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4시 즈음에 문자가 왔다. 26일이 예정일이라드만 초산인데 벌써 양수 터져서 병원에 있다는 내용..
동생 말마따나(난 잘 모르지만) 임신 기간 동안 입덧도 심하지 않고, 다른 임부들보다 힘들지 않게 지냈다는데 다행..
제부가 방학때 예정이라 잘 되었다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리 딱 들어맞게 일정이 되었는지..
그나저나 걱정인 이유는 그래도 나이 좀 들어 하는 출산이니 이 생각 저 생각에 어여 교회 나가 기도해야겠다 맘 먹었건만 너무 늦고 말았다..
진통 심하지 않게 힘들지 않게 어여 건강한 아이 낳게 해 주세요..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게요..
아.. 돌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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