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카페에서 퐁피두센터 특별전 표를 싸게 구입하고 시작한 소울푸드와의 간만의 만남.

토요일이라 만나기 전에 만든 머핀과 케잌. 구겔호프에 만든 케잌은 정말 맛나다.



여기는 서울시립미술관. 뭐.. 생각보단 그닥... --;;

이태원 닐스야드. 내가 골라서 간 곳인데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는 것 치곤 별로였음. 이태원인데!!! 가격대비 양도 너무 적고 배고파서 나중에 다시 찻집 갔다는... ㅜㅜ 이게 머냐고~ 
한국인이 운영하고 만들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겐지.. 이태원에 외국인 없는 가게는 첨봤네.

그래도 한번 가고 안갈테니 여기저기 예쁜 인테리어는 마구 찍어댐 -.-


소울푸드. 이름이 흔해서 사진올릴땐 닉넴으로 주로 올림.. ㅎ 이때 보고 아마 올봄에 봤던가...

가게를 잘 꾸며놓긴 했다. 요리에 쓰는 겐가?

두 같은 이지영이 같은 사진기 쓴다. ㅎㅎ

진짜 창문은 아니고 장식용.

빈속이라 커피 안시키고 주스 시킴

브런치 메뉴인 와플세트였던가 뭐던가. -.-;;

참 긴 접시에 담아와서 정말 찍기 힘들었음.

키쉬. 프랑스 음식인데.. 이거.. 정말 배 안차서 완전 황당. @@


아점 먹고 간 이슬람 사원. 예배당엔 여자는 못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들어가도 된단다. 예배드리는 장소는 남녀 따론데 아마 신도가 아니어서 가능한듯?

왠지 한국에 있는 곳인데도 무서운 기운이... 머.. 선입견이겠지..

이 글씨 읽을 수 있는 사람? ㅋ

사원 좀 돌아보고 간 탐앤탐스.. 진짜 배고팠다고. ㅜㅜ 여기서 만든 케잌이랑 머핀을 먹었던가..

우리 또 봐야할텐데~ 음악 쓸러 간다공~ ㅋ

맛집 돌아다니는 세 명이 인터넷 뒤지다 간 요르단 음식점 페트라.
세동 언니 생일 앞두고 갔다. 아랍 음식이라 커리가 기본이긴 한데 조금 독특하다.
가서 미수다에 나오는 어떤 사람도 봄.

페트라 풍경. 보통 식당같다. 티비엔 아랍방송이.. 음악도 아랍음악이.. 한국인 위주가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 먹으라고 만든 곳 같음. 화려하거나 막 깔끔해 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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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화려하다. 다만 플라스틱이라 금칠이 벗겨졌을 뿐.. 단렌즈라 역시나 밝게 잘 찍혔다. 같이 간 유니 언니는 사진을 보더니 다 사기라며.. ㅋㅋㅋ


시켜 먹은 것들.
동글동글한 건 콩요리 팔라페. 이게 제일 유명하고 먹은 것 중에서도 제일 좋았음.
샐러드도 하나 시켰고, 울퉁불퉁한 소시지 같은 건 모듬 케밥, 날아가는 노란 밥이 있는 건 치킨 쿠스쿠스. 이걸 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별로.  허연건 요거트.
여기도 외국인이 하는 이태원 음식점이라 카드결제하면 10% 더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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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간 2차. 세골목집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나옴.. 금요일 저녁 정말 대단하더라. @@

그래서 간 '더 방갈로'. 보통은 그냥 방갈로라고 한다. 흰모래가 있어서 유명하던데 여긴 진짜.. 연인 위주에 한국인 위주로 드글드글..
칵테일 하나씩 시켜서 시간 때우다 나왔는데 비싸기도 하고.. 세골목집 생각만 무진장.. ㅋ
그래도 그냥 머.. 분위기만 봐줄만 하려나.. 자리도 그냥 그런데 앉아가지고 --;
천장. 분위기가 다 뻘겋게 뻘겋게.. 단렌즈인데도 이리 어둡게 뻘겋게 나온다.. 아무리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도 힘들 정도로~~

시켜 먹은 칵테일과 마른 안주.. 안주는 그냥 나온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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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 만만한 졍만 찍었... -.-;;;

두 군데도 이때 가보고 또 안가봤네. ㅋㅋㅋ


맛집투어 작정하고 가서 점심부터 밤늦게까지 돌아다님. ㅋㅋㅋ
징허다~  세군데중 두군데는 인터넷서 뒤져서 가고 마지막은 나중에 합류한 사람과 또 먹으러 들어감.
세군데 모두 맛났음! 이때 가고 다시 가진 않았네.. -.-;;

심스 타파스. 두 자매가 하는 음식점인데 점심먹는 식사시간인데도 담배피워대서 짜증..
맛은 있으나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다.

