책에도 설명이 없공.


국립극장 보이게 또 한 방. 같은 사진 같아도 구도 때문에 느낌이 달라 포기할 수 없어서. --;


오호오호 둘 다 분위기 좀 나는데?




데이비드 체르니가 만든 조형물. 이날 처음 봤는데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뒤지며 다녔다. ㅎㅎㅎ




엉덩이에 엉덩이를 대고. ㅋㅋㅋㅋ


잎이 많이 떨어진 나무... 초가을인데..


벽만 보면 블라디 생각난다. ㅋ


내 사진은 화이트 밸런스를 흐림으로 해서 색이 좀 진한데 나래는 자동으로 찍어서 달라 보임.



돌아다니다 들어간 곳. 전시하는 곳 같았는데 천천히 구경.








이제 까를 교로~

2010. 9. 19. 일.

프라하 성 나와서 이동 시작!

일본에서도 정원이나 공원 구경 좋아해서 이곳도 모두 보고 싶었지만 바로바로 찾아가기도 쉽지 않고 봐야할 것들이 많아서 아쉽게도 궁정 정원은 보지 못했다.

성 정문을 나와 내려오면 네루도바 거리로 연결된다.
아래는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이 머물렀던 집. 프라하 나오는 장면만 빨리 돌려 봤다. ㅋㅋㅋ


전도연 집쪽에서 네루도바 거리가 좌~악 펼쳐진다. 저 멀리 안테나 탑 또 보이네~ ㅎㅎ



 


유물 천지인 도시여서 여기저기 찍어도 모두 고풍스럽고 특이하고 예쁘고..
인형 파는 집이었던 듯.


갑자기 하코네 유리의 숲에서 봤던 인형들 생각난다.


특이한 소품 사오면 좋겠지만.. 여긴 유명한 거리라 완전 비쌀듯..  첫 유럽 여행이라 엄청 아꼈다.. 먹는 거만 빼고. ㅋ


지금 보니 더 예쁘다.. 왜 안샀나 싶기도 하군. @@


발트슈테인 정원 찾아가는데 표지판이 헷갈려서 왔던 길 또 지나서 다시 나오고 @@
그래도 예쁜 길은 찍고.. ㅎ


아직도 네루도바 거리.


건물에 달린 긴 쇠막대 같은 건 플랭카드 거는 것 같은데 원래 유럽이 이런식?  간판도 크게 못 달고 경관을 해치면 안되서 이런 건가?


문패대신 그림이나 조각으로 표시되어서 유명한 거리란다.  지나가다 특이한 조각들 찍음.


건물이 다 붙어 있음.

말라스트라나 광장에 있는 성 삼위일체 기둥.



확대해서 다시 한 방.


아직도 정원 찾고 있다. @@ 그래도 큰 트램길 발견하고 한 방. ㅎㅎ


건물 사이에 붙은 게 특이하다. 아직도 헤매고 있다. ㅋ


이런저런 관광책 뒤져보다 이런 길이 아마데우스 영화에 나왔다고 본 것 같은데 이런 비슷한 양식이 은근 여기저기에.. -.-;
건물 아래에 통로로 만들어 놓은 길이다. 희한하다. 건물 안에 길을 냈다.


드디어 찾았다, 발트슈테인 정원! @@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프랑스식 정원이라는데 성하고 생각보다 멀었음.
발트슈타인 장군이란 사람의 궁전 안에 있는 정원이라 함.


부잘세!


이 벽 때문에 왔다. 찬물을 내리게 해서 시원하게 하는 기능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완전 기괴해.. 동물 얼굴도 있어. 종유석 같아.. 일부러 만든 거라는데.. ㅎ


엄청 높은 벽에 꽉 차서 기괴해 기괴해~


근데 신기해서 마구 찍음.


이 정원이 하도 넓어서 공연도 열림. 한쪽에 무대와 의자가 놓여 있었다.


동상 없는 곳이 없지..


분수도 있고~


큰 연못. 뭔가 떠다녔던 기억이.. -.-


세로 본능. ㅋㅋㅋ


산책 겸 둘러보는 사람들.



그래.. 인증샷이야.. ㅎ


나가기 전에 벽같이 생긴 정원수 배경으로..


이 구도 맘에 든다. 이제 카프카 박물관으로~!


열심히 간다. ㅋㅋㅋ


히트곡 모음집에 있는 신곡.. 뮤비만 보면 선정적이라 생각하겠지만 가사가.. @@


Made a wrong turn, once or twice
Dug my way out, blood and fire
Bad decisions, that's alright
Welcome to my silly life

Mistreated, misplaced, misunderstood
Miss 'No way, it's all good', it didn't slow me down
Mistaken, always second guessing, underestimated
Look, I'm still around

Pretty pretty please, don't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less than fuckin' perfect
Pretty pretty please, if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nothing
You're fuckin' perfect to me!

