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2(수)

성 바바라 성당 나와서 길 좀 걷다가 해골성당으로~

아무리 외곽이래도 세계문화유산 있는 곳이고 관광지다 보니 건물도 예쁘고 단정한 모습이다.
많이 더럽혀진 것 같지도 않고 깔끔하다.




대체 이 아담한 건물들은 다 언제 지어진 거지? 요즘에도 이런 건물들을 짓는 건가..


문득 고풍스런 건물이 보이면 그대로 사진 찍기.


저 건물 배경으로 3단 콤보를 찍었네. -.-;


어찌나 셀카를 많이 찍었던지.. 인화한 사진이 거의 셀칸데 아마 셀카만 100장 넘은 듯. ㅎㅎㅎ



체코의 유명한 큰가게 지점


해골 성당으로 가기 위해 버스 기다리는 중. 쿠트나호라가 걷기만 하려면 좀 힘들다.


여기서 내린 듯.


특이한 조각상 보여 찍어주시고~


서양 무덤은 왠지 영화 배경 같다.


그닥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고..




드디어 해골 성당 입구


옛날에 그저 묘지가 부족해서 이렇게 뼈가 모인 거라는데.. 전염병이 돌아 더 심해진 듯..


무서운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모두 뼈로 장식한 것 같다.


큰무덤이라 보면 될듯.


천장에도 샹제리에(?) 같은 곳도 모두 뼈..





성당이 거의 반지하였던가.. 밤엔 좀 으스스 하겠지..



저 표식은 방패 같은 데서 많이 본?





이거 샹제리에!! 위에 촛불 올리는 자리 있다. @@


밤에 촛불만 켜놓으면..





글씨도 뼈다..


위층에서 바라본.


바깥은 정말 평범.


들어가는 입구 바닥이었던가..


이제 슬슬 쿠트나호라 기차역으로..


아래는 성모 마리아 그리스도 승천교회라고 함. 묶인 입장료를 샀는데 아래는 포함되지 않아서 안들어갔던듯..


기차역




해골성당에서 본역까지 가깝다. 보통은 기차에 내려서 해골성당부터 들르는 거 같은데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 더 땡겼던 성 바바라 성당부터 봤다. 해골성당이 더 유명한지 사람이 더 많았고 성 바바라 성당은 한가했는데 난 그 고즈넉한 분위기도 좋고 주위가 아름다워서 성 바바라 성당이 더 기억에 남는다.


다시 프라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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