가게 완전 작다. 그래도 아기자기하니 잘 꾸며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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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인데도 사람이 여럿이라 자리 겨우 구해 앉음. 맞은편에 있던 졍인가 혜원언닌가가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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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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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와서 찍은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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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배꺼지게 돌아다니다 들어간 소봄. '웃을 소' 자를 써서 웃는 봄이란 뜻.. 노출 맞추느라 간판 글씨는 날아가부렀넹
외부와 메뉴판. 맛집 스크랩하다 봤는데 컵케잌인지 머핀을 종이컵 모양의 머그잔에 넣어 만들어서 그냥 준다. 반환하면 오백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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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가 작은데다 사람들로 꽉차서 내부 찍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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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 먹은 것들. 역시나 홍대쪽이라 커피는 맛나지.. 기본이지.. 빵, 과자들도 대부분 직접 만들어서 판다.  기본이 맛있어야 한다. 중간만 되도 카페가 하도 많아 욕먹는 동네. ㅋㅋ  원두커피 리필되는것도 이동네에서 첨 알았다.
아메리카노는 쿠키와 세트고 원두를 연하게 내리는 대신 샷을 하나 더 줘서 취향대로 농도를 맞춰 마실 수 있다.
그리고 폰당 쇼콜라와 크림치즈 컵케잌. 몹시는 바로 만들어주느라 시간이 좀 걸리는데 여긴 만들어 놓고 진열해 놓은 걸 데펴준다. 머그잔이라 따땃하다. (너무 오래돼서 같이 갔던 동반 홈피 가서 정보 얻어오는 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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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들.. ㅋㅋ 그리고  더불어 셀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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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하다. 배부른데 3차 갔다. 여기도 무진장 작은 이자카야. 주인 혼자 다 한다. 너무 좁아서 담배냄새가 안빠지고 바로 연기가 다 와서 힘들었음. 의자도 무진장 작음. 근데 맛남. ㅋㅋ 좁은 식탁에 여럿이 둘러앉아 잘 먹고 나왔다. 동반이 2명 더 늘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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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단렌즈로 찍었더니 어두워도 완전 사진 잘 나왔다. @@ 역시 고정 조리개!!
어묵탕은 홍대가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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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거의 막차 타고 집에 들어오심. ㅎ


12일 일요일엔 작정하고 먹으러 강화도로 갔다.
대하..
배터지고 맛나고 원없이 먹어본 건 이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싶다.
거의 패밀리 레스토랑 한끼분? 부페수준의 가격으로 먹어줬다.

팔딱거리는 것들을 덮어서 주황색으로 익혀 까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맛나당.. 그리고 맥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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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서 강화도 구경 좀 하고 나올랬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바로 나와 느끼함을 종로5가 가배두림 커피로 달랬다..
평소 앉던 곳에 사람들이 있어서 다른 곳에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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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고 맛난거 먹어서 만족한 얼굴?? ㅎ
사진기 설정을 채도 높게 했더니 장난아니고낭..  난 쌍커플이 없었으면 지금 어떨지 심히 궁금하다.. 저렇게 눈이 좀 감긴 사진들 보면 너무 적나라하게 수술한 모냥이 난다  --;;


사람이 적어서 안만들던 모냥도 만들어줬다. ㅎㅎ
고양이는 첨보넹 ^^  배부른 와중에 케익도 먹는다... 근데 원두커피엔 케익이 있어야 쓰지않고 더 맛나고 고소해지는 것 같다.
이래서 자꾸 더 먹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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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평 보고 파이란 보기 전에 먹은 저녁...
시간이 없어서 옥상 카페 같은 곳엔 못가봤다.. 깔끔하게 생긴 일식집이었는데 이름이 생각안남.. @.@ 맛은 그냥 특이하지 않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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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인데 벼르다가 간 곳..
커피프린스 마지막 편에서 나온 마카오의 에그타르트 가게가 이 체인점이라 한다.
부산에 갔을때도 파는 곳 봤었는데 제일 무난한 에그타르트 시켜 먹었는데.. 완전 녹았다...@.@

다만 가게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또 이용할지는 미지수..
어느 백화점에서도 판다하니 사서 집에서 데펴먹는게 나을듯??

스냅카메라라 잘 안찍혀서 완전 속상함.. 화이트 발란스도 영 엉망이고.. 으.. 저거 하나에 얼마였는지 기억이.. --; 거의 두 달전이구나..

함께 간 졍.. 나중에 세동언니도 합류.
보기 드물게 웃는 사진이당..


셀카.. 눈밑의 주름과 다크 서클 좀 어떻게... ㅜㅜ

가게 분위기는 대략 맘에 드는데.. 여튼.. 짜증나서 다신 안갈겨..

간만에 만난 soulfood와 초대권 받은 공연을 보려고 만나서 점심먹으러 들어간 광화문 봄날의 보리밥(스파게띠아 계열)..
소반 가려다 가격대비 별로일 것 같아서 여기 갔었는데 소반 갈걸.. -.-;
일본가기전에 TV에서 봐서 가고 싶었는데 2년전엔가 저녁먹으러 가려다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었다.

여하튼.. 시장분위기나 완전 밥집분위기를 원하지 않고 깨끗하고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가기 좋은 곳.

근데 여기 비빕밥이 주된 식사류인데 가격이.. @.@ 여기도 비싸더라.. 흑!
맛은.. 생각보다 또 별로.. ㅜㅜ 
작년 세종문화회관에 호두까기 인형 보러가기 전엔가 후엔가 저녁먹으러 갔던 김치찌개집이 막 생각났다. 아.. 침나온다. @.@

깔끔하게 준비되는 밥상이니 일단 한 번 찍어봤다.  외국인들 데리고 가기 좋을 것 같다.
원래 이 근처는 직장인들이 많이 올텐데 경희궁의 아침 근처여선지 나이든 사람들도 꽤 보였음..
아.. 좋겠다...