You're so mean, when you talk about yourself, you were wrong
Change the voices in your head, make them like you instead
So complicated, look happy, you'll make it!
Filled with so much hatred...such a tired game
It's enough! I've done all I can think of
Chased down all my demons, I've seen you do the same

Oh, pretty pretty please, don't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less than fuckin' perfect
Pretty pretty please, if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nothing
You're fuckin' perfect to me

The whole world's scared so I swallow the fear
The only thing I should be drinking is an ice cold beer
So cool in line, and we try try try, but we try too hard and it's a waste of my time
Done looking for the critics, cause they're everywhere
They dont like my jeans, they don't get my hair
Exchange ourselves, and we do it all the time
Why do we do that? Why do I do that?

Why do I do that..?

Yeah, oh, oh baby, pretty baby..!
Pretty pretty please, don't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less than fuckin' perfect
Pretty pretty please, if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nothing, you're fuckin' perfect to me
You're perfect, you're perfect!
Pretty pretty please, if you ever ever feel like you're nothing
You're fuckin' perfect to me...

2010. 9. 19. 일.

프라하 성에서 제일 볼 만한, 꼭 봐야할 곳 성 비트 대성당..

원래 무료 입장인데 황금 소로가 공사중이어서 우리가 갔을 땐 유료였음.
까를 4세가 지은 거라는데 세계대전때 이곳이 파괴되지 않은 이유가 체코가 바로 항복해서라나..
이렇게 예쁜 도시가 부서졌다면 맘아플 것 같다...
 들어가자마자 한 방 찍고~
유료로 보는 곳과 무료로 보는 곳이 나뉘어 있다. 여기에 사람 많은 이유가 입구쪽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서 그런듯.
이곳도 사진찍으려면 돈을 내야하는데 사람들이 하도 찍어대니까 제재하진 않더라.
그래서 유리창 모조리 다 찍었다. ㅎㅎ

성당이라 파이프 오르간도 있고 조각도 많고..

화이트 밸런스 바꾸고 찍느라 또 정신없다. @@ 화면으로 보니 또 느낌 다르고..

이리저리 구도 막 바꿔서 찍고~

시작한다. ㅎㅎ

조리개 조절하기도 힘들고.. 자동으로도 찍었다가.. 아.. 정신없어 ㅜㅜ  주욱 감상하시길..

이게 아마 무하 작품인듯.그림 보면 딱 알겠다.

장미의 창

장미의 창 아래.. 위에꺼 줌해서 찍었나보다.

화밸 바꿔서

벽에 붙은 조각상들.



성당이라고 여긴 고해성사하는 곳 같다..

창쪽으로 작은 예배당 같은 곳들이 즐비하다. 관광책엔 자세한 설명은 없고 오디오 설명을 들어야할텐데 영어로 들어도 모르는 말들일테고.. ㅜㅜ


무슨 묘들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 ㅜㅜ

성 얀 네포무츠키의 묘.. 한쪽에 있는데 저 은색들이 진짜 다 은이라 함! @@

완전 화려!!

이 사람은 대체 뭐한 사람이길래!! @@


묘 앞에서 인증샷. ㅋㅋ

셀카. ㅎ

광각이라 얼굴 멀리 찍혀 좋고~ ㅎㅎ

실내라도 햇빛이 많이 들어온다.

요런건 어두운 게 아니라 창 무늬를 찍어야 하므로 노출 때문에 주위가 어두울뿐.

지금 페북 메인 사진. 이때부터 살이 다시 붙기 시작했는데.. 각도만 잘 잡으면 얼굴선 봐줄 만 하구나 -.-;;

파이프 오르간.

오르간 정면으로. 2층에 나뉘어 있음. 연주자는 어디에 있어야 하지??

화려화려!

계속되는 창

이런 유물 설명을 다 모르니.. 안타깝다고~~ 체코 역사책을 뒤져봐야 하나. ㅎㅎ




아기자기 조각상들.

나래 사진기로 찍은 인증샷들. 셀카용 디카(한효주가 광고하는 거) 사와서 찍었는데 반셔터를 몰라서 첨엔 많이 흔들렸음. ㅋㅋ
나 찍은 거 왜이리 다 초점이 안맞나 했더니.. @@ 나중에 알려주니 그 다음엔 제대로 찍었다. ㅋ 사실 빛이 많으면 반셔터 안해도 잘 찍히지만 실내에선 안도ㅑ~

빛 과다! 뽀샤시를 넘어 귀신.. ?

은근 몰카(?)도 찍은 듯. 폼 좀 나나? 캬캭

인증샷~ 왜이리 노이즈가 심하지. @@

반셔터 안해서 노이즈가 심한 것 같다. 내 셀카는 저렇다.. ㅋㅋㅋㅋ 외국인들이 보면 얼마나 신기할까. ㅋㅋㅋ

이제 네루도바 거리 지나서 다른 곳으로~~
2010. 9. 19. 일.

