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여기 진짜 힘들다..
이태원 맛집들 중에서도 원체 유명한 곳인데 너무 좁고 사람은 많고.. 거의 1시간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리는 와중에 고기 굽는 연기가 좁은 안에서 맴돌다 밖으로도 나와서 몸에 다 배고 기름냄새에 쪄들어 들어가서는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와구와구 급하게 먹고 나왔음. ㅜㅜ 그래서 기대치보다 별로였달까..

근데 새로 여기저기 생긴 지점들은 이곳 본점보다 더 넓은편이고(그래봤자 아주 크지 않다. --) 이리 심하게 줄을 설 정도는 아니어서(이 땐 아마 압구정인가에만 지점이 생겼을 시점?) 명동 눈스퀘어에 생긴 곳에 두번이나 더 갔었나.. 거기선 훨씬 기분 좋게 넉넉하게 먹었던 좋은 기억이.. ㅎㅎ

여하튼.. 특이한(?) 인테리어 맛난 수제버거로 유명한 곳.. 스크랩한게 진짜 몇년 됐는데 이태원에 끼니만 때우러 가긴 애매해서 못가다 점심때 갔다.


둘다 버건데 절대 한입에 먹긴 힘든... 다 조각조각 내서 먹어야 하는데 내용물이 쏟아짐. 


썬~ 담엔 명동에서 편히 먹자공~ ㅎㅎ 

동네 친구모임 7명중 셋만 싱글.. 싱글끼리 이때부터 서로 생일 챙겨주기로.. ㅎㅎ

이날은 내가 한턱쏘는날.  돈암동 성신여대앞에 있는 마미 인더 키친으로 갔다. 거의 5,6년전부턴가 스크랩해놓고 가고 싶었는데 못갔던 곳..

원없이 내부 사진 마구 찍어댐. 지점은 아니고 컨셉이 같은 개념인지 홍대와 이태원에 디저트 가게도 생기고 압구정에 있던 르삐에(?)도 지점 개념이었는데 이 곳은 없어짐..
아나.. 지금 검색해보니 이곳도 주인이 바뀌었다. 원래 본점인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디저트 가게로 입점해서 시간이 없는 바람에 작년 6월부터 문 못열고 있다가 이곳 매니아였던 한 분이 인수받았다 함. 단 메뉴는 다 다름..
이때 안갔으면 또 못먹었구나.. 구보다스시도 못갔는데 없어져서 완전 아쉬웠는데.. ㅜㅜ
여하튼...

무슨 생각해 뽀?


소품도 참 다 예쁘네. ㅎ

메뉴 3개 시켰나.. 내 생일모임이고 3명이 와서 배려를 좀 많이(?) 해줬음.

샹그리아 완전 맛났다. 단 여기 음식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므로.. 또 시켜 먹기엔 ㅜㅜ

메뉴를 찾아보려 홈페이지에 들어갔건만 주인과 메뉴가 다 바뀌는 통에 알수가.. @@

꼬꼬뱅.. 닭고기를 와인에 넣어 끓인건가 졸인거나.. 여튼 프랑스 음식.

쪼아? ㅋㅋㅋ

셋이 하는 생일잔치에 큰 케잌 필요 없고, 저녁도 먹으니 그냥 조각 케잌 하나로 기분.. ㅎ

동네 친구들과.. 아나.. 이때 완전 살로 물올랐을때로고.. ㅋ @@

머.. 파주서 퇴근하고 급하게 온 시간대라 8시도 넘고.. 좀.. 안 돼 보일만도 허지 --;

그녀의 브이질은 멈추었다 다시 시작되었다.. 이건 멈추기 전

셀카 잘나왔구만~ ㅎ

평일이라 손님이 거의 없었다. ㅋㅋㅋ

거울 셀카는 자주 찍음

요런거 좋아한다. 차셋트..


외관.. 바뀐 가게 위치는 그대로이나 가게 이름은 바뀜.



이건 어데서 난건지 기억이.. @@ 머.. 여튼 아마도 내 생일케잌.. ㅎ
썬, 뽀와 함께.. 도착해서 무슨 전시장 둘러보다.

의자들을 보아하니 카페 aA에 있는 것들과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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