생야채 명란 비빔밥상..  명란알 맛이.. 안느껴진다.. 그냥 짜다.. ㅜㅜ

모듬버섯 비빔밥상. 이건 간장 같은 양념장으로 비벼 먹는데 내가 시킨 위에것보다 맛났다. 나도 버섯이 좋아서 땡기긴 했는데 같이 음식 시키는 걸 안좋아라 해서.. ㅎㅎ 결국엔 실패.. ㅜㅜ  둘 다 9천원. 완전 비싸!!!



간만에 만난 soulfood~ 봄에 집에 놀러가서 열라 얻어먹고 왔었음. ㅋㅋ 나 니가 만들어줬던 그 스파게띠 또 먹고 싶다아~ @.@
메신저로 계속 접속해 있어서 오랫만에 만난 것 같지 않음.. 담엔.. 공짜공연말고 영화 같은거 제대로 골라 보자꾸나.. ㅋㅋ
오전에 영화 보고,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보러 가기 전에 들른 종로5가 넛츠독(핫도그)..
급하게 먹고 나갔는데 맛은 그냥그냥... 커피도 팔고...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급하게 먹고 나가야해서 핫도그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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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보고 찍은 오마이뮤지컬 단체사진. 낮공연이고 사람도 적고 뒤풀이는 넷이서 저녁먹으러 종로1가 서린낙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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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간만에 간 서린낙지 사진은 안찍었던가.. @.@ 몇년만에 갔는데..
갠적으로 유정낙지보다 좋아한다. 내게 매운낙지볶음은 서린낙지가 처음이었음. 영향력 강함! ㅋㅋ 아.. 좋아~ @.@
그런데 그새 가격이 많이 오른듯..ㅜㅜ

해서 또 후식으로 차마시러 간 종로 일리~ @.@ 내가 또 가자고 하고~ 캬캬캬
제일은행 본점 건물에서 무슨 전기검진인지 정전훈련같은걸 해서 잠깐 불이 꺼졌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이다.. 분위기 난다.
다~ 내 밝은 렌즈 덕분에 찍은 것임! 뭐.. 그래도 흔들리거나 초점이 안맞아서.. ㅋ
연인하고 이러고 있음 좋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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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옷 사러 동대문에 가기 전에 점심먹으러 들린 에베레스트.
네팔 음식이래봤자 비슷한 지역의 커리, 난이므로 특별할 것 없겠으나 몇년전부터 인터넷에 포스팅되어온 유명한 집이다. 위치가 동대문역과 가까워서 자리값이 없다는.. 가격대비 와즈완과 같다고 말할 정도다.
종류도 무진장 많고 가격도 좋아서 부담없이 와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이날은 양고기가 들어간 커리를 시켜먹었는데 와즈완에선 심하게 느끼지 못했던 양고기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어서 먹느라 힘들었다는.. ㅜㅜ 나중엔 못먹고 졍이 다 먹었다. 아흑..  왠지 아숩.. 
난 왠지.. 와즈완만 계속 생각나누나.. @.@  

사진들은 에베레스트 풍경~
좀 싸구려틱한 느낌이 나긴 하지만 12시 좀 넘으니 사람들로 꽉 찼다. 주인이 네팔부부라 했던 것 같다. 종업원들도 모두 외국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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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졍~  35밀리 밝은 렌즈로 찍었더니 어두운데도 장난아니게 훤하게 잘 나왔다~ 크하하!


이날 습하고, 나 이때부터 살 찐거 티나고, 뭐 여튼간에.. 상태 별론거 인정한다. ㅜㅜ

우리가 먹은 점심메뉴들~ 양고기커리(별로 안매운거였던가?), 탄두리치킨(색깔만 저렇지 하나도 안맵다. ㅎㅎ), 망고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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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갔다가 쉴 겸 간 종로 일리.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인데 라바짜보다 상위.. 좀 비싼편이라 한다. 그래도 250g이 만원을 넘진 않는다 함.. 한국에선 2만원이 넘는다고!! @.@ 홍차처럼 완전 비싼거! 유럽에서 오느라 네다섯배 비싸지누나~ ㅜㅜ 라바짜도 맛났는데..
스타벅스, 커피빈 같은거 다 제끼고 정말 맛나다!  핸드드립도 아니고 에스프레소가 이리 맛난덴 없다오~
꼭들 가서 드셔보시오~
서울엔 압구정, 삼성동, 종로(제일은행 본점 로비-스타벅스 없어지고 생김)에 있다. 종로점은 건물 로비여서 흡연석이 없어 완전 좋고, 아직 유명해지지 않아선지 사람이 많지 않다.. 나야 좋지만 장사가 잘 되고 지점이 늘어나려면 그럼 안되것지.. ㅜㅜ
샌드위치도 맛나고~(빵과 케잌은... 쫌... ㅡㅡ;) 와인과 어울리는 샐러드도 적당한 가격에 판다. 밤 12시까지 장사하니 보통 커피점보다 늦게까지 있을수 있어서 좋다~
아포가토는 꼭! 맛보도록! 이날 가서 또 먹었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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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가토와 다른 하나는... 모르것다.. 호기심에 갈때마다 다른 걸 시켜먹어놔서.. --;;;   구도와 초점대상 위치를 바꿔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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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가지로 저녁겸 먹은 샌드위치와 머핀.. 샌드위치는 커피와 세트메뉴로 먹을 수 있다. 가격대비 완전 좋다 샌드위치 들어간 세트!
머핀은.. ㅡㅡ;; 내가 만든게 더 맛나겠다.. 푸하하하! @.@ (쓸데없는 망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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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데 막 찍어부리고.. 매번 디카 보거나 사진 찍을때 도촬.. 독사진에 자세잡고 찍기는 무척 애매하고 쑥스러우므로 피차 이렇게 잘.. 찍는다.. ^^:


