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끝나자 마자 봐서 아쉽다..
특별히 다운받아서 찾아보는 성향이 아니어서 방송 놓치면 그냥 안보고 말아버린다.

선배 하나가 브로큰 발렌타인 노래 어떻냐며 묻길래 안봐서 검색해서 두곡듣고 느낌 말했다가, 그 주에 방송을 봤었는데 왜 미리 챙겨보지 않았는지 좀 아쉬웠다.

오늘은 스타세일러, 뮤즈, 라디오헤드 노래를 부르던데 라디오헤드는 그냥 그랬고 앞의 두 곡은 정말 다른 느낌..
스타세일러 내한을 바라는 나로선 그렇게라도 들으니 기분 좋고.. 뮤즈를 부른 그룹은 보컬이 괜찮게 생겨서 또 좋고.. ㅋ
근데 린킨 팍 노래는 안나와서 아쉽고..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롹은 한국사람들에겐 좀 무리일런가.. -.-;

신대철 보고 누군지 몰라봤다가 .. ㅋㅋ 보면 볼수록 한 언니가 생각나서.. ㅎㅎㅎ 그 옛날 카리스마는 많이 없어지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된듯하다.. 머리를 잘라서 그런가.. -.-;

여튼.. 동생 교수였던 정원영 교수도 나와서 괜히 반갑고.. ㅎㅎ

톡식 못들어서 계속 아쉽다. --;

=========
엔딩은 오아시스로 마무리하는 센스. ㅋㅋ



관련기사 [미디어스] TOP밴드는 톱 오디션, 심사할 수 없는 감동이 있다 - [블로그와] 탁발의 티비 읽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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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db.co.kr/magazine/Musician_Detail.asp?no=10&seq=6

 

콘서트 들려주는 남자

1996년 팀을 결성, 2000년 데뷔해 현재까지 앨범 판매량 5천 만장 이상을 기록한 린킨 파크(LINKIN PARK)는 최초, 그리고 최고의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록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이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어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졌으며 2003년과 2007년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두 차례의 내한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였습니다.



린킨 파크의 데뷔 앨범 [Hybrid Theory]는 1,5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넘버원을 휩쓸었고, 2집 앨범인 [Meteora](2003)로 정상의 입지를 굳혀가며 대중과 비평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며 2,000만장 이상의 앨범 세일즈를 올리게 됩니다. 2007년 5월에 발표한 3집 [Minutes To Midnight]는 펑크와 클래식 락, 힙합 비트가 믹스된 얼터너티브 락 앨범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변화의 전초전으로 주목 받으며 드디어 공개된 린킨 파크의 정규 4집 앨범 [A Thousand Suns]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새로운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첫 싱글로 공개된 ‘The Catalyst’는 4천만 건의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 미국을 포함한 9개국 앨범차트 1위에 안착하였으며 수록곡 ‘Iridescent’는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 포머3 : Dark of the Moon]에서 주제곡으로 삽입 될 예정이라고 밝혀져 린킨 파크의 파급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자료제공 / ㈜액세스ENT 문소현
아래 선곡표는 이번 린킨파크 세번째 내한공연의 셋리스트입니다. 미리 들어보세요!
* 셋리스트는 뮤지션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곡명 아티스트 앨범
The Requiem Linkin Park

A Thousand Suns

Papercut Linkin Park Hybrid Theory
Wretches and Kings Linkin Park

A Thousand Suns

Given Up Linkin Park

Minutes To Midnight

New Divide Linkin Park

New Divide

Faint Linkin Park

Meteora

Empty Spaces Linkin Park

A Thousand Suns

When They Come for Me Linkin Park

A Thousand Suns

No More Sorrow Linkin Park

Minutes To Midnight

Jornada del Muerto Linkin Park

A Thousand Suns

Waiting for the End Linkin Park

A Thousand Suns

Wisdom, Justice, and Love Linkin Park

A Thousand Suns

Iridescent Linkin Park

A Thousand Suns

Numb Linkin Park

Numb

The Radiance Linkin Park

A Thousand Suns

Shadow of the Day Linkin Park

Road To Revolution: Live At Milton Keynes

Breaking the Habit Linkin Park

Meteora

Crawling Linkin Park

Road To Revolution: Live At Milton Keynes

One Step Closer Linkin Park

Road To Revolution: Live At Milton Keynes

Fallout Linkin Park

A Thousand Suns

The Catalyst Linkin Park

A Thousand Suns

The Messenger Linkin Park

A Thousand Suns

In the End Linkin Park

Road To Revolution: Live At Milton Keynes

What I've Done Linkin Park

Minutes To Midnight

Bleed It Out Linkin Park

Minutes To Midnight

음악 듣기 및 다운은 인터파크 뮤직에서 제공합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답게 최첨단 사운드와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한 기존히트곡을 포함하여 새 앨범의 수록곡으로 무장한 라이브로 볼 수 있는 레파토리가 펼쳐질 예정으로 원자폭탄과 지구 종말에 관한 의미를 담고 있는 새 앨범에 맞춰 여러 상징적인 장치들이 무대 분위기를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몽환적이고 감각적이지만 린킨 파크만이 지닌 있는 고유의 폭발력이 어우러져 강렬함과 에너지가 넘치는 세계적인 밴드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에서 전화왔어요. 3월에 신한/하나 은행에서 대포통장이 만들어져 사기꾼들이 썼다면서요. 이름, 생년월일, 주민번호까지 대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고 신분증 사본과 신분증이 다른 경로로 유출됐던 일이 있냐면서 다른은행 통장도 막아야하니 어느 은행과 거래하냐 묻더군요.

