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3. 토.

지인들과 속닥으로 간 1박 2일 여행 첫날.
밥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추운몸도 녹이고 좀 쉴겸 들어간 곳.
들어갔을때 아마 손님이 한 일행만 있었던 것 같은데 날이 어두워져선지 우리가 보여선지 나중에 손님이 좀 더 들어왔던 듯 싶다.

너무 손님이 없어 걱정했는데 찻집이 새로 단장한 듯해서 괜찮았고, 차들도 대부분 맛났음.
서울 인사동 찻집하고 비교하면 가격도 그보다 싼 편이고, 양/질 모두 만족했다.

아마 대추차? 아님 쌍화차였나. @@

오미자차

매실차였던가...

이게 대추차인가보다. ㅋ

아마도 녹차 종류?

요건 허브차?

위 차에 물 넣고 들어서 찍음. 꽃잎이라 예뻐서 ㅎㅎ

아래 받침이 특이했는데 첫물을 따라 버리랬던가.. 아나.. 기억안난다.

뚜껑 열고 또 한 방

또 들고 한 방

저 큰 주전자에 뜨거운 물이 있었던가...

요게 꽃잎차와 녹차(황차였나 @@) 우린 거. 잔받침이 나무로 만든 건데 예뻤다.

잔 안에 보이는 꽃문양 센스! ㅎㅎ

빈바닥이 아닌 꽃을 보며 마시면 기분도 한결 좋을듯.

나오면서 찍은 찻집 간판. 어둑해졌다.

주인 아주머니

대문에도 간판.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