제일 중요한 프라하 성을 첫날 보기!
오르막길이라 까를교를 지나 가면 가서는 지쳐버린다 해서 우리는 성 뒷문으로 입장했다.

뒷문 역과 가까운 곳에 있던 정원?

첫 구경인데 안찍을 수 없지.

뒷문 가는길. 아직 사진기 시각을 고치지 않아서 한국시각으로 나온다. 여기서 8시간을 빼면 프라하 시차.. 아침 9시대였을걸..
벌써 구경하고 이쪽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찍는 곳마다 모두 예쁘다..

이런 조각상도 보이고.. 시간이 더 있으면 야간에 와서 야경도 이곳에서 찍으면 좋을텐데..(일주일이나 프라하에만 있으면서 이 무슨 @@)

같은 곳이라도 구도 바꿔서 찍으면 느낌이 달라...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보이는 배경도 찍고.. 까를교 양쪽의 탑들이 보인다. ㅎ

여기 길 예뻤음..

대부분 저런 지붕 색깔에 나무들도 많고 날씨도 좋고... 까를교 웹캠이 있어서 실시간 까를교 상태를 볼 수 있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내리고 엄청 추워서 패딩잠바도 입고 다녔다고들 했는데 거짓말 같이 여행하는 내내 정말 날씨가 좋았다. ^^

위쪽이라 이렇게 망원경도 있고..

좀 뿌옇긴 한데 그래도 다 예뻐..

그냥 집인지 사무실인지도 구분안가는 예쁜 건물들. ㅎㅎ



나래 셀카에 들어감. ㅎ 일부러 배경되서 찍음


본격적으로 성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 후문..

여긴 토이 박물관이었나..

토이 박물관 입구 찍는 나래를 한 방. ㅎㅎ

들어온 아래쪽을 한 방.


찍고 제대로 찍혔나 확인하고 아니면 다시 찍고를 반복.

저기 안에 들어가려면 돈내야해서 입구에서만.. ㅎ



간판이 다 예쁘다.. 저 파랑, 빨강 표지판이 주소였음. 길이름이나 번지(?)가 써 있어서 지도보며 확인하기 좋았음.


토이 박물관 마당

토이 박물관.. 입장료를 내야해서 그냥 마당에서 구경만..

나와서 셀카..

성 이르지(조지) 성당. 들어가진 않았다. 로마네스크 양식이라는데..

성 비트 대성당. 일요일이라 10시에 개방이라 주위를 맴돌았음.

배경으로 나래 한 방. 광각 렌즈라 다행히 위까지 모두..ㅎㅎ



조각상도 많고 크고..




길게 찍기도 힘들고 너무 눈에 안 보여서 줌해서 또 한 방.. 저 별모양은 성인을 뜻하는 건가?

성 비트 대성당.. 왼쪽에 입구다.. 줄이 길게.. @@

세로로 또 한 방. 길게 찍거나 가로로 찍거나.. 다 담아내기 정말 힘들어..

위까지 다 담아내려고 끝까지 뒤로 왔더니 뒤쪽 건물 지붕(?)이 찍혀버린..

여러 각도로도찍고.. 깔끔하니 잘 보존되었는데 세월이 보이면서도 새 건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왜 세로, 가로 구도 둘 다 포기 못하는지 정말..

입구 왼쪽으로 돌아서 찍은 것. 양쪽 무서운 야수(?) 같은 조각상이 있다.

확대해서 한 방. 성을 지키는 동물인가??

어떻게 저렇게 조각상이 중간에 붙어 있지??

아직도 입장 시간이 안되어서..

우리가 갔을 땐 아쉽게도 황금 소로가 공사중이라 카프카가 머물던 곳을 보지 못했다. 그 길이 무척 예쁘다던데.. ㅜㅜ
동유럽 패키지 여행 갔다 온 어무이도 황금 소로는 계속 기억하시던데 정말 안타까웠다는..
지인이 몇년 전 갔을 땐 얀후스 동상이 공사중이라 못봤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 때 까를교 몇 동상들도 공사중이라 제대로 못봤다는... 오래된 유물이 많아서 아무래도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작정하고 일주일이나 프라하를 머문 이유는 다시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다 구경하고 오리란 생각때문이었는데.. 정말 아쉬웠다..

확대. 정말 무서워. 입안의 파이프 같은 건 물 나오는 건가???

입구쪽 부조물. 유럽은 이런 동상이나 부조물 같은 조각물이 정말 많다..

성 비트 대성당이 열기 전에 구왕궁에 들어갔다. 성당을 보는 입장권이 패키지권으로 되어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더 내야해서 따로 안내고 그냥 들어갔음. 실외는 괜찮아서 나와서 찍음.

다 예쁜 걸 뭐.. ㅎ  가운데 뾰족한 곳은 페트르진 전망대.

