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1. 토.

간만에 신기루 만화경에서 하는 공연.
예전 공연을 다시 한 건데 설공찬전 전에 했던 공연이라 못봤었다. 이번에 한다길래 기대하고 봤었는데 생각보다 그냥.. ^^;
영화요소가 많은 것 같고 극장이 별로 안좋아서 배우들 목소리가 뒤쪽까진 안들렸다 함.
그래도 기대치 버리고 봤더니 볼만했음. ㅎㅎ
간만에 달수 아저씨 무대에서 본 거라 좋기도 했공~
뽀랑 썬도 같이.. ㅎㅎ 연출님은 왜 얼굴을 가리시공.. @@

연출님과 달수 아저씨만 따로.. ㅋ

2009. 11. 22. 일
김상경, 예수정 캐스트로 본 공연.
연극에 마이크 쓴 거 진짜 웃겼는데.. --;
김상경은 생각보다 무대에서 어울려서 계속 보면 좋겠단 느낌이 들었고.. 예수정 씨는 아마 무대에서 처음 본 듯.
영화에 꽤 나오시는데 이번에도 조선명탐정에 보이시더라. ㅎㅎ 기담에서 최고였음.  난 다우트를 못봐서 비교못할 뿐이고~~

2009. 12. 12. 토.
남산예술센터에서 연극 운현궁 오라버니 보고..
오마뮤 단관은 아니고 아는 사람들끼리 속닥으로 봄.

친절한 영민씨~ 꺄오~ 생각해보니 이때보고 공연 안본듯.. 아나.. @@ 그래도 얼마전 회사 근처에서 봤다. ㅋㅋㅋ
배우 생활 오래되서 관객들이 가다가 오래동안 자기 보면 알아서 먼저 인사하며 아는척 하는 센스! 
신접살림 삼선교에 차렸나보다. 특히나 연극 배우들이 연습실과 공연장이 대학로에 있어서 삼선교에서도 많이 산단다.
유선 언니랑 한 방~

나랑도 한 방~ 캬캬캭

2009. 12. 13. 일.
뮤지컬 웨딩싱어 보고 단체로.

황정민이 하는날로 단관 잡음. 이크도 와서 봤다가 속이 안좋아서 바로 감.
솔직히 박정표가 나와서 단관 잡아 진행 -.-;
황정민은 무대에서 처음 봤는데 역시 연기가 되더라.. 노래 부를때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해도 연기력으로 커버된다면야 뭐. ㅎ
박건형 것도 맨앞자리 낮아져서 받은 공짜표로 봤는데 별 감흥 없음. 뷰티풀 게임 이후 이미지 않좋아 -- 뭐 다.. 기획사 탓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즐겁게 보고 찍음.

주연 언니. 공연본 뒤 인증샷. ㅎㅎ
2010. 1. 30.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이크랑
간만에 초창기 멤버들이 투입된 버전이고(특히나 김재범~ ㅋㅋ) 소극장 뮤지컬로 누구나 봐도 좋을 공연이라 친구랑 함께 동반으로 봤다.
거의 2,3년만에 보는데 노래도 좀 달라지고 소소하게 바뀐 부분이 꽤 있었음. 재밌긴 한데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닌 공연.. ㅎ
김종욱 찾기로 영화감독 데뷰한 장유정 연출 작품이다. 아직도 오픈런.. 오마뮤 내에 몇십번 사람들이 수두룩.. @@
난 이때 본 게 세번째.. 오마뮤에선 정말 적게 본 회수다. 12월에 보기 딱 좋은 공연이라 한 2,3년간은 연말에만 하더니 오픈런이 된지 벌써 3년은 넘은듯... 싸이에 카페도 있고 무척 활성화 되어 있는데 연우에서 돈버는 공연이 없어 계속 하는듯 싶기도 하고..