혹시나 해서 전화번호, 이름 소속 다 듣고 보이스피싱 같으니 알아보고 전화하겠다고 말하고 끊었어요.
검색해보니 요즘 보이스피싱은 주민번호 말하고 제가 들은대로 한답니다.
http://jsquare.tistory.com/1678

깜짝 놀랐어요. @@ 지방경찰청에 전화하니 보이스피싱이 맞대요.


일단 거래하는 은행에 가서 '개인정보유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하래요. 그러면 딴사람이 제통장 못쓴다네요.
그리고 주민 도용방지서비스 꼭 쓰라고 하네요. 한달에 천원 아까워서 등록했다 얼마전 해지했는데 다시 해야겠네요. ㅜㅜ


주민번호 알고 전화오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사람들과의 관계가 정말 힘들어진다.

내가 생각한 것들이 기준이라 생각하고 그 기준에 맞추어 행동하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가지 않고 내가 말한 것에 예기치 않은 언행을 보이면 바로 상처받는다.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친구를 보며 니가 어떤 상황이다. 넌 이렇다 라고 말하면 친구는 아니란다. 자긴 사랑하지도 않고 상대에게 폭 빠져있지도 않단다. 그런데 누가보기에도 그렇게 보인다고 말하면 다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보이고 만다.
왜 자기한테 그런말들을 하냐며 그럼 자기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말문이 막히게 한다.

간만에 동호회에서 친한 사람들을 만나 공연을 봤다. 보고 나서 술자리도 가졌다.
나를 제외한 사람들이 어찌 그리 말이 잘 통하는지 모르겠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에 왜 그렇게 생각하냐며 답이 날아온다. 마치 날 비난하는 것 같아 바로 상처받고 말문을 닫아버렸다. 술자리에 가서도 말들이 오갔다. 이미 상처받아 닫혀버린 입이 열리지 않다. 주고받는 말들 사이로 들어갈 틈새가 보이지 않는다. 경청하며 있다가 기회를 노리고 겨우 한마디 들어갔다. 그런데 내겐 그네들이 주고받는 반응이 없다. 또다시 상처받는다. 그네들이 말하는 게 무언지 모르겠다. 내가 있는 세계와는 많이 다르다. 아니 반 정도는 같은 세계일지 모르나 내가 말하는 것과 그네들이 말하는 방식이 다른 건지 같은 내용인데도 내가 말하면 반응이 없다. 내 말들은, 문장들은 이해되지 않고 그저 흩뿌려질 뿐이다. 또다시 상처받는다.

술잔이 비어지지 않는다. 안주도 보통보다 적게 먹었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사람들과의 자리에선 먹어지지 않는다. 흡수되지 않는다.
기분이 좋지 않을때 술이 들어가지 않는 이유는.. 생각해 보면 내 상태를 나타내기 위한 작은 시위 같기도 하다.

내게서 뱉어지는 말들은 왜 인정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걸까.
말꼬리라도 물고 바로바로 반격하던 예전의 내모습은 어디로 간 걸까. 
대화에서 대응 못해 져버리고 무시되고 뒤처지다 항상 돌아오는 길에 되새김질하며 마땅한 답변을 그제서야 생각해 낸다.
왜 항상 이모양일까. 이렇게 말했으면 상대가 내게 반격하지 못했겠지. 이러면서..

내 기준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내가 상처받게 되는 이유는 상대도 자기 기준만 옳다고 생각해서다. 이런저런 생각이 있다는 걸 다른 사람들 건 이해해 주면서 왜 내 생각은 무시하는 건가, 라고..

자격지심의 최정상에 올라있는 기분이다. 근래 항상 이렇다.
누구를 만나건 항상 상처받고 아물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당시는 괜찮다. 알아갈수록 이모양이다. 친하다가 사이가 소원해지면 견딜 수가 없다.
상대가 날 피한다는 생각이 들면..

내 존재가치가 0이 된다고 생각되어 견딜 수가 없다.
뭔가를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점점 0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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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cket.interpark.com/Webzine/Paper/TPNoticeView.asp?bbsno=34&no=11728&groupno=11728&seq=0

린킨 파크 내한공연 1차 티켓오픈 안내 입니다.

 2011년 5월 19일 (목) 낮 12시


- 공 연 명 : 린킨 파크 내한공연
- 공연일정 : 2011년 9월 8일 (목) 오후 8시
- 공연장소 :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
- 티켓가격 : 스탠딩R석 110,000원, 지정석R석 110,000원, S석 99,000원


2003, 2007 2차례 내한공연 전석 매진의 신화!
21세기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록의 상징, 린킨 파크 2011년 9월 내한!
Faint, Numb.. 히트곡과 이번 신곡을 모두 들을 수 있는 2011년 최고의 공연!.
영화 <트랜스포머 3: Dark of the Moon> OST의 주인공으로 또 한번 LP 신드롬 예감!