난 자세 잡는다고 표정 잡는다고 한게 저모냥.. 완전 사실적이지 않나? 크하하! @.@


그 이후에도 일리는 두세번 더 갔다는 소문이.. ㅋㅋ  아포가토랑 에스프레소가 젤 좋아~ >.<
수연언니 청첩장 받으려고 만나서 떡볶이 먹고 2차로 간 카페..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는 괜찮은데 담배 냄새가... ㅡㅡ;  아마 다시 갈 일은... ㅡ.ㅡ;;

앉은 자리에서 대략 주위 찍어댔다. ㅎ  은근 홍대엔 복층카페가 많은 것 같다.


메뉴판 보는 수연 언니~ ㅎ


딜마 틴들이 좌라락~  예쁘당~ T라고 쓰인 틴으로 다즐링 하나 구입했는데 잘 밀봉(?)되서 좋다. 바로 오른쪽 틴은 좀 더 싼 딜마 틴들..   홍대카페 특징은 은근 무진장 메뉴가 많다는거..  여기 포도주병들 보니 아마 포도주도 여러개에 안주도 많고 그랬던듯 싶다.. 그러니 담배를.. ㅡㅡ;;
아마 몹시 카페 가려다 갔던 것 같은데... 그놈의 몹시는 가려할때마다 문닫더니...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떡볶이 배부르게 먹고 또 시켜먹는다아~ @.@
팬케잌 위에 오렌지마멀레이드와 바나나로 덮어버렸다아~
달달하니 그냥그냥 먹을만한데 왠지 팬케잌은 싸게싸게 믹스가루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나 이런데서 사먹으나 맛이 비슷해서 시켜 먹기는 좀 많이 애매한.. ㅋㅋ

홍대 카페 탐방은 당분간 못갈 듯 싶은... 많이 아쉬운...  
가끔 이직한 뒤 알게된 맘맞는 전동료와 현직장동료들을 함께 만나는데 이날도 아마 거의 두달 만에 만난듯 싶다.
회사내에서 회식이나 따로 술자리도 없고 뒷말도 많은 데라 맘맞는 사람들끼리만 연락해서 몰래(?) 만난다. ㅡ.ㅡ;

이날은 저녁 먹고 차마시면서 얘기하고 헤어졌다.

상수역 근처 '카페 마로'란 곳인데 사람도 적고 조용히 얘기하기 좋았다.
다만 핸드드립 커피맛이 좀.. 차이가 안난다. ㅡㅡ; 만드는 사람이 아직 초보인가보다. 그래도 모든 커피가 리필되고 다른 커피로 바꿀 수 있어서 그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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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동료.. 상큼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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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맞은편은 대략 난감이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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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시키기 뭐해서 주문한 브라우니?
직접 만든건지 촉촉하고 맛났다. ㅎㅎㅎ  담엔 안가본 사람들하고 가서 뽕뽑고 와야지. ㅋㅋㅋ 리필커피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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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과 명동 중앙시네마 내 스폰지에서 하는 시사회 보기 전에 먹은 쌀국수. 호아센에서 먹었는데 체인점 중에서 제일 맘에 드는 곳이다. 그 동안 맛있어서 자구 갔었던 아오자이는 국물맛이 너무 연해져서 더이상 가지 않고 대학로 파리 하노이도 아무맛도 안나게 바뀐데다 포베이도 없어져버리고..  좌절하던 중 갔던 곳 중에 그나마 괜찮은 곳인데 마침 가게 되었다. 아.. 역시 맛나다.. @.@

