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9. 일.

프라하의 첫 외식! 맛집!
여긴 관광책에도 안나오고 네이버 유랑에서 사람들이 꽤 많이 올린 곳인데 가격 대비 맛나다고 해서 헤매다 갔다.
근처 가게나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나래가 열심히 묻고, 헤매고. @@
포기하고 그냥 가려다가 우연히 마주쳤음. ㅜㅜ 얼마나 반갑던지..
http://malyglen.cz/en

실내가 무척 어두웠는데 단렌즈로 바꿔서 찍어 그나마 좀 찍혔다.


바 분위기.


저녁 식사하기엔 좀 일렀나? 사람이 반도 안찼음. 아니면 관광객 눈에 띄는 곳이 아니어서 그럴 수도.


초점 맞춰서 찍는다고 계속 찍어댔는데 잘 안되가지고.. ㅜㅜ 아직도 내 사진기 기계치..
우리보다 먼저 들어와서 먹던 한국 관광객. 아마 이 사람들도 유랑에서 보고 왔을 듯.. ㅎㅎ


거울 셀카 사진 찍으려 했으나 초점은 거울 테두리에.. @@


다행히 나래는 대충 맞았는데 정확히 보면 그 뒤 벽으로 초점이.. @@


동반인 나래. 정식 사진 포즈. ㅋ 역광이라 배경은 노출 과다. 초점도 안맞았구나. ㅜㅜ



벨벳 맥주. @@ 무척 부드럽고 달콤하다 들었는데 부드럽기만..
카라멜 맥주랑 헷갈렸나보다. 카라멜 맥주 파는 데 가서 마시고팠는데 여유가 없어서 아쉽게도 못마시고 왔다. ㅜㅜ 


시작된 가로 본능.


혼자 앉아 있던 남자가 나가서 사람 없는 바 다시 찍음.


슈니첼. 일명 돈까스 ㅋㅋㅋ 왼쪽은 감자 으깬 것.


굴라쉬. 좀 희한한 음식이었음. 슈니첼과 마찬가지로 독일, 오스트리아에도 있음. 세골목집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ㅎ
실내광에 노출을 맞췄는데 창가에 앉아 자연광도 비쳐서 파란빛으로 찍힘.


가게에서 나와서 찍음.


단렌즈로 찍어서 가게 간판이 다 안찍힌다. @@


분위기를 보세~


엄청 어두워서 노이즈가. @@ 이런 저런 정보였던듯.  여기는 세금 붙여서 계산서를 주지 않는다 해서 알아서 10% 더 내고 왔다.
괜히 한국인 욕먹는 거 싫어서 기본 10%만.. 



이제 그 유명한 프라하 야경 구경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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