 1996년 팀을 결성, 2000년 데뷔해 그래미 어워드를 2차례 수상했고, 현재까지 앨범 판매량 5천만장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린킨 파크는 최초, 그리고 최고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에서 가장 대중적인 록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 조셉 한이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있어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밴드이며 2003년과 2007년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두 차례의 내한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였다.

2001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된 데뷔 앨범 [Hybrid Theory]!
2집 앨범 [Meteora]을 발매기념 월드투어, 전 공연 매진 기록! 
오아시스와 콜드플레이에 이어 3번째로 최고의 뉴 밀레니엄 밴드로 랭크!
3집 [Minutes To Midnight] 첫 주에 60만장 이상의 판매고 기록! 


2000년에 발매된 린킨 파크의 데뷔 앨범 [Hybrid Theory]는 1,5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넘버원을 휩쓸었고, 바로 2집 앨범인 [Meteora](2003) 로 팬 층을 넓혀갔고 대중과 비평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앨범은 2,000만장 이상 팔려나갔으며 ‘Numb’, ‘Somewhere I Belong’, ‘Faint’의 린킨 파크를 대표하는 세기의 록 넘버를 발표, 한국에서도 각종 차트 1위를 독식했으며 첫 내한공연에서 체조경기장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5월에 발표한 3집 [Minutes To Midnight]는 펑크와 클래식 락, 힙합 비트가 믹스된 얼터너티브 락 앨범으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로 주목 받았으며 2009년 5월에는 영화 ‘트랜스포머’의 속편에 해당하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주제가로 ‘New Divide’를 제작했다.

201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록된 4번째 앨범 [A Thousand Suns] 발매 기념 투어
영화 트랜스포머 1, 2번째에 이어 3번째 시리즈 OST <Dark of the Moon> OST 참여!

앨범을 발표할 때 마다 록 씬에 새로운 음악적 충격을 주었던 린킨 파크는 이번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A Thousand Suns]에서도 획일화된 음악을 들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해왔다. 드디어 공개된 린킨 파크의 새앨범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를 거듭해 온 새로운 대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앨범은 원자폭탄과 지구 종말에 관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 트랙의 제목과 도입부에 상징적인 장치들이 쓰이고 있어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앨범의 분위기가 이번 공연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첫 싱글로 공개된 ‘The Catalyst’는 4천만건의 폭발적인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미국을 포함한 9개국 앨범차트 1위에 안착하였다. 또한 ‘Iridescent’는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 포머3 : Dark of the Moon]에서 주제곡으로 삽입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영화와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만큼 이번 신곡이 영화에 미칠 또 한번의 파급력이 기대되고 있다.

(영화) 체포왕 - 4월말에 시사회로 봄(5월 첫주 개봉)- 이선균, 박중훈

2시간 정도 되는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다. 이선균의 찌질 연기는 잔혹한 출근 이후로 두번째로 본 듯.
진행되는 얘기는 역시 영화구나 싶을 정도로 공감가지 않긴 한데 간만에 웃으며 재밌게 본 영화.

말 안되는 얘기 상관없이 재밌는 거 보실 분들은 괜찮을 듯싶다.
- 최덕문, 이성민, 최재섭 배우 나와서 또 반가워하며 봤네. ㅎㅎㅎㅎ



[영화] 제인 에어(4월 20일 개봉) - 주디 덴치.... -.-;

고교때 명작선집 중 하나로 읽었던 책. 기사를 보니 대략 괜찮다고 해서 친구들 꼬셔서 같이 봤다.
다들 지루하진 않고 졸리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읽을 때는 뭐 이런 얘기가 있나 했는데 영화로 보니 생각지 않게 정말 좋다.
눈,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근데 집에 와서 인터넷질 한 뒤엔 다시 오염. ㅜㅜ
- 검색해 보니 빌리 엘리엇의 주인공이 나왔음.. 완전 놀람.. 안타깝다.. @@

(영화) 소스코드 - 제이크 질렌할(5월 첫주 개봉)

솔직히 좋아하는 배우는 나오지 않는다. 제이크 질렌할은 내게 구미가 땡기는 배우는 아니다.
그저 그런 블록버스터려니 생각하고 지나치려 했는데 이동진 블로그에 미리미리추천이 떴다.
요즘 이동진 블로그 보고 보게 되는 영화가 10% 정도만 실패고 대부분 괜찮아서 어제 시사회 양도표 마구 뒤져서 겨우 구해서 봤다. 인기 있다는 증거~ 워터 포 엘리펀트, 사랑을 카피하다 양도표도 많았는데 소스코드만 덧글들이 주루룩~

그냥 미래와 과거를 왔다갔다한다는 정도만 알고 가서 봤는데 생각 외로 반전 비슷한 것도 있고 아직 다른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이라 신선했다.
질렌할과 계속 얘기하는 여군인이 낯익어서 찾아보니 하정우와 두번째 사랑 찍은 배우다. ㅎㅎㅎ
괜히 반가웠다.
영화끝에 나오는 광장 나도 가보고프다!
------
용산 CGV인줄 알았더니 왕십리 CGV여서 완전 쇼했음 @@ 양도한 사람이 일단 기다린데서 원래 같이 보기로 한 동반에게 양해 구하고 마구 달려가서 10분 늦게 겨우 봤다. ㅜㅜ 어흑.. 완전 당황했음 @@