쌀국수는 그냥 보통 소고기 들어간 쌀국수가 제일 맛나~ 캬아~ ㅎㅎ
해장할때도 정말 좋다. 숙주가 많이 들어가서일수도 있고 국물맛도 정말 좋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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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왠지 날치알쌈이 땡겨서 간 취화선.. ㅋㅋ 주말에 갔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갔는데 다행히 평일이라 자리가 남아서 호가든 병맥주와 연어날치알쌈을 먹었다. ㅋㅋㅋ 둘이 먹는데 완전 배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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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끼리 갔을 때 3만원 이상 먹으면 10%할인되고 텐바이텐 계열이라 적립도 같이 된다. ㅎㅎㅎ
무엇보다 호가든이 싼 편인데 6천원이면 비싸진건지 작년하고 가격이 같은건지.. 기억이 잘.. ㅡㅡ; 여튼.. 10%할인하면 5500원이니까.. 근데 이날 먹은거 3만원 좀 안되서 할인 못받음.
찻집같고 예쁘게 꾸며놔서 여자들이 잘 가고 자리가 거의 없다. 근데 너무 시끄러워졌다.. 으....
한층 더 넓히던가 하면 좋으련만.. 지점 만들면 맛이 변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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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한 병씩 마시고 나와서 간 곳. 타셴.
대학로에 자주 가니 계속 가던데만 가서 새로운 곳 개척해보자 안간곳 가봤다. 북카페 겸 와인바라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안빠져서 안좋더라.
낮엔 샌드위치 메뉴로 괜찮다함.
실내에 앉아서 찍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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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졍이 시킨 커피얼음간거랑 와인빙수. 빙수보고 깜짝 놀랐음. 부가세별도 9000원인데.. 그냥 하우스 와인에 얼음하고 과일만 넣어서.. ㅡㅡ; 커피도 좀 비싼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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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빙수만 단독으로.. 양과 내용물이 어땠던 간에 예쁘다. ㅋㅋ 단렌즈로 어두운데서 맘껏 잘 찍어봤다.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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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는 배경, 커피를 메인으로.. 근데 구도가 맘에 안들어서.. 너무 생크림만 보이는데 다른 사진들은 빨대를 잘못 꽂아서 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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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로 간 호브노브~ ㅋㅋ 둘이서 만나다가 영화보고 오는 동호회 언니 둘을 또 만나느라 간 곳이다. 일본가기 전에 가고 안가서 적립카드 내밀었다가 몇년전에 없어졌단 말 듣고 그냥 버리고.. ㅋㅋ
근데 가격도 그닥 안비싸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인원 적을때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래.. 여기 괜찮다니깐~ 히히히.
대학로에서 새로운 곳 한군데 가고, 오랜만에 간 곳들도 모두 맘에 들어서 기분 좋았다. 이왕 돈내고 먹고 즐기는 거 좋은데에서 먹고 즐기는 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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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란 레스토랑 겸 주점..
낮시간대에 들어갔더니 역시 사람이 별로 없고, 호프집같은 쾌쾌한 냄새가 났다. ㅡㅡ;

일단 대학로 맛집이래서 한 번 행차나서주심~

일단 주문한 음식 기다리면서 내가 만든 초코칩 꺼내서 시식.. 이날 만들고 아마 여태 안만든 것 같은데.. ㅡㅡ;
사놓았던 믹스가루가 유통기간이 지나버렸다.. 아까우니 그냥 만들어먹어야지.. 으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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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소고기가 들어간 무슨 샐러드였는데..  샐러드치곤 너무 무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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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맛도 그냥 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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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소스 들어간 리조또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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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먹고 지인들과 헤어지기 그래서 파리크라상 들어가서 먹은 와플세트랑 커피.. 여기도 나름 핸드드립커피가 있는데 나는 맛을 잘 모르겠다. 전문 바리스타가 아니어서 맛이 그냥저냥이다. ㅡㅡ; 와플은.. 물렁물렁 그냥 그런데 가격대비 괜찮았던 것 같음. 대충 사진발이 심한 와플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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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생일 이후에 또 만나서 썬 생일 축하~
이날은 맘잡고 홍대맛집 가재서 갔는데 다들 일, 사적일 때문에 완전 늦게 오고 주말이라 가는데마다 자리가 하나도 없어서 마지막으로 간 감싸롱에서 겨우 자리잡고 앉아서 먹었다. @.@ 작년 말에 가고 두번째 방문.
그 전에 어디갔었는지는 후게쯔 밖에 기억이 안난다. ㅡㅡ;

나랑 선영이 맞은 편에 앉았던 뽀.. 뒤편에 대략 감싸롱 분위기가 보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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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과 나.. 썬의 저 브이는.. 거진 십년째 봐서 너무 지겹다.. ㅜㅜ  나의 브이는 시작한지 얼마 안됐단 말이다.. 나도 자제해야 할 것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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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햄버거가 맛나서 나중에 하나 더 시켜 먹었다. ㅋㅋ 여기 음식은 늦게 나오는데 먹기는 엄청 빨리 먹는다. ㅡㅡ;; 뭐.. 맛나기는 한데 여러번 갈만한데는 아닌 듯 싶음.. 그냥 차만 마시기에도 좀 뻘쭘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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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갔을땐 화장실 사진 못찍었는데 이번엔 찍었다! 화장실이 예쁘면 또 찍게 된단 말이지.. 셀카도 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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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도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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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싸롱 풍경..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긴한데 더운데다 모기에 뜯기기도 싫고, 담배냄새 맡기도 싫기 때문에 난 실내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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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전철역으로 가는도중에 본 미스터도넛에서 시식차 들어감.
아래 세트가 싸서 선영이가 샀던가.. 기본도넛 먹었는데 쫄깃쫄깃해서 난 좋더라. ㅋㅋ
대학로에도 CGV 바로 옆에 새로 생겼다. 포인트 카드가 이땐 없었는데 요즘에 새로 생겼는지 대학로점에서 만들었음. ㅋㅋ 일본에 있을땐 도넛은 한번 안사먹어보고 카페라떼만 무진장 리필해서 마셨었는데.. 커피는 맛났었는데.. 일본처럼 무한정 리필은 안해준단다.. 윽!
하긴.. 일본은 금연, 흡연 구역이 따로 있어도 붙어 있어서 담배냄새 때문에 오래 있을수가 없었음. 커피 마시는 사람도 무진장 많았음.. 오래 앉아서 공부하니 눈치 엄청줬었는데.. ㅋㅋ
그냥.. 일본 있을 때 연결된 거라 괜히 정이 간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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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후배와 세골목집에 가기로 했었는데 몸이 안좋대서 취소했는데 어제 르 삐에 갔다가 마구 돌아다니다가 저녁약속이 취소되서 더운 날씨에 시원한 맥주가 땡겨서 갑자기 셋이 가게 됐다.

