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개봉했어야 할 영화가 왜 안하고 있었는지는...
벌써 부산영화제때 탕웨이가 왔었다...

난 감독 이름 보고 그리고 탕웨이가 나와서 보고 싶었다.
근데 개봉하게 된 이유가 바로 현빈 덕택이란다.

난 보지도 않은 시크릿 가든..

드라마 자체가 사랑 타령에 부잣집만 비추고... 대사가 콕콕 박힌다고들 하지만 다 같잖아서 안봤다.  한국 드라마가 다 그모냥이지.
현빈은 내 기준에 잘 생긴 얼굴도 아니다.

짜증나.. 현빈 때문에 영화 개봉되고 관심 받는거..
감독 자체만으로 안되나? 어차피 현빈 나와도 예술관 위주로 상영되는데?
제발 현빈 좋아하는 사람들 이 영화 보고 실망하면 좋겠다. --

'つぶやく > 本音'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탑밴드 중간부터 봤네.. --;;  (0) 2011.07.16
헛 살았다  (0) 2011.05.22
..  (0) 2011.04.02
재결연  (4) 2011.03.24
아흐응...  (0) 2011.02.18
어여 쑴풍!  (1) 2010.12.21
스마트폰 갖고 싶긴 하다만..  (0) 2010.11.01
今..  (0) 2010.10.21
애저녁부터 싫었어..  (0) 2010.08.17
우흐흐흐...  (0) 2010.05.25
2010. 6. 6.

테마캠프 테마여행. 썬, 뽀와 함께 하려고 예약했는데 뽀가 못일어나서 썬과 함께 한 여행.
두물머리 - 남이섬 - 쁘띠 프랑스 코스였다.

두물머리는 빛그림 동호회에서 아마 02년인가 03년도에 가고 두 번째 간 거였고 남이섬은 96년도에 가고 두 번째 갔음. 쁘띠프랑스는 처음 갔다.

먼저 두물머리(한자로 양수리). 한강의 두 가지 물이 만나는다는 뜻. 남한강, 북한강 물이 만나는 거였던가..
우리말이 참 예쁘다...

갔더니 문화방송 아침 드라마 촬영중이라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
여튼.. 처음 갔을 때와 비교하면 들어가는 입구 정리가 잘되어 있었다.


이 배는 그때도 있었음. 로모로도 찍었는데... 시간되면 예전 사진들도 이곳으로 다 옮기고 싶당..

ㅎㅎ 그림 같아.. 중간에 보이는 저 섬... 변함없다.

이 배도 있었던가 기억이 안나네..

세로와 가로 구도의 차이는 정말 다르다.

화이트 밸런스도 바꿔보고 줌도 하고.. 조금씩 다른 느낌 버리고 싶지 않다.

썬 사진기로 찍힌 나.. 사진기 차이 보이려낭?


동네 친구 썬... 6월에 가뿌린다. ㅜㅜ


고즈넉한 섬...

ㅎㅎㅎ 또 다른 느낌.

6월 초라 싱그럽구나 ^^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로 유명해진 이곳.. 아.. 배경음악이던 팝송 떠오른다..

셀카. 색감 좋고~ ㅋㅋㅋ

가로로 다시 한 방~

흠.. 썬이 로보트 같다. -.-;;;

왜이리 무뚝뚝하니~ 색안경 껴서 표정 관리 안해 그런가? ㅎ

흠... 나도 마찬가지 --;; 자세도 어색해 ㅜㅜ

바꿔봤자 소용없나? ㅜㅜ

남이섬으로 출발~ ^^

오늘 포털기사에서 애인하고 길거리서 베드신 뮤비 찍었다며 선정적으로 나왔는데.. 뮤비는 그렇게 안보이고.. 에혀..
미저리에서 나온 여인이 애인이었구나. ㅎㅎ 

You push me
넌 날 밀어내
I don't have the strength to Resist or control you
난 네게 저항하거나 널 통제할 힘은 없어
So take me down, take me down
그러니 날 끄집어내려, 날 밀어뜨려


You hurt me
넌 내게 상처를 줘
But do I deserve this?
꼭 내게 이래야만 하니?
You make me so nervous
넌 날 아주 초조하게 해
Calm me down, calm me down
날 진정시켜줘, 진정시켜줘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to say
한밤중에 널 깨워서 이렇게 말하지
I will never walk away again
난 절대로 또다시 가버리지 않을 거라고
I'll never gonna leave this bed, oh
난 절대 이 침대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So come here
그러니 이리와
And never leave this place
다시는 여기를 떠나지 마
Perfection of your face
완벽한 네 얼굴이
Slows me down, slows me down
날 안정시켜, 날 가라앉혀

So fall down
그리고는 넘어가지
I need you to trust me
네가 날 믿어줬으면 좋겠어
Go easy, don't rush me
서두르지마, 재촉하지마
Help me out, why don't you help me out?
좀 도와줘, 도와주는 게 어때?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to say
한밤중에 널 깨워서 이렇게 말하지
I will never walk away again
난 절대로 또다시 가버리지 않을 거라고
I'm never gonna leave this bed, oh
난 절대 이 침대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So you say "Go, it isn't working"
그럼 넌 말하지 "가, 소용 없어."
And I say "No, it isn't perfect"
난 "싫어, 완벽하지가 않아."
So I'll stay instead
그래서 난 남아있을거야
I'm never gonna leave this bed
난 절대 이 침대를 떠나지 않을 거야