나래 사진기로 한 방

우리끼리 이러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찍어주겠다며.. ㅋㅋ 근데 찍어줘도 맘에 잘 들진 않아서 그냥 패스 ㅋㅋㅋ




날씨 정말 좋다.. 가운데 보이는 저 곳은... 기억이 안 나는 군. --;;


까를교 아닌 다리들..

여기가 까를교..

확대해서 다시 한 방... 사람만 다니는 다린데 정말 많다..

TV 타워. 기둥에 뭔가 있는 것 같지? 나중에 알려주겠음.. ㅎㅎㅎㅎㅎ


정말 한국 사람들 많이 가나보다.. 중국어, 일본어보다 위에 써 있다 한글이.. ㅎㅎ
하지만 안에서 유물 설명 듣는 그 오디오 시스템도 한국어가 있으면 좋겠다..  루브르 박물관엔 있다며~~ 여기도 생기게 해달라고~ 

프라하 성 입구.. 체코 대통령이 이곳에서 직무 본단다.

문 양쪽으로 있는 조각상..

근위병 교대식. 매시 있는데 12시가 제일 크단다. 관광객 정말 많다.. @@


이제 성 비트 대성당 입장~~ ^^

2010. 9. 18. 일.

Hotel Century Old Town Prague.. 머큐어 호텔인데 accor hotel 체인으로 바뀌었다.
원래는 카프카가 다니던 보험회사 건물이었다. 리모델링해서 호텔로 바뀐 듯. 카프카가 근무하던 사무실은 인기만발이라던데.. 그 방에 머물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던데 그냥 안 알아봤다. ^^;
호텔 곳곳에 카프카 사진이 걸려 있고 방안 메모나 인쇄물에도 카프카가 인쇄되어 있음.

7일동안 머물 곳으로 보통 여행인들이 가는곳치곤(보통 호텔보다) 가격 좀 있는 곳으로 정했다. 긴 여행 편하게 있어야 지치지 않을 것 같아서.. 지인이 몇년전에 갔다가 머물렀다며 무척 좋았다고 해서 정보 찾다가 이곳에 머물렀던 사람들 후기가 모두 맘에 들고 시끄럽지 않고 돌아다니기 편하고 교통도 좋다고 해서 첨부터 여기를 염두해 두다가 동반에게도 동의를 구하고 결정했다. 마지막엔 한인민박에서도 며칠 머무르려 했는데 이미 끊은 비행기표가 에어텔표라 어쩔 수 없었다는..  비행기 표값이 호텔 낀 것과 아닌 것이 있는 것과 가격이 다른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음 --;
그리고 호텔 체크인할 때 보증금이 필요한데 현금치곤 좀 많은 금액이라 현금(유로나 코루나)이 부족할 땐 카드로 긁고 체크아웃할 때 취소하면 된다.

조식 부페. 일명 US식.

화이트 밸런스 안맞췄더니 누렇다. ㅜㅜ

식당.

일요일이라 사람도 없고 조용~

아무래도 시차적응할 첫날이라 진짜 빨리깼다. 배고파서 다 준비하고 거의 식당열기도 전에 들어가서 먹은 듯..

우리가 머물렀던 방 앞 복도.


천정도 보이게 한 방.

계단 예쁘다.. @@

엘리베이터. 특이하게 방 카드키를 넣어야 층 버튼을 누를 수 있다. 내려가는 건 상관없는데 올라올때(객실 갈때)는 꼭 카드가 있어야 함. 한 방당 2장씩 주는데 우리가 쓰던 게 나중에 맛이 가서 바꾸기도 했음. 흡연층과 비흡연층이 나뉘어 있다.

우리 서로 잘 알잖아? 설정인 거. ㅋㅋㅋ 나래 손에 보이는 저 책은 둘 다 한 권씩 샀다. 제일 최근에 나온 프라하만 있는 관광책인데 미리 공부하고 하루는 따로 다니려 생각해서.. 가기 전에 공부한다고 도서관에서 프라하 관련 책도 많이 빌려 보고 사서도 보고 네이버 유랑 카페도 거의 매일 들락날락하고..
그리고 매번 나래가 샀었는데(회사 문화비로 ㅜㅜ 부러워.. @@) 갔다와서 생각해 보니 여행지 생각하며 나중에 보면 좋을듯 싶어서 나도 삼. ㅎ  그런데 오사카 책은 어데로 갔나.. @@

호텔 나와서 주위 건물 찍음. 왼쪽 파란 플랭카드 걸려 있는 데가 숙소.

이비스 호텔이 근처에 바로 있다. 여기서 한국인들이 많이 머물던데.. 우리가 묵었던 데보다 좀 싼 듯.