다들 긴가민가 하며 내가 노래 불러서 간게 없잖아 있는데 만족해해서 완전 뿌듯했다! 크하하!

작년 8월엔가 가고 두번째로 갔는데 이렇게 맛나고 싼 곳을 자주 못오는게 안타까웠는데 전보다 오는 회수가 늘 것 같다! 꺄아~

셋이 같이 시작한 호가든 생맥주.. 아... 감동이다.. 그래.. 이 맛을 원했던거야! @.@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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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시킨 식사류 '피쉬 앤 칩스' 생선튀김과 프라이 포테이토다. 역시. 유명한건 달라.. 맛나. ㅋㅋ 가격이 17000원 정도였던가. 이 곳 식사류는 스테이크가 대부분인데 2만원 안이다. 고기도 큰 편이고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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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언니가 먹었던가.. 크롬바커. 호가든 이후로 각각 모두 다른 것들 시켜서 마셨는데 한모금씩 맛봤다. 다 맛난다.. ㅜㅜ 왜 한국술집들은 이런 맛이 안나냐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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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이 시킨 기네스 흑맥주. 작년에 유선언니가 시켰을 땐 거품위에 클로버 안만들어줬었는데 어젠 기대도 안했는데 만들어줬다. 기네스 거품이 무척 부드러워서 기네스에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으흐흐흐... 진짜 완전 부드럽다. 거의 다 마셔가는 와중에도 거품이 사라지지 않더라.. 근데 공기와 접촉시간이 오래되니 무척 써졌다. 처음에 바로 마시면 쓴 맛이 하나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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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캣.. 세골목집 검색하니 이 생맥주도 많이 나오던데.. 제일 맛나게 마실 수 있단다. 호가든 같이 맥주같은 맛이 아닌 과일향이 나는 맥주다. 내가 시켰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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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언니가 마신 산미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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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딩거.. 세동언니가 시키고 조금 덜어서 나머지 둘이 나눠마심.. 양이 무척 많아 보인다. 컵도 제일 길다. 이거 맥주가 무척 달다. 넘 달아서 난 마시다 말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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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생선까스 다 먹고나서 시킨 안주. 그냥 감자튀김.. 햄버거집 감자튀김처럼 짜지않고 고소하다. 보통 술집에서 나오는 두껍고 커다란 냉동튀김이 아니라 바로 튀겨주는 것 같다.. 흐흐흐.. 오천원인데 이것만 많이들 먹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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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킨 킬크니? 흑맥주다. 생맥주 9개 중에서 흑맥주가 3개 있었다.
역시 깔끔하니 맛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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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니아 알트. 맛이 생각안난다.. ㅋ 세동언니가 시켰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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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 메뉴들.. 기본이 400이나 500ml였고 작은 글씨로 써있는건 300ml이다. 다른 곳과 비교할때 무척 싸다.
호가든 생맥주는 보통 7000원 이상하는데 여긴 5천원이다. 작년엔 4500원이었다. 세금 모두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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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안주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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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따로 있는데 병맥주가 20종류 넘게 있고 칵테일, 양주도 꽤 많다. 식사류도 있는데 스테이크가 15000원~20000원 사이다. 물론 가격대비 우수한 편이다. 다음엔 와서 스테이크 먹어보고 싶다.

낮 12시부터 영업시작해서 새벽 1시엔가 끝나던가.. 화요일은 닭날개 튀김이 하나에 250원이란다.

주인이 독일인 2명인데 이태원이 좀 그런건지 외국인이라 그런건지 외국인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계산은 카드를 맡겨놓고 마셨다가 나갈때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하는 것과,
음식과 술이 나갈때마다 계산하는 방식 두가지가 있다. 먹고나서 도망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나보다.

일하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인데 영어를 해야해서 영어가 안되는 한국사람인지 다른나라 아시아계사람인지도 있다.

아.. 호가든 생각난다.. ㅜㅜ

위치: 해밀턴 호텔 뒷골목 르생떽스 바로 맞은편.
한달전엔가 압구정 CGV에서 영화보고 갔었는데 예약을 안해서 되돌아왔던 아픈 기억이..

이번엔 2주전에 일찌감치 예약해놓고 갔다.

프랑스 음식 전문인데 성신여대 앞 마미 인더 키친의 주방장이 옮겨와서 만든다고 한다.

들어가기 전 입구.. 2, 3층이 르 삐에다. 우리는 2층에서 점심 먹음. 낮에 샐러드 부페가 있고 런치메뉴도 있어서 일부러 주말 낮에 옴.