Take it, take it all
받아들여, 전부 받아들여,
Take all that I have
내가 가진 모든 걸 받아들여줘
I'd give it all away just to get you back
널 되찾기 위해서 내 모든 걸 바칠테니

And fake it, fake it all
그리고 감춰, 전부 속여
I'll take what I can get
내가 가질 수 있는 걸 받아들일거야

Knocking so loud
쾅쾅 문을 두드리지
Can you hear me yet
아직 내 말 듣고 있어?
Try to stay away but you can't forget
멀어지려고 해봤자 잊지 못할 거야

Wake you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to say
한밤중에 널 깨워서 이렇게 말하지
I will never walk away again
난 절대로 또다시 가버리지 않을 거라고
I'm never gonna leave this bed, oh
난 절대 이 침대를 떠나지 않을 거라고

So you say "Go, it isn't working"
그럼 넌 말하지 "가, 소용 없어."
And I say "No, it isn't perfect"
난 "싫어, 완벽하지가 않아."
So I'll stay instead
그래서 난 남아있을거야
I'm never gonna leave this bed
난 절대 이 침대를 떠나지 않을 거야

Take it, take it all
받아들여, 전부 받아들여,
Take all that I have
내가 가진 모든 걸 받아들여줘
Take it, take it all
받아들여, 전부 받아들여,
Take all that I have
내가 가진 모든 걸 받아들여줘
Take it, take it all
받아들여, 전부 받아들여,
Take all that I have
내가 가진 모든 걸 받아들여줘
Take it, take it all
받아들여, 전부 받아들여,
Take all that I have
내가 가진 모든 걸 받아들여줘

Take it, take it all
Take all that I have
Take it, take it all
Take all that I have
Take it, take it all
Take all that I have


http://www.mdtheater.or.kr/Home/PerfInfo/PerfDetailInfo.aspx?IdPerf=344

포스터가 그냥 봐도 잠산 작품이다.
땡겨서 정보 보니 도현 군이 나오넹??
간만에 초연, 새로운 작품으로 나와서 봐야겠다!

덕분에 명동예술극장은 첨으로 가보겠군. ㅎㅎ
제발 8일에 나오길!! @@


2010. 5. 5.

제부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가기 전에 다 함께 식사하자고 간 태릉 한정식 경회루
상견례했던 곳인데 엄만 딴일 있다고 함께하지 않고 효문이 불러서 점심 식사.
한정식 맛있던덴 별로 없고 전주 궁전밖에 생각나지 않음.
그래도 비싸다고 일단 찍음..
한사람당 세팅된 것들





샐러드 비스무리?

샐러드

무슨 생선. 조기인가??

탕슉 같은거?

김치랑 편육 같은 거??

무슨 초무침인가..

떡갈비 같음

뽀 생일이라 약속없대서 홍대구경 하자고 갔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곳인데 완전 연인 분위기 @@
그래도 홍대라고 커피는 기본적으로 맛나긴 했다.

무슨 프로방스의 마을이나 허브마을 온 것 같은 인테리어 ㅋ




도촬이긴 한데 아마 알았을 걸. ㅎ

더워서 마신 냉커피

뽀가 찍어줌. 이때머리 안자르고 계속 기른듯. 얼렁 날잡고 잘라야겠다.

바 삭. 튀김 완전 만난곳! 병맥주도 모두 오천원이라 항상 호가든 마심.
평일에도 기다려야할만큼 맛나고 인기 많음. 조폭떡볶이랑 여기랑 질리지 않고 계속 가는 곳
아래는 기본 안주. 유부를 튀겨서 달걀을 풀고 걸죽하게 끓인 것 같음. 리필은 안되고 메뉴에 싸게 있다.

튀김옷에 뭔가를 넣었는지 특별한 맛이 나고 느끼하지 않음. 완전 맛나! 여기서 김말이는 필수! 항시 두 개 이상 시켜먹는듯.

라면스프맛이 진한 매운 떡볶이. 튀김과 같이 시켜서 찍어 먹는다. ㅎㅎㅎ

이날 우여곡절이 많아서 괜히 친구 고생시킨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밤늦게까지 돌아다녔음.
이탈리아에 유학갔다 온 친구 덕에 빠진 커피..

원두커피 중 에스프레스나 모카포트용으로 잘게 부숴진 것들도 간혹 마시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제대로 마시라고 받음.
에스프레소 한잔 분량.
무척 작다. ㅎㅎ 지금도 집에서 마실땐 이걸로 계속 마심. 맛나~ @@

확대해서.


뚜껑 열고.

식구가 다니는 교회 사모님께서 내가 차 좋아하는 거 알고 주신 선물.
일본에 일 때문에 방문하셨다가 그곳분들에게 받으신 건데 일부러 내게.. 전에도 홍차 몇번 받고.. 나도 드리고.. 뭐.. ^^;
유자 홍차는 아마 마셨던 듯 하고 양쪽은 녹차인데 하나는 가향차고 하나는 현미녹차.  지금은 하나만 남고 다 마셨다.