(영화) 사랑을 카피하다 - 줄리엣 비노쉬(작년 부산영화제 상영작, 칸영화제 여우주연상)-5월 첫주 개봉

이 영화도 이동진이 미리미리추천했길래 시사회 표 양도 받아 봤다.
줄리엣 비노쉬는 초콜릿 영화로 처음 봤는데 느낌이 좋아서 은근 찾아보게 된다.(그 유명한 퐁네프의 연인?은 아직 안 봤음)

중년판 비포 선라이즈라는데 맞는 것 같음. 두 배우가 열 살 정도 차이나는데 나이차가 별로 안느껴져서 왠지 슬펐다. ㅜ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감독 작품이라 조명을 안쓴 것 같은데 결말이 쪼끔 삐끗했지만 보고난 느낌은 좋았음.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가 계속 나오는 영화라 좀 정신없을 수도. ㅎㅎ
---
허리우드 클래식관에 가서 봤는데 극장이 전혀 보수가 안되서 너무 지저분하고 음향, 화면도 안좋았다.
세상에 영사기도 아니고 컴퓨터 화면 그대로 상영해서 깨져 보이고. ㅜㅜ
시사회여도 다신 안 갈 듯싶다.


ㅋㅋㅋㅋ
 

.

0410 -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류정한, 옥주현, 김영주, 김장섭, 강태을
류/김 조합으로 보고파서 겨우 주말에 있는 조합 찾아 친구와 봄.
대장금 이후로 10만원 넘는 공연 몇년만인지.. @@

딱 예상한 만큼의 느낌..
오랜만에 본 김영주 배우는 내 기대치를 저버리지 않았고 류정한 배우 역시 카리스마와 노래로 무대를 압도했다.
옥주현 역시 아이다에서 본 감동만큼 보여주었다.

위의 세 배우에 대해서 정말 바라던 만큼 연기며 노래실력을 봐서 좋긴했는데 뭔가 아쉬운 이유는 아마도 그닥 머릿속에 남지 않는 넘버들 멜로디와 막 갈아치우기에 급급한 극 전개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몬테 크리스토 원작보다 미스터 블랙을 먼저 본 나는 만화에 대한 향수가 더 짙었다. -.-;;


0331 - [영화] 파수꾼
안보면 후회! 근 1년간 본 한국 영화 중 최고!!
감독과 세 배우의 향방이 매우 주목되는!!

남학생들 나오는 영화라 안보려다 괜찮다고들 해서 봤는데 정말 좋았다. 혜화, 동보다 더. @@

근데 남자들도 그렇게 예민한가? 10대라 그런가?? 

0309 - [연극] 동 주앙-김도현(명동예술극장)
첫공인데 프리뷰가 반값이하라 혼자 예매했다가 저같이 각자 온 오마뮤 두 분 만나 저녁먹었습니다. ㅋㅋㅋ
도현 배우가 나와서 일단 예매한 건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다른 두 배우분은 티비나 영화로 많이 나온 분들이고 나머지 배우들은 다 처음 봤는데 모두 연기 제대로 잘 하시고 역할하고도 잘 맞아 좋았어요.

간만에 재공연 아닌 연극 보고 좋았네요. ㅎㅎㅎ
더블인 이율 배우는 쫌 걱정이 됨. -.-;

0303 - [영화] 파이터(크리스챤 베일, 마크 월버그, 에이미 아담스)-다음주 개봉. 시사회로 봄
이미 아카데미에서 남녀 조연상 받은 영화로 홍보 좀 됐을듯. 권투 얘긴데 정작 경기는 깔끔하게 찍어서 보기 힘들진 않다.
실화 바탕이다. 베일 역할이 마약중독자라 이 영화 때문에 14kg 뺐단다. 엔딩 크레딧에 실제 인물들이 나오는데 진짜 똑같아! 완전 웃겼음 ㅋㅋ 아.. 성격은 그지 같더라도 연기는 정말 잘한다. 조연인데 주인공보다 더 주인공 같아. @@
포스터 좀 후져 보이고 주인공들이 멋지게 안나오더라도 볼 만한!
간만에 감동적인 영화! ㅎㅎ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노래도 나와서 더 좋았던.. 으흐흐

콜린 퍼스 주연 영화도 시사회로 얼렁 보면 좋겠다~ 캬캭!

0228 - [영화] 블랙 스완
우째 요즘 보는 영화마다 연인이 옆에 앉는데 이거 볼때도 옆의 앉았던 연인 중 남자가 애인 눈 가리더라는.. 본 사람은 이해 가겠지만 오바 아닌가??? 흠.. 다시 생각해보니 본인이 민망해서 그랬나.. ㅎ
이 남자 땜에 갑닥 생각났는데.. 학교 다닐때 학교서 감각의 제국 상영한데서 궁금해서 후배랑 보러 갈랬더니 그 후배랑 사귀던 선배가 후배에게 넌 그런거 보면 안된다며.. 아나.. 넘 오지랖 아니셩? @@

요는.. 2월에 본 영화 중 제일 재밌었음!!! (그대를 사랑합니다, 라푼젤, 만추도 다 좋음!!)

