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 뒤지다가 찾은 온더보더. 멕시칸요리 패밀리 레스토랑인데 지금 두군데있던가.. 1호점은 신촌역 바로 부근에 있다. 가보니 외국인들이 많더라. 홍대입구 도스타코스 갔을때도 외국인들이 많아서 놀랐었는데 멕시칸요리가 인기가 많나보다. 온더보더에는 가족단위로 온 외국인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www.ontheborder.co.kr
보통 패밀리 레스토랑에선 빵을 계속 주는데 여긴 칠리소스에 나쵸를 계속 준다. 아.. 정말 맛나다. 맥주하나 식켜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겠다. 저 소스... 정말 맛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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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마가리타였나. 딸기맛였는데 새콤하니 질리지않고 정말 맛났다. 무알콜로 주문.. 아. 정말 맛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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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해서 찍는 건 내 특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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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큰 편이다. 뭐.. 갔을 당시엔 좀 특이해 보였는데 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기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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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켜먹었던 에피타이저 샘플러였던가..  아.. 완전 느끼해서 장난아녔다.. 먹으면서 보면서도 느끼하고.. 잘못 시켰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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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점심메뉴였는데 생각보다 완전부실해서 실망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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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늦은 점심을 뒤로 하고 이대입구근처를 한바퀴 돌아다니고 배를 좀 꺼트린 뒤, 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스위트롤'이라는 롤케익 전문점으로 갔다. 온더보더도 신문기사로 봤는데 스위트롤 역시 신문기사로 본 곳이다. 델로스가 인테리어에 참여해서 들어가면 온통 델로스 분위기가 물씬~
www.sweetroll.co.kr 
설탕을 쓰지 않아서 칼로리가 다른 곳보다 낮다고 함. 아무음료나 시켜도 아메리카노로 한번 리필된다. ㅎㅎ

델로스가 그린 벽, 델로스가 파는 것들을 몽땅 모아놓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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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밖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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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과 접한 바 위에 달린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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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위에 달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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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바꾸고 겉옷도 벗고 다른 분위기로 찍는다 싶었지만 표정은 그대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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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동반과 함께 시킨 레모네이드, 아메리카노와 무화과롤, 초코롤였나? 레모네이드.. 진짜 레몬을 갈아서 만든.. 레몬가루가 하나 들어가지 않은.. 완전 맛났어.. 완전 셔서 마실때마다 내 얼굴에 주름이... ㅋㅋㅋ 근데 두번째 갔을 때 마신 레모네이드는 방향제 들어간 맛이 나서 좀 그랬었다. ㅡㅡ;  만든 사람이 다른건가..
여하튼.. 처음 가서 마신 레모네이드는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 정말 좋았다. 배불러서 리필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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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물들이 예뻐서 한방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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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스가 만든 거라는건 분위기 보면 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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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스 그림의 특징. 머리크고 팔다리 길고 몸통 가늘고... 첫날 가서 델로스를 봤는데... 좀 마른 아저씨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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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얼굴 가린 이는 나와 이 날 함께한 동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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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세워놓고 벽그림과 한방~ ㅋㅋ 메뉴판도 델로스가 그린 그림. 낮에 상주해 있고 그려준댔는데 아마 돈받는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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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도, 유리컵도 델로스가 그린 그림들인데 완전 예뻐서 갖고 오고 싶었다는... 으..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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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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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가봤는데 무화과롤이 맘에 들어.. 내가 요즘 무화과가 좀 떙겨서 그런가.. 말린 무화과 사놓고 무슨 재료로 써서 베이킹할까 고민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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