상자 로고.. ㅎㅎ 한국에도 애경에서 들여왔다가 환율때문에 철수했음.. 한국에서 산적은 없고 일본 가거나 일본에 있다가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사받음. ㅋㅋ

아래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가 잠깐 한국에 올때 부탁해서 사받은 차들.
마리나 드 부르봉은 마셔본 적이 없어서 부탁했다. 뭐.. 프랑스꺼긴 한데 일본에선 2배가격정도니.. 누가 또 프랑스 갈지도 모르고.. @@
일리는 디카페인 에스프레소용인데 디카페인은 마셔본적이 없어서 또 부탁. 한국보단 싸다.

확대해서 한 방. 지금 이 중 마셔본 건 두 개?

흰 봉투는 친구가 선물해줌. 사다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ㅜㅜ

아랜 블라디보스톡에서 일하던 사촌이 한국에 아예 들어오면서 사다준 커피들. 러시아도 유럽이라 수입가가 그닥 비싸지 않다.
위 두개는 처음 보는거라 모르겠고.. 원두상태로 들어와서 한국에서 갈아마신 것도 있음(투썸 플레이스에서 공짜로 갈아준다. ㅎㅎ) 아직도 남았다. 푸하하! 지금 잘 마시고 있음.

이건 덤으로.. 친구에게 받은 생일 선물. ㅎㅎ MP3로 듣다가 소장하고 싶어서 받음. 정면에 가수 이름하고 앨범명이 없고나..
친구 중 아는 애들이 있으려나..


2010. 3. 14. 일.

1박 2일 전주여행에서 서울로 오는 길에 들러 먹은 군산간장게장. 맛집 찾아다니는 일행 중 한 명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갔다.
사실 게장 먹진 않는데 아마도 거의 처음인듯. 안먹던 거라 비린맛이 나긴 했는데 맛나긴 하더라.
아마도 계곡 가든이었던 것 같다. 테이크아웃도 되고 양념게장도 있는데 아무래도 사가면 식당에서 먹는 맛과는 좀 다른 것 같다고.. 
www.crabland.com


꽃게찜. 반이상은 여기에 더 올인한듯. 근데 찜도 먹기 힘들어가지고. ㅋㅋㅋ 긁어먹다가 지침 @@

 

가까이~
 

간장 게장도 가까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장난 아니로고~ 캬캬캬캬.

물론 이외에도 전라도라 반찬 여러개가 나왔다. 근데 뭐.. 따로 필요없을 정도였음.
2010. 3. 14. 일.

속닥 여행 1박 2일 여행 둘째날.
자기전에 유명한 콩나물국밥집 가서 먹었는데 사진기를 갖고 가지 않아 못찍었다.
내 생전 그렇게 맛난 콩나물국밥은 처음! 
반야를 못간 것이 아쉬울 뿐이고.. 전주는 친구도 없어서 이제 또 갈 일은 아마 없을듯..

전날 사람이 많아 다음날로 미룬 경기전. 오전에 갔더니 역시 사람 없다. ㅎㅎ
근데 뭔가 수리중이어서 구경을 제대로 다 못함..


전에도 찍었던 그곳. 난 대나무가 좋더라.. 일부러 사람 지나가는 거 기다린 다음에 찍었다.

가로로 찍으면 또 달라.

여긴 아마 다른 문.

멀찍이 또 한 방.

나무가 커서 한 방에 들어오기 쉽지 않다.

동반들 뒷모습 찍으며 돌담도 함께..



아무래도 빨강이 들어가니 뭔가 더 운치 있어 보임.

저 멀리 보이는 전동성당

담기와에 초점 맞추기

현대(?) 건물과 옛건물을 한 구도에..

오른쪽 건물은 좀 특이하다.


일행과 잤던 양사재. 고풍스럽긴 한데 좁고 너무 추워서.. ㅜㅜ 아침 주긴 한다.

양사재에서 찍은 사진. 여행 동반들.


그리고 서울로 오는 길에 군산에 유명한 간장게장집으로 감.
2010. 3. 13. 토.

지인들과 속닥으로 간 1박 2일 여행 첫날.
밥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 추운몸도 녹이고 좀 쉴겸 들어간 곳.
들어갔을때 아마 손님이 한 일행만 있었던 것 같은데 날이 어두워져선지 우리가 보여선지 나중에 손님이 좀 더 들어왔던 듯 싶다.

너무 손님이 없어 걱정했는데 찻집이 새로 단장한 듯해서 괜찮았고, 차들도 대부분 맛났음.
서울 인사동 찻집하고 비교하면 가격도 그보다 싼 편이고, 양/질 모두 만족했다.

아마 대추차? 아님 쌍화차였나. @@

오미자차

매실차였던가...

이게 대추차인가보다. ㅋ

아마도 녹차 종류?

요건 허브차?

위 차에 물 넣고 들어서 찍음. 꽃잎이라 예뻐서 ㅎㅎ

아래 받침이 특이했는데 첫물을 따라 버리랬던가.. 아나.. 기억안난다.

뚜껑 열고 또 한 방

또 들고 한 방

저 큰 주전자에 뜨거운 물이 있었던가...