2009. 7. 30.
연극 환상동화. 수정언니 속닥으로 본 동반들과 단체사진. ㅎㅎ 사랑광대인 현철배우 나오자마자 붙잡고 옆에 앉혔다. ㅋㅋㅋ
아웅~ 귀여워. @@

갑선 배우의 반쪽 하트는 어쩔 것이뇨. ㅋㅋ  한스의 양쪽 하트는 센스로고~

2009.10 .17.
뮤지컬 어쌔신
한국에 맞지 않는 공연인건 알았지만 그냥 그래도 한 번 보려고 본 건데.. 아마 반은 졸은 듯.. 꺄오~ @@
2009. 9. 13. 일.
연극 날 보러와요 단체 사진
김재범 배우가 한대서 신청해서 보긴 했는데.. 그냥 좀 다들 걷도는 느낌.. 동숭아트홀에서 본 게 더 와닿았다.
송새벽 배우가 권해효가 했던 형사 역할이었는데.. 진짜 제일 역할에 녹아나지 않는 연기에 불만이었음. 그런데 지금 그렇게 잘 나가고 있다니.. 으허허. 알다가도 모르겠다..
2009. 10. 11. 일.

오마뮤 단관으로 본 공연.
한 번은 봐야할 공연이라 봄. 5년만에 재공연되는 건데 영화는 무진장 졸렸다. 대사도 노래식이니 뭐..
무대가 어떻게 꾸며질지 샹들리에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팍 떨어지진 않았고, 맨 앞자리 정도였나.. 2층 맨 앞자리가 보기 더 좋을 것 같음. 바로 위 팬텀이 나타났을때 안보여가지고.. -.-;
무척 화려한 공연인데 그냥그냥.. 
마구 땡기는 공연은 아니었음. 썬도 나와 비슷한 느낌..

샤롯데 세번째로 간 겐가..
역시나 화려하게 장식을..
이날 주인공이었던 양준모

최현주는 외국에서 있다가 한국에서 첫주연이었던가..
캐스트는 공개되지 않아서 솔직히 홍광호보다 정상윤이 보고팠는데.. 아쉬움..



출연한 배우들 사인이 들어간 광고판.

오마뮤 단체사진. 썬도 함께.. ㅎㅎㅎ


배경 달리해서 또 한방.

오전에 영화 보고,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보러 가기 전에 들른 종로5가 넛츠독(핫도그)..
급하게 먹고 나갔는데 맛은 그냥그냥... 커피도 팔고...
생긴지 얼마 안된 곳.  급하게 먹고 나가야해서 핫도그 사진은..-.-;;
0123


뮤지컬 씨왓아이워너씨 보고 찍은 오마이뮤지컬 단체사진. 낮공연이고 사람도 적고 뒤풀이는 넷이서 저녁먹으러 종로1가 서린낙지로~ ㅎㅎ
01


왜 또 간만에 간 서린낙지 사진은 안찍었던가.. @.@ 몇년만에 갔는데..
갠적으로 유정낙지보다 좋아한다. 내게 매운낙지볶음은 서린낙지가 처음이었음. 영향력 강함! ㅋㅋ 아.. 좋아~ @.@
그런데 그새 가격이 많이 오른듯..ㅜㅜ

해서 또 후식으로 차마시러 간 종로 일리~ @.@ 내가 또 가자고 하고~ 캬캬캬
제일은행 본점 건물에서 무슨 전기검진인지 정전훈련같은걸 해서 잠깐 불이 꺼졌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이다.. 분위기 난다.
다~ 내 밝은 렌즈 덕분에 찍은 것임! 뭐.. 그래도 흔들리거나 초점이 안맞아서.. ㅋ
연인하고 이러고 있음 좋겠다는.. --
0123


8.21 카페 1-94에서.. 처음 간 날인가..
근데 내가 시킨 유자에이드(?)에 대략 실망하고 졍이 시킨 우유빙수에 뿅 감! @.@  아마 네츄라 클래시카로 찍은 사진 뒤져보면 나올 것임~  갈때마다 계속 우유/녹차 빙수 시켜 먹었는데 어느순간 메뉴에서 없어졌다. 빙수에 모두 얼음을 우유를 얼려서 파는 거라 그런 것 같다. 그냥 얼음이면 언제고 만들수 있것지..