왼쪽은 큐비즘 박물관. 큐비즘이란 말 처음 들었다.  거의 매일 지나다녔는데 알아보지는 못하고 이제사 사진 올리며 확인한.. ㅋ 동반은 나보다 눈썰미가 있어서 바로 책보고 매일 보는 건물이라 했는데 난 이제사... 캬캭 @@

휴일 오전이라 사람이 많이 안 보이네~ 건물이 양쪽으로 주르륵 붙어 있다. 바닥이 돌바닥이라고 꼭 운동화 신고 다녀야 한대서 하나 장만했음. 손예진이 네덜란드 촬영 가서 신고 다녔던 나이키 루나글라이드 회색형광.. ㅋㅋㅋ 품절이라 옥션같은데서 거의 2배가격으로 샀는데 그래도 예뻐서 후회는 안 한다. @@

구시가 광장~ 천문시계탑이 바로 보이는군!

화이트 밸런스 바꾸고 노출 바꾸고.. 아.. 정신없다.. 건물은 보여야 겠고 하늘도 보여야겠고.. 아아@@

얀후스동상 보인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동상밑 벽에 포스트잇으로 막 뭔가 붙였던데 설정이라함.
가운데는 성 미쿨라셰(니콜라스) 성당

천문 시계.. 9시다.

틴 성당. 자세히 보면 두 탑이 똑같지 않다.

ㅎㅎㅎ 둘 다 인증샷


이거 좀 노이즈가 심하고 색감이 무섭다. ㅋㅋ


다시 천문 시계.

진짜 보는 거 찍었나? 설정인가? ㅎㅎ

얀후스 동상. 로댕전에서 저 비스끄리무리한 거 봤던 것 같은.. @@

골목길~ 아래 돌바닥. 프라하 구시가 바닥 거의 저런 바닥 @@

흠.. 여기는 어디련가.. @@

예뻐서 찍었는데 뭔지 모르것고.. 으허허허

하벨시장. 아침이라 거의 문을 안 열었다. 그 유명한 웃는 마녀들이 있는 그곳. ㅎㅎ


뒤쪽에 보이는 커피해븐. 지역 커피 체인점. 두 번 갔었나..

프라하 전철. 이거이.. 위에서 아래를 찍은 것이던가.. @@ 엄청 길고 엄청 깊고 엄청 빠르다!! 
유모차를 척! 걸치고는 유유히 타는 사람도 많이 봤다는..  완전 무서워서 사람 없어도 절대 걷지 못함. 앞으로 꼬꾸라질 것 같아. @@  다녀와서 한국 전철 에스컬레이터 타니 느려 속터져부러.. --

우리가 머물던 곳 바로 앞쪽에 있던 나메스티 레푸블리키 역. 프라하가 은근 전철이 잘 되어 있어서 편히 다닌듯. 하루코스용 말고 그냥 탈때마다 샀다. 도시가 서울보다 작은 편(?)이라 관광지는 부지런히 걸어다니면 이틀내에 대부분 돌아다닐 수 있음.

이곳에서 프라하 성으로~~  중요한 곳은 첫날 놓치지 말고 보자고 의견 일치! 전철까지 간 사진 올리는데도 이리 힘들어서야.. @@ 19일꺼 정리한 거 보니 260장.. 하루에 장소별로 천천히 올리겠음. ^^;
드디어 모두들 기다리던 프라하 사진 올립니다! 푸하하하 ^^ (나만의 착각인가 @@)
관광 첫날은 3백장 이상 찍었건만.. 점점 지치면서 200장 내외로 찍습니다.
맛보기로 첫날만 우선.. 사진 정리하고 올리려면 일주일 이상 걸릴 것 같은 예감..
잘 찍어왔는지도 걱정됨.. 으허허..
일단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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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8.
비행기표는 3월말에 이미 결재완료.
처음 가는 유럽 여행. 여름 휴가 추석에 붙여 써서 7박 9일. 비행 편도 10~12시간.
직항으로 잡으려고 애썼지만 대한항공은 원체 비싸고 코드수ㅖ어 하는 체코항공은 이미 여행사에서 모두 빼간 뒤...
어쩔 수 없이 네덜란드 항공으로 암스테르담 경유해서 갔다왔다. 비행기값만 1,228,900원 3개월 할부 @@

인천공항. 우리가 탈 비행기. 이런 대형 비행기 처음 탄 듯싶다. 2층이 젤 비싼 자리.


네덜란드 항공(KLM) 기내 식사 비빔밥.

가면서 창가라 한 방. 우리나라는 아님. 중국 아니면 러시아?

우째 평지가 없엉~

날개 부근에 앉았다. 송글송글 귀여운 구름들

두번째 먹은 기내식인가. @@

경유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크다.  길다.
프라하로 갈아타려고 입국심사 하는 중에 직원들이 한국/일본 사람들과는 달리 즐겁게 일한다. 농담도 한다.
나보고 영어 좀 하냐며.. 그냥 쪼금이랬더니..  프라하 갔다가 오는 거 맞냐며.. ㅋㅋ 공산국가라 분단된 나라라서 농담한 건지~ 아니면 유명한 관광지라 눌러 있는 거 아니냐고 농담한 건지~ 알 수가 없다는 ㅎ

기다리며 암스테르담 바깥 한 방.  한국 시각으로 새벽 2시. 다행히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영화는 한 편만 보고 내내 잤다.

