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인데 벼르다가 간 곳..
커피프린스 마지막 편에서 나온 마카오의 에그타르트 가게가 이 체인점이라 한다.
부산에 갔을때도 파는 곳 봤었는데 제일 무난한 에그타르트 시켜 먹었는데.. 완전 녹았다...@.@

다만 가게 사람들이 불친절하고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또 이용할지는 미지수..
어느 백화점에서도 판다하니 사서 집에서 데펴먹는게 나을듯??

스냅카메라라 잘 안찍혀서 완전 속상함.. 화이트 발란스도 영 엉망이고.. 으.. 저거 하나에 얼마였는지 기억이.. --; 거의 두 달전이구나..

함께 간 졍.. 나중에 세동언니도 합류.
보기 드물게 웃는 사진이당..


셀카.. 눈밑의 주름과 다크 서클 좀 어떻게... ㅜㅜ

가게 분위기는 대략 맘에 드는데.. 여튼.. 짜증나서 다신 안갈겨..
수연언니 청첩장 받으려고 만나서 떡볶이 먹고 2차로 간 카페..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는 괜찮은데 담배 냄새가... ㅡㅡ;  아마 다시 갈 일은... ㅡ.ㅡ;;

앉은 자리에서 대략 주위 찍어댔다. ㅎ  은근 홍대엔 복층카페가 많은 것 같다.


메뉴판 보는 수연 언니~ ㅎ


딜마 틴들이 좌라락~  예쁘당~ T라고 쓰인 틴으로 다즐링 하나 구입했는데 잘 밀봉(?)되서 좋다. 바로 오른쪽 틴은 좀 더 싼 딜마 틴들..   홍대카페 특징은 은근 무진장 메뉴가 많다는거..  여기 포도주병들 보니 아마 포도주도 여러개에 안주도 많고 그랬던듯 싶다.. 그러니 담배를.. ㅡㅡ;;
아마 몹시 카페 가려다 갔던 것 같은데... 그놈의 몹시는 가려할때마다 문닫더니... 언제쯤 갈 수 있으려나..


떡볶이 배부르게 먹고 또 시켜먹는다아~ @.@
팬케잌 위에 오렌지마멀레이드와 바나나로 덮어버렸다아~
달달하니 그냥그냥 먹을만한데 왠지 팬케잌은 싸게싸게 믹스가루 사서 집에서 만들어 먹으나 이런데서 사먹으나 맛이 비슷해서 시켜 먹기는 좀 많이 애매한.. ㅋㅋ

홍대 카페 탐방은 당분간 못갈 듯 싶은... 많이 아쉬운...  
가끔 이직한 뒤 알게된 맘맞는 전동료와 현직장동료들을 함께 만나는데 이날도 아마 거의 두달 만에 만난듯 싶다.
회사내에서 회식이나 따로 술자리도 없고 뒷말도 많은 데라 맘맞는 사람들끼리만 연락해서 몰래(?) 만난다. ㅡ.ㅡ;

이날은 저녁 먹고 차마시면서 얘기하고 헤어졌다.

상수역 근처 '카페 마로'란 곳인데 사람도 적고 조용히 얘기하기 좋았다.
다만 핸드드립 커피맛이 좀.. 차이가 안난다. ㅡㅡ; 만드는 사람이 아직 초보인가보다. 그래도 모든 커피가 리필되고 다른 커피로 바꿀 수 있어서 그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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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동료.. 상큼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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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맞은편은 대략 난감이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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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시키기 뭐해서 주문한 브라우니?
직접 만든건지 촉촉하고 맛났다. ㅎㅎㅎ  담엔 안가본 사람들하고 가서 뽕뽑고 와야지. ㅋㅋㅋ 리필커피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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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 언니 친구 만나서 2개 계약한 날 얻어 먹은 거~ ㅋㅋ
졍이 스노브 타르트 죽인다길래 가서 먹었다.

