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욘사원을 일단 지나서 근처에 있는 유적지인 피메나카스로 이동. (자세한 정보는 여기=> http://www.tfgue.com/aa/tg10/angkor/an014.html ) 오전부터 뙈약볕에 노출되서 지쳐보인다고 아주 한참을 쉬다가 구경했다. ㅡㅡ; 야자수도 마시고~ 그냥 그렇더라.. 시원하질 않아서 뭐.. ㅎㅎ 쪼개서 긁어도 먹어봤다. 말려먹는게 더 맛난듯.
사람 많다고 우린 저 외다리 같은데로 안가고 옆으로 비껴가고.. 정면으로 못찍어서 아쉬움..
여기도 돌들이 너부러져 있다..
도촬을 빙자한 연출모드 사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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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서 셀카 한방~ 저 색안경 덕분에 퀭한 눈밑이 보이지 않는걸 새삼 고맙게 여긴다.. ㅜㅜ
저 중앙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보기만해도 아찔.. 옛날 왕은 부인들중 누군가와 동침을 하기 전에 신을 만나려 꼭 저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왔단다.. 으... 안가고 만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