0220 - [영화] 만추
주말 홍대에서 봐서 너무 정신없었다. 당연 현빈 보러 온 여인네와 동반인 애인은 영화는 눈에 안들어올테니 아줌마 같이 내내 떠드시고.. 아악!

난 원체 감독과 탕웨이 때문에 보고파 본 영화니 현빈은 눈에 안들어왔고.. 주인공은 탕웨이. 배우도 탕웨이가 먼저 결정되었다니..

-현빈만 알고 감독, 탕웨이를 모르는 분들은 안보는 편이 나을듯 ㅎ

어딘가에서 현빈때문에 견뎠다고.. 정말 지루하다고.. 관객이 쓴 거 봤는데 정말 그 사람은 시크릿 가든의 현빈때문에 보러 간 사람.

난 지루하지도 않았고 풍경도 좋았고 왜 이 영화가 가을에 개봉되지 못했는지 안타까웠다..
색.계.를 보지 못한 친구도 탕웨이 연기에 놀랐다. 현빈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며..

현빈 때문에 하도 티비 소개 프로그램에도 영화가 많이 나와서 그닥 기대치에 어긋나지도 않고 파격적이지도 않았으나 여운이 정말 길게 가고 있다는...

0221 - [영화] 라푼젤(3D)
이동진 평론가가 괜찮다고 쓴거 봐서(요즘 이 아저씨 평 보고 영화 고르는 경우가 많음.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던데.. --;) 개봉날 봄.
3D 영화 처음 보는데(아바타 2D로도 안 본 사람임) 안경쓰고 그위에 또 안경쓰느라 내 취향은 아닌듯. ㅜㅜ
계속 보려면 개인용 3D 안경 구입하는게 나으려나. ㅋㅋ

여튼.. 생각지도 않게 뮤지컬 같은 분위기여서(노래 많이 나온다. 여주인공 성우가 맨디 무어) 바로 뮤지컬로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아니, 벌써 만들어졌나?? @@) 디즈니꺼니 미녀와 야수처럼 예쁘게 만들면 좋을텐데.. 딴말이지만 미녀와 야수 3층에서 봤을때도 첫장면에 마녀가 변하는 장면에서 완전 놀랐음! @@

내용이 너무 악하거나 선하거나 한 것도 아니고 원작에 의미를 더한 것 같아 좋았다. 만화 인물이 표정으로 연기한다는 생각한 적 없는데 진짜 배우같더라는..
특별히 3D로 안봐도 될것 같단 생각이 들었는데 같이 본 사람은 아무래도 3D로 보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찾아보니 해리포터 누르고 1위한 영화란다.

- 결론은 볼 만함. 머리결 최고! 그리고 노래 부르는 목소리 다들 예뻥. @@

0210 -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강풀 원작 - 이순재, 윤소정, 송재호, 김수미, 오달수.. ㅋㅋㅋ)
시사회로 봄. 원작 보면서도 눈물 마구 났었는데 뻔히 아는 내용임에도 어쩔 수 없이 눈물이 흐른다.
(거의 영화 중반부터 조금씩 훌쩍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마지막에 몇명은 목놓아 울었다. --;)
영화적 요소로만 보면 뻔할텐데 진정성 있는 이순재 할아버지 연기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음.
그리고 강풀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중에서 제일 성공작이 아닐까 싶다.
젊은 사람들한텐 감동적인데, 부모님한테 보여드리면 좋아하실라나..
0125 - [연극] 장석조네 사람들
쉬는 시간 10분 포함 3시간인데 1,2차때랑 다르게 내용이 좀 늘어서 에피소드 하나는 없어짐
이정은 배우 연기는 정말.. 나와서 한마디만해도 울컥. ㅜㅜ

소극장에서 보다가 넓은 무대로 바뀌어서 배우들 움직임이 더 잘 보여선지, 아님 첫주에 봐선지, 아님 여전히 공연이 길어선지 뭔가 여유가 없이 움직인다는 느낌이 듬.

이 공연 처음 본 두 동반 모두 괜찮게 본 것 같음.

0117 - [영화] 시리어스 맨(코엔 형제 감독)
나다 프로포즈 기간에 걸려 놓치지 않고 본 영화.
아는 배우는 하나도 안 나오고 영화는 정말 잘 만들어졌는데 무슨 얘긴지 너무 이해하기 힘들어서 찾아본 결과..
현대판 욥기라는 글에 아하!