아래 상태 대략 별로지만 이렇게 찍히는 것도 힘든고로.. ^^;

분위기 좀 괜찮다.. ㅋㅋ
탸셴~  골동면 바로 맞은편에 있는데 샌드위치가 맛나다함.. 가서 그냥 달달한 커피랑 졍은 와인빙수 먹었다. 가격대가 센데 그래도 맛나더라~ ^^; 와인바로도 좀 유명한데 담배냄새가 빠지질 않아서.. ㅜㅜ

위와 같은날..  연락이 와서 오마뮤 사람들과 또 합류했다. 여긴 호브노브~
이날 잘 안가던 곳들 세군데나 갔었는데 모두 대략 만족.. ㅋㅋ
배부르고 맛나고 사람없는데가 좋다.. ㅡ.ㅡ;;;

오마뮤 단관인 연극 39계단 보고 단체사진~
이날 찜닭먹고 또 1-94 가시고~ ㅎㅎ
저 옷.. 올 여름에도 몇번 못입고 세탁소에.. ㅜㅜ 아띠.. ㅜㅜ  완전 아까버.. 뽕 빨리 뽑아야하는데.. @.@
01


언니가 보고 또 머라 할라나.. @.@ 내 사진기로는 1-94 내부 찍은 건 하나 없는 것 같당..

졍 사진기에는 뭔가 말하는 모습이 마구 찍혀있다. ㅋ 그나마 팔뚝이 잘 안보여서 다행이고나.. ㅜㅜ
수연언니 친구인 두 정언니들과 함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긴 정씨만 넷이로고~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가려다 가게된 춘천마임축제..
차오라비 사진을 먼저 올리고 내 사진을 나중에 올리게 됐음. ㅡ.ㅡ;

들어가는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대거리같기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섬이라 강도 보이고~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래저래 눈에 띄는 표시물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햇빛받은 물결좀 멋있게 찍어보겠다고 여러방 찍어보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리맡은 곳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 루미큐브하는 중?

01

인형극장에 공연 보러 나가다 찍고 끝나고 들어오면서 몇방 찍고..

0123

세동 언니가 찍어 줌.. 완전 뻘겋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시작하는 밤공연. 중국팀이었는데 호랑이가 완전 귀엽고 예쁘고 애교 짱이었음. 단렌즈라 더 이상 줌이 안된다. ㅡㅡ; 차오라비 사진 보니 완전 잘나왔던데.. ㅎㅎㅎㅎ
조명 부분의 빛퍼짐이 완전 맘에 들게 나왔다. 히히히히

012

아마 7,8만원 정도 회비였던 것 같다. 사실 가기 싫은데 서포터즈라서 신청한 것도 있고.. 외부에서 편히 밤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벌벌 떨면서 보내는데다 꼬질꼬질하게 돌아오는 거라서 걱정도 됐지만 신청자가 적어서 참여.. 푸하하..

근데.. 가길 잘했다. 한 번 쯤은 가보고 싶었던 축제였기도 했지만 고슴도치섬에서 열리는 마지막 축제였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어디서 열릴지 모르겠다. 매년 자원봉사자들 위주로 행해지는 축제여선지 어쩐지 부실하고 엉성하고 많이 안타까웠다는..