요게 꽃잎차와 녹차(황차였나 @@) 우린 거. 잔받침이 나무로 만든 건데 예뻤다.

잔 안에 보이는 꽃문양 센스! ㅎㅎ

빈바닥이 아닌 꽃을 보며 마시면 기분도 한결 좋을듯.

나오면서 찍은 찻집 간판. 어둑해졌다.

주인 아주머니

대문에도 간판.
2010. 3. 13. 토.

1박 2일로 동호회 속닥으로 온 여행.

전주한정식궁전에서 좀 늦게 점심을 먹고 이동한 전동 성당
영화 약속에서 마지막에 둘이 서약한 곳이고 전우치에서도 초반에 나왔다. 두 귀신이 탈출했던 곳이던가..
04년에 놀러왔을때도 왔던 곳. 성당 자체가 오래되서 유명하다.
여기저기서 찍음.

나 왜이렇게 건물하고 나뭇가지 같이 찍는 거 좋아하지..

전주한옥마을 거리.. 그새 정말 많이 변했다. 완전 놀람.
다니기 편해지긴 했는데 완전 관광거리로 바뀌어서(그 망할 물길은 여기도 있더라. -- 서울은 물론 대구에도 있드만! ) 깔끔해서 좋기도 한데 뭔가 아쉬움.. 뭔가 특색이 안보이는 듯한...

여기저기 잘 꾸며놨다.

고층 건물도 없어서 좋다.

경기전에 이상하게 사람이 많아서 다음날 가기로 하고 다른 곳으로 감.
한참 걷다 사람도 안보이고 고풍스런 곳이 보여 들어간 곳 전주 향교.
아래는 대성전. 듣자하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배경으로 나왔단다.


저 문 너머의 큰 나무도 가서 찍을 걸..

이 건물 느낌이 좋다..  그래서 걸어가 잠시 걸터 앉아 일행들과 쉬었다.


앉아서 쉬는 곳 오른편에 있던 명륜당.

오래된 나무가 꽤 많다. 검색해보니 전주 향교는 고려시대에 지어졌다고 한다.


중간중간 관광품 파는 데나 이런저런 기념관에도 들어갔는데 예전에 갔던 곳이라 안찍었다. 사람도 많고 넘 현대적이라...
생각보다 날이 서늘해서 오래 거닌 탓에 다음은 찻집으로~

2010. 3. 13. 토.
동호회 지인들과 속닥으로 간 여행 첫코스
전주하면 한정식은 먹어야 할 거 같아서 이왕 가는거 내가 졸라 간 곳. 04년에 친구네 놀러갔을때 대접받았던 곳인데 넘 맛난 기억에 추천.
www.gungjeonfood.com

홍어회무침, 전복(?)


대하, 삼합(김치, 수육, 홍어회)

구절판

약식, 도토리묵, 호두 들어간 곶감

단호박죽, 버섯탕수

불고기, 새송이(?)

홍어탕

잡채

따로 시킨 연포탕

명태전인가?

갈비

부침개

장어구이

쭈꾸미 숙회인가??

삼 들어간 건데 뭐더라.. @@

아마도 찌개류

조기구이

한상 모두


홍어탕은 다들 거의 맛만 보고 손도 못대고(이건 전라도 사람도 자주 못먹나보다. -.-;;)
나머진 대략 다 먹었는데.. 한정식 제대로 먹은게 여기꺼였고, 서울보다 가격대비 좋았는데 아무래도 동반들은 그냥 그랬던듯. ㅜㅜ
그래도 또 가서 먹어 좋았음. ㅎㅎ 풍남문 근처 반야를 못가서 아쉬웠던..
2010. 3. 27. 토.
아직 혼자니 본인 생일엔 친구들과 만나려고 하는데 09년엔 당일에 만났는데 작년엔 못그랬나보다.

동네 친구들과 만나는 거라 집 근처 번화가인 대학로에서 보기로 했다.
두 친구 모두 토요일에 일해서 먼저 끝난 친구와 시간 때우러 간 가배두림.
학림과 서울대병원 사이 길(소극장 축제 있는)에 새로 생긴 가배두림이다.
사실 종로5가 가배두림(지금은 체인점 가배두림이 아닌 다른 커피점으로 이름이 바뀜. 주인은 아마 그대로인듯) 커피맛이 무척 좋아서 체인점도 믿고 갔는데 너무 진했음 --;
여튼 비슷한 인테리어.. 커피 내리는 모습이 다 보이게 가배두림은 주방쪽 탁자가 낮다.

안에서 창가쪽.

안쪽 창가.

바닥도 같은 인테리어. 새 지점이라 윤이 난다. ㅎㅎ

종로5가엔 없는 와플.
아쉽게도 하겐다즈가 아닌 나뚜루여서 맛이 그냥...  커피와 함께 먹는 모든 디저트엔 하겐다즈가 최고! 물론 아포가토도 하겐다즈!

좀 일찍 끝난 뽀.

리필로 마신 아메리카노 잔. ㅎㅎ

썬이 오자마자 바로 저녁 먹으러 이동.
여긴 이스탄불. 몇년전부터 스크랩해놓고 못가서 한번 가보자고 했다.

장식은 물론 특이하다.



하지만 음식은... 흠.. 그냥 그랬음 --; 좀 짜고..

