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0. 월.

정면에 보이는 곳은 국립 박물관.

그 앞으로 넓은 광장이 펼쳐진다.  프라하 성이 있는 곳보다 더 도시적이고 번화한 곳 같다.
한국의 어떤 곳이 생각난다. --



가운데 꽃도 있고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그닥 썰렁해 보인다는 느낌은 안 든다.
이 근처에 한인 민박이 많은 듯.


가을이라 예쁘구나..


배경이 예뻐서 찍으라고 한 컷.


위의 반대편은 이렇다.


셀카. 날도 전날보다 덥고 낮에 강변 좀 걸었더니 지쳐 보이는 구려.




어.. 지쳐보이는 거 알아.. 지금보다 날씬해 보이네? ㅜㅜ




박물관 앞쪽까지 갔다.


화이트 밸런스 바꿨더니 이렇게 달라..


이 조각물이 뭔진 모르지만 찍었다.


세로 본능.


환전소.. 유랑에서 보고 제일 싸다해서 갔는데 일요일에 쉬어가지고.. ㅜㅜ 전날 완전 비싸게 거의 2배로 환전.. 아 진짜!!!! 내색은 안했지만 정신나갈뻔 했다.
차라리 시티은행 계좌 만들어서 여기저기 은근 많이 있는  ATM에서 뽑아쓰는 게 나을 듯. 갔다와서 만들면 언제 쓰려고... --  1년 후에~? ㅋㅋㅋ
근데 이젠 외환은행에서 코루나 환전 된다. 나 갔던 무렵에 시작했나 갔다 온 다음에 시작했나.. 본점에서만 됐었는데 지금은 다른 곳에서도 되겠지..
한국에서 갈때 굳이 유로로 환전하지 않아도 된다. 엔, 달러 모두 환전 가능. 있는 외화 가지고 가서 쓰면 된다. 한화가 없다는 게 슬픈 거지..   명함도 갖고 왔는데 어딨던가.. @@  아랍인이 하는 곳이다. 뒤지면 나온다.. 나중에 찾아서 다시 올리겠음. ^^:


캄파 섬에서도 찍었던 요상한 동상을 만든 사람이 또 만든 조각.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중.
쇼핑몰 자체는 특이할 것 없는데 이 조각상 때문에 들어갔다.


다른 각도로.


다시 이동 중. 어디로 갈까나~ ㅎㅎ


어딜 가나 다른 나라의 지하철 디자인은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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