춘천가는 기차 타고 귀옥, 은선과 함께. ^^
혼자 찍힌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상품 같은거.. 여자 화장품 두세갠가 줬는데 못들어본 상표였고 거의 유효기간이 다 된.. 그래도 지금 잘쓰고 있다. ㅋ

0123

고슴도치섬에 도착해서 일단 좋은자리(?) 맡아 놓고 쉬는 사람들을 뺀 나머지 사람들은 섬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뭐 그닥.. 특별한 건 안보여서.. ㅡ.ㅡ;;
012

축제장소에 입장하는 곳.. 작년에도 기들이 나부꼈다는데 올해는 모두 빨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형극장에서 공연된 마임극 하나 보고 저녁먹고 다시 자리에 와서 공연 보는 중. 계속 공연이 이어지는데 중간중간 공연 준비할때 춘천마임축제 무용을 한다. 기차안에서 배우긴 했는데 난 몸 움직이는 거 싫어서 자는척하고 그냥 앉아있고 따라하지 않았음.. 그닥 신이 안나서..  그 와중에 찍힌 독사진, 은선과 같이 찍힌 사진.. ㅎ  밤되니 역시 강바람이 마구 들어오는 섬이라서 완전 추웠다는.. 핫팩을 잘 갖고 갔지.. 다 나눠서 붙일걸.. 막 잃어버리고.. 크하하하 @.@  담요로 감싸고 덮어도 춥더라.. 미티는 줄 알았다.. 또 가게 되면 은선이같이 무장하고 가리.. ㅎㅎ
012

크라잉넛이 새벽 3시에 나왔다. 푸하하하! 완전 신나는 곡들이어서 내내 일어나서 방방 뛰었다. 네다섯명은 자리지키느라 무대앞에 나가지 않고 돗자리위에서 뛰다가 나중엔 신발신고 잔디위에서 뛰어댐.. 그 와중에 화장실은 또 여러번..  완전 신났음. 추웠는데 열기때문에 몸도 따뜻해지고.. ㅎㅎ 당장 크라잉넛 CD사서 노래 다 외워주리라~ 생각했는데.. 아직 안샀다는... ㅡ.ㅡ; 그 전에 델리 스파이스꺼나 사자고. ㅎㅎ
01

이때가 새벽 6시.. ㅋㅋ 얼렁 단체사진 찍고 기차타러~
여기 없어진 언니들 세 명.. ㅡ.ㅡ;  앞에 누운분은 술이 과하셔가지고..ㅋ 나름 마임이라며 같이 찍힌..ㅎ

01


대략 좋은 기억으로 남긴했는데 다시 가고 싶진 않다.. 너무 힘들다, 내 나이엔.. @.@ 밤도 꼬박 새야하기때문에 아무리 자려고 누워도 잠을 잘 수가 없는고로..

자리잡는 것때문에 늦게 온 사람들하고 다툼도 있었고..
그냥 개인적으로 춘천 작은 섬들에 가고 싶더라.. 가평엔가 자라섬도 있던데.. 재즈축제할때마다 가고 싶은데 기회가 안된다..

참고로 고슴도치섬은 개인소유라고 한다.. 대단해!!!

처음은 아닌 것 같은데 제대로 둘러 본 적은 없는 남한산성... 사실 등반이란 미명하에 간 거지만 등반 아니고 산책 정도?  다들 서로 저질체력들이라 말해대도 잘만 다니시드만~ ㅋㅋ

간만에 오르막길 다니면 힘들 것 같아서 이날은 큰렌즈 디카 안갖고 가고 새로 산 스냅용~은 아니고 니콘 하이엔드 디카인 쿨픽스 P5100 들고 나가주셨다. ㅋㅋ  헐떡거리면서 찍기엔 편하더라.

풍경 감상~ ^ ^ 날은 흐렸지만 흐린 날에 사진이 더 잘 나온단 말이 있지.. 그림자가 안져서..

012345678910

올라가면서 셀카로 언니들과 찍은 것. ㅋㅋ 좀 힘들어 보이나?