다들 그냥 독특한 외국 음식 한 번 먹어본 셈 침.. 난 뭔가 숙제를 마친 느낌.. @@

매운탕에 빵찍어 먹는듯한.. 캬캬캬캬 @@

아쉬워서 3차로 간 더프라이팬. ㅋㅋㅋ
이때 처음 가본 거 같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닭체인점.
담배도 안피고 호가든도 싸게 팔고! 꺄아~ @@  샐러드도 있고. ㅎㅎ
뼈를 발라내지 않아도 되서 좋다. 테이크아웃은 되나 배달은 안됨.
왼쪽의 저 노란건 파인애플이 아니고 절인무라네~ ㅎㅎ


병 호가든이 5천원인가 6천원인가.. 깔끔하니 좋다.

인증샷. 내 머리결은 언제부터 털실이 되었나. ㅜㅜ

맞은편의 뽀.

자리 옮기면서 꼭 번갈아 둘씩 찍는다는. ㅎ

난 참 웃기 힘든 구강구조인가.. --;

먹기 전에 인증샷 찍느라 아직 하나도 안 없어진 닭살.. ㅋㅋㅋ

이러고 또 노래방에 갔었던가.. 여튼 셋이 모이면 노래방도 잘 가고.. 재밌다.. ㅎ 이날 애낳은 유부녀 둘에게 전화했더니 부러워하더라는.. 이젠 이렇게 못노니까... 내겐 일상이 그 친구들은 언제 할지 모르는 생활이라니..
2010. 3. 4.
대학 여동기 맛집 모임

6명이 돌아가면서 장소 정하고 연락해서 만남. 이 때는 내가 담당이라 스크랩해놓고 가고 싶었던 젠 하이드 어웨이로 갔다.
인테리어는 독특한데 식사는 그냥저냥..
술마시는 사람들이라 그냥 식사하는 데는 별로인지.. 반응도 그냥그냥.. ㅎ
그래도 난 꿋꿋하게 음식 사진을..
www.zenhideaway.com
식전빵

분위기

샐러드. 홈피봐도 모르겠다. @@

모듬 피자

젠 해산물 파스타

단호박 해산물 누들
단호박 음식은 은근 배불러서 다 못먹는듯.. 반저에서도 항상 남기는 편인데 이때도 남긴듯..

나가면서 다시 배경 한 방.

2010. 3. 6. 토.
온양 친가 근처로 이사간 친구네 집에 집들이겸 어찌사나 궁금해서 놀러감.
자취 생활이 길고 요리도 잘해서 가면 매번 얻어먹음. ㅎㅎ
갈때마다 파스타 해달라고 조른듯.
아웅.. 둘이 먹긴 많았지만 맛났음. @@

샐러드.

2010. 3. 20. 일.
생일턱으로 점심 먹으러 간 이태원 세골목집.
찹 스테이크가 맛나대서 먹었는데 환상. @@
패밀리 레스토랑 보다 훨씬 낫다. 가격도 더 싸고 사이드 메뉴 저리 푸짐한 거 봐라.
외국인들이 많이 가서 양이 많은 겐가.. ㅎㅎ

구도 바꿔서 한 방.

요건 돈까스인 슈니첼. 독일 음식점인데 체코도 그렇고 오스트리아도 발음이 같을 것 같네..
2010. 2. 27. 토.

동생과 헤어지고 다음 일정으로 이태원 맛집 투어. ㅎ
피자리움은 이날 처음 갔다. 우리집에 전동료 두 명이 놀러오기 전에 이리저리 돌아다님.
그새 홈피도 생기고 가로수점도 열었다. www.pizzarium.co.kr

아래가 제일 맛나다고 유명한 루꼴라 랜치 피자. 이것만 먹을 걸 했다는. ㅋ

이건 감자 베이컨 피자인가??

나머지 하나는 버섯 피자였던듯. 흔들려서 그냥 전체샷으로..
많이 유명해서 자리도 넓히고 사람들도 꾸준히 들어와서 점심때가 지났는데도 조그만 늦게 들어왔으면 못앉을뻔.

그리고 후식으로 커피 마시러 간 스탠딩 커피.
말 그대로 실내가 좁아서 거의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가는 듯. 그래도 우리는 꿋꿋이 앉아 한 자리를 차지.

송년회 이후로 만난 주야. ㅎㅎ

구도도 좋고 사진이 대부분 잘 나와서 많이 올림. 바로 맞은편이라 찍기도 편했고.. ㅎ

우리가 시켰던 커피.

본인 디카 만지고 있는 슭.

또 찍으셨음야 ㅎ
셀카.
이건 다른 사람이 찍어줌. 뒤에 있는 두 명이 공동 주인.
네 명이 공동 주인인 것 같다. 같이 찍은 사진이 앞에 있었음.


구도가 맘에 들어 올림.

컵 로고 보이게 한 방.

넓게 실내 한 방. 사진으로도 좁게 보이려나..

좁은데도 인테리어 신경쓰셨음야.

