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언니 청첩장 받으려고 만나서 떡볶이 먹고 2차로 간 카페..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는 괜찮은데 담배 냄새가... ㅡㅡ;  아마 다시 갈 일은... ㅡ.ㅡ;;

앉은 자리에서 대략 주위 찍어댔다. ㅎ  은근 홍대엔 복층카페가 많은 것 같다.


메뉴판 보는 수연 언니~ ㅎ


딜마 틴들이 좌라락~  예쁘당~ T라고 쓰인 틴으로 다즐링 하나 구입했는데 잘 밀봉(?)되서 좋다. 바로 오른쪽 틴은 좀 더 싼 딜마 틴들..   홍대카페 특징은 은근 무진장 메뉴가 많다는거..  여기 포도주병들 보니 아마 포도주도 여러개에 안주도 많고 그랬던듯 싶다.. 그러니 담배를.. ㅡㅡ;;
아마 몹시 카페 가려다 갔던 것 같은데... 그놈의 몹시는 가려할때마다 문닫더니...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떡볶이 배부르게 먹고 또 시켜먹는다아~ @.@
팬케잌 위에 오렌지마멀레이드와 바나나로 덮어버렸다아~
달달하니 그냥그냥 먹을만한데 왠지 팬케잌은 싸게싸게 믹스가루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나 이런데서 사먹으나 맛이 비슷해서 시켜 먹기는 좀 많이 애매한.. ㅋㅋ

홍대 카페 탐방은 당분간 못갈 듯 싶은... 많이 아쉬운...  
모두 퇴근길에 모여서 저녁을 함께.. 집과 가까운 곳에 채선당이 생겨서 갔다. 어해랑은 왠지 너무 자주 간 느낌이.. 엄마가 회를 못먹으니 이런데가 낫긴 한데 왜이렇게 집근처에 갈 곳이 없는지..

은숙이네가 너무 늦게 끝나서 오는 바람에 셋이 먼저 시켜 먹었다. 괜히 해물시켜서 맛이 그냥그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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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은 뻘건빛을 잘 표현 못하는 건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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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있는데 막 그냥 찍어버리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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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애증의 관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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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네.. 넘 늦게 왔다고~~~ 우째 둘다 이리 늦게 끝나는 직업들을 갖고 있는 겐지.. 안타깝다.. 제때 쉬면서 못다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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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엄마는 안찍었던겐가... @.@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 제대로 둘러 본 적은 없는 남한산성... 사실 등반이란 미명하에 간 거지만 등반 아니고 산책 정도?  다들 서로 저질체력들이라 말해대도 잘만 다니시드만~ ㅋㅋ

간만에 오르막길 다니면 힘들 것 같아서 이날은 큰렌즈 디카 안갖고 가고 새로 산 스냅용~은 아니고 니콘 하이엔드 디카인 쿨픽스 P5100 들고 나가주셨다. ㅋㅋ  헐떡거리면서 찍기엔 편하더라.

풍경 감상~ ^ ^ 날은 흐렸지만 흐린 날에 사진이 더 잘 나온단 말이 있지.. 그림자가 안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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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면서 셀카로 언니들과 찍은 것. ㅋㅋ 좀 힘들어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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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잠깐 쉬면서 담소를.. 여기서 막걸리 팔았던 것 같은데 나는 안마시고 미애가 갖고 온 살짝 얼린 썬키스트 자몽주스 마시고 완전 뿅! 갔다!!  그 다음부터 마구(?) 사마시기 시작..ㅋㅋ 아.. 완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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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있는 곳까지 가서 맨 위에서 찍은 사진들... 역시 봄이라 꽃도 만발 잎사귀들도 초록빛 가득..
중간중간 색감이 달라 보이는 이유는 자동으로 찍기도 하고 조리개 모드로 찍어서 밝게 날아가기도 했다. 어두운 곳은 더 잘보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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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찍은 셀카.. 힘들어 보이지 않는 것만.. ㅡ.ㅡ; 완전 단조로운 표정이로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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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맛난 백숙과 닭매운탕 먹으러 하산~ 하는 길에 찍은 풍경들.. ㅎㅎ 백숙보단 닭매운탕이 더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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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닭매운탕, 도토리묵, 그리고 동동주인지 막걸린지.. ㅎ  이것들 다 먹고 몇시간을 화투들 쳤는데 난 구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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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옆에 보이는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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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먼저 2명과 나와서 공연보러 대학로로..