동반 나래. 벌써 세번째 함께한 국외여행. 나한테 잘 맞춰줘서 정말 고마웠다. ㅎㅎ

프라하 행 비행기 타려고 기다리면서..

독일어나 영어나 모두 프라그 라고 발음하는듯하다.


프라하에 도착하니 벌써 저녁이라 정신없이 수속하고 버스타고 전철 탄 다음에 한숨 돌리며 한 방. 한국보다 8시간 늦었음. 사진 아래 시간은 한국시간이므로 8시간을 빼면 된다.  한국 시각으로 새벽 5시니 프라하는 밤 9시 정도.


전철안에서 인증샷. 늦은밤이고 패키지도 아니어서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음.

루지네 공항에서 버스타고 내려서 들어와 전철 갈아타려고 기다리던중 무스텍 전철역. 지쳐보이나? ㅎㅎ

특이하게 생겼음. 그래도 7일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 줄 전철.. 다음날을 기약하며 ^^



일본 아줌마들 보고 싶다..
정말 간만에 설날 안부문자 보냈는데..  페이스북으로도 연결되고 답메일도 오고..

보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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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신보!!!!!!!!!!!!!  꺄오!!!!!!!!!!!!


SKT라 멤버쉽포인트 사용하면 mp3 150곡 요금제를 한달동안 반값에 쓸수 있다. 곡하나.. 즉 파일 하나당 30원밖에 안한다는..
맘에 드는 음반이면 CD를 사왔는데 돈이 은근 많이 들어서 나도 이런 편법에 안타깝지만 녹아내렸다.

그런데 이 음반은 그렇게 구입할 수 없는 거라.. 내가 좋아하는 음반을 산 사람들도 샀다는 음반으로 추천이 되서 궁금증이 반년전부터 증폭!
그래미 후보에도 오른 음반!  더더욱 궁금증 증폭!  새로운 음악을 알아가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라디오헤드 신보도 몇년만에 나오는 걸 페이스북 덕택에 알게 되고!! @@
호기심과 관심만 있으면 세상에 즐길 거리는 무궁무진한 걸 새삼 느끼게 해준!!

이렇게 파도타다 뮤비를 보게 됐는데 이거.. 내 타입인 거 같다.. 생일 선물로 받던가 해야겠다. ㅋㅋㅋㅋ

2010. 7. 24. 토

동생 태교시킨다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로댕전 티켓 2장 받았는데 우째 시간이 안맞아서 부모님과 같이 갔다.
서울시립미술관이었는데 아빠는 만65세위라 공짜, 엄마랑 나랑 이벤트 티켓으로 들어감.

전시회는 오전에 봐야 사람이 없어서 10시대에 도착해서 구경하고 나와 종로 서린낙지로 갔다.
매운 거 좋아하는 울 어무이 서린낙지도 모르시고.. 왠지 그냥 맘이 아파 함께 갔음. ㅎ

간만에 가족 나들이라 찍으려 했는데 달랑 3장 @@

점심 인증샷. 안주필 가득한 매운낙지때문에 울 가장님 소주 한 병 따시고. --;

디저트로 종각 일리. 캬캬캬  매운 서린낙지 먹고 일리가는 건 필수. 내겐 당연한 코스.
아빠가 들고 있는 건 고희기념으로 하와이에 있는 친척분 집에 가셨다 찍은 사진.
지금은 동생네가 갖고 간 스냅용 디카를 갖고 가서 찍어오신 걸 내가 거의 다 뽑아드렸다. 그거 처음 본날인가??
역시 어른들은 인화해야 좋아하신다.

셀카. 쫌 청순햐. 캬캬캬 아직 턱선이 있어 ㅜㅜ

대한극장 옥상 같은 테라스. 영화 방자전 보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잠깐 구경하러 돌아다님.
장미꽃 있다고 인증샷. 일리까지 내가 내고 영화는 아빠가 냈다.
대한극장은 만65세 이상이면 할인된다. 오케이캐시백도 쓸 수 있고 통신사 멤버스 포인트도 쓸 수 있어서 엄청 할인됐음. ㅎㅎ

이후로 저녁은 오장동 함흥냉면. 엄마가 젊을 때부터 갔던 데라 원조로 제대로 감.
요즘 사람들은 주루룩 있는 냉면 가게들 중 어디가 원조인지 모르더라. 전에도 갔었는데 딴 집으로만 갔었다.

종로 나들이가 너무 오랜만이라 길이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시던..

샤갈전도 같이 가자니까 왜 안 갈라 그래! 또 셋이 같이 갈 거야! @@
2010. 7. 19.
아버지 고희때 즈음..
동생네 가기전인데 제부는 없었던가..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있는 중국집 메이린에 가서 저녁 식사.