내 생각에 잘 나와서 올림. ㅎㅎ

아메리카노는 맛난지 잘 모르겠고 아이스 카페라떼가 유명하다던가.. @@ 에잇 몰라. ㅎ
녹사평 맛집으로 와플 팩토리 개척해서 좋았는데 신문 기사와 블로그들 때문에 손님이 너무 많이 몰려 젊은 남주인이 힘들어해서 다 바뀜.. ㅜㅜ 가게 이름은 그대로지만 많이 안타깝다.. 흑!
2010. 2. 27. 토

동생이 앤디 워홀 전시회 표가 생겼다 해서 시간되는 날 같이 갔다.
원래 토요일 오전부터 학원 강의 있는데 이날 뭔가 시간이 비어서 갔음.
안타깝게도 내가 오후에 또 일정이 있어서 급하게 돌아다닌 듯 싶다. 이렇게 둘이 다녀보고 또 다니지 못한듯.. 아쉽구나. @@

동생 기다리며 서울시립미술관 로비에서 혼자 놀기.

배경 들어간 셀카는 필수

수평 제대로 잡고 다시 한 방.

다 구경하고 계단 내려가다가 전경 한 방.
월리를 찾아라 식으로 동생도 아래 사람들 중 찾아보기. ㅋㅋ
예전 일본 어학연수 때 동생이 와서 같이 여기 저기 돌아다닐때 사진 찍으면 이리저리 배경으로 작게 찍혔었다.
일부러 그렇게 찍어달라기도 했고.. 여튼 둘이 이러고 잘 놀았는데.. 이젠 조카도 생기고~ 놀러 가도 나 혼자 돌아다녀야 할지 모르는데~~ 언제 또 이러고 노나~ @@

구경했다는 인증샷.
내가 이 사진을 줬던가 아니줬던가. @@ 너무 밀린 거이 많구나..

또 작게 잡아달라고 했나? 아님 내가 그냥 이렇게 찍었나? ㅋ
저 멀티비전 같은 거 부모님과 로댕전 보러 갔을땐 없었다.

예쁜 광고판 같은 앤디 워홀 작품 확대판넬 앞에서.

앤디 워홀전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상업적이어선지 그냥.. 
디자이너들 보기엔 좋았겠지만서동..



점심 어데 가서 먹을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던 중에.
정동길 걷다가 광화문길로 빠지는 곳으로 걸어감.

광화문 길가 어디매 지하1층 식당가. 내가 쌀국수 좋아해서 들어감.. 동생은 동계 올림픽 보느라 정신 없고... 이날 쇼트 스케이트 했을 거임.

배경 및 인테리어 찍는 것은 내 습관. 안찍으면 허전.

볶음밥 종류랑 쌀국수 종류 하나씩.
체인은 아니었는데 맛났다. 맛났던 쌀국수 집이 유명해진 뒤로 다 엉망이 되서 이젠 찾아갈 곳이 마땅치 않음.. ㅜㅜ

그러고 후식으로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크리스피에서 커피 한 잔씩.. 완전 배터지는 줄 알았음. 내가 여유가 있음 더 돌아다녔을 텐데 지금도 아쉽네.. ㅜㅜ

2010. 2. 14.
설연휴를 맞이해 솔로 친구들과 함께 간 테마 여행(www.themecamp.co.kr)
셋이서 간 건 처음인데 테마여행 처음간 뽀는 무척 좋아했다. 집이 의정부라 광화문까지 아침 일찍 오는게 좀 힘들긴 하다.

아래는 선돌. 1박 2일에서 보고 알았다. 높게 두 봉이 있는.. 가운데가 갈라진 느낌.. 가운데 점은 사진기 안에 먼지가 껴서.. ㅜㅜ
다행히 네츄라 클래시카를 갖고 가서 아끼며 찍었는데 디카 두 개로 찍은 것보다 네츄라가 더 예쁘게 잘 나옴. ^^;


눈도 내리고 운치 있어 보인다.

인물 위주가 아닌 배경을 위주로 찍어주신 사진사.. ㅋ 아니, 가이드였나. -.-;

기껏 갖고온 사진기에 먼지가 들어가서 썬 사진기로 찍음.

내가 키가 큰 게 아니고 경사가 있었다. ㅋㅋ 썬하고 아마 똑같던가?


단종의 애환이 서렸다는 청령포.  아주 짧게 배 타고 들어가는데 단종이 이곳에 갇혀다 함.
이때 셋이 눈내린 땅위에 떠 있는 사진 찍다가 완전 뻥 터져서 단종에겐 미안하지만 완전 배터지게 웃었다.  셋이 함께하니 더 즐거운 거지. ㅎ

어두워서 플래시 터뜨려 한 방

눈꽃열차. 말이 눈꽃열차지 그냥 기차타고 주위에 눈구경 잠깐 하는 거.
썬이랑~ 그래.. 너 항상 뒤로 가는 거 사람들이 이제 다 알 거여. ㅎ

뽀. 넌 또 왜 뒤로 갔니 --^

여긴 아마도 정암사? 현재 테마캠프 일정 보고 쓰는 건데 기억이 안나서.. @@
탑 구경하려고 올라왔는데 수마노탑 근처에서 찍었다.

뒤에 보이는 게 수마노탑. 은근 높고 눈이 내려 미끌.

아래에서 찍으니 쫌 길어보이심야. ㅎ

친구한테 구도 알려주고 찍혔던가.. ㅋㅋㅋㅋ 난 항시 사람들을 귀퉁이로 모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춥긴 했다. 강원도니까. 그래도 이번 강추위보단 안추웠을 것 같음.