위치는 씨네시티 근천데 검색하면 나올 것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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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에 종류는 많지 않은데 딱 한접시 먹고 메인 먹는게 나을 듯 싶다. 식사류가 양이 적어보이는 것 같은데 은근 배부르다.
저 음료는 레모네이드.. 아.. 당장 마시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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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언니가 시킨 노르망디식 족요리.., 흔히 말하는 돼지족발이다. ㅋㅋ 소스찍어 먹는데 맛이 좀 특이하다.. 개인적으로 세 가지중 제일 맛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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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소스의 돼지고기 안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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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뱅- 적포도주가 들어간 닭요리. 양념이 무척 센데 양이 제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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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샐러드바.. 낮에 일부러 탁자를 모아서 바로 만드는 것 같다. 왼쪽 벽에 보이는 그림이 눈에 띈다. 저 문이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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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면 나오는 차.. 케잌은 샐러드바에 포함되어 있음.
내내 돌아다녀도 배가 꺼지지 않아서 대략 난감했음. 소원성취했다. ㅋㅋ 이제 다른 맛집 찾아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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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한 점심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들어간 홈스테드. 두 군데 있었는데 넓은 곳으로 갔다. 메뉴가 은근 많다. @.@  인테리어도 잘해놨는데 사진찍으니 내부는 찍지 말라하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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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CGV에서 조조로 원티드를 봤었나.. ㅋ 넘 오래되서 기억이... ㅡ.ㅡ;;

주말에 점심 맛난거 먹자고 지인 둘과 함께 맘먹고 간 압구정.. '르 삐에'라는  프랑스 가정식 요리하는 곳에 갔는데 근래 점심부페로 유명해져서 예약을 안했더니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다른 대체 맛집은 자세히 찾아보질 않아서 헤매다가 어느 스테이크 집에 들어갔다.

분위기가 보통 가정집 같이 아늑하고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스테이크 종류 2개와 크림스파게티 하나 시켜서 먹었다. 점심이라서 샐러드, 스프, 차가 같이 나왔다.

사실.. 압구정이라서 대략 거의 비싼 편이라 아무데나 못들어간 것도 있고 괜히 그냥 들어갔다가 맛없고 돈만 날릴까봐 걱정했는데 이 곳은 오~~ 생각보다 괜찮았다.  더 스테이크 하우스..(급 지인 홈피에 가서 뒤짐.. 가게 이름 같은 건 잘 못외운단 말이다.. 푸하! @.@)

셋이 먹고 배불렀다아~  로비쪽이 아늑하고 찍을 거리가 많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우린 방으로 들어왔다. 옆자리를 보니 근처에 사는 가족인지 중년이 조금 지난 아주머니 몇분과 손자(?)들이 와서 먹고 있더라.. 아나.. 근처에 이런 식당 있는 그네들이 부러웠다. 으으..... 져도 부러운 걸 어쩌란 말이냐~ @.@  식구들끼리 와서 먹기에 좋은 것 같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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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나왔지만.. 기껏 먼 곳까지 와서 못 갔었던 르 삐에는 다음에 꼭! 가기로!!!

그 다음에 자연스레 찻집으로~  내가 너무나 가고 싶었떤 일리! 
이탈리아 커피 상표인 일리전문 찻집인데 일리에서 직접 관리하는 곳이다. 라바짜보다 조금 더 비싼 상표.
아.. 역시.. 에스프레소인데도 다른 상표 커피들보다 훨씬 맛나다.. @.@ 감동..
근데 흡연석이 금연석보다 더 많아서 실망.. 으윽! 가게가 무척 예쁜데 금연석이 다 차버려서 밖에 앉느라 특이한 실내를 못찍었다. 흡연석이 밖도 있고 안도 있고.. 뭐 이래!
그래도.. 이번에 강북에 하나 생겼던데.. 그래도 대학로에 생기려면.. 기약이 없으려나..
강북 1호점은 종로 SC제일은행 로비에... 그럼 흡연석은 없으려나..(지금 급 찾아봤다.. 완전 그나마 반가워! @.@) 100개 지점까지 늘린다니.. 기대해보자~! 으하하하하!

근데 커피는 맛났는데 케잌은 그냥.. ㅡㅡ;  너무 말랐거나.. 얼어서 너무 딱딱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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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어댄 뒤, 지인네 집에 가서 주구장창 놀았음. ㅋㅋ

세동 언니 친구 만나서 2개 계약한 날 얻어 먹은 거~ ㅋㅋ
졍이 스노브 타르트 죽인다길래 가서 먹었다.

이건 모카 무시기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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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타르트~ ㅎㅎ 바나나 맛이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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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무시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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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까지 세팅해서 한 화면에 담음. 난 가향홍차, 펀드매니저분은 딸기슬러신가? 언닌 아마도 커피였을듯..
세로 구도가 맘에 드는데 오른쪽이 잘려버려서 기냥 한눈에 다 들어오는 가로구도도 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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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전문점이고 종류도 많고 가격도 세지 않은 편인데 2층에서 먹었을 때 창문을 다 열었더니 바로 앞이 차도여서 차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말하기에도 불편할만큼 엄청 시끄러웠다. 거의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게 좋을 듯. 생긴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주차할 곳은 따로 없다. 다시 가도 타르트만 사서 나올듯 싶음. ㅎㅎ 근데 개인적으론 아벡누 타르트가 더 맛났다. 난 좀 더 센 맛이 좋나보다. 졍은 스노브가 좋대고 나랑 세동언닌 아벡누 타르트가 더 입에 맞음.. ㅎㅎ 스노브 타르트는 대략 세지않은 부드러운 맛?

