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는 캄보디아 사진들.. 벌써.. 반년이 더 지나버렸다. @.@

이 사진들은 모두 나래가 찍어서 준 사진들~ 거의 내 독사진들이다. ㅎㅎ 표정은 같지만 그냥.. 배경위주로 보시길..

인천공항에서 뱅기 기다리며 한 방~ 기초화장만 한 나름 쌩얼. 겨울엔 잘 이러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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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공항에 도착해서 한방~
여러나라 말이 써있당. 깔끔하고 아담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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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호텔에서, 오전 자유시간에 번화가로 잠시.. 그 뒤로 이어지는 유적지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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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이어지는 유적지(바이욘 사원, 앙코르 사원 등등) 관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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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날..  남는 오전 자유시간에 나가서 돌아다닌 호텔근처, 유적지들.. 마지막 사진은 옆에서 일출을 같이 기다리던 캐나다 커플이 찍어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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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 마지막날.. 톤레삽 호수를 시작으로 이제 나래사진기에서 찍힌 건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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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를 해외에서~
일본 어학연수가서 돌아다닌 거 말고는 해외여행은 처음~
오마뮤 동생 나래가 동반구하던 중 나랑 가고 싶은데가 맞아서 같이 가게 됐다.
아. 완전 고마운 동생.. ㅎㅎ 나래가 가잔 말 안했음 아마 우중충하게 서울에서 그대로 보냈을 수도..

공항과 비행기에서 셀카~ 아침에 코밑 뽀드락지를 짰더니 엄청 큰 거라 완전 흉하다. ㅡㅡ; 그래도 꿋꿋하게.. ㅋㅋ
대한항공 오후 5:50 출발이라 화장안하고 나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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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동반인 나래~ 뒤풀이에선 거의 못봤지만 여러 오마뮤 사람들과 두루두루 친하다. ^^
비행기 타기 전에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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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에 앉아서 노을지는거 몇개 찍었는데 역시 힘들어.. ㅜㅜ 조리개모드로 찍은 거 중에 색감 맘에 드는 거로 하나 올린다.. 비상구있는 자리여서 바로옆에 날개도 붙어있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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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맛났음~ 국물없는 삶은닭(뭐.. 삼계탕 냄새났다)과 소고기스튜였는데 난 후자로 선택~
일본만 왔다갔다해서 제대로 된 식사는 첨이다. 비행시간이 대략 5시간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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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메라 커서 기동성이 없는 관계로 도착해서 공항은 못찍고 호텔에 도착해서야 짐 좀 풀고 찍은 방..
춘절 때문에 중국 관광객이 넘쳐서 호텔이 바뀌어 버렸다. ㅡㅡ 동급이라드만! 한단계 낮은 곳이었음..
얼마나 아쉽던지.. 에혀.. 그래도 찍어놓으니 분위기 좀 나나? ㅋㅋ
호텔안에서 흰 도마뱀도 두 번 보고~ 자면서 모기에 10군데 이상 물리고~ 덮는 이불에선 완전히 마르지 않은 천냄새 나시고~ 에어컨은 덜덜덜 울리고.. ㅋㅋㅋ 그래도 불편하지 않게 지내다 왔음. 깨끗했다..
앙코리아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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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모닝콜 받고 바로 나가서 먹은 식사~
캄보디아는 한국보다 두 시간이 느려서 아침 7시에 바로 나와 아침을 먹었지만 한국시간으론 9시여서 배고파 그 전부터 깨있었다는거~
아침이어선지 역시 토스트나 씨리얼, 빵 등등이 기본인데 밥하고 면도 있었음.. 외국분위기 물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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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휴식시간이어서 아무 일정이 없었다.
호텔 근처 구경하기로 나래와 결정~  호텔 앞에서 또 셀카 찍으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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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리아나 호텔 바로 맞은편에 박물관이 있는데 여긴 가이드북에도 안나오고 인기가 없는듯.. 거의 사람 안보인다.. 지은지 얼마 안된건가? 완전 깨끗해 보임.. 조경이 괜찮아서 건너가서 몇방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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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다시 들어와서 찍음. 식당 들어가는 길인데 이 고양인 거의 매일 봤다. 까만 고양이도 있었던 듯 싶음.. 키우는 건지 길고양인진 잘 모르겠고 대부분 마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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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과 접한 수영장~ 이 날 오전엔 같은 일행이었던 가족 중 아이 하나가 수영하는 걸 봤다.
나도 이용하고 싶었으나... ㅡ.ㅡ;; ㅋㅋ
너무 밝고 역광이 심해서 오히려 어둡게 나오는 고로 조리개모드로 밝게도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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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나래~ 수영장 건너편에 줌해서 찍기도 하고 옆모습은 연출~
내가 본 사람들중에 연출모드 완전 최고! ㅋㅋㅋ 셀카 찍는 거보면 막 재밌어~ 푸하하! 날 능가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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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셀카다.. ㅋㅋ 조리개를 열었더니 수영장이 아주 파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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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오전 시간을 주체못하고 결국엔 그 유명한 툭툭이를 타고 올드마켓으로 출발~ ^o^
외국인은 한 사람당 1달러. @.@ 완전 비싸게 받아먹는 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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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마켓에 도착한 후 이리저리 겉에 보다가 건물 안으로 들어감.. 완전 재래시장이다.
여긴 음력설을 지내지 않아서 사람들이 아침부터 많더라.
서양인들은 거의 자유여행이어서 많이 보였다. 나래 또 연출모드~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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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마켓 거리~ 구도도 달리해서 찍고 그냥 보기엔 낮이라 좀 썰렁한데 그래도 모두 기억하고 싶어서 마구 찍었다. ^^  씨엠립엔 큰 개들이 잘 다닌다. 개고기를 안먹어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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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랑 그 유명한 레드피아노 찍음!  안젤리나 졸리가 툼레이더2 찍으러 갔다가 머무르며 자주 들렀다던 곳.. 주인도 외국인인데 장사가 잘되서 간댕이가 부었다 함. 여러명일때 예약안하면 못간다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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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배경으로 내 셀카랑 나래~
나래가 내 카메라 찍는 게 첨이라 어색해하는 고로 난 쭈~욱 셀카로 간다.. ㅋㅋ 나래가 찍어 준 건 거의 나래 사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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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마켓거리 돌아다니다가 한 외국인이 들어간 호텔.. 우리가 묵는 호텔과 넘 비교됐당.. 올드마켓거리안에 있고 예쁘고.. 수영장 봐.. 완전 더 좋아보인다. 살집있는 외국인이 수영복 입고 쉬고 있었다.. ㅎㅎ
기사 없는 툭툭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호텔앞에 있던 향피우는 작은 사원? 우리가 머물던 호텔엔 로비에 있어서 향냄새가 계속 났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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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돌아다니고 점심먹으러 나가기 전에 방에 들어와서 거울 셀카~ ㅋㅋ 나래는 침대에 그새 뻗었다.
올드마켓거리 돌아다니는데 툭툭 기사들 현지어로 막 말걸고.. 타라는 호객질~
태국에도 툭툭이 있다는데 캄보디아거보단 잘 꾸며지고 깨끗한 편이라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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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가서 찍은 사진들이 800장이 넘어서 날짜별로 정리하고 날짜폴더안에 장소별로 정리하는데도 시간 걸리고.. 그래도 넘 많은데.. 다 올리고 싶다. ㅋㅋ 천천히 매일 올릴테니 꾸준히들 봐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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