잘 구경하고 셋이 또 가자고 여름에 하나 질렀다가 뽀양 늦게 일어남. 포인트 언제 함 써야하는데~
2009. 12. 22.
www.e-cafe.co.kr

와인과 사람에서 검색해서 알게된 카펜데 커피와 와인이 주메뉴였다. 지금 보니 메뉴도 바뀌고 샹그리아도 계속 하는데 와인이 전보다 적어지고 가격대도 오른듯.. 그래도 그닥 높은 가격은 아닌 듯하다.

전동료들과 함께 송년회 한다고 뒤져서 간 가게.
남자 주인 한 명이 요리하고 서빙하고 다 하는데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하고 괜찮았다.
아래 성탄목은 조명이 계속 바뀌었음.


지금은 홍대입구 7번출구가 생겨서 전보다 가기 쉬워졌다는데 재작년엔 전화하고 물어물어 공사장 지나 가느라 좀 헤맸음.
주택가 근처다. 홍대근방이 워낙에 주택가를 다 개조한 거라 와인 마시는 중에도 커피 여러개 갖고 가는 사람도 있고 커피만 마시고 가는 사람도 있고 꾸준히 들락날락 했음.

포도주 병들..

샹그리아가 테이크아웃도 된다.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종류도 여러가지.
대학로엔 왜 제대로 된 와인바가 없는지.. 아니.. 이자카야도 없어.. 홍대 근처에 갈 곳 많은데 이젠 가기 힘들어졌다. ㅜㅜ

인테리어.. 마구마구 찍어주리라.. ㅎ

함께한 슭. 뒤 성탄목 조명 끝내준다. ㅎㅎ

솔직히 음식은 싸구려틱했다. 주인 혼자 하다보니 금방 만들어내기 쉬운 것들 위주였던 것 같기도.
이건 라면볶음에 밥얹고 달걀부침 얹은 것? 그냥 끼니 때우는데 좋을..

요건 피자.

요건 치즈. 그래도 모두 가격대비 괜찮았음.

옐로우 테일 배경으로 한 방.

단렌즈라고 마구 접사를.. ㅎ

로버트 몬다비.. 들어본 거 같기도 하고~

주야랑 나. 저 뒤에 병봐라.. 다 샹그리아다 @@

이때는 몇시인고.. ㅋㅋㅋ

성탄목 조명은 화려하다.. ㅋ

몬테스 무시기.. 무거운 까베르네 소비뇽보단 메를로나 피노 누아가 좋다.

식빵 같은 거에 생크림.

얄리?

사진 찍자고 막 찍고 찍어달라고 막 찍혔는데 알아서 모두 걸렀음. ㅎ

이날 샹그리아 두 잔인가에 포도주 네 병, 안주 이것저것 먹고 10만원 쪼끔 넘게 나왔다. 정말 싸게 마셨음.
이렇게 달려서 그다음날은... @@ 꺄오~ ㅋ  둘은 죽고 한 명만 살았는데 이날 이후로 달리지 않으려고 애쓰심..

제대로 된 와인바와 비교되긴 하지만 이런 캐주얼 바도 많음 좋겠네~
2009. 12. 19. 토.

오마뮤 서포터즈 회의 한다고 모였는데 나만... -.-;
유선 언니가 나 혼자라고 점심 사줬던가. @@

이태원 역 근처에도 있는데 여기가 본점. 이태원점보다 녹사평점 맛이 더 있고, 양도 많다는데...

일단 인테리어.. 단렌즈라 참 크게도 찍히고 잘리기도 한다. ^^;

전등.

출입구쪽 위에 조그만 장식들

액자들.


탁자가 다해서 세갠가 네개밖에 없다. 무척 좁음. 이태원점은 무척 넓단다.

방콕에서 먹었던 똠양쿵과 비교하고 싶어서 시킴. 아니 매운 것이 땡겼던가..
국 한사발에 나왔는데 양이 너무 적다. 저러고 밥한공기 주고는 만원 가까이 받아 먹음. 완전 배 안불러서 깜짝 놀랐거든!
맛은 향이 좀 약하긴 해도 제대로 낸 것 같았다. 저 봐라.. 건더기도 적고. -- 이태원점은 더 적다던데.. 에휴...


밖에서 찍음. 무척 작아~~~

오죽하면 밖에다가 저렇게 메뉴판을 놓겠냐며~~~

녹사평에 있는 가게들은 다 좁아터져서 대부분 이렇게 밖에다 놓는다며~~~

가고 싶었던 맛집 방문 완료. ㅋ 다시 갈 것 같지는...
비싸다고! @@
2009. 11. 28. 토.

삼성동 코엑스에서 매년 하는 카페쇼. 커피가 주된 행사인데 다른 차 업체도 많이 나오고, 차와 관련된 디저트, 다기, 그밖에 차 마시는 데 필요한 커피 관련 기계나 이것저것 많이 전시되고 팔기도 한다.

