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5.

제부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가기 전에 다 함께 식사하자고 간 태릉 한정식 경회루
상견례했던 곳인데 엄만 딴일 있다고 함께하지 않고 효문이 불러서 점심 식사.
한정식 맛있던덴 별로 없고 전주 궁전밖에 생각나지 않음.
그래도 비싸다고 일단 찍음..
한사람당 세팅된 것들





샐러드 비스무리?

샐러드

무슨 생선. 조기인가??

탕슉 같은거?

김치랑 편육 같은 거??

무슨 초무침인가..

떡갈비 같음

뽀 생일이라 약속없대서 홍대구경 하자고 갔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곳인데 완전 연인 분위기 @@
그래도 홍대라고 커피는 기본적으로 맛나긴 했다.

무슨 프로방스의 마을이나 허브마을 온 것 같은 인테리어 ㅋ




도촬이긴 한데 아마 알았을 걸. ㅎ

더워서 마신 냉커피

뽀가 찍어줌. 이때머리 안자르고 계속 기른듯. 얼렁 날잡고 잘라야겠다.

바 삭. 튀김 완전 만난곳! 병맥주도 모두 오천원이라 항상 호가든 마심.
평일에도 기다려야할만큼 맛나고 인기 많음. 조폭떡볶이랑 여기랑 질리지 않고 계속 가는 곳
아래는 기본 안주. 유부를 튀겨서 달걀을 풀고 걸죽하게 끓인 것 같음. 리필은 안되고 메뉴에 싸게 있다.

튀김옷에 뭔가를 넣었는지 특별한 맛이 나고 느끼하지 않음. 완전 맛나! 여기서 김말이는 필수! 항시 두 개 이상 시켜먹는듯.

라면스프맛이 진한 매운 떡볶이. 튀김과 같이 시켜서 찍어 먹는다. ㅎㅎㅎ

이날 우여곡절이 많아서 괜히 친구 고생시킨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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