01

중간에 잠깐 쉬면서 담소를.. 여기서 막걸리 팔았던 것 같은데 나는 안마시고 미애가 갖고 온 살짝 얼린 썬키스트 자몽주스 마시고 완전 뿅! 갔다!!  그 다음부터 마구(?) 사마시기 시작..ㅋㅋ 아.. 완전 좋아~

01234

정자(?) 있는 곳까지 가서 맨 위에서 찍은 사진들... 역시 봄이라 꽃도 만발 잎사귀들도 초록빛 가득..
중간중간 색감이 달라 보이는 이유는 자동으로 찍기도 하고 조리개 모드로 찍어서 밝게 날아가기도 했다. 어두운 곳은 더 잘보일 수 있도록..

012345

틈틈이 찍은 셀카.. 힘들어 보이지 않는 것만.. ㅡ.ㅡ; 완전 단조로운 표정이로세.. 하하하!

01

이제 맛난 백숙과 닭매운탕 먹으러 하산~ 하는 길에 찍은 풍경들.. ㅎㅎ 백숙보단 닭매운탕이 더 맛났다!

01

백숙, 닭매운탕, 도토리묵, 그리고 동동주인지 막걸린지.. ㅎ  이것들 다 먹고 몇시간을 화투들 쳤는데 난 구경만..
0123

식당 옆에 보이는 계곡(?)..

01

이러고 먼저 2명과 나와서 공연보러 대학로로..

두산아트센터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던 풍선작품들.. 연강홀까진 안가봤는데 거기 있는 게 대박이던데.. 귀찮아서 안내려갔는데.. 누가 찍은 사진 보니 제일 크고 좋은 작품이더군.. ㅡㅡ;
01234

줄리에게 박수를 표 받고 간 가배두림.. 두산아트센터에 주말에 가게 되면 거의 가게 되는 찻집이다.. 난 이집 커피가 제일 맛나다.. 특히 예가체프! @.@

졍과 나.. 도촬이랑 셀카.. ㅋ 
01

이날도 아마 나는 예가체프 아니면 오늘의 커피.. ㅎㅎ 카페라떼는 항상 세동 언니꺼~
01

우린 공연보고 나서 다시 대학로 뜰아래채에서 합류.. ㅋㅋ 징하게들 놀았다.

오마이뮤지컬 단관 뒤 단체사진..

단렌즈 갖고 가서 거의 뒷자석에 가서 찍었다. 자리잡는 모습 도촬.

012


내가 찍은 것들도 있는데 직원이 찍어줘서 기냥 이걸로 올림.. 조명 때문에 노출 잡기가 힘들어서 난 시커멓게.. ㅜㅜ  지난번처럼 두 줄로 앉아서 찍는게 나은데 서 있어서 더 노출 차이가 심허다!

성욱씨 넘 웃겨가지고 일부러 성욱씨 앞에 가서 찍었다. ㅋㅋ
이해제 연출님이 아트 말고는 번안극 첨인데 연출의 힘인지 배우의 힘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다만 남자 주인공이 첫 장면에 넘 찌질하게 안나와서 변화되는 게 그닥 눈에 안띄었음..
유선은 생각보다 잘하던데.. 연극에 계속 나오면 좋겠더라. 김지호보다 훨 낫다. 원래 연극했던 배우라하니..
송유현은 부드러운 매장에서 볼 때도 그닥였는데 어쩌다 연극열전 같은 데 이런 신인이 나와서 망치는지 모르겠다. 으윽!  전병욱도 좀더 열심히 해야할듯 싶던데.. 썸걸즈 역할이라 말투, 발성이 그닥 차이가 안나드만..
이것 역시 연출가 탓인건가.. 에라.. 모르겠다.. 전혜진으로 한 번 더 볼테니 그 때가서 다시 감상..