07년에 처음 가보고 이번에 두번짼데 그때보다 너무 상업화 되고 볼거리고 없어져서 놀랐다. 그리고 유행도 느껴지더라.
장사가 잘되는 업체는 잘 안나오고, 커피숍 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가게에 필요한 기계나 물품을 전시한 곳이 더 많았다.
찍느라고 찍었는데 뭐.. 그냥그냥.. 잘 안찍어졌음.

차 금방 우려지라고 티백을 일부러 길게 만든 것 같다.

그냥 티백이 아닌 삼각티백. 삼각형 안에서 물이 움직이므로 더 잘 우러난다. 잎이 돌아다녀서~

세팅된 다기인지 그냥 그릇들인지..

소품도 신경써서 아기자기하게 진열했다.


항상 카페쇼와 함께 베이킹인지 디저트쇼도 같이 하는데 그래서 이런식으로 전시를.. 

11월 말이라 아무래도 성탄분위기도 많이 내고..


다기 다기 다기 @@ 요건 아마 에스프레소 잔일 게고..
노리다케도 파는데 개인이 살 수는 없게 되놔서.. ㅜㅜ

캡슐 커피.. 요즘 엄청 인긴데 이때 본건 어디건지도 모르겠음. 이미 유명한 건 나오지도 않음 --

무료로 차를(거의 정해진 시간으로 바뀜) 주거나 싸게 팔아서 같이 먹을 티푸드(차와 함께 먹는 음식)도 많이 팔았다.


내가 쓸 것도 없는데 어린이 세트라니.. @@
도기 만드는 대학에서도 나오고 개인이 하는 다기 만드는 곳도 나오고.. 여튼 예쁜 그릇 많다.

요건 커피 원두.

이게 같은해 여름에 블라디보스톡에서 사왔던 차 그린필드. 수입업체는 역시나 부산.
ㅎㅎㅎ 내가 다 사온 차들이로고..

예쁘다.. @@ 리퍼블릭과 비슷한 원통형..
새로 런칭하는 상표인듯. 뭐.. 저런 건 선물이나 하라며 -- 가격이 비싼 편이었음.

요고요고요고 루악! 행사가격이래도 비싸단 말이지 --

꺄오~ 언제 마셔보냐아~ 누가 한 잔 사주라~ ㅎ

왼쪽에 고양이 그건가? ㅋㅋㅋㅋ

여름엔 차 박람회도 하는데 이땐 한국 전통차와 중국차 위주로 전시된다. 별의별 차가 다 있어서 이때 구경하는 것도 좋은데 이것도 계속 하는 건가..

여튼 코엑스 전시회는 챙겨보면 좋은 게 많은 듯. ㅎㅎ
2009. 11. 21. 토.

간만에 신기루 만화경에서 하는 공연.
예전 공연을 다시 한 건데 설공찬전 전에 했던 공연이라 못봤었다. 이번에 한다길래 기대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그냥.. ^^;
영화요소가 많은 것 같고 극장이 별로 안좋아서 배우들 목소리가 뒤쪽까진 안들렸다 함.
그래도 기대치 버리고 봤더니 볼만했음. ㅎㅎ
간만에 달수 아저씨 무대에서 본 거라 좋기도 했공~
뽀랑 썬도 같이.. ㅎㅎ 연출님은 왜 얼굴을 가리시공.. @@

연출님과 달수 아저씨만 따로.. ㅋ

2009. 11. 22. 일
김상경, 예수정 캐스트로 본 공연.
연극에 마이크 쓴 거 진짜 웃겼는데.. --;
김상경은 생각보다 무대에서 어울려서 계속 보면 좋겠단 느낌이 들었고.. 예수정 씨는 아마 무대에서 처음 본 듯.
영화에 꽤 나오시는데 이번에도 조선명탐정에 보이시더라. ㅎㅎ 기담에서 최고였음.  난 다우트를 못봐서 비교못할 뿐이고~~

2009. 12. 12. 토.
남산예술센터에서 연극 운현궁 오라버니 보고..
오마뮤 단관은 아니고 아는 사람들끼리 속닥으로 봄.

친절한 영민씨~ 꺄오~ 생각해보니 이때보고 공연 안본듯.. 아나.. @@ 그래도 얼마전 회사 근처에서 봤다. ㅋㅋㅋ
배우 생활 오래되서 관객들이 가다가 오래동안 자기 보면 알아서 먼저 인사하며 아는척 하는 센스! 
신접살림 삼선교에 차렸나보다. 특히나 연극 배우들이 연습실과 공연장이 대학로에 있어서 삼선교에서도 많이 산단다.
유선 언니랑 한 방~

나랑도 한 방~ 캬캬캭

2009. 12. 13. 일.
뮤지컬 웨딩싱어 보고 단체로.

황정민이 하는날로 단관 잡음. 이크도 와서 봤다가 속이 안좋아서 바로 감.
솔직히 박정표가 나와서 단관 잡아 진행 -.-;
황정민은 무대에서 처음 봤는데 역시 연기가 되더라.. 노래 부를때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해도 연기력으로 커버된다면야 뭐. ㅎ
박건형 것도 맨앞자리 낮아져서 받은 공짜표로 봤는데 별 감흥 없음. 뷰티풀 게임 이후 이미지 않좋아 -- 뭐 다.. 기획사 탓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고 찍음.

주연 언니. 공연본 뒤 인증샷.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