이건 모카 무시기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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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타르트~ ㅎㅎ 바나나 맛이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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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무시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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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까지 세팅해서 한 화면에 담음. 난 가향홍차, 펀드매니저분은 딸기슬러신가? 언닌 아마도 커피였을듯..
세로 구도가 맘에 드는데 오른쪽이 잘려버려서 기냥 한눈에 다 들어오는 가로구도도 올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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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 전문점이고 종류도 많고 가격도 세지 않은 편인데 2층에서 먹었을 때 창문을 다 열었더니 바로 앞이 차도여서 차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말하기에도 불편할만큼 엄청 시끄러웠다. 거의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게 좋을 듯. 생긴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주차할 곳은 따로 없다. 다시 가도 타르트만 사서 나올듯 싶음. ㅎㅎ 근데 개인적으론 아벡누 타르트가 더 맛났다. 난 좀 더 센 맛이 좋나보다. 졍은 스노브가 좋대고 나랑 세동언닌 아벡누 타르트가 더 입에 맞음.. ㅎㅎ 스노브 타르트는 대략 세지않은 부드러운 맛?
여름휴가로 오사카에 지인 둘과 가기로 했는데 가기 전에 일정 짜려고 모였던 홍대 카페 aA.. 카페 뮤지엄과 같은 곳.. 건물 하나를 한 군데서 관리한다.

유럽 옛날 물건들과 인테리어를 보관하고 있어서 특이하고 사진찍기 재밌는데 대략 커피가 맛이 없고 빵이고 케잌이건 꼭 그 가게에서 사먹야해서 완전 부담.. 홍대카펜데 커피나 맛나게 만들라고!

여하튼...

첨 온날.. 세동 언니 오기 전에 메뉴판 정독하는 졍. 입술 삐죽은 그녀의 특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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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끝이 계산하고 음료 만드는 데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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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시칸 유자탄산음료와 카페모카.. 유자음료 맛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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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있는 화장실로 내려가기 전에 큰 거울이 있어서 셀카.. 어느 직원이 보면서 웃었다. 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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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특이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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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갔다가 지하에서 올라온 담에 바로 보이는 1층~ 안이 이렇게 넓은데 왼쪽으로 테라스도 있다. 거긴 흡연. 실내가 금연이라서 이거 하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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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너무 좋아서 또 갔는데 이날 빵도 못먹게 해서 완전 짱났음. 직원들이 계속 와서 말해대는 바람에 내놓고도 못있고 가방에 넣어야했던... 우이띠.. 완전 배고팠는데.. 비도 와서 나가기도 귀찮았는데.. 으윽!
커피잔 특이하게 생겼다. 근데 커피가 맛없대~~ ㅋ  한 주일에 두번이나 가서 또 언제 갈런지는.. 가더라도 다음엔 낮에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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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언니랑 지영이가 찜해놨던 카페..
들어가서 저녁겸 차마시며 토스트 먹었는데 수다떨기 완전 좋다.

널찍하고 오래 앉아도 별 눈치 안보고... 월요일인데다 눈이 내려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여하튼 딱 좋았다.
포도주도 팔고 차도 팔고 토스트 같은것도 있고..
카페가 많은 동네여선지 세트로 파는 것도 무척 쌌다.

셋이 시킨 메뉴들. 플레인 베이클 샌드위치에, 바나나가 놓이고 시나몬이 뿌려진 토스트.. 여기에 각각 아메리카노 추가해서 세트로 하면 6,7천원 정도? 하얀 거품있는건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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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뺀 둘은 살 열심히 빼는 중이라 많이들 안먹고 난 치즈, 버터 듬뿍듬뿍 발라서 이래저래 다~ 먹었다.
결국엔 저 토스트 좀 남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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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앞쪽에 있던 디제이 부스.. 이날은 평일이어선지 아무도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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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주방인가보다. 저 디제이 부스 옆에도 바 같고 그 오른편에 계속 길게 붙어있다. 들어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곳인데 무척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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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옆자리~ 의자랑 탁자가 왠지 학림을 떠오르게 하는데 학림보단 예쁜 곳.. 학림은 칙칙하고 나이든 사람들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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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편이 입구고 창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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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그대로 드러낸것과 꽃액자가 아이러니..  조명은 무슨 탄광에서 쓴는 것 같이 투박한데 왠지 멋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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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맘에 드는 카페 발견해서 기뻤당~ ㅎㅎ 커피도 완전 맛낭~ ^^
평소 렌즈디카는 예정된 약속이 있지 않으면 안들고 다니고 로모도 이날은 안들고 나가서 지영이카메라 빌려서 찍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겠고 막 찍고 싶어져성.. ㅎㅎ
작아서 편하던데 사진기 주인은 은근 크고 무겁다고.. ㅡ,.ㅡ
쿨픽스 4500이 쫌만 작았어도 매일 들고 다니는건데... 허허.. 뭐.. 로모도 무거워서 안갖고 다니니.. 갖고 다녀야겠다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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