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다 2시간 느린 태국.. 비행시간이 대여섯시간 되는 것 같은데 거기 시간으로 새벽 3시쯤에 떨어져서 시차도 거의 없는데 첫날부터 너무 힘들었다. @@
그래도 숙소 사진부터. ㅋ

노랑풍선 여행사 통해 에어텔로 예약함. 평으로 본 것처럼 숙소는 무척 깔끔하고 예쁜 편. 여러 각도와 화장실까지 찍어주는 센스.. ㅋ  근데 역근처가 아니어서 항상 택시타고 들어와야 했다. 택시는 바가지 요금을 많이 써서 숙소가 좋아도 그냥 역근처가 나을 듯. ㅜㅜ


아침에 먹은 조식 부페. 식당도 예쁘다~

여기가 식당과 스파/마사지를 함께 받는 곳이 있는 건물.


호텔 로비.

인터넷 무료로 쓸 수 있는 컴퓨터. 엄청 느리다.

첫날 일정. 일단 왕궁으로 가기 위해 택시타고 나와서 배타고 움직임. 13바트로 배가 제일 싼 교통수단. 어딘지 관광책이 없어서 모르겠다. 알면 나중에 수정.. ^^;

배타고 지나가면서 보면 괜찮대서 굳이 들어가지 않았던 사원. 왓 아룬..


드디어 들어간 왕궁. 안에 부속사원인 에메랄드 사원(왓 프랏깨오)과 대형 불상이 있는 곳(왓 포).
왕궁이라 역시 나무들도 특이해.

두번째로 여행을 함께한 나래.

입장권. 사원 여러개랑 뭔가 또 포함한 것 같은데..

금칠갑이라더니 시작부터 장난아니고나~ 여행을 몇번 안다녔지만 진짜 화려했다.

중간중간 인증 사진 찍어주시고~

내 사진기에 찍힌 내 사진은 거의 셀카. ㅎ 광각의 힘이랄까..-.-

설연휴때 가서 캄보디아 갔을때처럼 관광객 엄청났다. 중국인은 인구가 많아선지 정말 어딜가나 대박 많음.  프라하 갈때도 그러려나.. 그럼 넘 슬플 것 같아.. ㅜㅜ

셀카로 이런 구도도 가끔.. ㅎㅎ 지금 보니 색안경이 동생꺼네..

몇달간 회사 컴 바탕화면 이었다. 절묘하게 새도 들어가고.. ㅎㅎ 태국엔 저런 꽃으로 만든 목걸이 비슷한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버스나 툭툭에도 많이 걸려 있고 사원 여기저기 저렇게 놓여 있다.

진짜 크다~ 저 안에 에메랄드 불상이 있는데 안에선 못 찍음.

캄보디아에서도 많이 본 모양인데 뭔가 저렇게 팔다리로 받치고 있는 형상들이 눈에 많이 띤다.

불교 나라라 승 모양의 조각물도 꽤 보임

한창 살 쪘을때라 참... 지금도 그렇지만... ㅜㅜ  여행가서 치마 입은건 밤에 갈 반얀트리 호텔 옥상 바 드레스 코드 때문에.. 반바지에 슬리퍼는 안되고 치마는 괜찮대서.. ㅎㅎ

이건 지금 집컴 배경사진.. ㅎ

앙코르왓 같이 생겼다. 뭔가 축소모양 같은데 뭔지를 모르겠음.

초점을 달리해서 찍은 같은 구도의 사진.

에메랄드 사원 바깥 천장. 여긴 성스러운 곳이라 맨발로..

화려해 화려해 @@

이제 왕궁을 나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

관광객 모드.. ㅋ 책 펼쳐 들고.

좀 걸어서 들어간 사원인데..  대형 누운 불상이 있는 왓 포. 좀 쉬었다가 들어가려고.

여기도 맨발로.. 입구부터 큰 머리가 -.-

구도잡기도 힘들다. 아래서 저 머리 다 나오게 찍느라. ㅎㅎ

지나면서 중간중간 기둥 사이로~

길다아~~

발가락도 대형일세!

세로로 찍어도 다 안나와! @@


여기까지가 100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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