간만에 만든 과자들.. 초코칩 쿠키랑 스콘... 이날 만들고 여태 한번도 안만들었다.. 밀가루 썩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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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이랑은 처음 갔던 골동면.. 아.. 여러번 찍은 김치말이 국수지만... 정말 맛나 보이는 것이다.. @.@ 오마뮤 단관 연극 클로저 보고 난 뒤, 현순씨랑 셋이 가서 먹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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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간 카페 153. 성대가는 길 왼쪽으로 가다보면 2층에 있다. 머뭄 갈 때보다 많이 안들어감..
대학로에서 아기자기한 카페 찾는 건 힘들어서 갔던데 다시 갔다. 선영이랑은 처음이니까.. ㅎㅎ
커피 안마시는 사람들도 골라마실 음료가 많아서 괜찮다. 규모에 비해 음료수 종류가 엄청 많다.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데 쿠키, 케잌도 직접 만들어서 팔고 베이킹 교실도 운영한단다. 은근 유명한 데다. 다만 금연이 아니라는 것만 좀..   ㅡㅡ;  토토의 장난감 분위기가 난다.. 실상 그곳에 들어가 본 적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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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되서 뭘 마셨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ㅡㅡ; 밤 늦게 친구랑 둘이 간 거라 커피는 안마셨고, 친구도 커피는 원체 안마셔서 시원한 음료를 시켰었다. 아마 난 레몬에이드였던 것 같고 친구는 키위주스?
간만에 35mm 단렌즈 들고 나가서 아웃포커싱 심하게 날려서 찍어주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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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가 된 뒤 예전보다 훨씬 자주 보게 된 선영이.. 한번 콩깍지가 씌었었으니 이젠 전같은 실수는 안하겠지.. 그래도 맘아플텐데 내색은 많이 안하는 것 같다...
그 놈의 브이질하는 건 자제해달래서 안찍기도 했고 있어도 아마 지겨워서 내가 안올렸을 듯..ㅋㅋ 제발 자연스럽게 찍어보자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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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서 난 또 부자연스러우시다.. 넘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거 한 장이라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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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면 또 갈텐데 금연이 아닌데다 성대쪽이라 언제 또 가게 될런지 기약할 수 없음.. ㅎㅎ 이 날은 저녁에 갔었는데 낮에 가는게 2층이라 햇살도 따스하게 내리쬐고 빛도 좋아서 개인적으론 낮에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또 마구 가게 찍어주셨다. ㅎㅎ 저 모카포트에 한 번 에스프레소 만들어 마셔보고 시푸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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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투팅 생일 그냥 지나가서 모인 것 같았는데.. 아무이유 없이 모인 것으로 되버렸다는.. 원체 못만나는 친구들이라...

근데 기껏 갖고 간 사진기가 충전이 다 떨어져서 몇장 못찍었다.. 음식도 그렇고...

힘들게 비내리는데 찾아가서 맛나다더만 그닥 맛난지는 모르고 먹었던 일본식 주점.. ㅋㅋ 
신촌 동아리가 더 낫다. ㅡㅡ;  여튼.. 역시나 이태원 근처라 일본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직장인분위기 아저씨들. 푸하하 @.@

내가 시킨 라임 사와랑 기본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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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술들이 맡겨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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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문어튀김 - 타코카라아게.. 양 열라 적은데 맛났다. @.@  이 밖에 매운 라멘이랑 오코노미야끼도 시켰던가.. 친구들 양이 적어서 많이는 못시키고 술도 대충 마시다 나옴.. 뭔가 아쉬웠다.. 이 날 이후로 우린 만난적이 없다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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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퇴근 길에 도진 세 여인들의 허전함에 먼저 내달린 둘의 저녁코스...

홍대앞 도스타코스.. 강남 교보타워 근처와 압구정 안세병원 근처에도 지점이 있다.
처음 가봤는데 가격대비 완전 맛나! 신촌 온더보더 훨씬 나아!  음료도 은근 많고 홍대앞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많고.. 나중에 친구 둘과 주말에 갔더니 자리가 꽉차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는...
갠적으로 이태원 타코칠리보다 더 좋았다. 아무래도 인테리어가 많이 먹고 들어가지.. ㅋㅋ 

아.. 좋아.. 언제 또 가지.. @.@

좁지만 알찬 내부.. 우리가 있던 곳 통로 지나 맞은편에도 탁자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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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주신 것들.. 아나.. 이거 이름이 기억안나네.. 브리또던가?? 이건 1인당 한개씩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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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칠리 포테이토? 둘이 먹고.. 이렇게 먹고 완전 배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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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찻집 개척한다고 들어갔던 빈스메이드.. 여기서 셋 모임..
으.. 열라썰렁하고 커피도 그냥 그랬음..
비싸고 양적고..
지하에 차마시는데 있고 1층에서 계속 커피콩 갈고 있다. 원두 많이 사가는덴가 보다.
4월 초라 좀 쌀쌀했는데 주체할 수 없이 넘 써늘해서 오래 못앉고 나왔던 곳..  두번다시 가지 말자고 모두 다짐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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