두산아트센터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던 풍선작품들.. 연강홀까진 안가봤는데 거기 있는 게 대박이던데.. 귀찮아서 안내려갔는데.. 누가 찍은 사진 보니 제일 크고 좋은 작품이더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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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게 박수를 표 받고 간 가배두림.. 두산아트센터에 주말에 가게 되면 거의 가게 되는 찻집이다.. 난 이집 커피가 제일 맛나다.. 특히 예가체프! @.@

졍과 나.. 도촬이랑 셀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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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아마 나는 예가체프 아니면 오늘의 커피.. ㅎㅎ 카페라떼는 항상 세동 언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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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공연보고 나서 다시 대학로 뜰아래채에서 합류.. ㅋㅋ 징하게들 놀았다.

세동 언니 친구 만나서 2개 계약한 날 얻어 먹은 거~ ㅋㅋ
졍이 스노브 타르트 죽인다길래 가서 먹었다.

이건 모카 무시기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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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타르트~ ㅎㅎ 바나나 맛이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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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무시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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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까지 세팅해서 한 화면에 담음. 난 가향홍차, 펀드매니저분은 딸기슬러신가? 언닌 아마도 커피였을듯..
세로 구도가 맘에 드는데 오른쪽이 잘려버려서 기냥 한눈에 다 들어오는 가로구도도 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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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전문점이고 종류도 많고 가격도 세지 않은 편인데 2층에서 먹었을 때 창문을 다 열었더니 바로 앞이 차도여서 차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말하기에도 불편할만큼 엄청 시끄러웠다. 거의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게 좋을 듯. 생긴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주차할 곳은 따로 없다. 다시 가도 타르트만 사서 나올듯 싶음. ㅎㅎ 근데 개인적으론 아벡누 타르트가 더 맛났다. 난 좀 더 센 맛이 좋나보다. 졍은 스노브가 좋대고 나랑 세동언닌 아벡누 타르트가 더 입에 맞음.. ㅎㅎ 스노브 타르트는 대략 세지않은 부드러운 맛?
그냥.. 내가 생각하기엔 투팅 생일 그냥 지나가서 모인 것 같았는데.. 아무이유 없이 모인 것으로 되버렸다는.. 원체 못만나는 친구들이라...

근데 기껏 갖고 간 사진기가 충전이 다 떨어져서 몇장 못찍었다.. 음식도 그렇고...

힘들게 비내리는데 찾아가서 맛나다더만 그닥 맛난지는 모르고 먹었던 일본식 주점.. ㅋㅋ 
신촌 동아리가 더 낫다. ㅡㅡ;  여튼.. 역시나 이태원 근처라 일본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직장인분위기 아저씨들. 푸하하 @.@

내가 시킨 라임 사와랑 기본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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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술들이 맡겨져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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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문어튀김 - 타코카라아게.. 양 열라 적은데 맛났다. @.@  이 밖에 매운 라멘이랑 오코노미야끼도 시켰던가.. 친구들 양이 적어서 많이는 못시키고 술도 대충 마시다 나옴.. 뭔가 아쉬웠다.. 이 날 이후로 우린 만난적이 없다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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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0명 채운 단관.. ㅜㅜ
아무래도 쓰릴미는 류정한, 김무열 공연 위주로 단관이 채워지는 지라 우형/무열 단관이 있음을 밝히지 않고 겨우 마감했었다. 마감되자마자 우/무 단관 올려서 한소리 듣긴 했지만 일단 우군 단관 모두 성공.. ㅋㅋ