아.. 그 한국 학생/아버지 넘 웃겼음. ㅋㅋㅋㅋ 한국인이라고 첨에 안떴어도 바로 한국인 설정인 거 알겠던데.. 외국인 눈에도 그리 비칠 정도면 창피한 수준이로고.. -.-;;

0110 - [뮤지컬] 아이다 (단관)
김우형 보러 갔다가 옥주현에게 반했네~ 꺄오~ @@

정선아보단 배해선, 문종원보단 성기윤!! -.-

0105 - [영화]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 제임스 맥어보이(ㅋㅋㅋ)
맥어보이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검색하다 알게된 영화.
거의 예술관에서만 상영하는데 성탄절에 씨네큐브 가서 봤고만 그렇게 사람 많았던 적은 처음 봄.
극장 특성상 중년, 나이드신 분들도 꽤 보였고 톨스토이라는 주제 자체가 고른 연령대를 부른 이유라 생각됨.

내가 톨스토이 책을 뭘 읽었었나 기억이 잘 안나고.. @@
악처라지만 영화에선 사랑스럽게 이해되는 아내로 나온 '퀸'의 여주인공(이름이 갑닥 생각이 안난다. @@)
이 배우 나온 영화 첨 보는데 정말 연기 좋더라.. 다음부턴 챙겨볼 것 같다.

러시아 시대 배경과 역사를 잘 몰라서 백퍼센트 이해되진 않았지만 톨스토이가 순전히 자기뜻으로 판권인지 저작권을 내놓은 것 같진 않다.

영상도 볼 만하고, 무엇보다 톨스토이 작품이 마구 읽고 싶어졌음.
(근데 맥어보이 상대역은 맘에 안들었음 --)

101222 - [연극] 있.었.다 -극단 물리, 서재형 연출, 정복근 작, 게릴라 극장
서재형 연출하고는 안맞는데 출연진들이 도살장의 시간에서 개인적으로 인증한 배우들이라 보러 감.
프리뷰 50%할인 사랑티켓할인으로 25000원짜릴 5500원에 봤다. 영화 한 편보다 싼 값.. 가격대비 만족.
티켓사이트엔 100분으로 나와있는데 달랑 1시간.. 놀람.. --;
극이 무겁고 어두운 탓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온 동반은 공연내내 앞자리에서 조는 참변.. ^^;
하나 졸지 않은 난 중간중간 꽂히는 대사들에 울컥.. 개인차가 있겠지만 지금 내 상황에 비추어 감상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해도 나혼자 울컥.. 녹음해서 곱씹고 싶었는데 벌써 잊어부렀... @@

제일 어린 여배우가 제일 연기 잘하더라.

101220 -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책은 불의 잔까지 읽고 영화는 5편을 못본듯..
번역본 나오는 걸 못참고 독해도 안되면서 원서 사서 봤던 기억이 난다. 번역본만 읽는 것보다 원서 보고(이해 안가도 대충 훑어봐도) 번역본 보고 영화보는 순서가 제일 좋은듯.. (아직도 세드릭-그 유명한 트와일라잇 남주인공-을 케드릭으로 번역한 거 완전 짱남! )
이번꺼랑 작년꺼는 영화부터 봤더니 뭔가 많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궁금하고..

영화분위기 진짜 어둡다. 시리즈물에 말들이 많지만 책을 먼저 읽은 사람들은 영화를 안볼수 없을듯 싶음.
해리 친구 하나 죽을때 울컥. ㅜㅜ
개봉첫주인 16일에 봐선지 역시나 대부분 해리포터 마니아들이 관객인지라 2시간 넘게 몰입도 장난아니게 조용하게 봄.. 벨소리, 진동소리 하나 안들었음..

주인공들과 같은 나이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다... 아.. 자꾸 나이듦에 서글퍼진다.. -14일.. ㅜㅜ
기태 같아..

난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주위는 아니고.. 나도 상처받고 그대로 대하고..
왜 파수꾼에 몰입해서 봤는지 보면서도 알았지만 그렇게 받아들이고 싶진 않았다..
케잌에 꽃다발 들고 버스안에서 한시간 동안 운 것도 오늘만이야.
기억하고 싶지 않아.  버린 거 후회 안해.

이제 좀 진정됐어..

그래도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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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 일자리를 새로 얻으면서 십일조 명목으로 월드비전을 통해 외국아동을 후원하기 시작했다.
어머니가 육이오 전쟁 당시, 채 피난오지 못한 할아버지의 부재로 삼남매가 할머니와 대방동 모자원 고개에서 살았을 때.. 그때 월드비전으로부터 후원을 받으셨단다.
어릴때 외국인 흑백사진이 있어서 뭔가 물어봤었는데 바로 엄마를 후원해준 미국 가족이었다..

한비야 책을 읽고 나도 우리 가족이 도움 받은 월드비전을 통해, 내지 않고 있던 십일조로 후원하기 시작했는데 작년 잠시 회사를 바꾸며 재정 상태가 걱정이 되어 후원하던 외국 아동 두 명과 한국 아동 한 명을 끊어 버렸다. 
나 살자고.. 일단 나부터 살려고..  끊어 버리고 하룬가 이틀이 지나 후원하던 아동으로부터 편지가 와서 더 맘아팠다..

그런데.. 계속 오는 월드비전 우편물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았다.
아이가 클때까지 후원하고 30년이 지나서 그 아이가 어른이 되서도 연락을 주고받은 회원이 다 큰 아이를 만나러 갔다는 얘기며..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었다..

계속 그 아이가 생각나서.. 꾸준히 사진과 편지를 보내오던 아이가 생각나서 얼마전 2명을 다시 후원 신청..
이번엔 가나와 방글라데시..

