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0. 월.

둘째날도 사진기 들고 식당으로.. 전날엔 기본렌즈여서 이번엔 단렌즈를 달고 간 것 같은데 몇 장 안 찍음.

미국식 아침 부페라서 일부러라도 섬유질 있는 것들 먹고.. 아닌 것도 많이 먹고.. ㅋ
오이, 구운 토마토, 치즈, 오믈렛(일요일엔 없었음), 크로아상.


주말엔 쉬는지 없었는데 평일은 오믈렛 만드는 요리사(?)가 있었다. 양 많다. 재료 다~ 넣어달래서 매일 먹음 ㅋㅋㅋ


준비하고 출발~ 화약탑이 뒤에 보인다. 구시가 광장으로 가는 길.


전날보단 좀 여유 있게.


여기 왜 다시 왔는가 하면..
전날은 정각에 종이 울려 인형이 나오는 장면을 못 봐서 제대로 보려고 천문시계탑으로 다시 왔다.


나온다. ㅋㅋ


바뀌었다. 알겠는지??


12 사도세자라 하는데 바뀔 때마다 계속 찍음.


확대.


틴 성당 배경으로. 화사화사. ^^


햇빛받은 얀 후스 동상. 깔끔하구나~


머하다 저렇게 찍혔는공? @@


째려본다. ㅎㅎㅎ


셀카. 뒤는 성 미쿨라셰 성당. 무슨 행사가 있는지 아침부터 광장에 물건들이 즐비..



얀 후스 동상이 제대로 들어왔는데.. 아웃포커싱... --;


건물 아래 통로., ㅎㅎ


열심히 간다.


포~즈


건물이 또 붙어 있다. 왜 그런 건지 모르겠음.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 마구 찍고 있는 길.


틴성당 뒤쪽.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못들어 가는 것 같았음. 예배드릴 거 아니면...


지나가다 눈에 띄어 찍음. 앤디 워홀의 마릴린 먼로 생각나.


전철.


위쪽 등 있는 데가 역 표시. 전역, 다음역, 가운데는 지금 역.


어디로 가는 중일까? ㅎㅎ 체코 전철은 한 번 타면 다른 칸으로 이동 못하게 되어 있다. 대신 유리로 다 볼 수 있음. 사람들이 칸이동으로 돌아다니지 않으니 서로 부딪히지 않아서 좋다.


세로 본능. ㅋ


이제 비셰흐라드로~ ^^

2010. 9. 19. 일.

저녁 먹고 나와서 구시가에 있는 숙소로 걸어가며 찍은 야경들.. 

트램이 있어 전선이 많이 보이는 프라하.  엽서나 사진으로만 보던 작은 시계탑.


다른 구도로.


까를교에서 바라본 국립극장. 낮과는 다른 느낌.


까를교 중앙의 어느 석상.


열기구는 저녁이 되어 멈춘 듯.


위의 맞은편.


프라하 성. 야경이 멋있다고 유명해서 두세번인가 본듯.


구름 뒤로 보이는 달.  단렌즈여도 어둡고 삼각대 없어서 ISO 높였더니 노이즈 작렬. @@


다시 프라하 성. 얼마나 많이 찍었던지.. 이 야경때문에 삼각대도 갖고 가려 엄청 고민.. 결국 사진기만으로도 무거워서 포기.. 남친이 있으면 갖고 갔을 텐데.. ㅜㅜ


화이트 밸런스 바꿔서 다시 찍음. 이게 더 예쁘다. 멋모를땐 빨간 빛이 많이 나는 야경 사진이 멋져 보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는.. 화밸 못 맞춰서 그런 거니까. -.-;


이래저래 또 바꿔서 찍어보고~ 어느 색감이 제일 좋으려나.. 눈으로 본 건 기억 안나고.. ㅜㅜ


구시가 방향으로 까를교 건너서 바로 보이는 건물. 다 고풍스러운데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고..


프라하도 9시 정도면 대부분 가게가 문닫는다고 해서 자연스레 숙소로 향함.


가다 뒤돌아서 찍은 까를교탑.


유럽이라고 길거리에는 이렇게 식당 의자가 즐비하다.


구시가 광장 건너편의 틴 성당이 보이고 앞은 천문시계탑.


광장에 사람 봐라. 주말이라 엄청 많은 듯.


8시 전이라 정각에 나오는 인형 보려 모였던 건가..


천문 시계. 복잡하다~


틴 성당. 예쁘다.. ㅎㅎㅎ


얀 후스 동상.


구시가 광장 상가 건물들.


숙소가는 길에 보이는 화약탑. 렌즈에 빛이 반사됐군..  필터 끼면 이런 거 없어지나??  한강진 역에 있는 패션5 조명 사진도 진짜 찍기 힘들더만.. 다 반사돼 --;


가로 본능. ㅎㅎ


가깝게 한 번 더.


화약탑 지나서 돌아보며 다른 면도 찍음.


숙소로 들어가서 푹~ 쉬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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