시작하고 작년과 연출이 바뀐데다 배우들 역량도 말들이 많았는데.. 기대하고 보지 않아서 그냥 그랬다는..
김동호는 음이 계속 불안정해서 거의 반음이 올라간 채로 노래를 불렀던가..
우군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일단 새로운 연기라 발전하는 것이 보이긴 하는데 쓰릴미의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달까.. 그닥 게이느낌이 나질 않아서.. --;

신입회원과 그 동반이 많았던 단관이라 반정도는 모르는 사람들이었다는.. ㅡ.ㅡ;; 그래도 거의 처음 보는 사람들이어서 재밌게 본 듯 싶다. 자리도 세번의 쓰릴미 단관 중 제일 좋았다는.. 크하하! 이유는.. 류정한, 김무열이 나오는 공연이 아니어서.. ㅡㅡ

여하튼.. 우군 사진 앞에서 단체사진 박음..ㅋㅋ 내 맘대로~ ㅡ.ㅡ

이건 내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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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나도 찍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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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보영이에게 부탁해서 한 방~
단관진행해서 왔다 그러고 다음에 또 온다고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 말붙이기가 힘들었다..
공연이 아무래도 무겁다 보니 심적으로 안좋은가 보다.. 웃고는 있는데 힘들어보인다..
두번째 본 공연에서는 확실히 표정이 바뀌었던데.. 더 '나'에 빠져있는 연기였다.. 2달이나 남았는데... 그 다음 작품도 지킬인데..  지킬 끝나고는 꼭! 즐거운 공연하면 좋겠다~  아무래도 마음이 많이 여려져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작년 쓰릴미 보고는 눈물도 나고 가슴도 먹먹했는데... 이번 건... 대사/가사가 너무나 유치찬란하여 전혀 그런 걸 느낄 수 없었다는.. ㅜㅜ  안. 타. 깝. 다....
우군.. 작년에 대장금 안하고 쓰릴미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작년 대장금은 완전히 없어져버리는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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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선 체인 찻집이나 식당에 주로 들어가서 특별한 맛집은 찾기 힘들다.
그 와중에 뒤져서 간 콩가콩가?? 멕시칸 음식한대서 갔는데 가격대비 맛도 양도 별로.. ㅡㅡ; 역시 땅값이 비싼 곳이라 그닥... 
그래도 괜찮아보이는 배경은 좀 찍고.. 음식사진도 찍었으나 그닥 특별할 게 없는고로 올리지 않는다. ㅡㅡ;

어버이날 선물로 미리 구입한 쿨픽스 P5100 회사에서 받고 처음으로 사용한날~
근데 생각보다 그냥..ㅡㅡ;
어버이날 선물을 핑계로 평일에 무거운 내렌즈디카를 못갖고 다녀서 대타로 쓰려고 사기도 했음.. 크하하!

일단 명동 식당~ 창가에 앉아서 차마시는 건 좋을 것 같다. 여기 풍경이 괜찮아서 기사에 나온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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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 도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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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봐라.. 무섭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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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좀 대대적인 월요모임~
홍대근처 찻집인데 오마뮤 사람들하고 모여서 조폭떡볶이로 배채우고 후식(?) 먹으러 간 은하수다방이다.
여기 되게 만만하다.. 처음(?) 홍대 찻집 가는 사람들 데려가기 딱 좋은 곳~
세트 메뉴도 그닥 비싸지 않고 종류도 여느 찻집처럼 많은 편이고 인테리어도 그닥 평범하진 않으나 그렇다고 또 특이하지도 않은 곳이다.

베이글, 아메리카노, 치즈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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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아포가토~ '머뭄'에서 처음 먹은 이후로 완전 좋아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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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접사는 정말 맘에 든단 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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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임 축제때도 함께했던 두 정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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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었던 옆탁자에서 시켰던 메뉴들. 아이스아메리카노랑 뭐였더라.. 주스였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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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도촬하셨다아~ ㅋㅋ 찍기 편한 각도라서 많이 찍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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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안찍어봐서 한방~ 이날로 벌써 네번째 방문.. ㅡㅡ;
이제 가고 싶어도 못간다.. 공사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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