아래는 거래처에서 받아온 떡 케잌..  너무 오래되서 다 말랐.. @@
기념으로 한 방. ㅎ

여기부터는 메이린
그냥 갔다가 의외로 맛나서 동생네랑 아래 오빠네랑 가끔 갔다.
근데 이젠 가지 않는다. 동생네가 나간 뒤로는 안가게 된다.. 그냥 우리 세식구만 남았으니까..

식전빵. 저 쨈 같은 거 맛 특이하다. 맛나! 중국집에 아웃백 같은 식전빵이 나온다는 것도 흥미롭다. ㅎ

어른 생신이라 분위기 살리는 케잌은 필수. ㅎㅎ
그러고 보니 이런 사진 처음 찍은 거 같네...

기분 좋은 아직 가장님.. -.-;;  지휘까지 하신다. 열심히 생일 노래 부르시는 어무이.. ㅎㅎ

부부는 일심동체. ㅋㅋㅋ

아무도 손못대게 하고 케잌 사진 한 방. 이게 내가 사왔었나. @@

해파리 냉채

먹는 사진은 아주 위가 아니라 좀 사선에서 찍어줘야 맛나 보임 ㅋ

찹쌀 탕수육. 이거 맛나! 홍콩반점0410은 비교도 하지마셔! 차이나 팩토리랑도 하지 마셔!

짬뽕~ 아마 1박 2일에서 전주에 먹는 거 보고 땡겨서 시켰던.. ㅋ

빠질 수 없는 자장면. 다 맛남.

입구. 여름에 몇번 갔는데 갈때마다 사람 많았다. 평일에도 기다리고! 인기만점. 사람이 많아서 더 못간던 듯 싶기도 하고..

계산대 앞에서 동생이랑 아빠. 잘 찍혔네...

또 가서 먹고 싶긴 한데 거의 동생도 함께 먹었던 곳이라 갈때마다 생각날 것 같네..
동네 친구들하고 한번 가면 좋을듯 싶다. 날 좋아지면 북서울꿈의 숲(아직도 친구들끼린 간편하게 드림랜드라고 말함 ㅎ)에서 산책도 하고 ^^

2010. 6. 6.
테마캠프 테마여행 마지막 코스

드라마나 광고 여기저기 많이 나온다. 베토벤 바이러스가 여기서 촬영되서 갑자기 유명해짐.
입장료가 어른 8천원인데 그에 비해 규모도 적고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진 않지만 작정하고 만든 곳이니.. 뭐라 할 말은 없다.
하코네의 어린왕자 박물관 생각만 마구마구 남! 거긴 아마 1500엔이었던가..

여하튼간에.. 수련회나 무슨 단체가 가서 숙식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넓지 않아도 이날 테마여행 세곳중 사진 제일 많이 찍은 곳임.  다 예쁘니까! ㅎㅎ
교통편은 좋지 않아서 자가용으로밖엔 갈 수 없을 듯하다.

셀카.


입구쪽 어린왕자.. 쫌..뭔가 어설프지? ㅎ 인증샷 썬.

썬의 인증샷을 믿을 수 없어 셀카로 인증샷.

아기자기 가게들도 조금씩 있고.. 거울에 생각지도 않은 셀카로..

경사도 졌는데 잘 만든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잘 관리가 될지는..

바오밥나무 좋다.. 어린왕자 책 샀었는데 집 어디에 있나.. @@ 원서랑 일어로도 읽어 봐야겠음.

생떽쥐베리..

색안경 잘 뽕뽑고 계십니더. ㅎ

얼마나 마구 찍어댔는지 @@

실내에서..  이렇게 찍는 거 좋아한다.

니콘은 빨강 담아내기가 너무 어렵다. 원래 디카가 그런 건가?? 

예쁜구도 종결자. 캬캭!

썬.. 내가 이 사진들 다 줬니??? @@

여기서도 베토벤 바이러스 찍었다는데 난 안봐서 모를 뿐이고~
대략 노출 오바로고 @@



여기도 가게였나.. 아나 헷갈리..

노란 파라솔.. 사진에 담으면 은근 예쁨.

나가기 전에 전체샷.

날이 흐린데도 밝아서 미간이 좀 찌뿌려졌넹~

바람도 불어서 내 자세 별로지만 그래도... -.-;

쁘띠 프랑스 전체샷입니다~

흐려서 화이트 밸런스 바꿨더니 색이 이렇게 바뀌시고. --; K로 맞춰야하나.. 아직 그 감은 모르겠다고. ㅜㅜ

아웃포커싱이 잘 잡혀서 좋네~

이 색은 넘 답답하다.. 흐린날 모드 ㅜㅜ

표정 다 좋아서 다 좌라락~ ㅎㅎ 사진 버리는데 인색한 女子


난 얼굴 가리는 게 나을 뿐이고. ㅜㅜ

아래는 모두 썬 사진기로.. 이건 아마 가이드가 찍었던가..