01

겨우 20명 채운 단관.. ㅜㅜ
아무래도 쓰릴미는 류정한, 김무열 공연 위주로 단관이 채워지는 지라 우형/무열 단관이 있음을 밝히지 않고 겨우 마감했었다. 마감되자마자 우/무 단관 올려서 한소리 듣긴 했지만 일단 우군 단관 모두 성공.. ㅋㅋ

시작하고 작년과 연출이 바뀐데다 배우들 역량도 말들이 많았는데.. 기대하고 보지 않아서 그냥 그랬다는..
김동호는 음이 계속 불안정해서 거의 반음이 올라간 채로 노래를 불렀던가..
우군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일단 새로운 연기라 발전하는 것이 보이긴 하는데 쓰릴미의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었달까.. 그닥 게이느낌이 나질 않아서.. --;

신입회원과 그 동반이 많았던 단관이라 반정도는 모르는 사람들이었다는.. ㅡ.ㅡ;; 그래도 거의 처음 보는 사람들이어서 재밌게 본 듯 싶다. 자리도 세번의 쓰릴미 단관 중 제일 좋았다는.. 크하하! 이유는.. 류정한, 김무열이 나오는 공연이 아니어서.. ㅡㅡ

여하튼.. 우군 사진 앞에서 단체사진 박음..ㅋㅋ 내 맘대로~ ㅡ.ㅡ

이건 내가 찍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나도 찍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보영이에게 부탁해서 한 방~
단관진행해서 왔다 그러고 다음에 또 온다고 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달라져서 말붙이기가 힘들었다..
공연이 아무래도 무겁다 보니 심적으로 안좋은가 보다.. 웃고는 있는데 힘들어보인다..
두번째 본 공연에서는 확실히 표정이 바뀌었던데.. 더 '나'에 빠져있는 연기였다.. 2달이나 남았는데... 그 다음 작품도 지킬인데..  지킬 끝나고는 꼭! 즐거운 공연하면 좋겠다~  아무래도 마음이 많이 여려져 있을 것 같다..

솔직히 작년 쓰릴미 보고는 눈물도 나고 가슴도 먹먹했는데... 이번 건... 대사/가사가 너무나 유치찬란하여 전혀 그런 걸 느낄 수 없었다는.. ㅜㅜ  안. 타. 깝. 다....
우군.. 작년에 대장금 안하고 쓰릴미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작년 대장금은 완전히 없어져버리는데... 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주 목요일에 첫공 보고 두번째로 봄.
생전 수요모임 진행 안하다가 갑선씨 나오는 공연이라 내가 진행.. 크하하! 물론 지인 도움도 받고~
단관 인원 12명~ 히히히

드림플레이에서 공연뒤 관객과 사진찍는 이벤트는 처음 보는 것 같은데 괜찮은 것 같다. 의자도 마침 마련되어 있어서 관객이 사진찍기에도 자연스럽고..


수정언니 사진기로 찍힌 것~

01

지영 사진기로 찍힌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갑선씨랑~ 꺄아~ ㅋㅋㅋ
혼자 공연보러 가서 들이대는 거는 넘 쑥스럽고 할 말도 딱히 없어서 그냥 와버리는데 이 날은 그래도 동반들이 있어서 찍었다.
안찍으려다 찍었는데.. 찍길 잘 했단 생각이.. ㅎㅎ 

012

작년 공연보다 재밌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뭔지 모를 느슨함이 보인다.
정현씨도 잘하지만 윤미영씨가 많이 생각났고..
갑선씨의 주정연기는 정말 재밌음. ㅋㅋ  술 많이 안마신다고 하던데.. 대체 그런 연기는 어떻게 나오는 거냐고요~ ^^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서 많이 볼지 아직은 모르겠음.. 간만에 첫공은 챙겨봤는데.. 막공은 단관하고 겹쳐서 못볼듯 싶당.. @.@

아는 사람은 다 알았던 대게잔치.. 철재오라비가 주문해서 집에서 삶아 먹었는데 완전 맛났다. @,@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회도 떠오고.. 아.. 진짜 맛나게 먹었는데.. 으하하하하 @.@.. 대게.. ㅜㅜ
철재오라비랑 차오라비랑 민아저씨도 갖고 왔었나.. 그날 마신 포도주들.. 아... 완전 여러개 섞어마셔서 맛가시고.. ㅡㅡ;
담부턴 하나만 골라서 계속 마시던가.. 너무 골고루 마시면 안되겠다..

