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언니가 맛나다고 맛나다고 노래부르던 반포의 한 떡볶이 가게랑 마늘치킨 가게 모두 이날 함께 섭렵!!

이날 대여섯명인가 모여서 마구마구 먹었다. ㅋㅋ

떡볶이 집에서 제일 맛있었던 양념군만두(?)~~
모양은 다른 곳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내용물이 왠지 더 알찬 것 같았다.
나 저거 8개 한접시 아마 다 먹었었던 것 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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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보단 나았던듯.. 난 이미 만두에 꽂혔던 것이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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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아래라 화이트밸런스가 엉망... ㅡㅡ;;;  이거 먹고 또 김치볶음밥 먹었지롱~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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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거 먹어서 후식으로 먹은 레드망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맞나?
떡볶이는 혜진언니가 쏘고 레드망고에선 지영언니가 쏘고~  으하하하 완전 행복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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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먹으러 간 마늘치킨.. ㅋㅋ
이날 닭이 별로였는지 살이 거의 없는 닭이 대부분이라 생각보단 좀... ㅡ.ㅡ;; 마늘향이 너무 심해서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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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본동이 정류장 이름인데 이제 당분간 안가도 될 정도로 완전 많이 먹고 왔음. ㅋㅋ  
저 군만두만 생각나는고나.. @.@
오마뮤 단관으로 거의 1년만에 다시 본 인당수 사랑가..
2006년 11월에 처음 봤던가.. 춘향이와 이도령은 별로였는데 방자, 심봉사와 기타 코러스들이 너무 잘해서 생각보다 정말 좋았던 공연.. 

이번에 이도령은 아역탤런트 출신인데 생각보다 잘한 편이었고 춘향인 넘 안예뻤고 방자는 넘 호들갑스러운데다 여자같아서 좀...  오리지널 1차 방자라는데 난 이상은씨가 더 좋았다. 아무래도 처음 본 공연의 배우들이 더 마음에 드는 듯..
고수와 도창하시는 분은 여전히 같은 분들.. 아.. 도창하는 분 나이 많은 줄 알았더니 나보다 적더군.. --;
이번 심봉사는 연극 조선형사 홍윤식에서 뻐꾸기 역할 맡으셨던 분인데 나름 맡은 배역은 잘 소화하셨지만 남문철씨가 자꾸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영향력이 좀 적었던 듯..

舊 사다리아트센터 동그라미 극장... 맘에 안들어.. 애들용 극장이라 좌석이고 무대고 맘에 안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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