썬은 날 이렇게 찍었습니다. ㅋㅋ

표정은 맘에 안드나 조각이 맘에 들어서..

버스타기 전에 인증샷.. ㅎㅎ 간판위에 어린 왕자~~~ 아흥.. 좋다...


보통 테마여행에서 일정은 4시정도에 끝나고 서울에 8시대에 도착한다. 이날은 쁘띠 프랑스에서 맑다가 어두워지더니 버스 타자마자 비가 마구 내려 타이밍이 잘 맞았음. 이후로 또 테마여행 가지 않았는데..
이제 썬 6월에 가버리면 같이 갈 친구도 마땅치 않고.. ㅜㅜ 식준비하느라 봄에 안될 거 같은데..
주산지는 가보고프고..   @@
땡기는 사람 연락주세요오~~

일단 정보 모으기. 아으.. 누가 대신 일정 짜주면 좋겠다! 난 대충 얼개만 좀 짜고! @@

캘리포니아 관광청
www.visitcalifornia.co.kr
http://www.california-guide.travel/visa-offers/kr/merchants/sanfrancisco.html


미서부 여행지,관광지-BBC선정 죽기전에 꼭한번 가봐야할곳:아주관광상품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12&kind=&page=2&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36&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38&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39&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40&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mycalifornia.co.kr/
http://blog.mycaliforn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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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bstour.co.kr/ts_goods/list.asp?ptype=US&area_cd=60&sub_area_cd=5610 
샌프 자유여행-> 도시정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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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www.cask23.com
http://mummnapa.com/index.cfm?method=homepage.splash&referrer=%2Findex%2Ecfm%3F
www.chandon.com
www.robertmondavi.com   
www.opusonewinery.com

나파밸리: www.napavalley.org
미상유의 나파밸리 로버트 몬다비 & 도메인 샹동
http://www.cyworld.com/misangu/2213727 (http://blog.naver.com/musoi99/600572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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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시티투어 및 와인투어 여행사
www.guideyou.com
www.starlinetours.com
http://www.grayline.com/Grayline/destinations/us/sanfrancisco.go?mode=activityDetail&apid=1523&sid=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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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 자유일정 네이버 지식인 링크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9&dirId=9&docId=107558607&qb=7JmA7J247Yq466CI7J24&enc=utf8&section=kin&rank=8&search_sort=0&spq=1&sp=1&pid=gSX+Yz331xGssuX7Cp8ssv--416661&sid=TVssty4GW00AAEQTHPY


2010. 6. 6.

테마캠프 테마여행 썬과

두물머리에서 이동해서 남이섬으로 감.

아.. 얼마만이던가..  96년도에 군대간 남친 면회 갔다가 같이 갔었다.. 비 내리는데.. 진짜 볼 거 하나 없고 썰렁했는데.. 겨울연가 덕분에 썰렁했던 그곳이 얼마나 번화해졌던지..

어릴때도 아니었는데 전과는 달리 작고.. 드라마보다 넓지 않아 보이고..
연휴라 사람도 많아 정신없고.. @@


셀카십니다. ㅎㅎ 봄~가을엔 면세점에서 산 달랑 하나뿐인 색안경 뽕뽑느라 잘 챙김 -.-

왜 이런 돌무더기들이 있는지.

내 사진은 왜 셀카만 맘에 드는지.. 것도 문젤세..

뭐 하려다 찍힌 것 같은 자세지만 이미 찍히는 거 알고 멈추고 있는 자세.. ㅋㅋㅋ

더워서 물도 뿌리고~ 근처에 타조가 다녔는데 타조 사진은 안찍었네 ^^:;

96년보다 조각물도 많이 생기고~  건물도 생기고~ 가게도 생기고~ ㅋ

또 셀카십니다.

유명한 나무길.. 드라마에 나온 그 길이 맞는 겐가.. @@

가로로~

누구 앞에서 웃는 게 어색하니... 셀카에만 웃는 다지 --;

여긴 또 위와는 딴 길일세.

색안경 끼셨으용~ 길어 보이려고 애쓰십니다. 허허

저런 정자도 생겼따 --

여긴 남이섬 안에 있는 호텔인데.. 외국에서 세미나 같은 것도 오는 거 같고.. 뭔가 행사도 하는 것 같고.. 2층밖에 안되는 것 같았는데 그래도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놓은 것 같다. 창가의 초록 납작병은 유리병을 저리 해놓은 것

친구 썬입니다. ㅎㅎ 6월에 간다구! ㅜㅜ

내가 이 모습 안좋아하지만 타인들은 그 이유를 알라나??

색안경을 끼셔야 더 나아보이시는군요. 흑! 저 뒤에 귀신의 집은 아니다.


몇년전 세종문화회관 앞에 전시되었떤 십이지신상 조각물이 갑닥 생각났다.
철제물이었는데 귀여웠엉.

아가가 찍길래 한방.

아무도 없이 한 방.

이제 쁘띠 프랑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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