(오늘 쿨픽스4500 팔아서 어제 메모리에서 모두 옮겼다. 1월 사진이 있을줄이야.. ㅎ)

예전엔 뒤에 쓰인 한글도 다 찍고 정보뒤져서 가격까지 다 적었는데.. 구찮다.. 마셨다는데 의의를.. 맛도 기억안나고.. ㅡㅡ;;  라벨 찍는 거 보면 취해서 점점 흔들리고..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함께 한 사람들.. 15명이 넘었었는데.. 유선언니 생일축하 미리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게야... 널 어쩌믄 좋으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새우도 먹었나보다... 넘 오래되서 격 안난다.. ㅜㅜ 먹고파아~~~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래 첫 단관 작품.
한번은 보고 싶었던 연극인데 전병욱씨가 나와 나래가 진행하게 되어서 보았다. 선영 동반.
여배우들 때문에 많이 아쉬웠던 공연... 초연 배우들 정말 궁금하던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15(일)에 본 라이프 인더 시어터(연극열전2) 단체사진. 동숭 연애인 생일쿠폰으로 반값에 볼 수 있어서 보영이랑 반값으로 보고 오마뮤랑 같이 사진 찍었다. ㅋ
이순재 할아버지 보려고 이 캐스팅으로 봤는데 영민씨가 맡았으면 더 좋았을걸.. 홍경인 연기는 부자연스럽지도 않았지만 그닥 연극 느낌이 들지도 않았다.
순재 할아버지 완전 귀여웠다. ㅋㅋㅋ 목소리도 작고 매끄럽지 않았지만 흡입력이 대단함..
01234

로비에서 회원끼리 인사하고 있다가 나오셔서 냅다 붙잡고 찍었는데 표정이.. ㅜ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마이뮤지컬 수요모임으로 본 연극 연애 얘기 아님..  이 날로 7번째 관람이자 마지막 관람..

수요 모임 치곤 많은 10명이 함께함.. 내가 보재서 본 동반이 4명에 수요모임 하자고 졸라서 유선언니가 진행.. 언니도 2월에 봤었으니 나 땜에 또 본거라고 말해도 될라나? ㅋㅋㅋ 여하튼~

이날 갑선씨 연기하면서 눈물흘리는 거 처음 보고~ 마지막이 되가니 전보다 석영이란 배역에 많이 녹아들어 보였다. 그래도 내 생각엔 완전한 석영은 아니었던 것 같음..  첫 멜로니 뭐.. 다음 멜로는 더 좋아질 거라 생각됨~ ㅎㅎ

일곱번이나 봤는데 초대가 세 번이다. ^^; 그리고 2번은 빠른 예매라 싸고 단관이라 또 한번 싸게 보고, 또 한번은 모극단 회원으로 할인받아 보고 .. ㅎㅎㅎ 거의 뮤지컬 한 편 값이라고나 할까.. @.@  여러번 보고도 괜히 미안한... ㅡㅡ;

