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9(수) 대학로 초콜릿 카페(줄리안이었던가.. ㅡ.ㅡ;)

초콜렛 전문점인데 카페겸이어서 홍차(니나스!!), 커피, 핫초코를 모두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예전에 선물사러만 가봤음. 포인트 적립도 되는데 카드는 안받고 등록한 다음에 이름말하면 된다.
초콜렛 한덩이이 천원이 넘는당. @.@

이날 대선 있던 날이어서 낮공으로 서툰사람들(한채영-첫공, 류승룡)보고나서 저녁공연(나쁜자석) 보러가기전에 잠시 들렀다.
내가 앉았던 곳 맞은편 배경~ 이 가게 덕분에 가게 주위길이 깨끗해지고 보기 좋아졌음. ㅎㅎ

겨울이라 놓여진 장식물같다..  위 조명은 초콜렛을 의식해선지 일부러 네모난 걸 해놓은걸까낭.. 탁자도 모두 네모~~

그냥 가게 분위기 찍으려고.. 다행히 초상권 침해는 없음 ㅡ.ㅡ

셀카다. 푸하하하 일부러 렌즈 안보고 찍음.

혜진 언니가 마신 클래식 핫초코~인지 핫초콜렛인지.. 기억이.. ㅡㅡ;; 마실 걸 시키면 저렇게 기본 초콜렛 하나가 같이 나온다.. 여태 마신 핫초코중에 제일 제대로 된 거였음!

티팟에 핫초코가 들어있고 따라서 마시게 되어 있다. 주둥이에 흐른 핫초코.. 으흐흐흐

이건 내가 시킨 민트핫초코. 던킨에도 있는데 깔끔하니 맛나다. ^^ 던킨은 코코아였던가 핫초코였던가.. 여튼 거기 홍차도 다질리언 삼각티백써서 완전 맛나다! 가격대비 맘에 완전 드는 곳이다. ㅎㅎ

다시 줌~하여 한방.. 렌즈가 어두워서 접사가 참 많이 아쉽다... 저 뿌려진 초록색이 뭐였던가.. ㅡ.ㅡa

위에서 기본 초콜렛에 초점맞춰서 한방~ 초콜렛이 하나씩 나와서 1회용 물수건도 저렇게 같이 말려 나온다.

이건 지영이가 마신 카페라떼(?) 커피에도 어김없이 초콜렛이~ ㅎㅎ

이런거 접사하는거 완전 좋아해!

카페 순회하는 것도 쏠쏠하다. 이곳도 한 번 가봤으니 계속 다른 데 가봐야지. ㅎㅎ
항상 다른 가게, 다른 메뉴 경험하는 거 완전 좋아한다. 호기심이 여기저기 다 발동.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