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9. 일.

제일 중요한 프라하 성을 첫날 보기!
오르막길이라 까를교를 지나 가면 가서는 지쳐버린다 해서 우리는 성 뒷문으로 입장했다.

뒷문 역과 가까운 곳에 있던 정원?

첫 구경인데 안찍을 수 없지.

뒷문 가는길. 아직 사진기 시각을 고치지 않아서 한국시각으로 나온다. 여기서 8시간을 빼면 프라하 시차.. 아침 9시대였을걸..
벌써 구경하고 이쪽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찍는 곳마다 모두 예쁘다..

이런 조각상도 보이고.. 시간이 더 있으면 야간에 와서 야경도 이곳에서 찍으면 좋을텐데..(일주일이나 프라하에만 있으면서 이 무슨 @@)

같은 곳이라도 구도 바꿔서 찍으면 느낌이 달라...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보이는 배경도 찍고.. 까를교 양쪽의 탑들이 보인다. ㅎ

여기 길 예뻤음..

대부분 저런 지붕 색깔에 나무들도 많고 날씨도 좋고... 까를교 웹캠이 있어서 실시간 까를교 상태를 볼 수 있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전까지 비내리고 엄청 추워서 패딩잠바도 입고 다녔다고들 했는데 거짓말 같이 여행하는 내내 정말 날씨가 좋았다. ^^

위쪽이라 이렇게 망원경도 있고..

좀 뿌옇긴 한데 그래도 다 예뻐..

그냥 집인지 사무실인지도 구분안가는 예쁜 건물들. ㅎㅎ



나래 셀카에 들어감. ㅎ 일부러 배경되서 찍음


본격적으로 성으로 들어가기 시작하는 후문..

여긴 토이 박물관이었나..

토이 박물관 입구 찍는 나래를 한 방. ㅎㅎ

들어온 아래쪽을 한 방.


찍고 제대로 찍혔나 확인하고 아니면 다시 찍고를 반복.

저기 안에 들어가려면 돈내야해서 입구에서만.. ㅎ



간판이 다 예쁘다.. 저 파랑, 빨강 표지판이 주소였음. 길이름이나 번지(?)가 써 있어서 지도보며 확인하기 좋았음.


토이 박물관 마당

토이 박물관.. 입장료를 내야해서 그냥 마당에서 구경만..

나와서 셀카..

성 이르지(조지) 성당. 들어가진 않았다. 로마네스크 양식이라는데..

성 비트 대성당. 일요일이라 10시에 개방이라 주위를 맴돌았음.

배경으로 나래 한 방. 광각 렌즈라 다행히 위까지 모두..ㅎㅎ



조각상도 많고 크고..




길게 찍기도 힘들고 너무 눈에 안 보여서 줌해서 또 한 방.. 저 별모양은 성인을 뜻하는 건가?

성 비트 대성당.. 왼쪽에 입구다.. 줄이 길게.. @@

세로로 또 한 방. 길게 찍거나 가로로 찍거나.. 다 담아내기 정말 힘들어..

위까지 다 담아내려고 끝까지 뒤로 왔더니 뒤쪽 건물 지붕(?)이 찍혀버린..

여러 각도로도찍고.. 깔끔하니 잘 보존되었는데 세월이 보이면서도 새 건물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왜 세로, 가로 구도 둘 다 포기 못하는지 정말..

입구 왼쪽으로 돌아서 찍은 것. 양쪽 무서운 야수(?) 같은 조각상이 있다.

확대해서 한 방. 성을 지키는 동물인가??

어떻게 저렇게 조각상이 중간에 붙어 있지??

아직도 입장 시간이 안되어서..

우리가 갔을 땐 아쉽게도 황금 소로가 공사중이라 카프카가 머물던 곳을 보지 못했다. 그 길이 무척 예쁘다던데.. ㅜㅜ
동유럽 패키지 여행 갔다 온 어무이도 황금 소로는 계속 기억하시던데 정말 안타까웠다는..
지인이 몇년 전 갔을 땐 얀후스 동상이 공사중이라 못봤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을 때 까를교 몇 동상들도 공사중이라 제대로 못봤다는... 오래된 유물이 많아서 아무래도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작정하고 일주일이나 프라하를 머문 이유는 다시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다 구경하고 오리란 생각때문이었는데.. 정말 아쉬웠다..

확대. 정말 무서워. 입안의 파이프 같은 건 물 나오는 건가???

입구쪽 부조물. 유럽은 이런 동상이나 부조물 같은 조각물이 정말 많다..

성 비트 대성당이 열기 전에 구왕궁에 들어갔다. 성당을 보는 입장권이 패키지권으로 되어 있는데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더 내야해서 따로 안내고 그냥 들어갔음. 실외는 괜찮아서 나와서 찍음.

다 예쁜 걸 뭐.. ㅎ  가운데 뾰족한 곳은 페트르진 전망대.

나래 사진기로 한 방

우리끼리 이러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찍어주겠다며.. ㅋㅋ 근데 찍어줘도 맘에 잘 들진 않아서 그냥 패스 ㅋㅋㅋ




날씨 정말 좋다.. 가운데 보이는 저 곳은... 기억이 안 나는 군. --;;


까를교 아닌 다리들..

여기가 까를교..

확대해서 다시 한 방... 사람만 다니는 다린데 정말 많다..

TV 타워. 기둥에 뭔가 있는 것 같지? 나중에 알려주겠음.. ㅎㅎㅎㅎㅎ


정말 한국 사람들 많이 가나보다.. 중국어, 일본어보다 위에 써 있다 한글이.. ㅎㅎ
하지만 안에서 유물 설명 듣는 그 오디오 시스템도 한국어가 있으면 좋겠다..  루브르 박물관엔 있다며~~ 여기도 생기게 해달라고~ 

프라하 성 입구.. 체코 대통령이 이곳에서 직무 본단다.

문 양쪽으로 있는 조각상..

근위병 교대식. 매시 있는데 12시가 제일 크단다. 관광객 정말 많다.. @@


이제 성 비트 대성당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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