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텍 나다에서 연말, 연초에 이어서 마지막 프로포즈라는 기획전을 하는데 1년 동안 사랑받거나 괜찮았던 영화 위주로 번갈아 상영한다.

이날은 '타인의 삶'이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두개 봤다.

연말이라 장식한 조형물.. 차오라비 사진기와 비교하니 내 사진기는 참말로.. 어둡다... ㅡㅡ
근데 귀찮아서 보정은 안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도바꿔서 다시~ 뒤는 1층 로비에 있는 할리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셀카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날 본 영화 두편 정말 맘에 들었다.. 둘 다 정보 안보고 괜찮다는 말들만 듣고 가서 봤는데.. 우오오오~~
여태 봤던 공연들보다 정말 좋았음!
타인의 삶은 정말 완전 최고 좋았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대체 그런 아이디어는 어떻게 떠오르는 건지.. 내용의 참신함... 아.. 치아키~~~!!  내 고교시절이 자꾸 생각나더라는...
연극 호숫가에서 본 뒤 홍대로 가서 오마뮤 지인들과 합류..
수제버거 만드는 감싸롱에 가려고.. ㅎㅎ  홈2에 스크랩한 곳 중 한곳..

감싸롱 주방쪽.. 장식들이 아기자기하다.. 화장실도 예뻤는데 커다란 카메라 들고 들어가서 찍기가 참..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유명한 감싸롱 수제버거..이게 아마 감싸롱 버거였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더블 무슨 버거였는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칠리소스버거였던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섯명이 가서 햄버거 세 개에 샐러드 하나먹었다.. 좀.. 아쉬운 양이었는데 배부르게 안먹으려고.. ㅋㅋ
이건 다 먹고 나온 초콜렛.. 색깔이 예뻐서 함 찍어봤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쁜 카페 찾다가 1시간이나 걷고... ㅜㅜ 결국 들어간 와인바.. 가보고 싶었던 비나모르 근처에 있었는데 그냥 더 주장해서 비나모르로 갈걸.. --;;  귀찮아서 모두 앉아서 찍은 배경... ㅋㅋ  이날 사람들이 없어서 좋긴했다.. 여긴 아래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도 분위기가 독특해서 괜찮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킨 치즈모듬안주던가..  저게 와인이 모자라서 남았다는.. ㅋㅋ 그래도 다 먹고 왔을걸.. 가운데 메이지 요구르트맛 블랙베리 치즈.. 완전 맛나!!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포도주는 싼거 마시려고 빌라엠 시리즈 하나로 마심.. 적포도주였는데.. 로미오였던가...   그냥.. 왠지.. 아까븐 생각이.. ㅋ

담엔 비나모르 꼭!!  홍대 예쁜 카페 꼭!!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