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ぶやく/本音
20131117
sara2u
2013. 11. 17. 22:34
나는 누구에게 일순위인가 싶다.
동생에게, 엄마아빠에게, 조카에게, 친구들에게, 아는 언니, 동생에게....
나는 누구에게 일순위인가 싶다.
친구들끼리 만나고 아는 동생, 언니끼리 만나고 동생가족끼리 만나고 부모가 나를 타박하고....
나는 누구를 일순위로 생각하는가 싶다.
퇴근시간에 누구를 만나고 싶은가 전화번호부를 뒤져봐도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 모르겠는 나는....
누구를 일순위로 생각하는가 싶다.
누구를 만나고 싶은지, 누가 날 원하는지, 나도 정말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