나야 뭐.. 단체사진 찍을 때 좋아하는 배우 옆에 서서 찍으려 하니까... 크하하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정언닌 이날 첨 본 건데 간만에 본 갑선씨랑 사진 찍으려 같이 기다렸다. 내가 막 찍으라고 부추겼다. 크하하!
이날 비도 많이 오고 선거날이라 휴일이긴 하지만 다음날 회사가야하는 것도 있어서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ㅎ  그 와중에 지영이한테 찍힌 도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최근에 갑선씨랑 찍은 사진.. 최근에 듣기론 10번 타자 준비중이라는데.. 나 그 연극 봤던거라 또 보기가.. ㅜㅜ
내 얼굴 완전 포동하시고.. 갑선씨 완전 홀쪽하시고.. 으아아아아! @.@
근데 저 어색한 어깨 위 손처리.. 갑자기 원조씨가 생각나는 건?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프로그램에 사인해달랬더니 갑선씨만 하는 게 아니라 같이 나온 배우들도 모두 다함께..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촬은 재밌다궁~! ㅋ  담달이면 또 볼 수 있다아~ @.@
수정언니가 반 애들과 단체로 보는거에 오마뮤 사람들도 10명 가까이 동참하여 단체사진도 찍을 수 있게 본 뮤지컬 오디션.. 선영, 보영이 5월 생일이라 선물로 보여줬다. 가격도 완전 착한 2만원. ^^

창작뮤지컬인데 평이좋아서 상도 받았고 재공연 되는거라 한 번 봐야겠기에 신청~

물론... 신나긴 하다.. 그런데 줄거리가 좀 약해서..  다행히 두 친구는 무척 재밌게 봤다. ^^
아.. 마구 뛸 수 있는 콘서트 가고 싶더라.. 오디션 보고 헤드윅이 심히 당겼음.. 앵콜곡 부를때 정말 신나는데.. ㅎㅎㅎ  헤드윅에도 친구들 막 데려가고 싶다아~ @.@   여하튼..

그리스에서 봤던 여배우 한 명 빼고 모두 처음 보는 배우들.. 
정말.. 공연을 보면 볼수록.. 배우들은 무한정 쏟아져 나오는 것 같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사진은 오디션 관계자가 찍어 준거고 아래 사진은 수정언니 사진기로 도촬식으로 찍힌건데 아래꺼가 더 잘나왔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광씨가 나와서 진행한 단관~ ㅋ 마침 안본 공연이기도 해서 다행이었다.
첫공은 다른 배우들로 초대로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한달만에 본 두 배우도 괜찮았음..
갠적으로 최보광/박시범 두 배우가 좋았다. 재범씨는 아직 표정연기가... ㅡ.ㅡ;

또 단관진행해서 사진못찍히시고~~ @.@
낮공이지만 그래도 보광씨랑 개인사진 냅다 찍고~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2막공연 시작하고 나서 관객이 참여하는 시간이 있는데 첫공보고 알아서 냅다 나가서 찍힘. 빨래 싸이클럽에서 퍼온것~ 크하하! 완전 재밌었다. ㅋㅋㅋ  얼른 박시범/보광씨 조합으로 보러가야하는데~~ @.@
일단 8월까지니 좀 숨쉰담에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좋아하는 김우형, 김도현이 나와서 치게 된 단관..
두 배우한테 전에 두번 보러 갔을때 단관하니까 로비에 나와서 단체사진 같이 찍어달라 부탁했었는데..
회원들끼리 단체사진찍고 인사해도 안나오길래 괜히 많은 사람들하고 오래 밍기적 거리기 그래서 나왔고만... 나중에 들으니 둘다 나왔었단다.. ㅜㅜ 아흑.. 완전 아깝다.. ㅜㅜ 우형군하곤 이번 공연때 같이 찍은 개인사진이 없는데.. ㅜㅜ 아나... 완전 아까운거~~~ ㅜㅜ 쓰릴미땐 꼭 찍어야지! 불끈!

단관진행해서 손수 사진찍어 없으신 관계로 내 셀프샷 첨부~ ㅋㅋ
남자들이 보더라도 정말 재밌는 공연.. 보통 공연은 여자들이 즐기기 마련인데 부담없다~
재공연 된다는데 누가 하려낭..  앙상블들도 좋고 조연도 괜찮았고... 다만.. 난 윤공주 목소리와 연기는 별로여서 그점만 빼놓곤 괜찮았따.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Recent posts