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국에서 가는 버스표 모두 예매결재 완료상태. 즉 예약 완료.
유랑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인조이 프라하 관광책에도 사이트가 잘 설명되어 있다.
전과 달리 더 편한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로 갈 수 있는 루트가 있어서 굳이 예전 루트로 갈 필요가 없었음. 까를로비 바리 갈때도 스튜던트 에이전시 이용했다. ㅎㅎ
나 크니제치 정류장을 떠나 중간에 멈추는 피섹, 체스키 부데요비체를 지나 크룸로프에 도착!
시간표도 다 써 있음. 세 시간 정도 걸려서 아침 일찍 갔다오는 게 좋다. 거의 하루 소비.
보통 동유럽 여행할때 오스트리아에서 기차나 버스 타고 프라하 오다가 거쳐서도 오는 듯싶다.
프라하만 구경할 경우 기차보다 버스가 더 싸고 찾아가기 쉽고 빠른 편?이라 한다.
정류장에 가서 살 수도 있긴 한데 인기 있는 루트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 여행객 세 명인가 봤는데 예약을 잘못해서 아예 다 가지 못하게 된 듯.
아침부터 인증샷 ㅋㅋ
이날도 날씨가 좋았지~ ㅎㅎ
예쁘장하게 생긴 스튜던트 에이전시의 노란 버스.
더듬이 같다. ㅎㅎ
사람들 다 타고 있는데 버스 옆에서 저렇게.. ㅋㅋ
멀리서도 한 방. 여러군데로 떠나는 버스가 많아서 정류소도 좀 복잡하다. 제대로 찾아가야 함. 역에서 내려 나갈때도 유랑에서 나가는 방법 다 인쇄해 왔는데도 좀 헷갈렸다.
인증샷은 둘 다. ㅎㅎ
버스 안. 깔끔하다. 완전 좋아~ 일본 리무진 버스도 화장실이 맨뒤에 있었는데 여기도 가운데 내리는 출구에 화장실이 있다. 무척 작아 보여서 경험해 보고 싶었지만 참았다.
공짜로 나오는 커피 혹은 차. ㅎㅎㅎ
요렇게 딱 맞아요~ 카페라떼가 맛나대서 맛셨는데 역시 맛났음.
대각선 방향에 혼자 가는 듯한 한국인 여행객. 혼자라 내내 책을 읽었던 듯싶은데 버스안에서는 되도록이면 안 읽는 게 좋죠~ ^^;;
중간 정류소 체스키 부데요비체. 이곳도 관광책에 얼핏 나오는 곳. 내가 산 책엔 안나왔고 백 배 즐기기에서 본듯 싶다. 정류장이 특이하게 건물 옥상이었다.
드디어 체스키 크룸로프 성 입구~ 제일 끝 정류장에서 내리면 구경하기 힘들데서 맨끝 바로 전에서 내렸다.
아.. 뭔가 놀이동산 들어가는 듯한 설렘이~ ㅎㅎ
마을 같지 않고 일부러 예쁘게 지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놀이동산 입구 같다!
높은 건물이 안 보이고 일단 마을이 전체적으로 안 보여서 들어가는 내내 어떤 곳일까 궁금해 하고 기대하면서 입장.
평일이라 관광지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없나~ 생각들고.
어김없이 이곳도 모두 돌바닥. 오래된 마을 같지 않고 방금 예쁘게 지어진 마을처럼 보인다.
이제 체스키 크룸로프 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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