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한식으로 먹고  드디어 방문한 첫 유적지.. 쁘리아 코
이곳 자세한 정보는 동반이 사갔던 관광 책자 '올 어바웃 앙코르와트' 전신인 이 사이트(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02.html
)에서 확인~ 앙코르왓 가려는 사람들에겐 이 책이 제일 인기있는 것 같다.  설명도 자세히~ ㅎㅎ

가이드가 막~ 설명해주는데 말도 어렵고 세계사 시간에도 배우지 않았던 캄보디아 역사라서 당체 모르는 얘기에 들어도 들어도 내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내용들이라서.. @.@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ㅋㅋ
그리고 글로 남겨진 것들도 아니고 근래에 발견된 유적지들이라서 역사학자들끼리 대충 추정해서 전해지는 것들이라 함.

그냥 누가 지었고 왜 지어졌고 뭘 뜻하는지만 대충 들어서 잘 기억이 안난다. ㅡㅡ;
앙코르왓 유적지가 10세기 전후로 지어졌다는 것만 대충~ 푸흐흐

처음부터 보수공사중.. 책엔 여기만 이렇게 나왔는데 가는 곳마다 쓰러지게 안하려고 모두 대놓은 나무들이 많다. 아까비..

사람이 있어서 들어오는 길에 안찍고 근처에 와서 그늘에서 찍음.. 이때 가이드 설명중~ 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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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찍음. 날이 환하니 노출 맞추기가 은근 힘들어서 첨엔 그냥 자동모드로 찍다가 가다가다 조리개모드로 바꿔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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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이 은근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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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색안경은 동생꺼 빌림~
이번에 나가기 전에 하나 사려했는데 이놈의 쇼핑 귀찮음증 때문에 어김없이 안삼.. 그나마 백화점면세점 가서는 파우더 하나 달랑 샀는데, 나가다가 르스폭삭 가방 30%할인하는 거 하나 사고(첨부터 내거 갖고 싶었다구~ 맨날 동생꺼 들고 다녀서 ㅡㅡ) 그래도 그나마 어디 갈때 꿀리지 않게 들고 다닐 상표 좀 유명한 가죽가방 하나 샀다. 그건 50%할인.. 푸하하  많이 질렀다. @.@  근데 언제 들고 나가냐 아까와서.. ㅋㅋ

뽀드락지 딱지가 붙어서 안타깝긴 하지만 맘에 든다~ ㅎㅎ 렌즈에 내 디카 비치네. 푸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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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가 한방~ 이 날 처음 내 사진기 만져본 나래.. 무척 찍기 힘들어했다는.. 나도 맨첨엔 구도가 이상하게 잡혀서 힘들었는데 예전 생각 못하고 남들이 내꺼로 왜 이렇게들 찍나 좀 원망했었다지? 푸흐  그래서 요즘엔 당사자 사진기로 찍어달라고 한당~ 자기 사진기로 찍기 젤 편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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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에 올라와서 화장터쪽 한방~ 90년대 초에 앙코르왓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적지로 지정됐단다. 그때부터 관광객들이 이곳에 오기 시작한 거고 작년에 200만이 넘었다는군. 경축 플랭카드가 씨엠립 여기저기(?) 걸려있었다.

앞의 사자 같은 것이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해태로 바뀐거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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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무슨 터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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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 와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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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는 셀카~ ㅎㅎ 그늘에서 찍었더니 이렇게 노출이 안맞을수가.. ㅡㅡ;
요즘 소지섭이 광고하는 듀얼 AF 어쩌구 저쩌구 그거!! 그게 이런걸 위한 게 아닐까? 두 초점 노출 잘 맞추는...
아띠.. 여하튼.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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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상이 멋있게 보이게 구도 잡아서 한방~  날이 밝아서 완전 시커멓게 나오는 걸 조리개모드로 찍어서 그나마 무늬가 보이게 찍었다. 그랬더니 위가 허옇게 다 날아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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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다시 입구쪽에서 찍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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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나와서 길쪽에서 한방.. 캄보디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역시 큰 개 한마리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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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났는데.. 델리스파이스가 시하누크빌에 가서 영감을 얻어 음반을 냈던 걸 구입했는데.. 거기도 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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