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너무 추워 야경을 못찍어서 어두울 때 시간맞춰 다시 하늘공원을 찾았다.
하늘공원 전망대 같은 곳에서 바라본 한강풍경이다. 저~ 멀리 선유도공원의 무지개다리가 보이고 앞의 다리가 매일 퇴근길에 보이는 다린데 무슨 다리였더라.. 양화대교였나.. ㅡㅡ;
새로 산 삼각대 놓고 찍어본 거 처음이다아~ 선유도 보니 바로 가서 야경찍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았는데..
이제 날도 추워지고 언제를 기약해야 할지 모르겠다..
간만에 야경 찍어보니 진짜 시간 금방 가던데..  사진찍는 사람들하고 같이 다니며 찍어야지 친구들 하고 다녔다간 추위에 떨고 심심해 할 것 같아서.. 혼자 가 찍어야하나... 걱정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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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도 찍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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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축제로 밤에 1년에 한번만 개방되는 하늘공원이다.
한번 와봤으니 다시 올 일은 없을 듯.. 조명을 보니 작년에 본 사진과 같다.
마지막 날이어서 사람도 많고 무슨 음악회 같은 것도 했는데 트로트에 분위기 정말 안맞는 공연이어서 정말이지..ㅡㅡ;  동반 덕분에 큰 바위에 올라가서 억새 잘 찍었다. 빛이 너무 빨리 바뀌어서 노출, 초점 잡기가 애매했음..
진짜 찍기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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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으로 내려오는 길에 월드컵 경기장이 잘 보이는 곳에 삼각대 두고 찍음..
구도가 좋은 곳엔 어김없이 삼각대들이...ㅎ  이 사진은 아마 동반이 찍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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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 배경 좋아라 해서 찍어봤다. 이 사진은 계단내려가기 바로 전에 찍음..전망대보다 한강하고 더 가깝고 아래쪽에 있다. 야경 처음 찍어봐서 카메라 기능, 찍는 법 좀 더 깨우쳤다. ㅡㅡ;
그나저나 내 사진기.. 넘 이상해.. AS 가봐야 함.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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