그래도 그 아이가 계속 마음에 밟혀서 재후원이 되는지 알아봤다. 1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 후원자가 없단다.. 그 아이보다 늦게 후원시작했던 몽골 아이도 아직 없단다.. 그래서 다시 후원하기로 했다..

아마 얼마전에 끝난 황미나 만화를 보고 더 생각났는지도 모른다.
마음 한 켠이 무겁고 계속 미안했는데, 그동안 아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려나 걱정되기도 한다.

후원되는 아이들이 대부분 남자아이들이다. 그 나라들도 여자아이보단 남자아이들이 후원이 되어야 가정이 나아지나 보다. ㅜㅜ
내 사정이 더 나아져서 더 후원하게 되면 그땐 여자아이였음 좋겠다..

그 아이들을 만나러 가진 못하겠지만 계속 후원할 수 있도록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www.worldvisi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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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줌마들 보고 싶다..
정말 간만에 설날 안부문자 보냈는데..  페이스북으로도 연결되고 답메일도 오고..

보고 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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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보 모으기. 아으.. 누가 대신 일정 짜주면 좋겠다! 난 대충 얼개만 좀 짜고! @@

캘리포니아 관광청
www.visitcalifornia.co.kr
http://www.california-guide.travel/visa-offers/kr/merchants/sanfrancisco.html


미서부 여행지,관광지-BBC선정 죽기전에 꼭한번 가봐야할곳:아주관광상품 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12&kind=&page=2&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36&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38&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39&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koreaportal.com/local/realstory/view.htm?category=&id=640&kind=&page=1&search_type=&search=

http://www.mycalifornia.co.kr/
http://blog.mycalifornia.co.kr
-----------------
http://www.ybstour.co.kr/ts_goods/list.asp?ptype=US&area_cd=60&sub_area_cd=5610 
샌프 자유여행-> 도시정보 클릭

---------------------------------------------------------------------------------------------------------------------
와이너리
www.cask23.com
http://mummnapa.com/index.cfm?method=homepage.splash&referrer=%2Findex%2Ecfm%3F
www.chandon.com
www.robertmondavi.com   
www.opusonewinery.com

나파밸리: www.napavalley.org
미상유의 나파밸리 로버트 몬다비 & 도메인 샹동
http://www.cyworld.com/misangu/2213727 (http://blog.naver.com/musoi99/60057260556)
----------------------------------------------------------------------------------------------
샌프란시스코 시티투어 및 와인투어 여행사
www.guideyou.com
www.starlinetours.com
http://www.grayline.com/Grayline/destinations/us/sanfrancisco.go?mode=activityDetail&apid=1523&sid=540&

------------------------------------------------------------------------------------------------
샌프 자유일정 네이버 지식인 링크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9&dirId=9&docId=107558607&qb=7JmA7J247Yq466CI7J24&enc=utf8&section=kin&rank=8&search_sort=0&spq=1&sp=1&pid=gSX+Yz331xGssuX7Cp8ssv--416661&sid=TVssty4GW00AAEQTHPY


작년 가을에 개봉했어야 할 영화가 왜 안하고 있었는지는...
벌써 부산영화제때 탕웨이가 왔었다...

난 감독 이름 보고 그리고 탕웨이가 나와서 보고 싶었다.
근데 개봉하게 된 이유가 바로 현빈 덕택이란다.

난 보지도 않은 시크릿 가든..

드라마 자체가 사랑 타령에 부잣집만 비추고... 대사가 콕콕 박힌다고들 하지만 다 같잖아서 안봤다.  한국 드라마가 다 그모냥이지.
현빈은 내 기준에 잘 생긴 얼굴도 아니다.

짜증나.. 현빈 때문에 영화 개봉되고 관심 받는거..
감독 자체만으로 안되나? 어차피 현빈 나와도 예술관 위주로 상영되는데?
제발 현빈 좋아하는 사람들 이 영화 보고 실망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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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dtheater.or.kr/Home/PerfInfo/PerfDetailInfo.aspx?IdPerf=344

포스터가 그냥 봐도 잠산 작품이다.
땡겨서 정보 보니 도현 군이 나오넹??
간만에 초연, 새로운 작품으로 나와서 봐야겠다!

덕분에 명동예술극장은 첨으로 가보겠군. ㅎㅎ
제발 8일에 나오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1000278

동이향 작 / 성기웅 연출

월수목금 8시ㅣ토 3시,7시ㅣ 일 3시 (월요일 공연있음ㅣ화요일 공연없음)
자유석(전석) 25,000원


 

 




http://ticket.interpark.com/Webzine/Paper/TPNoticeView.asp?bbsno=34&pageno=1&stext=&sflag=&no=10969&groupno=10969&seq=0&KindOfGoods=TICKET&Genre=3&sort=WriteDate

꺄오! 하는 건 알았지만 성기웅 연출이라니!! 우아아.. 성연언니도 나오공.. 으흐흐. 아.. 완전 궁금하다. 공연이 좋다면 저 짧은 기간 완전 달릴 것 같다. @@

--------------------------------------------------------------------------


동이향작,성기웅연출,오달수출연 연극 <해님지고 달님안고>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2011년 1월 12일 (수) 오후 2시


- 공연일자 : 2011년 2월 10일(목) ~ 2011년 2월 27일(일) 
- 공연시간 : 월수목금 8시 l 토 3시, 7시 l 일 3시
- 공연시간 : [월요일 공연 있음 l 화요일 공연 없음]
- 공연장소 : 대학로문화공간[이다.] 2관
- 티켓가격 : 전석 25,000원
- 관람연령: 만 13세이상 관람가
- 연출 : 성기웅 
- 작 : 동이향


대학로의 주목 받는 연출가 성기웅과 신예작가 동이향의 만남,
그리고 배우 오달수가 선택한 바로 그 작품!

