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숙이 일찍 끝난 날 만나서 함께 한 저녁.. 망원역 근처에서 피아노강사해서 나 회사 끝나고 오는시간하고 대략 비슷하면 가끔 만나서 같이 오거나 일찍 끝나는 날엔 저녁 먹거나... 이번이 두번째~ 지난번엔 그릭조이 갔었다. ㅋㅋ  두 군데 모두 내가 맛집 찾아서 간 곳. 이런 재미 쏠쏠하다~

'나물 먹는 곰'이란 밥집.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아서 맛은 그냥 보통인데 외국손님하고 한국음식 먹으러 가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깔끔하고 부산스럽지 않은 곳을 원한다면 딱이다. 음악도 조용하게 재즈 음악이 흘렀던가.

동생 은숙이~ 귀여운 표정 짓는중? ㅡ,.ㅡ 아님 밥기다리며 행복한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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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기다리다가 바로 옆 창가 찍음. 바깥 장식도 꽤 신경썼다.. 실내 조명과 바깥장식이 어우러졌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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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나물 먹는 곰 기본 비빕밥~ 포도주나 국화주가 덧붙여진 세트 비빕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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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비빔밥 8,000원 닭찜 반마리 15,000원. 비싼 것도 아니고 싼것도 아니고~
둘이 먹는데 배불렀음.. 김치는 신김치, 시지 않은 김치 두가지가 있었는데 냄새 심하지 않고 맛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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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비비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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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 밥비비는 동안 난 셀카를~ ㅋ  이날 많이 추워서 코가 빨갛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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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비비는 중~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젓가락으로 비비느라 시간 좀 걸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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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 셀카-난 나름 배경 시리즈~ ㅋㅋ 나름 자세 바꾸며 찍은거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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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낀것과 안낀 것 차이?  은숙이 안경테가 괜찮은 것 같아서 쓰고 찍어봤는데 어떨런지~ 저게 나름, 꽤, 엄청 비싼 테란 말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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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와서 찍은 장식물들~ 큰나무와 자개장과 항아리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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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은숙이 배경시리즈~
이 지지배가 일본가서 풍경으로 찍는 사진들에 배경으로 쪼그맣게 들어가 찍히는 재미를 붙이더니 내가 찍는 풍경 사진에 이젠 마구 들이민다. 푸하하
완전 귀여버~~~ >.<
이뇬~~ 귀여워 귀여워~~ ^^  배경중 작업실이란 카페는 은하해방전선 보러갔다가 영화 끝나고 동반들과 잠시 들어갔던 곳. 그 때 쿨픽스만 들고 가서 내부만 좀 찍었었다. 지나가다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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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보고 싶은 카페 405~ 이제 막 한맺힐라 그래?? 어여 가자아~  번지수가 405번지라 카페이름도 405번지라 함. 여기저기 기사에 꽤 많이 뜬 곳이다. 커피 리필이라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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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아~ 또 맛난데루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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