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스레이(붉은 사원)를 나와 지뢰박물관으로 이동하는 중에..
아이들... 재활용이 되는 병이나 깡통을 줍는 것 같았다.. 맨발이 많이 보였다.. 지금 한국인이 보기엔 안되보이겠지만 그건 보는 사람 기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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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보이길래 또 냅다 찍고..

구름에 가려진 햇빛이 아름다워서 또 마구 찍어주고...

버스타고 이동중... 여긴 소들이 뼈가 드러나게 앙상해 보인다. 한국소와 달라보임.

갑자기 보이는 빨래들.. 아직 캄보디아는 시내를 제외하고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지뢰박물관에 도착해서 대출 훑어 보고 나와 보이는 아이들을 찍었다. 지뢰가 많이 묻혀진 곳이라서 위험하다는데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니...
둘이 형제인가보다.. ㅎ


지뢰박물관 입구..

위 사진 바로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인건지...

박물관이 작아서 대충 구경하고 나오니 시간이 많이 남았다. 왜 빨리 출발을 안하는겐지.. 노을보러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시간이 많이 남는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쓰잘데없이 시간 버리는 거 싫은데..
여튼.. 아이들이 많아서 아이들 구경하고 사진찍고.. 동행이었던 관광객들은 못사는 나라 애들이라고 안됐는지 이것저것 과자사서 쥐어주고... 근데 그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모르겠다.. 그 아이들이 우리보다 불행한 건지.. 더 행복할 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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