작품설명
연극<해님지고 달님안고>는 아버지와 단 둘이 고립된 상태에서 자라온 아이가 아버지의 구속과 집착에 벗어나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겪는 혼돈과 성장을 그린다. 아버지와의 사별, 육친에 대한 애증과 죄의식, 정체성에 관한 혼동 등 현대인들도 모두 겪고 있는 실존적인 문제를 도깨비와 같은 비사실적 존재 등 토속적이면서도 신화적인 세계 속에서 그려낸다는 점이 이 작품의 특징이다. 이 작품이 다루는 문제는 관념적일 수 있으나 도깨비와 과부댁 등 비현실적이면서도 생생한 캐릭터, 생생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 유머러스하고 재기 넘치는 대사, 흥미진진한 내러티브 등 이 연극이 담고 있는 무대 언어들은 구체적이고도 생생하다.

시놉시스
세상으로부터 동떨어진 숲 속, 도깨비들이 사는 늪. 그 도깨비 늪보다 더 깊숙한 숲 속에는 마누라가 도망간 후 아이에게 집착하며 사는 황노인과 에미가 그립고, 세상이 궁금한 아이가 있다. 어느 밤, 아버지의 집착과 구속으로부터 벗어나려 애쓰던 아이는 황노인의 목을 조르게 된다. 그때부터 아이는 눈이 멀고 황노인은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반송장 상태로 지내게 된다. 아이 주변에는 온통 도깨비 장난과 난장 혼동뿐이다.온 몸의 세포 마디마디가 예민하게 곤두서 있던 어린 시절 세상의 낮은 눈부시게 찬란했고 세상의 밤은 알 수 없는 것들로 어둠 너머가 가득했다. 아이는 지금 그 시간을 지나고 있다.... 한편, 소박 맞아 외로이 홀로 사는 과부댁이 정분을 나눈 적도깨비에게 도깨비 방망이로 아이를 만들어 달라고 청한다. 적도깨비는 아이를 만들어 줄 순 없고, 숲 속에 눈이 멀어 길을 잃은 아이 하나를 데려다 준다고 하는데......


오달수, 정재성, 김은희, 박성연, 이호원, 김진태, 이소희, 김석기


- 제제제작 : 극단 신기루만화경, (주)[이다.]엔터테인먼트
- 후제제원 :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홈페이지 : club.cyworld.com/singiru2000  l  www.e-eda.com
- 공연문의 : (주)[이다.]엔터테인먼트 02-762-0010


동생한테 4시 즈음에 문자가 왔다. 26일이 예정일이라드만 초산인데 벌써 양수 터져서 병원에 있다는 내용..

동생 말마따나(난 잘 모르지만) 임신 기간 동안 입덧도 심하지 않고, 다른 임부들보다 힘들지 않게 지냈다는데 다행..

제부가 방학때 예정이라 잘 되었다 생각했는데 어쩌면 이리 딱 들어맞게 일정이 되었는지..

그나저나 걱정인 이유는 그래도 나이 좀 들어 하는 출산이니 이 생각 저 생각에 어여 교회 나가 기도해야겠다 맘 먹었건만 너무 늦고 말았다.. 

진통 심하지 않게 힘들지 않게 어여 건강한 아이 낳게 해 주세요..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하게요..

아.. 돌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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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7시 게릴라극장  뽀と/

모 배우 작품이라 보러 감.

서재형 연출하고는 안맞는데 극단 물리에 계속 작업한 작가 작품이고 출연진들도 도살장의 시간에서 개인적으로 인증한 배우들이라 보러 감.

프리뷰 50%할인+사랑티켓할인으로 25000원짜릴 5500원에 봤다.  영화 한 편보다 싼 값..

가격대비 만족.
티켓사이트엔 100분으로 나와있는데 달랑 1시간.. 놀람.. --;

극이 무겁고 어두운 탓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온 동반은 공연내내 앞자리에서 조는 참변.. ^^;

하나 졸지 않은 난 중간중간 꽂히는 대사들에 울컥.. 개인차가 있겠지만 지금 내 상황에 비추어 감상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은 이해 못해도 나혼자 울컥..

제일 어린 여배우가 제일 연기 잘하더라. 형사 역할 배우는 말투가 좀 거슬렸다. 다른 배우들처럼 명확하게 했음 더 좋았으련만..
옥희의 영화, 하얀 리본, 시, 시리어스 맨
보고 싶은데 시간이 안될 것 같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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